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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교육청(교육장 박내순)은 20일 관내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2009학년도 실시된 학교평가와 교육과정 평가에 따른 피드백 및 향후 효율적인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장학컨설팅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학교평가 결과에 따른 학교 경영개선과 향후 특색 있는 단위학교 교육과정(학교경영)의 품질 관리를 높이기 위해서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단위학교의 교육적 책무성 제고 및 교육방법 개선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과'책임경영 지원 및 선의의 경쟁, 자율적이고 창의적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효과적인 교육과정의 질 관리'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박내순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교육과정계획 및 운영을 통해 학교교육의 핵심인 수업(class)을 업그레이드(upgrade)시킴으로써 학교, 학생, 학부모가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그동안 환경생태학습공간으로서 큰 인기를 모아온 반디랜드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역의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주력키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올해 반디랜드내 시설들을 연계한 테마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전시회 및 대회들을 개최해 집객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또한 물놀이장 등 놀이·체험시설들을 보완해 반디랜드가 무주만의 차별화된 환경 및 문화, 체험시설로서 고객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반디랜드는 현재 곤충박물관을 비롯한 반딧불이 자연학교와 천문과학관, 청소년야영장, 통나무집 등의 시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완공된 청소년 수련시설 별이 쏟아지는 집이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군 시설운영담당 이자영 담당은"올해는 반디랜드 내 시설들이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설 등을 확충해 18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수)는 19일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업생산성을 높이기위해 200만원 이하의 중소형농기계 152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총 사업비 3억여원이 투입되는 중소형농기계지원사업은 농기계 구입비의 50%를 지원며 도비로 52대, 군 자체사업으로 100대가 지원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친환경인증농가 및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업인 중에서 △최근 4년동안 농기계 보조사업 수혜실적이 없고 관리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면세유를 수혜받지 못하고 있는 농업인 △영농규모가 큰 농업인 △작목반(5농가 이상) 등 공동이용조직을 구성해 공동이용이 가능한 농업인 등이다. 지원신청은 내달 1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군 농업지원 한방현 담당은"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부족한 농촌일손을 해결하고 기계화를 촉진시켜 농업구조를 개선에 일익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올해 소득원을 발굴, 육성하고 브랜드를 개발해 농업인들의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농어촌소득지원기금으로 21억여원을 투입한다.신청대상은 무주군의 농업인 및 영농법인 중에서 △농촌 관광자원을 이용한 소득사업 및 전통산업 실천농가 및 영농법인 △친환경 농업 실천농가 및 영농법인 △고소득·고부가가치 소득원개발·농업소득과 연계시켜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는 농가 및 영농법인 △농어촌소득기금 지원으로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농가 및 영농법인으로, 내달 12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군 농업지원 한방현 담당은 "자금투입이 필요한 시기에 맞춰 기금을 지원하게 돼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상당부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농업과 친환경농업 등 군정시책에 부합하는 농가소득원 개발에도 큰 탄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완주지사가 18일 무주군에서 민생경제대책보고회를 가졌다.이날 김지사는 홍낙표군수와 군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가진데 이어 무주군의회를 방문해 의원들과 현안을 논의했다.또 농협·산림조합장들과의 농수축산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토의와 더불어 오후에는 재래시장 방문 및 희망을 이야기하는 군민마당에서 민생안정과 경제살리기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는 등 민생 순회탐방을 실시했다.김완주 지사는 "무주에서 계획하고 있는 제2논공단지를 개발하여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취업기회를 확대하자"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전북의 성장동력인 새만금의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1000만의 관광객들의 수요가 창출될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들을 동부지역의 관광무주와 연계, 관광수요개발 및 수익창출이 극대화되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전북 무주군이 축구와 게이트볼 등 각종 체육대회를 유치해 경기부양 효과를 올리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해 설천면과 안성.적상.부남.무풍면에 테니스와 축구, 게이트볼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할 수 있는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했으며 무주읍에는 국제대회 등을 유치할 수 있는 등나무운동장과 반딧불체육관, 예체문화관 등이 있어 이를이용한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설천면 무주리조트 스키장에는 전국 최장 슬로프와 스키점프대까지 갖추고있어 사계절 모두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가 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와 동원 컵 전국 초등축구리그,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 등 대규모 대회는 물론 수영, 테니스,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50여 개의 대회를 유치해 45억 원에 달하는 경기부양 효과를 올렸다. 무주군 관계자는 "올해 관광과 스포츠를 접목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계획수립과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의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말했다.
무주군 안성면 만나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무흔)가 지난 2009년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아동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만나지역아동센터는 건전한 놀이공간이자 학습·휴식을 위한 공간으로서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에 기여함은 물론 이용아동 및 보호자들의 만족도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운영 중인 만나지역아동센터에서는 총 29명의 아동들이 교사 4명의 학습 및 놀이지도를 받고있다.이무흔 센터장은"만나지역아동센터에서는 어려운 가정형편의 아동들이 맘 편히 먹고, 공부하고, 놀며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무주군 관내에는 만나센터를 비롯 6곳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가정형편상 보호가 필요한 128명의 아동들이 방과후 이용하고 과제지도 및 학습지도와 한자·영어 교육 등을 받고 있다.
무주교육청(교육장 박내순)은 12일 무주중학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학부모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시행되는 교원능력개발평가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교원능력개발평가 인식 확산을 통한 전면 실시의 기반 조성과 교원의 지속적인 능력개발 유도 및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특강에 나선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문홍근 장학관은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추진 방향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교원의 전문성 신장은 국민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권리 보장을 위해 교원들에게 요구되는 의무이다"라며,"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사와 관리자가 학교교육의 결과에 대한 책무성을 공유하는 총체적인 노력으로 받아들여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13일 전북도생물산업진흥원(원장 강수기), 무주천마향토산업사업단(단장 조규식)과 함께 무주 천마라면 개발에 따른 연구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상호간 공동연구와 교류발전에 대한 보다 심도있는 협력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서에는 천마 향토사업의 일환으로 도생물산업진흥원이 개발한 무주 천마라면의 개발기술 및 노하우를 천마향토산업사업단에 이전 및 관련분야의 시장동향과 연구기술 정보 등을 공유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군 관계자는"천마라면은 식품산업의 영역을 넓히고 재배농가 및 가공업체의 수익을 증대시킨다는 취지에서 새롭게 개발된 것"이라며 "그동안 엑기스를 비롯한 천마고·액상추출차 등 한정적으로 출시되던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무주천마를 대중에게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또 "천마가 농가소득을 창출하는 효자작목으로서 제 역할을 하는데 기여함은 물론 천마를 원료로 한 다양한 식품 및 생필품 개발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무주천마는 농·식품 선도 클러스터 육성사업 대상이며 올해부터 천마비누를 비롯 샴푸·제과 등 신제품 개발이 가속화된다.
무주 신안성신용협동조합이 올 초 신임 이사장 선거를 앞둔 가운데 고의로 출자금을 증액, 예비후보자의 선거권이 박탈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에 휩싸였다.이번 논란은 이사장 선거출마와 관련, 주요 요건인 조합원 총출자금이 신협 설립이후 지난해 11월까지 5억여원을 초과한 일이 없었지만 지난해 12월말 10억여원으로 5억여원이 증액되면서 출마를 준비중이던 이모씨(52)가 평균출자액 미달로 자격을 상실하면서 불거졌다.신임이사장 선거에는 선거공고일 직전 연도말 이전 2년동안의 1인당 평균출자금이 조합원 전체 평균출자금의 2배 이상이면 누구나 후보자로 나설수 있다.이와 관련 이씨 등 신안성신협 130여명의 조합원은 지난 8일 무주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이씨는 "지난해 선거출마를 위해 평균출자금을 확인했을 때만해도 가능했던 자격이 12월 신협측의 있을 수 없는 출자금 증액으로 상실됐다"며 "신협 설립이후 30년 동안 단 한번도 5억여원을 넘어선 일이 없는 출자금이 10억원이 된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그는 이어 "지난 1월 5~6일 자체 감사결과 12월 증액된 5억여원의 출자금이 모두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신협 발전을 위한 순수한 출자금 증액이 아닌 선거에 나서는 후보의 자격을 박탈시키기 위한 불순한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안성신협측은 "지난해 12월 출자액 증액은 경영우수조합으로 선정된 바 있는 조합이 예금규모는 늘어나는데 반해 대출이 적어 경영성적이 떨어져 성적을 올리기 위한 것이지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일축했다.신협측은 또 "선거를 위해 고의로 출자금을 증액한 것이라면 선거가 끝날 때까지 출자금액을 유지했을 것이다"면서 "지난 연말 출자금 증액은 조합의 발전을 위한 선택일뿐 선거에 영향을 주기 위한 것은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한편 무주경찰은 이씨 등이 진정서를 제출함에 따라 위법성 여부에 대한 확인절차에 들어갔다.
무주군 재경군민회(회장 김정대)가 출향군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고향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주관한 신년하례회가 재경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서울 국방회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경제살리기, 특화균형발전, 교육지원 강화, 친환경농업 확대 등의 무주군정 운영방침에 관심을 보이며 격려를 보냈다.홍낙표 군수는 인사말에서"무주가 올 한 해 목표로 삼은 태권도와 반딧불축제의 세계화, 저탄소 녹색성장의 보고, 식품산업의 선두, 천만관광객 유치 신화가 꼭 달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김정대 회장은 "몸은 비록 고향을 떠나와 있지만 마음은 언제나 무주를 향해 있다"며,"무주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국제적인 휴양도시가 되고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주산머루클러스터사업단(단장 정진옥)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한'08 ~'09년도 사업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돼 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전국 22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지역농업클러스터사업단의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지역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특히 무주사업단은 사업추진성과와 연구기술의 사업화정도, 공동브랜드 관리 및 사업의 효과성, 지역경제 등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군 농업행정 박장호 담당은 "산머루클러스터사업단을 중심으로 머루를 대표 특산물로 키우는데 주력할 것"이라며"우수사업단 선정을 계기로 관내 생산 및 가공업체들에도 생산의욕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발전과 군민화합을 다짐하는 무주군 신년하례회가 7일 무주종합수련원 강당에서 개최됐다.농협무주군지부(지부장 오동환)와 (주)무주리조트(대표 장해석), 전북은행무주지점(지점장 장성익)이 주최한 이날 하례회는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떡 자르기 등 기념행사를 갖고 신년 맞이 덕담을 나눴다.또한 참석자들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이켜 보며, 희망찬 경인년 한 해를 설계함은 물론 농업인·주민 화합과 단결된 모습 속에서 보다 나은 지역발전의 틀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홍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 60년 만에 찾아온 백호(白虎)의 특별한 기운으로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풍요를 선사하길 기원한다"며"올 한 해 목표로 삼은 경제살리기와 서민생활안정화가 제대로 추진돼 갈 수 있도록 마음과 뜻을 모아보자"고 밝혔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6일 군청 회의실에서 신년 간담회를 갖고 올 한해 군정 운영방향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이날 홍군수는"올해는 경제살리기와 서민생활안정에 역점을 두고 보다 내실있고 알찬 군정을 펼치겠다"며 "태권도와 반딧불축제의 세계화 및 저탄소녹색성장의 보고지로 정착, 식품산업의 선두주자로 앞장서는 한편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도전과 오로지 무주만의 참맛을 더욱 살리겠다"고 밝혔다.또 이를위한 실현방안으론 "제2농공단지 기업유치와 각종 지원사업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태권도공원 및 애플파크,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등을 통한 지역특화 균형발전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며 "나아가 군교육발전을 위한 장학재단 및 국제화교육센터와 인재교육원 활성화, 학교지원 강화 등을 통한 인재양성, 친환경농업실천 및 전략작목 육성과 맞춤형 복지정책 실현과 행정서비스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홍군수는 "잘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주를 희망의 축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태권도공원 착공 및 다논코리아 완공과 더불어 200억원 규모의 농촌종합개발사업과 300억원 규모의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조성사업 등의 공모사업 확정을 통한 저탄소녹색성장의 선두라는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통해 한 해 방문객 700만명의 신화도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농협 무주군지부(지부장 오동환)가 6일 무주군교육발전 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설립된 장학재단은 군 출연금 5억원과 기부금 1억3700여만원 등 총 6억3700여만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고 앞으로 후원이 잇따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오동환 지부장은 "인재육성이 지역발전의 기반이라는 마인드로 교육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무주군을 지원하고 지역의 우수인재를 키우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장학재단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아이들이 신나서 공부할 수 있는 무주를 만드는데 언제나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무주군교육발전 장학재단에서는 관내 학교 재학생 및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무주군이 주민숙원사업 실시설계 용역발주 및 자체설계 TF팀을 구성·운영하면서 조기발주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민편익을 도모하고 있다.올해 군이 추진하는 안길과 진입로를 비롯한 농로 및 수리시설 사업 등의 주민숙원사업은 총 125건(사업비 32억1천여만원)으로 사업비 2,500만원 이상의 용역설계 대상 59건은 2월말까지 용역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지난해 측량을 완료한 나머지 자체설계부분 66건에 대해서는 1월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월초까지는 사업을 모두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무주군이 올 한해 원예분야 농촌지도사업에 총 18억5천여만원을 투입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는 28일까지 시범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시범사업 내용으로는 고랭지 기후를 활용한 여름딸기 수출단지 조성과 유기농고추생산단지 조성사업, 탑프루트 단지조성 및 포도 비가림단지 조성, 유기농 청정 인삼생산 및 새로 육성된 화훼품종 재배시범사업 등 10개 사업으로 무주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2010년도 농촌지도사업 원예분야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무주군 및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담당(☎320-2851~3)과 농업인상담소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 5백여명의 공직자들은 4일 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경인년 시무식을 갖고 지역경제살리기와 서민생활안정에 매진할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심기일전을 다짐했다.구체적 실천방안으로 온전한 팀-웍을 비롯 진정한 주인의식과 뜨거운 열정·창조적 마인드 함양을 통해 신뢰받는 군정을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홍군수는 새해 화두로"수처작주(隨處作主)"를 마음가짐으로 내세우며"언제 어디서 어떤 일을 하든 늘 진실하고 주체적이며 창의적인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홍군수는 무주군의 핵심역량 강화와 위상을 새롭게 하는 방침으로 "군민을 감동시키는 열린 행정 및 품격 높은 사회복지를 실현, 농가소득 증대와 문화관광의 활성화, 태권도공원조성사업 추진 및 국제화교육센터활성화, 스포츠마케팅 강화 등을 통한 글로벌 경영체계 구축, 그리고 지역특화 균형발전을 기반으로 글로벌 휴양커뮤니티의 기틀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 1일 덕유산 향적봉 정상에서 2010년 경인년(庚寅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다같이 함께해요! 희망무주 2010'라는 슬로건으로 홍낙표 군수와 공무원들을 비롯 군민과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소망 글 써서 달기", "만세삼창"과 함께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홍낙표 군수는 "모든 게 당장 좋아질 수는 없겠지만 해맞이를 하기 위해 덕유산 정상을 오른 그 마음 그 각오로 힘차게 한 해를 열어보자"며 "할 수 있다는 열정, 이룰 수 있다는 희망과 믿음이 가정에는 행복을, 우리 무주에는 발전을 안겨줄 것"이라고 전했다.군에서는 해마다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덕유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도 새해 첫 날 관광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무주군은 설천면사무소(면장 박태승)에서 모금한 불우이웃 성금을 비롯 천사모(설천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원들과 마을주민 등의 기탁으로 모아진 성금 총 725만3900원을 무주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또한 무주읍 윤주호씨와 안성면 김기호씨 가족이 한 해 동안 모은 사랑의 돼지저금통(15만5300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군은 무주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성금 전액을 관내 저소득 주민 등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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