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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한홍)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29일까지 ‘내 아이를 지도를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을 주제로 총 4회의 학부모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특수교육학생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삶을 준비하고 실천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첫 번째 연수는 교사와 학부모 대상으로 김은주 교장선생님(국립경진학교, 전 국립특수교육원장)을 초청하여 아이들의 특성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방법에 대한 강의와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나머지 3회 연수는 학부모 대상으로 ‘내 아이를 위한 건강 제과제빵수업 및 요리실습’을 하면서 정보교류를 통한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진행했다.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는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맞아 내수면 수상레저사업장과 수상레저기구 및 인명구조용 장비 등에 대해 유관기관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부안해경서,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전북도청 및 해당 시·군 등이 참여해 합동으로 실시했다.이번 점검에서는 수상레저사업 등록기준 적정성 여부, 수상레저사업장에 설치된 시설 및 장비·기구의 안전성, 수상레저 사업자 안전조치에 대한 여부 등 안전과 직결된 수상레저사업장 및 장비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제61대 부안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이동민 서장이 서림지구대(지구대장 강종삼)를 방문해 격려 및 협력단체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동민 서장은 서림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 및 자율방범대장을 만나 일선에서 경찰 인력이 부족한 가운데 지역 치안을 위해 봉사하는 협력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주민이 공감하는 치안활동을 위해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서장은 현장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현장 직원들의 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화합으로 즐겁고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과 귀농선도농가 사업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2017년 제2기 수도권 귀농체험학교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자 32명을 대상으로 정착희망지역의 맞춤형 정보 체계적 전달과 선도귀농 성공사례 등 다양한 체험과 견학을 통해 해당지역에 대한 정착 전 사전교육 프로그램이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첫날 환영사에서 농업농촌이 미래이거 그 해답지가 바로 부안이라며 6차 산업의 중심지와 새로운 비전의 땅 새만금 도시 부안에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 활동 소개, 부안군 농업정책과 지도사업,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둘째날에는 귀농귀촌 설계 항목별 이해를 위해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시간과 부안 특산품인 오디따기 체험, 마실길 탐방, 귀농 선진농가 농장을 방문해 창업을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했으며 저녁식사 후 귀농인 성공사례 발표와 정착 귀농인과의 집중 토론회를 실시했다.마지막 날에는 안정적 귀농정착과 6차 산업의 모델사례로 보안면 소재 버섯천지를 현장 방문하고 수도권 귀농학교 설문조사 및 수료식에 이어 새만금홍보관 견학으로 2박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8일 부안군 행안면에 위치한 제2농공단지 내 대규모 닭고기 전문업체인 참프레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안인구 늘리기 캠페인이 전개됐다.이날 캠페인에는 부안군 인구 늘리기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김남철 행안면장을 비롯한 직원 11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출산장려지원사업,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사업 등 부안군 전입 시 지원혜택이 적힌 홍보물을 나눠주며 살기좋은 부안군으로 전입하기를 적극 권장했다. 이날 홍보물을 받은 업체 직원 일부는 현장에서 부안군으로의 전입방법을 문의 하는등 큰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앞으로 행안면은 정기적인 인구늘리기 현장 캠페인과 생소하고 복잡한 전입과정을 적극적으로 돕는 ‘전입안내 도우미제’를 실시하는 등 부안군 인구늘리기를 위한 더욱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46일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관련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고사포해수욕장 외 4개소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매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폭염 등 무더위로 인한 부안군 관내 물놀이객 증가에 따라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인명피해 방지 등 수난사고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소방서에서는 관내 물놀이 구역 총 5개소(고사포, 격포, 변산, 모항, 위도해수욕장)에 소방공무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원 1일 24명을 배치한다.강동일 서장은 “우리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수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함은 물론 음주 후 수영금지 등 단 한 건의 수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안=양병대 기자·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원(부안읍행안면 선거구)은 제283회 부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김제~부안간 송전철탑공사에 대해 스포츠파크~부안변전소까지 1.5km 구간도 송전선로를 지중화하도록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박 의원은 5분 발언에서 김제부안간 송전철탑공사는 부안군민들의 희생을 담보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라면서 지난 2015년에도 부안군의회는 부안 송전철탑 공사 주민의견 적극 반영 촉구 건의문을 채택해 부안남초등학교 옆을 지나는 송전철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부안남초등학교스포츠파크까지 1.4km구간을 지중화하는 성과를 이루어냈지만 왕가산 인근 주변마을 주민들은 기존 정읍부안간 송전철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신규로 김제~부안간 송전철탑이 설치된다면 주민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또한 정부 정책이 원자력발전 및 화력 발전 등 국민들의 삶의 질을 훼손하는 시설을 줄여가는 기조를 보이고 있는만큼 우리 부안군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관련 기관과 협조해 신규로 설치하는 송전철탑 선로의 지중화라는 주민 의견이 한국전력공사 송전철탑 공사 계획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지역 농업기관 협력 강화 및 농업 생물분야 산업 현장탐방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박사후연구원, 행정실무원 등 민간인근로자 110명이 지난 27일 부안 참뽕 연구소와 유유마을, 누에타운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김두호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은 “우리나라 양잠 특화지역인 부안에서 양잠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신소득원 개발을 위한 기관간 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기능성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뽕잎, 오디 등을 이용한 양잠산업 육성을 위하여 기관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특히, 이날 점심은 격포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부안에서 야심차게 준비 하고 있는 뽕비빔밥 정식 110인분을 시범으로 첫 선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
부안군이 새정부 경제 화두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 활성화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그동안 중소기업청, 전북도, 전북테크노파크 등 다양한 기관에서 청년창업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기관별 연계와 네트워크가 부족해 그야말로 창업자는 맨땅에서 헤딩하는 심정으로 발품을 팔아야만 했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26일부터 오는 7월 25일까지 청년창업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예비창업자에게 창업관련 정보 및 관계기관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또 중소기업육성기금, 중소기업환경개선사업 등 기존의 지원시책도 재검토해 청년창업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창업열정을 적기적시에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부안군 관계자는 청년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금지원, 판로개척, 마케팅 등 분야별 유관기관과의 연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상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일동)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왕기)가 26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교류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부안군 상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6일 상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의 우호협력 강화와 민간교류 확대 등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모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에는 김창조 상서면장과 채우석 중산동장, 양측 주민자치회 위원 등 약 25여명이 참석했다. 김창조 상서면장은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경제·사회·문화·교육·관광·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교류는 물론 행정시책 공유, 실질적 주민소득 향상을 위한 농특산물 교류 등에서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이어가 양 지역의 공동발전 및 상생 교류를 통한 경제적 이익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안군 변산면(면장 유인갑)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9일부터 30일까지 집중 현장 방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 발굴에 힘쓰고 있다.이번 집중 현장 방문은 복지서비스 및 정보에 취약한 노인 가구 등에 대해 복지 소외계층을 우선적으로 발굴하여,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또한 변산면 주민복지팀은 관내 경로당 및 노인가구를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시 관련부서에 신고할 수 있는 방법 및 긴급지원 등 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있으며, 발굴된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 등으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현장방문 및 발굴결과 6월 중 발굴된 9명 중 기초생활수급 지원을 7명에 대해 실시하고 2명에 대해서는 의료비 등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연계하여 긴급하게 맞춤형 서비스가 이뤄졌다.유인갑 면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면민들에게 민관 협력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도시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서울특별시 도봉구 원천신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 22~23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미망미민안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 어린이들에게 농촌생태학습을 할 수 있는 친환경쌀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부안군 도농교류 시책사업으로 서울 및 수도권 등 도시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부안지역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홍보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행사에서는 도시지역 초등학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및 벼 성장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정에 있는 화분으로 조성된 논에 학생들이 직접 모내기 체험을 했다.가을 수확철에는 학생들이 직접 낫을 들고 벼를 벤 뒤 탈곡기를 이용해 탈곡작업을 하는 등 모내기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배우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수확행사는 각 학교별로 학생, 학부모, 농업인 등이 함께하는 한마당 잔치를 계획하고 있다.
부안군 보안면이 영전제와 신창천의 저수율이 낮아짐으로써 피해위험에 처한 농경지 150ha를 살리기 위해 한해대책 세우기에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보안면과 농어촌공사는 한해극복을 위해 하입석 양수장에서 영전제간의 수로복구와 장춘마을 앞에서 신창천간의 수로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수로를 복구하고 6월 22일부터는 시험통수에 들어갈 예정이다.보안면 담당 공무원은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정확한 상황 파악과 보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보유장비를 잘 활용하여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용수를 적절히 흐르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지역농민들은 한참 물이 필요한 시기에 이렇게 가뭄이 극심해서 걱정이다며 영전제 몽리구역 150ha의 용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영전제를 준설하고 인근 저수지에서 급수를 할 수 있도록 용수로 정비와 함께 보안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조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water 부안권관리단(단장 김현철)은 지난 21일 지속되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하여 부안군 맑은물사업소와 공동으로 물절약 캠페인을 실시하였다.K-water 부안권관리단은 부안군 터미널 사거리에 물절약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용 리플릿, 병물 등을 나누어 주며 각 가정에서 양변기에 절수기 사용, 양치컵 사용하기, 세탁물 모아서 빨래하기 등 물절약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김현철 단장은 “이번 가뭄은 모두 함께 노력하면 극복 가능하며, 우리나라는 UN이 정한 물 부족국가이며, 물은 대체자원이 없으므로 평소 물 절약 생활화에 동참할 것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또한, 부안권관리단은 23일은 고창군과 공동으로 물절약 캠페인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1월 창단해 현재 5개 클럽, 9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부안군야구협회(회장 박연석)는 22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군야구협회는 2015년 100만원, 2016년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까지 3차례에 걸쳐 총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연석 부안군야구협회장은 “회원들 모두 부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한 장학금인 만큼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21일 보건복지부 성과평가에서 9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장헌진)에 최우수기관 마크가 새겨진 인증서를 전달했다.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2016년 1년간의 사업실적으로 평가되는데 부안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한 사업실적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건 2015년도에 이어서 이번이 두번째다. 부안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자활지원, 사업단 및 자활기업 운영 관리, 외부자원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토지에 대한 소유권 행사 및 이용 불편해소 등을 목적으로 하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시행기간이 애초 2017년 5월 22일에서 오는 2020년 5월 22일로 3년 연장됐다.이번 특례법은 제한면적 이하로 분할할 수 없도록 하는 토지분할 관련 규제사항을 적용하지 않음은 물론 공유자 전원의 분할 동의 필요없이 공유인 중 5분의1 이상 또는 20인 이상 동의로 쉽게 분할할 수 있게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분할대상은 건축물이 있는 토지로,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토지이며 현재 점유하고 있는 상태로 분할하거나 서로 인접한 토지부분을 점유한 공유자간의 합의에 따라 분할이 가능하다.
부안군은 지난 3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추진되는 불법전용산지에 관한 임시특례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특례는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농지(전·답·과수원)로 이용하고 있는 임야를 사용목적에 맞도록 변경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번 특례 시행으로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지난 1월 21일 기준으로 3년 이상 계속해서 농지로 이용되고 있는 산지에 대해 실제 이용현황에 맞게 지목을 현실화할 수 있는 조치가 마련됐으며 시행기간 동안 신고 절차로 이용현황에 맞게 지목변경이 가능하다.신청대상은 농지원부 등 농지취득자격이 있는 임야의 소유자가 실제 농지로 사용하고 있어야 하며 신고서류에 분할측량성과도 또는 등록전환성과도 등의 첨부서류가 있어야 한다.
유유참뽕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섭)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3회 유유참뽕축제때 부녀회 비빔밥 등 판매수익금 중 300만원을 20일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특히 유유참뽕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해 축제때에도 5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 두번째로 300만원을 기탁해 총 8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유유참뽕축제추진위원회 김영섭 위원장은 유유마을의 참뽕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해 가고 있듯 부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재단이 날로 발전해 가고 있어 든든하다며 참뽕축제 추진위원들과 유유마을 주민 모두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돼 뿌듯하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유유참뽕축제는 부안군의 대표 특산품인 오디를 주제로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해 만든 부안군 대표 마을축제로 타지인들의 인지도와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들이 자생적으로 만들어 일군 축제에서 마련한 기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재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안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한달간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실시해 위기가정 431세대를 발굴해 지원했다.이번 전수조사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탈락자·중지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과 일시적인 위기 사유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 공공요금 체납으로 단전·단수의 위기에 놓인 가구 등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했다.전수조사 결과 151명에 대해 기초수급 및 긴급지원 등 기타 공공지원이, 100명에 대해 쌀, 라면 등 현물지원을 위주로 한 민간지원이, 180명에 대해 노인돌봄, 가사간병,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등 맞춤형 서비스가 이뤄졌다.김종규 부안군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세심한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한 경우에는 가까운 읍·면 및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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