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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리조트 '토요일의 안단테' 10일 재개

자연과 인간, 예술과 건강의 조화를 지향하는 무주리조트 카니발컬쳐팰리스 내 앙상블홀과 심포니홀에서 토요일 밤마다 울려퍼졌던 감미로운 선율이 오는 10일부터 또 다시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설원량문화재단(이사장 양귀애)이 후원하고, 무주리조트(대표이사 장해석) 주관으로 함께 기획했던 예술적인 문화활동 '토요일의 안단테'는 지난 2008년 바쁜 일상 속 건강한 휴식과 품격 있는 문화를 제공하고자 개최한 정통 클래식 음악회이다.지난해 50여회의 공연을 선보인 후 금년도에는 품격높은 15회 공연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세계 정상급 연주자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또 한국인 최초로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이진상, 각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정상급 중견 연주자들로 구성된 비르투오조 솔로이스츠, 정통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 오스트리아 비엔나 출신의 음악가들로 이루어진 비엔나 앙상블, 클래식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유망주 피아니스트 장성,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첼리스트 김소연, 파리나무 십자가 소년 합창단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내줄 예정이다.자연에서 보내는 선율여행 '토요일의 안단테'는 예술과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자리로 무주리조트 홈페이지(www.mujuresort.com)를 통한 사전 예약 후 추첨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무주
  • 고달영
  • 2010.04.02 23:02

"백제문화권 관광 적극 개발 나설 때"

백제문화권 관광벨트 협의회(협의회장 홍낙표 무주군수)가 25일 11시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인근지역 5개 지역자치단체장인 대전광역시 유성구 진동규 구청장과 공주시 김갑연 부시장, 금산군 박동철 군수, 부여군 한금동 부군수 등 관련 시·군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보고회장에 참석한 5개 지역단체장들은 백제문화권 자치단체간 비교우위의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광역 관광 인프라 구축 및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자치단체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보다 구체적인 전략방안을 강구하자고 다짐했다.발표에 나선 무주군 김흥수 문화관광과장은 2009년도 주요 사업추진 결과로 △관광상품개발을 통한 9429명의 국내외 유치 △자치단체별 대표 축제시 홍보관 운영 △서울지역 지하철 및 전광판 활용을 통한 축제홍보 △담당공무원의 워크숍을 통한 관광마인드 향상 등의 성과를 올렸다고 자평했다.그러나 해외관광객 유치실적이 저조한 실정으로 목표대비 83%에 그쳐 백제권에 대한 해외 인지도 및 홍보부족과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여행기피 현상초래 등의 미흡한 점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이와 함께 향후 개선방안으로는 최대한 해외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위한 지속적인 상품개발 및 판촉증진을 강도높게 주문했고, 이에따라 해외관광객 모집을 위한 거점여행사 선정이 필요하며 5개 단체장들이 도시민을 직접 방문해서 적극적인 세일즈 마케팅을 실시하자고 제안했다.홍낙표 군수는 보고회장에서 "백제문화권을 보다 광역화로 연계, 전략적 제휴를 통해 문광부로부터 100억의 관광지원자금을 유치하는 데 공동으로 협력하자"고 말했다.또한 "백제문화권에 대한 해외 인지도를 높여나가는 일에 보다 주력해 백제문화권의 명성을 국내외에 확산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2002년 발족이후 9년차로 이어오면 2009년도 주요사업 추진결과 및 올해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심도있는 토의가 이뤄졌다.또한 2010년도 관광벨트협의회장으로는 유성구 진동규 구청장이 선임됐다.

  • 무주
  • 고달영
  • 2010.03.2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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