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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3년 만에 개최되는 임실N치즈축제 풍성하게 추진한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임실군이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총력을 쏟고 있다.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8회를 맞은 치즈축제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개최하지 못함에 따라 이번에는 알차고 풍성하게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22일 2022년 제 8회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심민 군수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담당 업무에 대한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이 점검됐다. 또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예상되는 각종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비롯, 프로그램 확대 등도 심도있게 검토됐다. 이날 축제제전위는 총괄 운영안을 보고하고 코로나19 변이 확산에 따른 단계적 대응 계획도 제시했다. 정부가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한 임실N치즈축제는 해마다 50만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찾는 대표축제로 자리했다. 이를 통해 농가들의 낙농활성화는 물론 임실군과 임실N치즈 브랜드를 전국으로 홍보한 것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심민 군수는“3년 만에 개최한 까닭에 방문객의 기대감이 클 것”이라며“안전하고 불편이 없는 축제를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2.07.26 11:10

임실군, 고용노동부 주최 2022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

임실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일자리 정책을 잘하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세종시에서 ‘2022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에서 임실군은 ‘2021년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에 선정, 7000만원의 인센티브도 받았다. 이번 성과는 치즈식품과 반려동물산업, 농공단지 중심 투자유치 기반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이 실효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해마다 공시하고 실천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의 일자리 계획과 집행,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군은 지역 현안 진단 4대 핵심분야와 임실군 공공장묘시설, 오수 제 2농공단지 투자유치 기반 마련에 총력을 쏟고 있다. 또 출산가정 산후조리원 지원과 임실봉황인재학당 운영 등 인구소멸위기 극복 추진 평가에서 심사위의 호평을 받았다. 이에 앞서 군은 전북도 2022년 일자리정책 평가와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에서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지역의 특색있는 일자리산업 육성과 농공단지 기업 유치로 체계적인 일자리를 창출, 지역경제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중앙정부도 임실군의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했다”며“섬진강 르네상스 완성 등 명품관광지 정책 등으로 일자리와 인구유입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2.07.24 10:44

임실군, 1964 개미진 문화마켓 운영으로 재생사업 거점공간 구축

임실군이 전북형 재생사업 거점공간 구축을 위해 마련한 ‘1964 개민진•마켓’ 문화공연이 지난 6주간에 걸쳐 막을 내렸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4월부터 임실치즈의 발상지인 임실읍 성가마을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운영은 주민들로 구성된 ‘임실삼삼오오청춘햇살협동조합’이 맡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문화마켓은 임실의 로컬 문화와 음식, 상품 등을‘개미지다’의 컨셉에 맞춰 이색적 이벤트로 펼쳐졌다. 전북형 햇살가득 농촌재생사업인 이번 행사는 성가리 임실치즈 공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재즈와 퓨전, 팝페라 공연 등 임실에서 활동하는 7개의 예술팀이 참여하는 음악회가 열렸다. 또 성가마을에 거주하는 할머니들이 출연해 치즈 이야기를 담은 동물 인형극도 눈길을 끌었다. 방문객에는 치즈퐁듀와 디폼블럭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함께 떡메치기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도 펼쳐졌다. 행사장 한켠에서는 프리저버드 공예품과 불고기피자, 구워먹는 치즈 등이 판매되고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됐다. 성가마을은 지정환 신부가 1964년부터 주민과 함께 한 곳으로서 임실군은 이곳을 전북형 재생사업의 거점 공간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군은 성가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주민협의체를 구성, 1년 차 사업에 대한 세부 시행계획이 진행중이다. 심 민 군수는 “농촌재생사업을 통해 구도심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곳이 구도심 부활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2.07.19 13:58

더불어민주당, 임실에서 전국 최초로 지역위원장 초청 간담회

더불어 민주당 임실지역 권리당원들이 전국 최초로 지역위원장 후보 초청 간담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16일 임실축협 회의실에서는 ‘임실민주당 혁신을 위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박정규 도의원, 이성재 군의장)’ 주관으로 임순남 지역위원장 후보자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침체에 빠진 더불어민주당의 혁신과 화합을 끌어 내기 위한 목적으로 임실군 권리당원들이 마련했다. 간담회는 특히 지역위원장 선거에 권리당원의 여론을 적극 반영, 위기의 민주당을 뿌리부터 새롭게 바꾸자는 취지로 알려졌다. 박정규 도의원은 “선거때만 당원들을 찾는 지도부에 문제점이 많다”며“당원들이 긍지를 갖고 참여토록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북도당 김도형 조직국장은 “지역위원장 초청 간담회 개최에 감사를 드린다”며“권리당원 여론수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역위원장 박희승 후보는 “임순남 지역위원회가 그동안 많이 와해되고 분열됐다”며“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소통하는 지역위원회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이환주 후보는 “임순남 지역위원회는 호남에서 유일하게 민주당 후보가 세번을 패배한 곳”이라며“지역위원회를 혁신하려면 능력있는 사람이 선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1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무위원회 구성과 읍•면 협의회장 선출, 임실연락소장 임명 및 연락소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임실=박정우 기자

  • 임실
  • 박정우
  • 2022.07.17 16:36

임실군, 섬진강르네상스 등 민선 8기 공약사업보고회

심민 임실군수는 14일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섬진강 르네상스 완성‘에 총력을 당부했다. 보고회는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추진방향 확정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을 목표로 추진되는 공약은 관광과 일자리, 읍•면 균형발전 등 5대 분야 77개 사업으로 구분됐다. 주요 공약사항으로는 ‘천만 관광 임실 시대로의 도약’을 위한 관광분야로서 제 2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완성이다. 이를 통해 옥정호 케이블카와 모노레일을 설치하고 옥정호 웰니스 치유 복합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는 대형 키즈랜드를 건립하고 오수에는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이 검토됐다. 또 관촌 사선대에는 국민 여가캠핑장을 마련해 도시민을 유치하고 야간 경관시설 조성 등 12건이 심도있게 다뤄졌다. 이밖에 농촌의 고충을 해결키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민수당을 확대하고 벼 육묘비용 등도 지원된다. 임실 제 2 농공단지에 첨단산업을, 오수 제 2 농공단지에는 반려동물 기업을 유치하고 소상공인 회생 지원 등 20건도 검토됐다. 아울러 교육문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애향장학금을 확대하고 임실•오수•관촌 임대아파트도 건립된다. 여성과 노인, 장애인에는 일자리를 확충하고 읍•면의 균형 발전 등 45건의 실행방안도 적극 검토됐다. 심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이행, 민선 8기 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며“자랑스러운 임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임실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2.07.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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