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최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조합원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김장을 담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김장 담기 행사는 취소하고 10㎏의 김장김치 165상자를 구입해 지역 경로당과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가정 등 130여 곳에 전달했다.
이우광 북전주농협 조합장은 “올해는 직원들과 함께 김장 담기 행사를 하지 못해 아쉽다.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이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누는 북전주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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