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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공예인협회 작가전 '무·주·향 봄으로 피어나다'가 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적상면 서창종합안내센터 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된다.무주군공예인협회가 주최하고 무주군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선보인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생활가구 등 목공예를 비롯한 도자기(창작 및 생활도예)와 천연염색, 전통한복, 유리공예, 나전칠기 작품 등 60여 점이 전시된다.또한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왕실족보 등도 전시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경찰서(서장 황대규)와 무주군종합복지회관은 8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우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배달을 실시했다.'사랑의 도시락' 배달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가 있어 홀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밥·국 등 도시락을 만들어 직접 각 가정으로 배달해주는 사업으로 무주군종합복지회관에서 주기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이에 무주경찰서도 함께 뜻을 모았다.
무주군은 친환경농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맞춤형 화학비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7일 군에 따르면 각 읍·면 이장들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에 맞는 밑거름(논토양 20-12-14, 16-10-8 / 밭토양 20-11-19, 20-18-15, 17-15-13)과 웃거름(논토양 17-0-10) 등 맞춤형 화학비료를 선정했으며, 홍보 및 공급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화학비료 가격 보조가 전면 폐지되고 맞춤형 비료만 지원한다는 농림수산식품부 방침에 따라 맞춤형 화학비료의 사용은 농가 경영비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무주문화원 이사로 8년간 재직해왔던 제6대 신임 김내생 무주문화원장(66)이 취임식이 7일 군청 전통문화의집 2층에서 회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지난달 26일 제21차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신임 김원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군민 모두가 다함께 공유 할 수 있는 우리고장 고유문화를 보존, 전승 선양하고 부족한 문화를 창출하여 세계가 공감하는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주국제화교육센터(센터장 현인근)의 2010 체험영어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010 체험영어 과정은 관내 초·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5Day English Program과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한 Daily English Program 등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5Day English Program은 10여명의 원어민 교사가 지도하는 체험위주의 프로그램과 무료 교육으로 지난해에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관내 초·중학생 1800여 명이 이 과정을 이수했다.또한 올해는 다양한 문화 컨텐츠들을 활용해 해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활동수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어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현인근 센터장은 "국제화교육센터 운영 2년차를 맞아 수업의 질과 학생들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며 "실력을 갖춘 젊고 유능한 강사진으로 보강하고 교육 프로그램에 맞게 시설보강도 마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수업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6일 제14회 무주반딧불축제기획단(단장 김호진) 전체 회의를 갖고 주요 프로그램 및 팀별 운영계획 등을 중점논의했다.이 기획단은 총괄기획과 환경탐사와 홍보지원, 문화예술, 시설지원, 민속체험 등 6개팀 19명으로 구성됐다.제14회 무주반딧불축제가 6월12일부터 20일까지 반딧불이 서식를 비롯한 한풍루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올해는 반딧불이 탐사체험과 반딧불이 유료 방사체험, 반딧불이 국제환경세미나 등 환경체험을 비롯한 섶다리 체험과 낙화놀이 등 전통체험, 그리고 남대천 뗏목타기와 송어잡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이 마련된다.기획단은 이번에는 기필코 최우수축제로 발돋움시킬 것이며 나아가 환경축제, 문화축제, 체험과 학습축제를 통한 감동과 즐거움으로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고생끝에 낙이 온다더니, 요즘 제가 정말 하늘에서 돈벼락 맞은것처럼 꿈만 같네요!"14년간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최근 정규직으로 전환된 덕유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8급 엄한영(44)씨의 소감이다,무주군 설천면 두길리 구산마을 출신으로 설천중·고 및 대전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홀어머니 봉양을 위해 고향을 떠나지 않고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에 1996년도에 입사한 엄씨는 차량관리를 비롯 자판기관리, 창구매표, 쓰레기청소 등 온갖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황소처럼 일해왔다."주어진 작은일을 오직 천직으로 알고 일해왔을 뿐인 데, 이렇게 큰 기쁨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는 그는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다보면 짜증날 때도 있지만 그것 보다 큰 설움은 주위에서 (비정규직을) 곱지않게 바라보는 냉소적 시각과 차별적 태도"라고 말했다."앞으로 찾아오신 탐방객들에게 보다 정성껏 친절봉사에 앞장서고 덕유산의 아름다움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는 잉꼬부인 일본인 아또 아까네 씨(34)와 사이에 3명의 귀여운 딸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미고 살고 있다.
자연과 인간, 예술과 건강의 조화를 지향하는 무주리조트 카니발컬쳐팰리스 내 앙상블홀과 심포니홀에서 토요일 밤마다 울려퍼졌던 감미로운 선율이 오는 10일부터 또 다시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설원량문화재단(이사장 양귀애)이 후원하고, 무주리조트(대표이사 장해석) 주관으로 함께 기획했던 예술적인 문화활동 '토요일의 안단테'는 지난 2008년 바쁜 일상 속 건강한 휴식과 품격 있는 문화를 제공하고자 개최한 정통 클래식 음악회이다.지난해 50여회의 공연을 선보인 후 금년도에는 품격높은 15회 공연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세계 정상급 연주자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또 한국인 최초로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이진상, 각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정상급 중견 연주자들로 구성된 비르투오조 솔로이스츠, 정통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 오스트리아 비엔나 출신의 음악가들로 이루어진 비엔나 앙상블, 클래식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유망주 피아니스트 장성,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첼리스트 김소연, 파리나무 십자가 소년 합창단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내줄 예정이다.자연에서 보내는 선율여행 '토요일의 안단테'는 예술과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자리로 무주리조트 홈페이지(www.mujuresort.com)를 통한 사전 예약 후 추첨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무주군은 2010년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4월 23일까지 자치행정과 인재양성 담당(320-2251~3)에서 신청을 받는다.신청자격은 현재 도내에 계속 1년이상 주소를 둔 부모의 자녀로서 도내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신청서와 연수계획서, 주민등록등본, 학교성적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또한 집중 어학연수와 현지학교 정규수업, 문화체험 등의 과정으로 진행될 2010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기간은 초·중학생의경우 8주 정도로 연수국은 캐나다와 호주, 뉴질랜드는 연수경비의 60%, 중국의 경우 80%가 지원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연수경비의 100%가 지원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글로벌 체험 해외연수는 다른 나라의 문화와 역사, 생활을 접하며 어학적인 소양은 물론 다양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문규)는 지난 23일 공원인근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20여명과 함께 경남 봉화마을에 봄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의 한국문화 이해를 돕는 한편 안정된 생활의 적응을 위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또한 사무소 관계자는 관내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일손돕기, 아동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전국 국립공원중 주민 만족도조사 부문에서 덕유산이 1위에 오르는 등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 노력이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분위기를 계속 발전시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고등학교(교장 이원택)는 미래교육의 비전과 대학진학률 제고, 공교육의 신뢰 향상을 위해 30일 오후 2시 교내 공개수업과 기숙사(덕유관)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 이대석 군의장, 박내순 교육장, 오세득 학교발전후원회장, 양기수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학부모 150여명 등이 참석했다.특히 학부모들이 참관한 가운데 총 12학급(231명)에서 우수교사들의 열띤 수업을 실시, 수업 이해도 증진 기회를 마련했다.또한 학생들의 면학 산실인 기숙사(연건평 600평) 개관식을 갖게돼 144명(전체학생 61.8%)을 수용, 미래의 꿈의 전당으로 기대되고 있다.오세득 후원회장 겸 운영위원장은 "오늘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학부모의 뜨거운 교육열, 우수교사들의 인재양성에 대한 열의,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가 삼위일체 조화를 이뤄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6.2 지방선거를 맞아 무주우체국(국장 손양수)과 무주군 선거관리위원회(사무과장 김덕주)는 30일 선관위사무실에서 투철한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무주우체국은 선거우편물 우선접수 및 배달, 집배원을 통한 위법선거운동 신고 및 제보, 우편물 배달차량에 공명선거 투표참여 홍보깃발 부착, 지방선거 경비집행 등의 신속한 업무지원을 약속했다.또한 선관위는 지방선거관련 경비를 우체국 통장으로 처리하고 및 서비스 발전에 관해 협조키로 했다.
무주군이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태권도공원 건립을 위한 임목 및 벌채 등 기반공사가 본격화되면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태권도공원 무주합동사무소에 따르면 태권도진행재단 및 CM단, 삼성물산 컨소시엄 관계자 등을 비롯한 토목 및 건축, 문화재 시굴을 위한 분야별 인원들이 공사 진행상황에 맞춰 올해는 연인원 3만9000여명이 속속 투입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큰 활기를 불어 넣을 전망이다.군 관계자는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태권도공원 건립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군은 올해 67억 48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기관 행정인턴을 비롯한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과 노인 및 장애인, 산림서비스, 공공근로, 희망근로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1590여 개의 일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지난 29일 오후2시 무주읍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대표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 및 외지인 방문시 보다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것을 자정결의 하는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주요교육으로는 친절 및 위생 등과 관련한 강의를 통해 대고객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열린 것으로 식중독 예방 관리 및 외부 방문객에 대한 친절서비스 자세 등에 관한 내용이 실시됐다.교육 후에는 한국음식업 중앙회 전라북도지회 무주군지부 정기총회가 열려 2010년도 주요사업계획 등이 논의됐으며, 총회 참석자 70여명은 '남은음식 제로화운동 실천'에 관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무주군의회(의장 이대석) 제195회 임시회가 29일부터 이틀간 열려 주민생활과 밀접한 총 30건의 조례안을 상정하고 심사할 예정이다.이번 임시회는 무주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다수의 안건 들이 상정되는 한편 그동안 집행했던 실·과 소관별 비효율적 적용법규의 불필요한 규정 삭제 및 효력상실에 따른 조문폐지, 자치법규에 의한 조문수정·보완 또는 자구 수정과 위임사무 등 관련 법규의 제도보완 및 미비점 등을 일괄 정리한다.특히 의원발의에 나선 강호규의원은 의안번호 5-60호인'무주군 저소득주민 노인 장기요양 보험급여 이용에 따른 본인 일부 부담금 지원 조례안'을 상정해 눈길을 끌었다.이 조례안은 관내 노령으로 인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주민으로 판정시 실질적인 본인부담금의 100분의 25를 지원함으로써 군민의 실질적인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강의원이 제안했던 신규 조례안은 전국에서 의정부·파주에 이어 세번째로, 전북에서는 최초로 발의된것으로 저소득 주민의 복지혜택을 향한 실질적인 지원조례라는 평가가 이뤄졌다.
무주군 풍년기원제가 무주군농민회(회장 김성곤) 주관으로 지난 26일 무주읍 한풍루에서 유영만 부군수를 비롯한 관내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농업인들의 사기를 북돋운다는 취지로 농업인들의 흥을 돋운 길놀이를 비롯 풍년과 농업발전을 기원한 기원제 등이 진행됐다.
전북 무주군이 우수학생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개설한 무주 인재교육원 개강식이 26일 무주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있었다. 무주 인재교육원은 군내 6개 읍면 중·고등학교에서 선발된 70명 내외의 우수학생(중 3년, 고 1-2년)을 대상으로 수월성 교육을 진행한다. 개설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3과목이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에서 밤 10시 20분까지 진행된다. 여름방학에는 외부강사를 초빙한 과목별 특별 강의도 마련할 예정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공부하고 싶은 교육 환경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방과 후 수월성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며 "수월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이 크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우수학생들의 도시유출을 막고 사교육비 부담도 경감시키는 등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제문화권 관광벨트 협의회(협의회장 홍낙표 무주군수)가 25일 11시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인근지역 5개 지역자치단체장인 대전광역시 유성구 진동규 구청장과 공주시 김갑연 부시장, 금산군 박동철 군수, 부여군 한금동 부군수 등 관련 시·군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보고회장에 참석한 5개 지역단체장들은 백제문화권 자치단체간 비교우위의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광역 관광 인프라 구축 및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자치단체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보다 구체적인 전략방안을 강구하자고 다짐했다.발표에 나선 무주군 김흥수 문화관광과장은 2009년도 주요 사업추진 결과로 △관광상품개발을 통한 9429명의 국내외 유치 △자치단체별 대표 축제시 홍보관 운영 △서울지역 지하철 및 전광판 활용을 통한 축제홍보 △담당공무원의 워크숍을 통한 관광마인드 향상 등의 성과를 올렸다고 자평했다.그러나 해외관광객 유치실적이 저조한 실정으로 목표대비 83%에 그쳐 백제권에 대한 해외 인지도 및 홍보부족과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여행기피 현상초래 등의 미흡한 점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이와 함께 향후 개선방안으로는 최대한 해외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위한 지속적인 상품개발 및 판촉증진을 강도높게 주문했고, 이에따라 해외관광객 모집을 위한 거점여행사 선정이 필요하며 5개 단체장들이 도시민을 직접 방문해서 적극적인 세일즈 마케팅을 실시하자고 제안했다.홍낙표 군수는 보고회장에서 "백제문화권을 보다 광역화로 연계, 전략적 제휴를 통해 문광부로부터 100억의 관광지원자금을 유치하는 데 공동으로 협력하자"고 말했다.또한 "백제문화권에 대한 해외 인지도를 높여나가는 일에 보다 주력해 백제문화권의 명성을 국내외에 확산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2002년 발족이후 9년차로 이어오면 2009년도 주요사업 추진결과 및 올해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심도있는 토의가 이뤄졌다.또한 2010년도 관광벨트협의회장으로는 유성구 진동규 구청장이 선임됐다.
무주군 교육발전 장학재단이 2009년도 장학생 선발을 마치고 이들에 대한 장학금 지급을 지난 24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급된 장학금 총액은 660만원으로 성적우수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20만원, 관내 고교 진학 신입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40만원, 생활보호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10만원 씩이 지급됐다.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모두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들로 성적우수장학생(무주고 2년 최소라 외 10명)과 관내 고교진학 신입 장학생(무주고 1년 유하영 외 9명), 그리고 생활보호장학생(무주고 3년 문영주 외 3명)등 모두 25명이다.군 교육발전 장학재단 관계자는 "장학재단이 설립된 이래 처음 지급하는 장학금이어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4월 발족된 장학재단을 통해 조성된 장학기금은 현재 11억9천2백여만원으로 100억이 목표이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문규)은 내달 25일까지 산불방지기간동안 공원지역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단속대상은 흡연, 취사·야영행위, 출입금지구역(샛길)출입, 야생식물채취, 야간산행(비박) 등이다.적발시 과태료는 자연공원법에 의해 취사행위 10만원, 오물투기 10만원, 흡연행위 20만원, 야영출입금지위반 50만원, 야생식물채취(3년이하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 벌금) 등이 부과된다.신고전화는 063-322-3174~5(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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