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V전주방송이 새해를 맞아 라디오 프로그램 신년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으로 신규 라디오 프로그램 '라땐 뮤직 고기훈입니다', 봉준일의 '봉쥬르 전북'을 신설했다.
'라땐 뮤직 고기훈입니다'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연출을 맡은 고기훈 PD가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라디오 채널에서 듣기 어려운 8090 팝송 위주의 선곡을 통해 중·장년층 청취자와 소통할 계획이다.
봉준일의 '봉쥬르 전북'에서는 한 주간 도내에서 일어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전달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청취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선곡으로 청취자들에 편안함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명규 대표이사는 "올해 JTV의 캐치프레이즈인 '전북을 통통 튀고 빛나게'처럼 도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신규 라이도 프로그램을 편성했다"며 "앞으로 JTV 라디오를 철저하게 청취자 맞춤형, 소통형 방송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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