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추석 연휴 실외 체육시설 무료 개방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추석 연휴 기간에 실외 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개방되는 체육시설은 월드컵경기장(풋살)과 종합경기장(육상), 덕진체련공원(축구, 풋살, 족구), 완산생활체육공원(축구, 풋살, 테니스, 족구, 정구), 아중체련공원(축구, 풋살, 족구), 고덕생활축구장(축구), 솔내생활축구장(축구, 풋살, 족구) 등이다. 무료로 개방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자별로 최대 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이용은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경합 시 추첨을 진행하고, 접수 결과는 8일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종합경기장 육상 트랙은 별도의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설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주시설공단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시민들께서 주신 사랑과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모쪼록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