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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가을의 운치를 더할 전통예술 공연이 열린다.전북도립국악원(원장 곽승기)의 대표상설공연 목요국악예술무대가 하반기 공연을 시작한다.공연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열린다.하반기 무대 주제는 온새미로.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김새 그대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개원 30주년을 맞은 국악원이 변함없이 우리 정서에 맞는 이야기와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하반기 총 7번의 공연은 전통예술 복원을 위한 공연 중심으로 구성하는 한편, 도내 예술단체와 함께 무대를 꾸리는 것이 특징이다.창극단의 다섯바탕 판소리, 관현악단의 실내악과 산조, 무용단의 전통과 창작무용 등 가(歌), 악(樂), 무(舞)의 무대가 순환하며 진행된다. 기존 작품 중 대중성과 완성도를 겸비한 레퍼토리를 재해석한 무대는 각각의 주제와 함께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11월에는 남원시립국악단 초청공연도 마련된다.첫 번째 공연은 다음달 1일 열리는 도립국악원 무용단의 귀향-현대무용과의 만남이다. 삶의 성찰에 대해 이야기하는 네 개의 작품으로, 우아한 한국무용과 개성 짙은 현대무용을 결합해 선보인다.김원 전북대 교수와 최재희, 탁지혜씨는 삶을 돌아보며 느낀 지나간 것들에 대한 그리움을 자유로운 현대 무용으로 표현한다. 이준모 전북대 교수는 불교 전통 화장 장례의식인 다비(茶毘)의 철학을 무대에 담는다. 불교의 자비와 구도정신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현대무용이다.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의 조화가 돋보이는 무대 돌아가는 길은 송형준 단무장과 탁지혜가 선보인다. 춤의 경계를 허문 색다른 표현으로 기다리는 자와 돌아오는 자의 긴 기다림을 나타낸다.고통-넋풀이-혼을 달래는 형식으로 구성된 작품 넋-나비가 되어는 섬세한 몸짓을 언어 삼아 관객들에게 샤머니즘(shamanism)을 전달한다. 이윤경 지도위원과 배승현, 이유미, 강현범, 배혜국, 이종민, 천지혜, 오대원 단원이 출연한다. 이재관, 박진희 관현악단원과 박영순 창극단원도 무대에 오른다.다음달 8일에는 무용단의 춤-풍류다회-정담(情談), 22일에는 관현악단의 실내악의 날 菊傲水碧(국오수벽), 10월 6일에는 무용단이 한 해 동안 선보인 춤을 동무(同舞)로 풀어낸 쟁이들의 흥(興), 10월 27일에는 관현악단의 기악독주곡 형식의 산조의 날-花朝月夕(화조월석), 11월 3일에는 남원시립국악단 초청공연 남원시립국악단과의 遭遇(조우), 11월 24일에는 창극단의 판소리 다섯바탕의 향연-고색창연(古色蒼然)을 선보인다.
전북지역 미술인들은 미술시장 활성화를 기다리기 보다는 정부와 자치단체 등에서 진행하는 공공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사)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회장 강신동)가 주최, 전북나우아트페스티벌집행위원회가 주관한 2016 JAF 지정토론회-전북 미술시장 활성화에 대한 모색이 지난 27일 오후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렸다.발제자와 토론자들은 미술시장 활성화는 현실적으로 당장 이루기는 어렵다고 의견을 모았다. 발제자로 참여한 김노암 성균관대 겸임교수는 현재 국내 미술시장은 미술관, 아트 페어 등 예술 중추기관의 영향보다는 국내 경제, 해외미술시장의 영향을 더 크게 받기 때문에 미술계 내부노력 만으로는 풀 수 없다고 말했다.하지만 미술시장 활성화와 미술 문화 활성화는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다양한 활동과 노력으로 미술문화 발전을 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문수 전북도립미술관 학예실장은 과거 인간관계로 형성되는 미술시장이 이제는 통하지 않는다며 미술작품이 유통돼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시장구조가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앞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을 정도의 공적 활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국가 및 지자체의 공모 사업이나 문화예술 분야 채용, 도립미술관 지원 등 공공의 영역에서 또 다른 방식으로 예술 판을 키우는 활동에 미술인들이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기전 VM아트미술관장은 예술가들도 문화정책 논의에 스스로 참여해야 한다며 예술인들이 지자체와 기업에 투자할 만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적극적으로 예산과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김선태 미술평론가는 전주 팔복예술공장을 대중적인 미술특구로 발전시키고 시립미술관을 건립하며, 독일의 쿤스트페어라인(일반인 대상 미술후원제도) 도입을 고려하는 등 예술에 대한 문턱을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토론에 참여한 김도영 예원예술대 교수는 미술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정부 지원정책 강화, 대중의 의식 변화, 갤러리 전문화 및 재정 확보, 공공미술 확대 등을 제언했다.한편, 지난 26일 개막한 2016 전북 나우 아트페스티벌은 오는 30일까지 전북예술회관 등지에서 열린다. 도내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JAF Flash 27人 JAF Youth 9(젊음)등과 다양한 체험 행사가 이어진다.
전주 완판본문화관(관장 김석란)이 올 하반기 완판본 서예교실과 유교교실 성인 교육생을 모집한다.완판본문화관은 지역 문화유산인 완판본(전주에서 발간한 옛 책과 판본)의 대중화와 완판본문화관 활성화를 위해 전시, 교육, 체험, 문화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다음달 4일부터 4개월간 매주 화요일에 열리는 완판본 서예교실은 일대일 지도 아래 붓글씨 기초과정부터 나만의 서체(완판체)를 연구하는 상급자 코스까지 배울 수 있다.완판본 유교학교는 조선시대 전주에서 간행한 책(완판본) 중에서 유교 관련 서적을 공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올 하반기에는 기존에 공부하던 논어(論語)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책을 선정해 학습한다. 오는 30일부터 4개월간 매주 화요일에 열린다.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직접 만드는 북아트 교실도 오는 9월 신설된다.신청 문의는 문화관 홈페이지(http://www.jjcf.or.kr/main/wan/) 또는 063-231-2212~3.
김영자 정광수제 수궁가김일구 박봉술제 적벽가 제자 연창 발표회가 오는 28일 오후 2시30일 오후 6시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린다.(사)온고을 소리청이 주최하고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이 후원하는 공연으로, 김영자 김일구 명창과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소리꾼 제자들이 시원한 가을바람 같은 소리를 들려준다.28일에는 김영자 명창과 제자들이 정광수제 수궁가를 연창한다. 유성준 선생의 굵은 옛 가락의 원형을 살린 정광수제 수궁가는 해학적인 묘미는 물론 우리 민족의 따뜻했던 정서와 유쾌한 기백을 엿볼 수 있다. 최경희 최현주 민은경 김문희 김혜미 박으뜸 류희원 신수정 신지운 김근혜 황지현 육아르뫼 조정란 위동심씨가 대목을 나눠 함께 완창한다.30일에는 김일구 명창과 제자들이 박봉술제 적벽가를 연창한다. 붙임새가 장엄하고 대범해 우람한 기상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길원 김범진 김도현 정창진 안이호 박현영 장성빈 박수범 송인덕 최백렬씨가 함께 나선다.두 공연의 사회는 정회천씨가, 고수는 추형석 전준호씨가 맡는다.김영자와 김일구 명창은 전통 문화가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이 시대에 이번 공연을 통해 겨레의 예맥이 온누리에 뻗어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그 옛날 어느 사랑방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얼씨구, 좋다를 흥겹게 외쳤던 것처럼 관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소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완산국악제전진흥회(이사장 조소녀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가 오는 27~28일 전주전통문화관에서 제21회 완산전국국악대제전을 개최한다.완산전국국악대제전은 우리 선조의 얼과 혼이 담긴 전통음악의 계승발전과 저변확대, 유능한 국악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시작됐다. 제1회 경연대회 때는 판소리 부문만 겨뤘지만 제2회부터 판소리와 기악경연대회로 확대됐다.완산 대회는 판소리와 기악 두 종목을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일반부로 나누어 총 10개 부문의 경연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신인부를 신설해 국악의 대중화를 꾀한다.일반부 판소리부문 대상은 국회의장상을, 일반부 기악부문과 고등부 판소리 부문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는다. 고등부 기악부문 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이 초중등부 판소리기악 부문에는 전라북도교육감상이 주어진다. 또한 경연순위와 관계없이 판소리 고등부와 일반부를 통틀어 미래가 촉망되는 참가자를 선정, 동리신재효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특별상을 수여한다.참가신청은 26일 오후5시까지 완산전국국악대제전 홈페이지(www.wansangukak.co.kr)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
한국동인지문학아카데미(회장 김한창) 회원들이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한-몽골 문학세미나참석차 몽골을 다녀왔다. 문학아카데미는 지난 2011년부터 몽골문학협력회와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김한창 회장이 한-몽골 문학세미나를 두차례에 나눠 소개한다.△한-몽 문학 교류세미나=드넓은 대지에 초록융단이 내려덮인 몽골은 바람 속에 서사시가 흐르는 땅이다. 몽골인 들에게 시(詩)와 낭송은 자연에 기대어 살아 온 신앙이며 발원이기도하다. 그러니까 지난 8월 11일 오후 몽골 국립도서관 대통령배 홀에서 제4회「한-몽골 문학세미나」가 있었다. 참가자는 전주 정군수, 전용직, 김한창, 김제김영, 김월숙, 한선자, 나혜경, 서울 백종선, 조경선, 황혜선, 서용심으로 시인 6명, 소설가 5명이다. 몽골 측에서는 주관단체문학회를 중심으로 70여명의 몽골작가들이 참여했다. 몽골소설가 수흐저릭의「한국문학 몽골에서」 주제발표와 페, 남르학 시인의 「몽골시(詩)에서의 에너지와 진동」 그리고 김제 김영 시인의 「한-몽 문학의 감성적 교 류를 위한 제언」은 몽골작가들의 박수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나혜경 시인의 「한국 근대시와 역사적 배경」 발표에 몽골시인 에르덴바타르의 이상 시인에 대한 질문과 바트저릭 시인의 수준 높은 질문에 나혜경 시인의 명쾌한 답변은 한국문학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몽골정부 부총리이자 내무부장관 뭉흐바트가 환영사로 우리를 맞이한 것과, 몽골국영TV를 비롯하여 다른 5개 TV방송사의 취재 열기는 그동안 국제적 신뢰를 가지고 추진해온 결과라 생각된다. 울란바타르의 TV매체가 총 출동한 것으로 김한창과 김제 김영이 이를 나누어 취재에 응해야했다. 이는 뉴스로 방영되었고 몽골 TV 10 방송국 오르나 PD와 어치르 카메라 기자의 귀국 시까지 동행취재는 전북문학이 해외문학의 몽골거점화를 꾀하는데 그 가능성을 암시하는 대목이다.돈드고비아이막 바트에르덴 지사가 뭉흐바트 부총리의 전화를 받고 만달고비 솜에서 우리를 맞이할 때, 한국에서 손님이 찾아온 것은 돈드고비에 좋은 일이 생길 징조라며 오랫동안 가뭄에 시달리는 돈드고비 초원에서 한국 시인들이 시를 낭송해 준다면 비가 올 것이다면서 자연에 기대어 사는 몽골기원신앙의 전통을 보였다. 이는 앞서 말한 자연에 의지해 온 신앙적 염원이다. 우연이겠지만 돈드고비 아이막을 떠날 때, 드넓은 대지 검은 하늘 먹구름이 무너져 내리며 정말 비가 내렸다. 배웅 나온 만달고비문학회장 뭉흐투루는 한국 시인들이 시를 낭송해 줬기 때문에 비가 내리는 것이다며 만달고비 45명의 문인들과도 문학교류 합류를 요청했다.△무너진 고대 숨 히이드(사원) 터에서의 위령제= 만달고비 이쉬망항, 흔적만 남은 사원 터에서 사회주의 체제에서 소련에 의해 사원이 붕괴되고 총살된 수많은 승려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매년 열리는 위령제가 있었다. 스님의 다라니 암송과 영혼을 달래는 토올(長歌)을 전문으로 하는 토일치들이 머링호오르와 톱쇼르 연주, 그리고 토올을 부르며 영가를 위로했다. 한국 시인들의 시낭송(정군수, 김월숙)이 곁들여졌으며 김한창의 한국불교형식의 영가축원 낭송이 있었다. 토올은 몽골전통 노래로 구전으로 내려오는 8만 줄의 가사를 노래하는데 사흘 밤낮이 걸린다. 토올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기원적 의미가 있다는 빌미로 사회주의는 이를 금지했고 토올학교를 폐쇄했으며 승려와 무당들처럼 토일치들을 총살했다.
우리는 흔히 말이나 행동이 좀 모자란 듯이 보이는 사람을 무녀리라고 한다.그런데 무녀리는 돼지, 개 등 한 태에서 여러 마리를 낳은 새끼 가운데 가장 먼저 나온 새끼를 말한다. 어원을 門+열(開)+이(접사)로 보아 門열이가 무녀리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통상적으로 제일 먼저 나온 새끼는 다른 새끼들에 비해 유난히 비실비실하고 몸이 허약하다는 데에서 유래하여, 좀 모자라는 듯한 사람을 비유할 때 무녀리라는 말을 쓰게 됐다고 한다.옛날 얘기인데 제비는 새끼를 많이 낳는다. 그러면 가뜩이나 옹색한 집에 새끼는 많고 복잡해서 같은 둥지에서 살 수가 없으므로 새끼들 중 부실한 무녀리를 떨어뜨리는 용단을 내렸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새끼들까지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더욱 힘들었기 때문이다. 옛 이야기지만 다른 새끼를 위해 무녀리 제비가 희생된다는 말은 간혹 들었다. 우리는 그이야기를 들으면 흔히 어렵더라도 그냥 키울 것이지 무정한 어미라고 했다가 비록 제비지만 오죽했으면 힘들여 낳은 새끼를 죽이고 노심초사 했을 제비의 아프고 짠한 마음도 헤아려 본다.우리 인간은 한태에서 여럿이 태어나지는 않지만 예로부터 큰 아들 큰 딸은 무녀리 자식이라고 사랑을 받아왔다. 모정에도 명분과 용단은 필요했겠지만 끊어지지 않게 이어주는 것은 똑같이 깨물어도 더 아픈 게 있다는 무녀리 자식 사랑이다.
국내 최대 규모 민속예술축제인 한국민속예술축제가 오는 10월 전주에서 열린다. 지난 2005년 이후 11년 만에 전주에서 다시 개최되는 것이다.한국민속예술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운 한양대학교 교수)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전주에서 제57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23회 전국청소년 민속예술축제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 전주시가 주최하고 조직위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다.전국 각지를 돌며 열리는 이 축제는 지난 1971년과 2005년 전주에서 열린 바 있다. 이번 축제에는 이북 5도를 포함한 전국 20개 시도 대표가 각 지역을 대표해 경연을 펼친다.청소년민속예술축제에는 14개 시도 대표가 참가한다.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청소년민속예술축제 대상 수상단체에는 대통령상과 함께 각각 2000만원과 1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조직위는 경연 외에도 전통공예를 비롯한 체험마당과 전승을 테마로 한 공연워크숍, 시민이 참여하는 민속판 프리마켓 등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했다.축제에 앞서 다양한 사전행사도 열릴 예정이다.전주시내 문화행사장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길놀이와 판굿 등을 펼치는 꽃놀이 난장이 열리며, 특히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는 부여의 국중대회에서 이름을 딴 영고(迎鼓)라는 고사 형태의 공연도 열린다.한국민속예술축제조직위원회 김영운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전국의 실력있는 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품격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민속예술을 보전, 전승하는 것은 물론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이 공모한 2016 전북 문화예술 클래스 지원사업에 효자문화의집 등 10개 단체에 6800만원이 지원된다.문화예술 클래스 지원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기관단체와 문화공간을 매개로 도민들의 체험형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과정을 통해 네트워크 형성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공모결과 도내 21개 기관단체가 응모했으며, 심사결과 10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선정된 사업은 서학아트스페이스 인문화 엮기(900만원), 효자문화의집 예술반상회(800만원), 우깨 청년 업(Up)스쿨(800만원), 이창선대금스타일 전통음악술래잡기(800만원), 전주오페라단 토요음악아카데미(800만원), 익산영화인문모임 문학과 영화의 만남(600만원), 가온 스토리 클래식 소소한 클래식(600만원), 한솔디자인 영화속 미술 인문학(600만원), 온글문학 다락방층층문학캠프(500만원), 사진공간 눈 사진작가와의 만남(400만원) 등이다.심사는 교육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사업운영의 구체성, 교육대상의 커뮤니티 형성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선정단체들은 오는 12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클래스를 운영하게 된다.
장석원 전북도립미술관장이 오는 2017년 8월까지 도립미술관을 이끈다.전북도는 23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27일로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장 관장과 1년 계약 연장을 하기로 결정했다.김인태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장석원 관장 취임이후 도립미술관이 새로운 비전제시와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영역을 확장했다면서 사업의 연계성과 새로운 프로젝트 정착 등을 위해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장 관장은 지난 2014년 8월말 도립미술관장에 취임했다. 전북미술이 나아갈 방향을 아시아와 청년에 두고 아시아현대미술전을 기획했으며, 청년작가 발굴 및 육성사업과 창작스튜디오를 마련했다. 또한 해방이후 전북미술사를 조명하는 기획전도 열었다.전남대 미술학과 교수와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등을 지냈다.한편 도립미술관장은 계약직으로, 계약 연장을 통해 최장 5년간 근무할 수 있다.
일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 사각 틀에 갇혀 있는 구름 위를 걷고 있다. 꿈을 현실처럼 생생하게 꾸었나 보다. 양감과 여백의 조화를 통해 회화적인 감성이 짙게 묻어난다.△김광진 조각가는 3회 개인전과 중앙미술대전 장려상, 동아미술제 동아미술상, 성옥문화대상을 받았고, 진주교육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장석원)이 2016년도 하반기 예술강좌를 개설한다.우리에게 예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개설되는 강좌는 미술을 중심으로 예술의 본질과 삶에 대해 짚어본다.강좌는 9월 13일 개강해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미술관 강의실에서 열린다.장석원 도립미술관장과 강관욱 조각가, 김지연 사진가, 박남준 시인, 이상조 서양화가, 이철량 한국화가가 강사로 참여한다.장석원 관장은 예술과 삶을 주제로 강좌를 열며, 김지연 작가는 좋은 사진을 주제로, 강관욱 조각가는 미술과 열정에 대해 강의한다. 또 박남준 시인은 함께 나누는 시를 주제로, 이상조 작가는 현대미술과 미술가에 대해, 이철량 화가는 수묵에 대해 들려준다. 마지막 강좌는 6명의 강사와 함께하는 종합토론으로 꾸린다.선착순 30명 모집하며, 무료다. 신청문의 도립미술관 학예연구실(063-290-6877).
전주지역 생활문화동호인의 어울림 마당이 열린다. 전주문화재단과 (사)전주문화의집협회(회장 최경성)가 개최하는 2016 대한민국 생활문화축제가 오는 26~27일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마당을 벌인다.축제는 지난해까지 열어온 전주문화의집 시민문화축제를 확대한 것으로, 문화의집 회원뿐 아니라 지역 생활문화동호인과 전국의 생활문화 관계자들도 참여한다.축제는 학술대회와 공연, 전시 및 체험, 프리마켓(시민장터) 등으로 꾸려진다. 생활문화 전문가들이 생활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26일 오후 1시부터 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리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생활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26일 오후 6시 노송광장 메인무대)도 열린다.생활문화동호회가 꾸리는 공연과 흥겨움을 선사하는 디제잉(DJing)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풍물 동아리가 마련하는 대동합굿도 열린다.행사기간 전주지역 문화의집과 생활문화예술동아리가 운영하는 전시 및 홍보부스도 운영되며, 시민들이 공예품을 들고 직접 참여하는 장터도 선다.최경성 회장은 생활문화축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자리로 전주시민들이 문화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장이라며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공개모집 프로그램을 확대했다고 말했다.한편 전주문화의집협회는 생활문화축제에 참가할 시민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장터와 생활문화 토크쇼, 예술캠프, 버스커공연 등이다. 이와 함께 축제를 이끌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문의 063-275-0186.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 이병천)이 개최한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 시즌11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고창군 상하면 노을캠핑장에서 열렸다.도내 초등학생 160여명이 참가한 캠프는 아티스트와 놀다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함께 놀이와 창작활동을 진행했다.임택준작가는 아이들과 대형 연을 만들어 구시포 앞바다에서 연날리기를 했으며, 김준우 최은우 작가는 아이들과 함께 초대형 낙서장을 만들었다. 이원기 이용주씨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랩과 춤으로 표현했고, 밴드 오즈는 빨래판과 숟가락 등으로 만든 악기로 연주활동을 했다. 또한 김시오 서완호 임주아작가는 그림 그리기를 진행했으며, 이밖에도 요리와 건축, 전통놀이 등도 진행됐다.우락부락 캠프는 예술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초등학생 캠프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원을 받아 지난 2014년부터 열리고 있다.
익산문화재단이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이색 여름 축제를 연다. 먹을 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지는 써머페스티벌-치맥클럽을 20일 낮 12시부터 펼쳐놓는다.행사장은 프리마켓과 다문화가족이 선보이는 세계 닭요리, 그리고 공연이 어우러지는 치맥클럽 등으로 꾸려진다. 다문화가족이 현장에서 중국과 일본 베트남 등지에서 즐기는 닭요리를 직접 조리해 제공한다. 시민들의 공예품 등으로 차리는 프리마켓도 운영된다. 하림과 하이트진로가 후원하는 치맥클럽도 6시부터 문을 연다. 타악그룹 아퀴와 비보잉 이스트기네스 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치맥클럽에서는 음료 시음과 닭요리 시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치맥클럽은 500명 입장이 가능하다.
전주가 앞서가는 문화예술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갓 대학을 졸업하거나 첫 전시연주회 등을 갖는 새내기 예술인을 발굴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다.지난 17일 전주소리문화관 야외마당에서 개최된 전주문화재단 문화지성 네트워크 똑똑 시민문화마당에서 김혜원 복합문화공간 이다 대표는 역량 있는 20대 초중반 예술인을 위한 지원과 이들의 해외 진출 지원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똑똑은 전주문화재단이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아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공감하는 문화정책을 개발하도록 운영하고 있는 시민 네트워크 지원사업이다. 현재 시민 예술가 전문가 등 39명이 구성원으로 참여, 지난 4월부터 매월 간담회를 열고 있다. 17일 열린 시민문화마당은 이들의 만남을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하는 자리로,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소박하지만 진정성 있는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발표자로 참여한 김혜원 대표는 기존 청년작가지원은 대상이 광범위 하다 보니 작품성이 좋아도 경력 등이 짧으면 상대적으로 밀린다며 새내기 예술인은 자비를 들여 전시나 연주회를 여는데, 사실상 지명도도 없고 인맥도 적어 홍보노출이 안 되는 이중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기관이 나서 역량 있는 새내기 예술인을 발굴, 전시연주회 지원 및 홍보와 이들이 회자될 수 있도록 평론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지역 예술인 성장을 위해 외국 기관 등과의 자매결연 및 순회전시공연, 작품 영문 번역 지원 등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로 올라가면 지역 간 괴리나 이질감이 있지만, 오히려 해외에서는 한국 작가 또는 작가 자체로만 평가 받는다고 덧붙였다.곽풍영 사진작가는 정부나 지자체의 개입보다는 주민과 예술인이 어우러져 직접 예술의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흔히 예술인 작품만 내건다고 생각하는 아트페어에 시민들도 참여하는 등 예술과 생활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즐겨야 한다고 말했다.이 밖에 김대곤 시인의 시민의식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이야기와 송과니 시인의 자작시 낭송과 최재희 무용가의 퍼포먼스가 이어졌다.하지만 이날 행사는 재단에서 표방했던 무더위 날릴 사이다 같은 전주 예술이야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 발제자 발표 후 현장토론이 이어졌지만 질문이나 토론이 저조해 사회자와 발제자들의 대화 중심으로 흘러갔다. 또한 참석인원 상당수가 발표 도중 자리를 떠나기도 했다.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려했던 부분이지만 자문단만의 한정된 이야기보다는 시민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해 마련했다며 이번 시민문화마당을 참고해 남은 공개 간담회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 날리기는 겨울철에 하는 우리의 대표적인 민속놀이 중의 하나이다.연을 날릴 때 연줄을 잡아 젖히어 연이 높이 날아오르도록 하는 기술을 가리켜 꼬드긴다고 하던 데서 온 말이다.표준국어대사전에서 꼬드기다의 뜻을 찾으면 ①연 놀이를 할 때, 연이 높이 올라가도록 연줄을 잡아 젖히다, ②어떠한 일을 하도록 남의 마음을 꾀어 부추기다라고 나온다. 이 말은 연날리기와 관련이 있는 말인데, 연날리기를 할 때에 연줄을 잡아 뒤로 젖히면 연이 점점 하늘 높이 날아오른다.이와 같이 연줄을 잡아당기는 기술을 꼬드기다라고 표현한다. 요즘 우리가 쓰는 말의 뜻은 연줄을 꼬드기는 것처럼 남의 마음을 부추겨 움직이게 한다는 데에서 나왔다. 일부 책에서 고뜨기다라고 인쇄가 되어 있었던 적이 있어서 한 때 초등학교 교과서의 연날리기 단원에서 고뜨기다라고 표기되기도 했지만, 2001년도에 나온 초등학교 4학년 2학기 읽기 교과서에서는 꼬드기다와 같이 맞는 표현이 쓰였다.꼬드기 말고도 연날리기와 관련된 말들을 찾아보면 얼리다(연을 날릴 때, 이 쪽 연줄과 다른 연줄을 서로 얽히게 하다), 통줄 주다(연을 날릴 때, 얼레 머리를 연쪽으로 내밀어 줄이 계속 풀려 나가게 하다), 숙다(연의 머리가 아래로 기울어지다)는 말도 있다.
전북미술시장에 생기를 불어넣는 자리. 2016 전북 나우 아트 페스티벌(2016 Jeonbuk Now Art Festival, 이하 JAF)이 아트 앤 휴먼스토리 전북미술시장 UP!을 주제로 25일부터 30일까지 전북예술회관과 교동아트미술관, 한옥마을 일대에서 열린다.사)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와 전북나우아트페스티벌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강신동)가 개최하는 이 행사는 지역의 역량있는 작가를 발굴해 시민들과 만나게 하는 자리로, 미술시장 문턱을 낮추고 저변화를 위한 예술가와 시민의 축제한마당이다.올해로 세번째 마당을 펴는 JAF(자프)는 다양한 전시와 미술시장 발전을 위한 토론회, 생활미술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강신동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더욱 열악해지는 미술시장 상황을 고려해 역량있는 작가와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데 공을 들였다면서 많은 도민들이 찾아와 작품을 보고 참여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 작가를 주목하라도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중견작가 27인이 참여하는 JAF Flash 27人이 대표 행사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27인의 근작을 선보인다. 권지용 김동영 엄혁용 박지원 유경희 이성옥 최분아 최석우 최전숙 장지은 김원 김정대 김정미 김희정 노성기 백영란 송지호 안현성 이광욱 이동형 이정희 이주원 조숙 최용진 홍경태 홍승택 황유진 작가가 참여한다.주목할만한 청년작가 작품도 만날 수 있다. JAF Youth 9(젊음)에는 문민 박선양 박성수 배채연 엄수현 이남희 이선미 정소라 허화영 작가가 선정됐다.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자리도 있다. 전북 작고작가 특별전. 상상력과 해학이 뛰어났던 고(故) 서희화 작가 특별전으로 꾸린다.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비용으로 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반앤반 할인전도 처음 선보인다.폐자재를 활용한 기획전 순환버스-리사이클링 이벤트 아트도 열린다. 강용희 김영란 박은주 정하영 진세연 작가가 버려지는 것들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색다른 작품을 전시한다.공예문화회가 꾸리는 공예이야기 전에는 김경숙 김영실 김종연 김행령 송미령 오석심 유봉희 윤지희 이병로 이상훈 이혜련 이효근 인미애 장영애 정은경 조수진 최대현 최수미 작가가 작품을 내놓는다.지역 네트워크 부스전에는 충북 청주에서 활동하는 박지원 작가가 참여한다.작고작가 특별전과 리사이클링 이벤트 아트는 23일부터 교동아트센터에서 열리며, 다른 전시는 25일부터 전북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미술로 논다시민들이 직접 미술체험을 할 수 있는 미술놀이터가 27~28일 전북예술회관 앞마당에 차려진다. 부채와 티셔츠, 머그컵 등에 그림그리기 재료가 준비된다. 26일부터 28일까지는 한옥마을 경기전 담장길에도 미술놀이를 위한 작품이 설치되며, JAF행사장인 예술회관과 교동아트센터, 경기전 스탬프 찍기 행사도 진행된다.작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준비된다. 27일 오후 1시부터 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전북미술이 주목하는 이 사람을 주제로 한 JAF작가 클로즈업행사가 열린다.전북미술시장을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도 27일 오후 4시부터 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김노암 미술평론가가 발제하며, 이기전 비쥬얼 아트미술관 관장과 이문수 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김도영 예원예술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JAF 개막식은 26일 오후 5시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문화창조센터(원장 김동철)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전통문화 소재를 활용한 생활용품 개발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공모 사업은 현대 생활 방식과 수요에 맞는 전통문화 상품을 개발해 산업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집 분야는 장식활동실용 등 3가지다. 장식 분야는 전통문화 소재, 기술을 활용해 실내 장식과 배치가 가능한 생활용품이다. 활동 분야는 외부활동에 적합한 응용상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파라솔 지우산, 현대화한 한복 등이 그 예이다. 실용 분야는 첨단 및 실용적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전통문화자원의 이점과 IT, 공학, 스마트, 신소재 등 첨단 기술이 결합된 제품을 말한다. 현대공예작가와 디자이너, 또는 관련분야 전공자와 경력자면 응모 가능하다.접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 오후 5시까지다. 개발 포트폴리오 등을 홈페이지(www.ktcc.or.kr)에서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gwmail.ktc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총 10건의 상품을 최종 선정하며, 교육과 개발비(약 500만원)를 지원한다.
전주역사박물관(관장 이동희)이 제15기 전주학 시민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올해는 지난 1896년 행정구역이 개편됨에 따라 전라도가 전북과 전남지역으로 분리된 지 120주년 되는 해이다. 따라서 이번 시민강좌는 전북의 정체성과 전주를 주제로 전라북도의 정신과 역사에 대해 강연한다.특히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기획 중인 전북 120주년 특별전-우리는 전북인과 연계해 이해를 돕는다.강좌는 다음달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진행한다. 내용은 전북의 정치행정과 전주(김남규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정책위원장) 전북의 경제활동과 전주(소순열 전북대학교 교수) 전북의 사회구조와 전주(원도연 원광대학교 교수) 전북 120년 관련 유적지 답사(홍성덕 전주대학교 교수) 전북의 행정구역과 전주(강용기 서남대학교 교수) 전북의 문화창달과 전주(문윤걸 예원대학교 교수) 전북의 예술진흥과 전주(곽병창 우석대학교 교수) 전북출신 인물과 전주(조상진 前전북일보 논설위원) 등으로 구성된다.강좌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전주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jeonjumuseum.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 문의 063-228-6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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