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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세계잼버리 연계사업 발굴 추진 '온 힘'

부안군은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 확정과 관련해 새만금 내부철도 연장과 새만금 가력선착장 확장 국가어항 지정, 해창석산 세계 청소년 리더육성센터 조성 등 세계잼버리 연계사업 11건을 발굴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발굴된 세계잼버리 연계사업은 새만금 내부철도 연장과 새만금 가력선착장 확장 국가어항 지정, 해창석산 세계 청소년 리더육성센터 조성, 변산 직소천 에코클러스터 조성, 직소천 물 문화 테마공원 조성, 스카아트 아일랜드 조성, 국립 청소년 VR 체험장 조성 등이다.또 국립 부안 청소년 해양환경 체험센터 조성과 평생학습박람회 및 직업체험센터 운영, 2023 세계잼버리 국도 가로숲길 게이트 조성, 부안 새만금 잼버리 씨티 조성 등이다.새만금 내부철도 연장은 현재 새만금 신항만까지 확정된 내부철도 노선을 세계잼버리 개최지역인 새만금 관광레저용지(새만금홍보관)까지 연장해 새만금 지역을 환황해권 물류 및 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새만금 가력선착장 확장 국가어항 지정은 새만금 내부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내측 어선들의 외측 이동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접근성이 좋은 가력선착장의 어선수용능력을 329척 이상 확대함으로써 내측 어선들이 가력어항으로 이동해 어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발굴됐다.해창석산 세계 청소년 리더육성센터 조성은 2023 세계잼버리 대회장과 인접한 해창석산 부지를 자연생태적 세계 스카우트 리더육성센터로 조성해 대회 운영기간 전 세계 청소년들의 교육 및 휴양공간으로 제공하고 이후 청소년 연계 행사로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구상됐다.변산 직소천 에코클러스터 조성은 세계잼버리 대회장과 인접한 직소천을 정비함에 있어 자연생태적이며 친환경 에코클러스터를 조성해 세계 청소년들의 학습 및 체험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국립 청소년 VR 체험장 조성은 2023 세계잼버리에 차여한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꿈을 가상현실을 통해 미리 체험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도전정신을 함양하고 부안 새만금을 다시 방문할 수 있는 추억을 마련해주기 위한 것이다.부안군은 이번에 발굴된 연계사업 외에도 향후 지속적인 세계잼버리 연계사업을 발굴해 정부에 건의한다는 계획이다.김종규 부안군수는 부안군민과 전 국민의 하나된 마음이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 확정이라는 큰 선물을 우리에게 안겨줬다며 세계잼버리 연계사업발굴추진을 통해 성공적 대회 개최로 글로벌 부안의 발판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발전을 위한 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8.22 23:02

김종규 군수 "군민 하나 돼 염원…글로벌 부안 발판으로"

김종규 부안군수가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확정을 위한 광폭행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김종규 군수는 2023 세계잼버리 최종 개최지가 선정되는 제41차 세계스카우트 총회 개최 이전에 현지로 출국해 10여개국 관계자를 개별 면담하는 등 부안 새만금 확정에 힘을 보탰다.김종규 군수 등은 지난 14일 열린 제41차 세계스카우트 총회 이전인 11일 아제르바이잔으로 출국해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를 위한 막바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미리 출국한 김종규 군수는 가나와 케냐, 오만, 태국, 방글라데시, 네팔, 부탄, 아루바, 퀴라소, 벨리즈 등 총회 참가국 10여개국을 개별 면담하고 부안 새만금 확정을 위한 막판 표심잡기에 집중했다.김종규 군수는 총회 개최 전 이미 해당 국가들을 차례로 방문해 스카우트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부안 새만금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 낸 상황에서 최종 표밭을 다진 것이다.이어 한국리셉션과 국제의 밤, 제41차 세계스카우트 총회 만찬 등 공식일정을 소화하면서 부안 새만금에 대한 지지를 진정성 있게 호소해 최종 확정의 기쁨을 누렸다.김종규 부안군수는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개최 확정에 진심으로 기쁘다. 부안군민 모두가 하나돼 염원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2023년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안전하고 완벽한 시설준비와 편익지원에 정부와 지자체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 글로벌 부안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부안 새만금은 지난 16일 아제르바이잔에서 개최된 제41차 세계스카우트 총회에서 2023 세계잼버리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이에 따라 오는 2023년 8월 1~12일까지 12일간 부안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1지구에서 전세계 168개국 5만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2023 세계잼버리가 개최될 예정이다.2023 세계잼버리는 생산유발효과 796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93억원, 고용유발 1054명 등 천문학적 경제유발효과와 함께 새만금 한중경협단지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로 투자유치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또 국가적인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로 국격 제고 및 K-pop 등 문화자원과 국내 관광자원을 연계한 한류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전 세계 5만여명의 청소년 및 스카우트 지도자가 참여하는 만큼 한국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미래 친한(親韓) 인사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 부안
  • 양병대
  • 2017.08.18 23:02

부안군, 생활민원처리 서비스 주민 호평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공간 조성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행복드림 생활민원처리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행복드림 생활민원처리반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혼자 해결하기 힘든 전기수도난방가스시설 점검 및 노후시설 수리 서비스로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주는 소외계층 복지행정 사업이다.부안군은 올해 1월부터 찾아가는 행복드림 생활민원처리반 운영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 14일까지 총 238건의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처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분야별로는 주민들이 직접 처리하기 힘든 전기분야가 120여건을 가장 많았으며 수도분야 40여건, 보일러분야 30여건, 가스분야 20여건 등이다.부안군은 오는 18일까지 읍면 오지마을 수시 안전점검과 백산면 석교남월월평마을 60여 세대를 찾아 순회 점검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처리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부안군 관계자는 관내 오지마을 및 도서지역 취약계층을 중점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실핏줄 행정을 펼쳐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축복의 땅 부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8.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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