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지난 2012년 창립해 회원 6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부안마늘연구회(회장 류정연)가 지역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마을연구회 류정연 회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돼 기쁘다”며 “회원 모두가 부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한 장학금인 만큼 장학재단이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회원들의 뜻을 깊이 새겨 전국 최고의 장학재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마늘연구회원들이 자체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마늘 품종을 선정하고 재배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활동을 통해 농가소득과 연계해 고소득을 올리길 기대하고 장학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부안 농특산물인 젓갈이 경북 포항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부안군은 지난달 26~30일까지 열린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에 진서면 대성젓갈이 부안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해 9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이번 판매행사에는 포항지역 5개 로타리클럽(동해북포항은하수해오름울릉) 유재문 특별대표와 동해로타리클럽 진명찬 회장의 도움이 컸다.동해로타리클럽은 부안 서해로타리클럽(회장 김만호)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양 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판매행사가 진행된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매일 10여명씩 부안 농특산물 홍보판매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동서화합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판로 개척의 성공모델을 제시했다.부안군 관계자는 부안 농특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자매도시 사회단체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 31일 오전 2층 경찰서장실에서 각 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중요범인 검거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상점 업주들의 업무를 방해하고 재물을 손괴한 동네조폭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으로 강력팀 신민건 경위가 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했다.이동민 서장은 신 경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지속적으로 공감 받는 부안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
(사)부안군농촌지도자연합회와 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는 지난달 28일 부안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하계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우애·봉사·창조의 강소농 육성으로 농업발전에 기여하자’는 슬로건 아래 농촌지도자연합회 백문옥 회장과 생활개선연합회 김춘숙 회장을 필두로 12개 읍면 500여명의 회원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행사는 전통문화예술원 ‘바람꽃’ 팀의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풍물놀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회원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으로 이뤄졌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우리 농업인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6차 산업화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며 “부안의 희망적인 미래를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 회원이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부안으로 귀농귀촌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귀농인 35명을 대상으로 2017년 현장실습 귀농교육을 지난달 24~28일에 4박 5일간 곰소문화원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그동안 귀농귀촌교육이 이론을 중심으로 진행돼 부족함을 느꼈던 귀농귀촌인들의 정책제안에 의해 실습을 병행한 최초 교육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교육은 부안으로 귀농정착전 지역에 대한 사전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정책소개, 성공사례, 귀농농가 견학, 간담회, 농기계 실습, 예비창업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귀농설계 비전을 제시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귀농귀촌지는 비전과 사람, 행정 등이 삼위일체가 이뤄진 곳이 최적지라며 부안은 농업 및 관광에 있어 현 정부에서 가장 각광받는 곳으로 행정에서 내 일처럼 도움을 줄테니 신뢰감을 바탕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부안군에 대한 친밀도 형성과 선배 귀농귀촌인들의 삶의 현장에서 체험을 해 봄으로써 실질적인 귀농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 효과가 우수해 지속적으로 확대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고용 및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부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개소한다.부안군과 군산지청 고용노동부는 31일 부안군 부안읍 새만금빌딩 2층에 다양한 고용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부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개소한다고 30일 밝혔다.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군민들이 한 곳만 방문하면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서비스기관이 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업 모델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구현을 위해 중앙과 지방, 공공과 민간이 협업을 일궈낸 대표 사례다.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기존 부안고용센터(실업급여상담, 취업성공패키지)에 부안군 및 고창군 일자리센터 및 복지지원팀을 비롯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다양한 고용복지서비스 기관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일자리와 복지고민을 갖고 있는 지역내 취업취약계층,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가 18세 미만 아동 및 치매노인·지적장애인 등의 실종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사전지문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사전지문 등록은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노인, 지적장애인 등이 실종됐을 경우, 신속한 발견을 위해 경찰 시스템에 ‘아동 등’의 사진·지문·보호자의 연락처 등 정보를 미리 등록하는 것으로, 사전지문 등록을 희망하는 시설(유치원·어린이집·특수학급·요양병원 등)로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방문 시설이 정해지면 경찰과 등록사업자가 해당시설을 방문하여 ‘사전지문등록’을 하고 있다.또한 시설 외 ‘사전지문 등록’을 희망하는 가정은 가족관계증명서류를 지참하여 가까운 경찰서 또는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하거나 모바일 스마트폰 앱(안전Dream), 인터넷 안전드림 사이트(www.safe182.go.kr)를 통해 신청·등록할 수 있다.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전북도 119안전체험센터에서 4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재난에 대비한 가상훈련으로 아동들이 신나게 몸으로 익히는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은 4D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초기·화재진압법,지진 및 태풍체험을 비롯해 비상상황 대피요령과 완강기·수직구조대 사용법, 로프매듭과 하강실습 등으로 이뤄졌다.특히 해마다 여름철이면 반복되는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익사사고 및 급류사고 체험, 선박탈출 체험, 물웅덩이 체험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부안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이 생활 속 위험상황에 대한 인식과 대처방법을 몸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와 부안군 생활개선연합회(회장 김춘숙)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생활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기후온난화와 농업농촌 여건 변화의 이해’를 주제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폭염의 날씨에도 280여 회원이 참석해 기후에 가장 민감한 영향을 받는 농업부분에서의 변화 추이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열기가 가득했다.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은 기후온난화로 인해 지금 당장 재배 작목을 바꾸는 문제는 아니지만 작물의 생육조건과 지역적응성을 고려한 새로운 작물의 시험적 도입을 설계해보고 기존 작목의 재배기술 변화에 대한 준비를 하는 계기가 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농업생산성 저하와 고령화·부녀화되는 농업 농촌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농식품 6차산업화와 체험관광형 농업 등 창의력을 덧입힌 틈새농업으로 난관을 돌파하자”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 26일 부안군내 32개 단체(2개업체, 30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제2차 민들레 행복홀씨 선양사업 협약을 추진, 2016년 제1차 협약 단체와 함께 총 60개 단체가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자율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2016년 협약단체들은 지금까지 총 90회에 걸쳐 쓰레기 12톤 수거 등 매월 정기적으로 행복홀씨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온라인 부래만복 행복홀씨SNS밴드 등을 운영해 단체별로 인터넷상 봉사활동 공유와 선플 댓글 기재 등 활발할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금번 제2차 협약식은 2016년~2017년 총 60개 단체가 함께 민들레 행복 홀씨 결의대회까지 겸해 추진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협약에 따라 (주)참프레, 부안군생활개선회 등 32개 기관단체는 분양받은 일정구간에 대해 2년간 자율적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게 된다.김연식 친환경축산과장은 내가 사는 지역의 환경정화는 주민 스스로 지킨다는 자율적 의식이 필요하다며 이번 2차 협약 이후에도 많은 주민, 기관, 단체들이 행복홀씨 선양사업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청자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박물관 1층 특설무대에서 총 5회에 걸쳐 제2회 ‘청자야 놀자’ 한여름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작은 음악회는 풍선이벤트, 신비한 마술쇼, 타악난타쇼, 노래힐링캠프와 콜라보 협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과 하나 되어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씻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청자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작은 음악회를 통해 전시위주의 조용하고 정적인 박물관 고유의 이미지와 편견에서 벗어나 ‘한여름엔 역시 박물관이 최고’라는 찬사를 얻을 수 있도록 살아있는 박물관을 기대한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 20일 국회를 통과한 정부조법 개정안이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시행되면서 해체 후 2년 8개월만인 26일 해양경찰청이 새 모습으로 출범했다.군산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해양경찰청 개청을 기념해 세종시에 위치한 해양경찰청을 비롯해 5개 지방해양경찰청 18개 해양경찰서, 해양경찰학교 등 모든 소속 기관에서 개청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1953년 해양경찰대로 창설한 해양경찰청은 2014년 11월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해양수산부 독립 외청의 지위를 잃은 뒤 국민안전처 산하로 편입돼 기관명은 해양경비안전본부로 바뀌었다.그 후 중국어선 불법조업과 폭력 저항이 극심하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해상안전 외에 해상치안이나 영해수호 임무까지 담당하는 해경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게 되면서 해경은 외청의 시대를 다시 맞았다.군산해양경찰서의 경우에도 해양경비안전서에서 해양경찰서로 조직명을 바꾸고 6개과(課)에서 정보과가 새로 추가된 7개과로 바뀌게 된다.한편, 26일 오전 부안해양경찰서 (옛 부안해양경비안전서) 청사 입구 앞에서도 현판 제막식이 열렸다.군산=문정곤
부안군립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고, 평생 독서습관 및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도서관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오는 28일까지 오후 2~5시에 실시된다.창북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희망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독서교실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신나는 전래놀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컴퓨터와 스마트기기를 벗어나 서로 눈빛을 주고받으며 함께 즐기는 놀이문화 회복과 확산, 그리고 인성과 감성, 창의성을 키워주는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안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교실은 책읽기와 더불어 전래놀이를 통해 협동과 배려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알아가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는 25일과 26일 이틀간 하반기 신규 전입 지역경찰관을 대상으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활용한 집체교육을 실시하였다.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은 경찰이 처리하는 사건의 시작부터 종료시까지의 전산처리를 하는 시스템으로, 교육은 112신고 출동시 자주 접수받는 사건을 위주로 사건을 직접 입력하고 처리하는 방식으로 강력범죄수사팀의 KICS 마스터가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이동민 서장은 “주민에게 보다 빠른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지역경찰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 21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 농업경영과와 농업기술센터 각 팀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6차산업화 앵커상품 육성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돈 되는 복덩이 농산물 육성, 농업분야의 신성장동력 발굴, 6차산업화로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안군을 대표하는 주력 농산물인 앵커상품 선정 및 육성방안 등이 논의됐다.회의에서는 앵커상품 선정 기준으로 전국의 인지도, 재배환경의 안정성, 생산의 집단화규모화, 6차산업화 및 수출가능 여부 등이 꼽혔으며, 앵커대상상품으로 오디와 양파마늘참깨감자 등이 제안됐다.또 부안군 6차산업화 앵커상품의 선정 및 육성 때 내실있는 성과를 위해 행정생산농가전문가농협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향후 급변하는 기후변화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농업의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방안이 중점 논의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는 24일 오전 경찰서장실에서 각 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절도 피의자 중요범인 검거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수여식에서는 지난 11일 피해자가 두고 온 카드로 재산상의 이익을 취한 절도사기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피의자를 세밀한 CCTV 분석을 통해 인상착의를 특정, 검거한 유공으로 서림지구대 임대중 경위가 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했다.이동민 서장은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주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임경위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단장 박명찬)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는 공약사항을 이행하던 과정에서 공약사항을 변경할 부득이한 상황이 발생하여 공약이행평가단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된 자리로, 공약사항 변경 등에 관한 안건을 심의했다.이번 심의회의에서는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 부안농축수산특산품 매장 조성’을 비롯한 12건의 공약사항에 대한 변경 안건이 원안가결됐다. 또한, 공약사항을 추진하는 과정 중에서 국·도비 확보, 공모사업 선정, 민간투자자 유치 등 사업비 증감에 따른 사업비 변경 심의도 함께 이루어졌다.김종규 부안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이 임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공약이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공약이행평가단 위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투명하고 성실하게 공약사항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조남출)는 24일 직원 20여명과 함께 부안군 계화면 일대 두 농가에 행복 방충망 나누기 운동을 실시했다.이날 실시한 “행복 방충망 나누기”운동은 고령 농어업인의 주택을 방문해 낡은 방충망을 교체하는 동시에 주변 환경 정리도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농어촌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활동으로 수혜 받은 농가에서는 “방충망 교체로 해충걱정 없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조남출 지사장은 “이웃사랑 실천은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이벤트성 봉사활동이 아니라 꾸준한 참여가 중요하다”며 “부안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어촌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안군 행안면에 소재한 정부양곡보관 한성창고 이창엽 대표가 부안군청을 방문,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군애향운동본부장 및 민주평화통일부안군자문회장을 역임한 이덕룡 회장의 아들인 이창엽 대표는 “부안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부안군의 미래 일군을 육성하는 장학사업에 뜻을 모으고 있는 모습을 보며 부안군민으로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장학금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렇게 자발적인 참여가 전국 최초의 대학교 신입생 반값등록금 지급이라는 성과를 내 전국 지자체의 모델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부안군이 군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이 근로자 복지편익과 근로환경시설을 개선할 경우 분야별 한도액 내에서 총사업비의 6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요조사는 24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기업체 현장방문 등을 통해 대상시설과 투자금액을 진행되며, 이 결과를 다음 연도 도비 확보를 위한 예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2014년부터 최근까지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일하고 싶은 기업 현장을 만드는 데 주력해 왔다.
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전주시, 주 4.5일 근무제 시범 운영
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김제시 새만금 수변도시에 제2청사 건립 ‘시동’
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정읍 내장산 가을 단풍 물들다…"다음 주중 절정 예상"
부안군, 위도 식도 해저 상수관 매설사업 확정
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
군산시의회, 시정 전반 놓고 의원들 ‘쓴소리’
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