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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기술센터(하남선소장)에서는 지난 21일 2017 친환경벤처농업대학 주말특강을 벤처농업대학생 및 부안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이날 특강은 신현암(삼성경제연구소 상무)박사가 ‘브랜드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라는 주제로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포장단계에서부터 구매자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심리적 감성을 높여 연속구매를 유도하는 구매동기 유발의 시발점이 되도록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농약허용 물질 목록관리제도(PLS)에 대해서 강소농 육성팀 김청환 팀장이 “안전한 농약을 사용하기 위해선 잘못된 농약사용 관행을 바로잡고 농약별 등록된 작목과 적용대상에만 사용하도록 농약 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로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석정문학관(관장 정근수)이 전남문화관광재단에 2017지역문학관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 지난 21일 ‘석정촛불청소년문학제’를 개최했다.부안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문학제 행사는 백일장, 시낭송대회, 문학강연으로 진행됐다.석정문학관 정군수 관장은 대회사에서 “어른들의 흉내를 내지 말고 청소년이 지니고 있는 창의적인 생각을 푸른 나무와 같이 싱싱하게 표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백일장 부문에서는 <가을 하늘>시제로, 윤소리 학생(부안여고 1)이 금상을 차지해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또한 은상에 이정훈(부안고 1) , 동상에 송영현 학생(삼남중 3) 이 수상했다. 시낭송 부문에서는 <그 먼나라를 알으십니까>를 낭송한 최정원 학생(부안여고 2)이 금상(상금 30만원)을 수상했으며, 은상은 안호원(삼남중 1), 동상은 이가은 학생(부안여고 1)이 차지했다.
부안군민 100여명이 참여하는 福作복작 이야기마당 부안 정원문화도시 조성 정책토론회가 지난 20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부안 정원문화도시 조성 정책 발굴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각계 각층의 군민들이 참여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실행의견을 모색했다.또한 참석자들은 부안군에서 추진 중인 부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예비사업계획에 대해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의지를 모았다.토론회에서는 유아숲과 도시숲 조성,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자전거도로, 사계절 꽃 피는 부안만들기, 물의거리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열띤 토론을 통해 도시재생분야에 대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많은 정책들이 발굴됐다.특히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 읍면 소재지에 교육, 의료, 문화, 복지, 경제 등 중심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을 연결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이다.부안군은 오는 2019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공모신청 대상지로 부안읍과 주산면을 선정하고 사업설명회, 토론회를 통해 주민주도의 추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향후 현장포럼 읍면발전협의회,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내년 1월 사업신청을 준비 중이다.
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 20일 대강당에서 경찰의 날을 맞아 이동민 서장과 경찰서 전직원, 이방운 경우회장, 이영식 경찰발전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주년 경찰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본 행사에 앞서 이동민 서장은 각 과장, 이방운 경우회장을 비롯한 경우회원들과 함께 부안읍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평소 경찰 행정발전에 적극 협조한 김진태 경찰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2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정보계 전진철 경위 등 37명의 모범경찰관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이동민 서장은 “국민의 안전과 지역치안 확립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경찰관 및 경찰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치안행정 구현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에 걸쳐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2017년 하반기 2차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군산 3000톤급 경비함 등 총 5척, 117명이 참가해 각종 장비점검과 해상훈련을 통해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교육훈련으로 해상 긴급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 능력이 요구되는 인명·조난선 구조 등 국민안전 중심의 8개 분야 23개 훈련종목을 수검 받았다.특히 이번훈련은 임무수행 위주의 선택과 집중 훈련에 의한 실전에 강한 다양한 유형의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성있는 대응처리를 위해 사고선박 주변 익수자 구조와 선내진입, 퇴선유도에 이은 소화방수, 조난선박 예인, 피예인훈련 등 복합적인 상황훈련을 반복 실시했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19일 문화재청 고시 제2017-127호로 부안군 변산면에 있는 부안 죽막동 유적(扶安 竹幕洞 遺蹟)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부안군 변산면 적벽강 해안절벽의 죽막동 유적은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해상교류의 중요한 길목으로 고대부터 지금까지 뱃길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해양제사가 행해져 오고 있다.지난 1992년 발굴조사에서 백제, 가야, 통일신라부터 조선, 중국, 일본에서 만들어진 3세기 후반에서 7세기 전반의 다양한 유물(제사용 토기, 금속유물, 토제석제 모제품, 중국 도자기 등)이 출토돼 동아시아 최대 해양제사유적으로 인정받았다.현재에도 풍어를 기원하는 용왕제가 이뤄지고 있으며 개양할미와 그의 여덟 딸을 모신 수성당이 위치하고 있어 과거부터 현재까지 해양제사유적의 성격을 간직하고 있다.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적 지정이 세계유산 등재로 가는 첫걸음이라며 죽막동 유적 일대는 채석강적벽강 일원(명승 제13호), 후박나무 군락지(천기 123호), 수성당(전북유형 58호)등이 있는 우리나라 최대 문화재 밀집지역으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관)는 지난 17일 우덕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미래유권자 토론대회를 가졌다.이번 토론회는 선거연수원 전경옥 민주시민강사의 진행으로 『초등학생이 스마트폰을 갖는 것에 대하여 찬성반대한다』라는 논제로 토론의 이해와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주장에 대한 찬반의견 및 반론을 제기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한편, 군선관위 관계자는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존중하는 올바른 토론문화를 배우고 실천하며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숙되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지난 16일 부안동초등학교 교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CPR(성인심폐소생술) 요령 △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하임리히법)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요령과 화재 시 대처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또한 교육용 마네킨을 활용한 흉부압박, 인공호흡 등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 체험과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을 체험 등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돼 학습 효과를 높였다.부안소방서 교육담당자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직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17년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심사에서 부안군 농촌교육농장 ‘창작놀이터 (대표 함은미)’가 품질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제도는 농장단위의 표준화된 농업농촌 교육환경을 만들고 교육계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농장을 인증해 주는 제도로 부안군에서는 창작놀이터가 최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설명회, 서류·현장심사,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대상농장을 심사하고 전국 57개소를 품질인증 농장으로 선정했다.창작놀이터 함은미 대표는 “아이들이 교과서 교육에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과 연계한 체험교육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추진한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대비교육을 통해 체험농장 25개소가 품질인증 심사를 받을 수 있는 자격기준을 이미 갖춘 상황”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품질인증 농촌교육농장이 선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부안군은 지난 13일 올해 100세를 맞은 상서면 황점례 어르신에게 제21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패와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전달했다.김종규 부안군수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관계자, 주민 등은 이날 황점례 어르신댁을 방문해 무병장수를 기원했으며 황점례 어르신은 감사함을 전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황점례 어르신의 장수비결은 100세임에도 불구하고 텃밭을 가꾸는 등 꼼지락 꼼지락하는 움직임에 있었다며 앞으로도 심신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마을 주민들과도 담소를 나누는 등 항상 즐거운 생활을 유지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부안군 주민행복지원실 직원들은 해마다 100세가 되신 어르신께 생일상을 차려 드리는 등 효 사상을 실천하고 있다.
부안군은 17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700명의 읍면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김종규 부안군수, 김봉철 대한노인회부안군지회장, 최훈열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표창 및 축사,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식전행사로는 성심유치원 어린이의 귀여운 장구공연과 라온타타타의 신명나는 난타공연이 꾸며져 이날 행사의 흥을 돋구고, 기념식 후에는 초청가수 민지의 공연으로 많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본행사에서는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한 모범노인 13명과 노인복지기여자 4명에 대해선 부안군수 표창을, 효행자 11명에 대해선 대한노인회 지회장 표창의 영광이 주어졌다.이날 행사의 마지막 순서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독거노인의 생활관리사들의 큰절로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함을 표현하기도 했다.한편, 김종규 부안군수는 축사에서 지금은 100세 시대이므로 가장 확실한 노후준비는 돈이 아니라 마지막 순간까지 현역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이라 강조하며, 주변사람들과 소통하며 즐겁게 생활할 것을 당부했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2018년도 역점적으로 추진할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실과소별 보고일정에 돌입했다.특히 부안군은 과거 12월에 진행하던 주요업무보고회를 2달 가량 앞서 진행함으로써 기존사업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고 국가예산 확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업무보고 일정은 16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18개 실과소별 주요업무보고를 진행한다.부안군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군정 비전 및 핵심목표, 추진전략 등을 점검함으로써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부래만복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업무보고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이연상 부군수 등이 참석해 2017년도 성과와 반성, 주요업무 추진상황, 핵심목표 및 단위업무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2018년 비전과 핵심목표, 추진전략 등을 심도 있게 점검할 예정이다.김종규 군수는 부래만복 실현을 위해서는 공직사회가 능동적이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핏줄 행정을 통해 전 직원이 하나돼 일상업무부터 핵심업무까지 막힘이 없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김종규 군수는 부안군정이 모든 대한민국 행정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면 지역발전을 물론 부래만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 직원이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한다면 분명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안군은 부안읍 구도심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참프레 육가공업체와의 협업으로 닭요리 치맥특화거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에 조성구간을 대폭 확대한다.군은 치맥특화거리를 부안중학교에서 아담사거리 구간에 조성해 지난해 5월 1호점 치맥 1번지가 개업한 가운데 조성구간이 짧다는 여론에 따라 올해부터 구 소방서 구간까지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치맥특화거리 입점업소에는 시설 인테리어 및 음식조리판매 시설장비기자재에 대해 최고 2000만원(군비)까지 지원된다. 또 (주)참프레는 입점업소에 대리점 출고가로 닭고기를 공급하고 레시피 개발 등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치맥특화거리 조성구간 확대 추진으로 입점업소의 선택권이 넓어져 닭요리 음식점이나 신규 창업자들의 다양한 혜택이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명품 부안쌀인 천년의 솜씨 햅쌀이 12일 홈플러스를 비롯한 전국 주요 대형유통매장에서 첫선을 보였다.올 햅쌀은 3㎏에서 20㎏까지 다양하게 포장, 출시됐으며 전국 홈플러스 매장 142곳익스프레스 편의점 297곳농협하나로마트 등에 납품됐다.부안군은 명품 부안쌀 천년의솜씨 생산을 위해 관내 79개 단지 2184ha를 원료곡 단지로 지정하고 신동진벼 정부 보급종자를 공급해 엄격한 재배 매뉴얼을 이행한 논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첫 수확 후 도정작업을 거쳤다.천년의 솜씨는 청정한 부안의 자연환경 속에서 이슬과 해풍을 머금고 자라 단백질 함량 6.0% 이하, 완전미율 96% 이상의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며 생산이력제를 통해 품질인증을 받은 1등급 쌀만 엄선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 10일 부안읍 관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장기와병환자 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주거실태 등 생활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이날 현장행정에서는 간단한 수리교체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 상하수도 민원 등 다양한 생활불편사항을 접수해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해결방안을 찾기로 했다. 오는 12일에는 백산면과 주산면을 찾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장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집중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달 29일 규제개혁위원회(위원장 이연상 부군수)를 개최해 8개 부서 18건에 대한 조례를 개정하는 불합리한 행정규제 일괄개정 조례안을 의결했다.이날 일관개정 의결된 조례는 상위법령이 제·개정됐음에도 조례에 반영하지 않은 7건과 상위법령의 위임범위를 일탈하거나 불일치하는 10건, 주민권리 보호를 위한 규제완화 1건 등 총 14개 조례 18건이다.규제개혁위원회는 이번 의결을 통해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일소해 부안군의 규제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어 토의안건으로 정부합동평가의 경제활동 친화성 분야 실적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최지인 부안군은 10일 오후 2시 부안군청 3층에서 2023 부안 세계잼버리 성공개최 준비단 사무실을 개소하고 준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이연상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김윤덕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장 및 임직원, 여성단체회장 및 각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부안 세계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2023 부안 세계잼버리는 오는 2023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부안군 변산하서면과 연접지역인 새만금 관광단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 세계 170여개국 5만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지구촌 최대 청소년 축제이다.전북발전연구원 연구결과 2023 부안 세계잼버리 유치효과는 약 800억원의 직접투자효과와 생산유발효과 7조 900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조 7000억원 등 총 10조 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이와 함께 부안 세계잼버리 개최로 인한 글로벌 이미지 제고 및 관광경제 활성화 등 무형의 효과까지 고려하면 지구촌 시대 글로벌 부안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지난 8월 16일 우리는 부안군민의 하나된 마음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2023 부안 세계잼버리 유치를 확정했다며 이제는 연계사업 발굴추진 및 어머니의 마음으로 전 세계 청소년을 맞을 준비를 철저히 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글로벌 부안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 진서면 소재 수산종자생산업체 현수산(대표 박주상)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주상 현수산 대표는 “ ‘하루 커피2잔 값, 1만원’으로 ‘전국최초반값등록금’을 실현 한 것에 놀라움과 함께 부안사람으로서 자긍심을 느꼈다”며 “요즘 ‘꽃길만 걷자’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장학사업이야말로 아이들을 위해 꽃길을 내는 것이라고 생각해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수산종자생산으로 부안 수산업 발전에 기여해 주시고 이렇게 장학사업까지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 전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지난 6일 오후 9시경 부안군 위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A씨(남, 66, 대전거주)를 긴급하게 이송했다고 밝혔다.환자 A씨(남, 66, 대전 거주)는 깊은금 해수욕장 인근 건물 계단을 오르던 중 미끄러져 왼쪽 눈위 이마 출혈, 두부 상처, 오른쪽 가슴통증을 호소하여 위도보건소를 경유하여 신고접수를 받은 부안해경은 인근 경비세력을 급파하였다. 당시 야간으로 여객선 운항이 끊긴 상황으로 부안해경은 경비함정을 투입하여 환자와 보호자를 편승해 부안군 격포항으로 이송 후, 119 구급대에 인계해 부안읍 소재 성모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부안해경 관계자는 해양경찰은 24시간 비상출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긴급구조 협력을 통해, 섬지역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가장 안전하고 신속한 이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2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부안종개 방류행사를 28일 새만금지방환경청 주관으로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일원에서 개최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새만금지방환경청(청장 김법정), 부안군(부군수 이연상),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 변산초등학교, (사)남북환경교류연합부안군지회(회장 이순복) 등 약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어 3000여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가 진행 되었다.2005년 부안군 군어로 지정된 부안종개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부안군 변산면 백천 상류수역 일부에서만 제한적으로 서식하는 특산종으로 부안댐 건설이후 서식지가 수몰됨에 따라 안정적인 개체군 유지를 위해 이번 방류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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