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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상서면 '인구 2500 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부안군 상서면(면장 김창조)은 8일 상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상서면 ‘인구 2500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인구 2500 추진위원회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서면 인구의 심각성을 민관이 함께 공감하고 대처해 나가기 위하여 리별대표 7명과 사회단체장 8명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이 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및 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였고, 추진위원들은 앞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관외 주소자 전입 유도, 대학신입생 반값등록금 지급 홍보 및 출향 향우회원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 등 실질적인 인구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상서면은 현재 인구 2416명으로 곧 2400명선이 무너질 위기에 있어 전 면민이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깨닫고 인구 2500명 확보를 전 면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하여 ‘인구 2500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인구유치 활동에 나섰다.김종일 추진위원장은 “지속적인 인구감소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군재정 악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둔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이번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계기로 살기좋은 상서를 만들기 위하여 인구 2500명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3.09 23:02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범죄 없는 부안 만들기 탄력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자랑스런 부안 실현을 위해 6일 오복청사 3층에서 부안군 CCTV(폐쇄회로 텔레비전)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강현신 부안경찰서장, 조훈 육군 8098부대 105연대 1대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부안군은 CCTV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개소식에 이어 부안경찰서 및 육군 제8098부대 105연대 1대대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제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부안군은 지난 1월 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이날 본격 개소했다.CCTV 통합관제센터는 아동여성범죄 등 강력사건 예방 및 신속한 범인 검거에 CCTV가 큰 역할을 하면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CCTV에 대한 기능적 통합 및 영상관제에 대한 공간적 통합으로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건사고 사전 예방, 범죄발생시 신속한 합동 대응 등을 위해 구축됐다.총 12억원을 투입해 CCTV관제실과 장비실, 회의실, 사무실, 휴게실 등으로 조성됐으며 상주경찰관 1명과 모니터요원 12명 등이 4개조 3교대로 24시간 운영된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부안군 관내에 설치된 300대의 CCTV를 통해 생활방범, 범죄차량 추적, 어린이 및 노약자 보호, 재난산불감시 등 관제업무를 담당하게 된다.부안군은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빈틈없는 용의차량 추적 및 범인 검거를 위해 앞으로 방범용 CCTV를 더욱 늘려 나갈 방침이다.이재원 안전총괄과장은 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되면 범죄예방은 물론 신속한 사건 해결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각종 재난재해상황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군민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범죄와 재난없는 안전한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3.07 23:02

부안군, 각종 정부 공모·평가 두각

부안군은 불가사리 발효 액비 자원화사업이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7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63개 지역행복생활권에서 84건의 사업을 신청받아 35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불가사리 발효 액비 자원화사업은 님비해소 분야에서 다른 사업보다 지자체간 협업과 자원을 활용한 주민 삶의 질 개선면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부안정읍고창이 공동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부안과 고창일원에서 수거되는 불가사리를 활용해 자원화함으로써 불가사리 구제에 따른 2차 환경오염 방지와 함께 농가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부안군은 또 지난해 지역통합방위협의회 평가결과 통합방위태세 전국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통합방위본부장(합동참모의장) 기관표창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통합방위 우수기관은 국민안전처, 합동참모본부, 군, 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확립 추진 실적, 민관군경 통합방위훈련실태, 및 국가중요시설 방호 태세 등을 점검 및 점검 등을 통하여 선정한다.해안취약지역에 위치한 부안군은 지역통합방위협의회 점검평가에서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지자체장 통합방위 활동분야, 통합방위 작전훈련 지원분야, 통합방위 정보공유시스템 구축 및 활용분야, 사회안전망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군 작전간 활용, 공무원주민학생 등 안보교육실시 및 지원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군은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하여 국군향토예비군민방위대 등 지역의 각종 방위요소를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하여 위기때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주기적으로 부안군 통합방위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말했다.한편 부안예술회관이 2017년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부안예술회관이 이번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국비 2700만원을 지원받고 오는 3월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오케스트라 연주, 합창,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 부안
  • 양병대
  • 2017.03.03 23:02

부안군, 내달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부안군은 오는 4월 말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하고 민간 및 농민단체 등과 협력해 일제수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수거는 지난해 농작물 수확을 위해 사용된 경작지 주변의 각종 영농폐기물(폐비닐, 폐농약병)을 농작물 부산물과 함께 불법 소각하는 등 농경지 오염 및 산불 등을 사전에 예방코자 진행된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친환경축산과를 중심으로 수거전담반을 편성하고 수거장비(집게차)를 투입해 마을별 보관장소를 순회하면서 영농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다. 또 대규모 농경지 및 도로변 등에 집하된 영농폐기물도 일제 방문 수거할 계획이며 소규모 발생농가 및 마을별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수거가 용이한 장소에 임시 보관된 물량까지도 방문 수거를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부안군은 올해 영농폐기물 수거농가 장려금을 폐비닐은 1kg당 80에서 100원으로, 폐농약병은 1kg당 800원에서 1600원으로 대폭 인상해 영농폐기물 재활용 활성화를 촉진키로 했다.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예산을 투입해 매년 10개소 이상의 선진 영농폐기물집하장을 설치해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인 우리 부안군은 영농폐기물 재활용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으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자원을 절약하고 농촌마을의 오염원을 제거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3.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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