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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수협(조합장 김진태)은 지난 15일 가력항에서 수협임직원 및 대의원, 어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 배타적경제수혁(EEZ) 내 모래채취 반대 및 해상풍력단지 개발을 즉각 중단하고 나섰다.정부가 지난 2월 28일 전국 어업인들의 결사적인 반대와 국회 농해수 위원의 채취 중단 결의문 채택에도 불구하고, 건설업계 및 국가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이유로 서남해 EEZ 골재채취단지 기간을 2018년 12월까지 2년간 연장하는 것을 승인했다.또한 서남해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사업은 그 동안 지키고 아껴온 자연을 훼손하는 행위이며 인근에 거주하는 수산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로 오는 23일 부안예술회관에서 1천여명의 부안고창 어업인이 하나로 뭉쳐 비상 대책위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변산반도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자연환경을 가진 정원문화도시 부안군이 행정자치부로부터 부안읍 생활권 생태회랑 조성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부안군은 지난 2월 말 행정자치부를 직접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최근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원 확보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부안읍 생활권내 완충녹지 역할을 위한 생태회랑을 조성해 쾌적한 도심의 숲길을 편안하게 거닐 수 있는 생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북도 최초로 부안군이 조성하는 지방정원 조성사업인 수생정원과 시내권 사이에 녹지 공간을 형성하는 일자리 창출형 사업이다.부안군은 변산반도국립공원, 채석강 등 서해안 해안선을 따라 천혜의 관광자원이 위치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부안읍 시내권이 침체되어가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부안읍 주변에 10ha 규모의 ‘수생정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금번 확보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활용하여 침체된 부안읍을 지속가능한 정원문화도시로 발전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한편 부안군은 앞으로도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행자부와 협의를 거처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 치매노인 및 장애인 등 실종 예방을 위해 부안군 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시설을 방문하며 찾아가는 사전 지문 등록을 실시하고 있다.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는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노인, 지적장애인 등이 실종되었을 경우 신속히 발견할 수 있도록 경찰 시스템에 지문과 사진, 보호자의 연락처 등 정보를 미리 등록하는 것으로, 현재 경찰은 실종자 발견 시 해당 자료를 근거로 보호자에게 무사히 인계 하고 있다.지문 등 사전등록 방법은 가족관계증명서류를 지참하여 가까운 경찰서 또는 지구대, 파출소에 방문하거나 모바일앱, 인터넷 안전드림 사이트(www.safe182.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지문등록은 직접 방문해야 한다.)강현신 경찰서장은 소중한 가족이 길을 잃더라도 빠른 시간 내 발견할 수 있도록 제도 홍보 및 찾아가는 사전 지문등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안군체육회(회장 김종규)는 지난 15일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54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시군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대회개요, 개최 기본계획, 대회 주요 추진일정 및 향후 추진일정, 종목별 경기장 현황, 종목별 대진추첨 등의 시간을 갖는 등 제54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추진·논의하기 위해서 전북도 관계자 이하 80여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 전북도 노홍래 체육정책과장은 “대회가 치러지는데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북도민의 삶이 보다 윤택해지고 도민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 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부안군 권재민 부군수는 “제54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축복의 땅 부안에서 치러지는 만큼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부안군은 물론 14개 시군 선수단이 뜻을 모아줄 달라”며 “이번 대회가 어느 역대 대회보다 더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제54회 전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28~30일까지 3일간 부안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는 지난 12일 P-120정에서는 부안군 변산면 가력도항 인근 해상에서 불법 실뱀장어어업을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불법 어업인을 검거하였다.또한, 어선 등에 대한 검문검색 과정에서 지명수배자 2명을 검거하여 수배기관에 인계하였다.부안해경는 앞으로 불법실뱀장어어업 등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을 지속하고, 어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형사기동정을 활용한 해상치안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안군 주산면은 지난 15일 주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유관기관 기관장, 사회단체장, 리별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된 ‘주산 사랑의 첫 걸음! 인구 2240명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토의하고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주산면 인구수의 심각성을 대비해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등 민관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다.부안군의 귀농귀촌 지원 사항,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대학신입생 반값등록금 지원사업, 출산장려금 등 부안군의 시책을 서로 공유하고 출향 향우회 및 관내에 거주하는 관외 주소자의 전입 유도 등 실질적인 인구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하였다.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바람이 많이 불어 화재위험이 가장 큰 봄철을 맞아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말까지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전라북도 전체화재 1983건 중 635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그 해 발생한 전체화재의 약 32퍼센트를 차지하는 만큼 부안소방서는 선제적 예방활동과 안전관리 추진 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봄철 화재 대비 소방특별조사,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여행주간 및 안심수학여행 지원 등이다.
부안군은 2023년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를 기원하며 전 세계 보디빌더들의 축제인 ‘2017 WBC 월드 챔피언십 전라’대회를 오는 19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WBC 전라지부가 주최하고 (주)레인보우포켓과 바디펙토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보디빌더 선수와 관계자 1500여명이 참가한다.WBC는 지난 2009년 9월 26일 제1회 피트니스 코리아 선발대회를 한국 최초로 유치해 피규어·모델·머슬 3개 종목으로 대회를 치렀다.현재는 매년 상반기대회, 썸머대회, 하반기대회가 열리고, 피지크·모델·미즈비키니·피규어·머슬·피트니스 등 7개 종목으로 나눠 대회를 열고 있다.이번 대회는 피트니스와 미즈비키니, 피규어, 모델, 머슬, 피지크, 비-바디 등 7개 종목으로 치러진다.WBC 대회는 특별한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오픈월드 챔피언십 대회로서 올 하반기 유일한 한국 토종브랜드로 미국에서 WBC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할 예정이다.2017 WBC 월드 챔피언십 전라 대회장인 김정필 WBC 전라지부장은 “WBC는 순수 한국 토종브랜드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편의 향상과 행사의 안전은 물론 요즘 트렌드인 힐링에 초점을 맞춰 수준 높은 글로벌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 ‘2017 WBC 월드 챔피언십 전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의 기반시설 등을 재정비하고 대회 홍보 및 편의를 충분히 지원할 것”이라며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축복의 땅 부안에 오는 선수단 및 관광객들이 편하게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예술회관이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서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돼 338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이번에 선정된 공연 프로그램은 국립예술단체인 국립부산국악원의 국악극 대청여관으로 동래학춤과 상주아리랑,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 민요와 판소리 등 다양한 음악과 춤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5월 중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또한, 본 공연은 1950년대의 유행가와 닐리리맘보, 베사메무쵸 특히 일제강점기 시절 유행했던 코믹노래인 만요 오빠는 풍각쟁이야, 새롭게 작창한 하늘에 계신 하느님, 박한규 작곡의 심훈의 시 그날이 오면 등의 주제곡으로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하며 옛날 그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가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민들에게 국립예술단체의 완성도 갖춘 수준 높은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해 문화 수준 향상 도모와 지방문예회관 운영 활성화 기여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공연 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2017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7355호(공시기준) 및 공동주택 5362호(공시기준)에 대해 15일부터 4월 4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은 군청 재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 제출서에 의견가격과 사유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한국감정원의 재검증과 부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17일까지 개별통지하며, 오는 4월 28일 최종 공시하게 된다.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는 봄철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 대책 수립과 함께 음주운항으로 인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항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봄철 농무기 기간 해상에서의 다중이용선박 사고는 시계 제한으로 인한 주의력 결핍으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이에 따라, 부안해경은 취약시간대를 고려해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위주로 경비함정, 해경센터, 상황실 간 연계를 통해 항·포구를 중심으로 선박 운항자들의 음주측정을 강화하고, 주요 해양사고 발생 해역에서 해상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부안해경은 지난해 7월 왕등도 서방 약 5마일 해상에서 혈중 알콜 농도 0.031% 상태로 음주 운항을 한 어선 선장을 해사안전법 위반(음주운항) 혐의로 적발한 적이 있다.부안해경서 조성철 서장은 “3월부터 5월은 해상에 짙은 안개로 인해 선박 운항자들의 안전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 지난 9일과 10일 어르신들을 상대로 기승을 부리는 ‘떳다방’과 ‘전화사기(보이스피싱)’ 그리고 교통사고 피해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피해예방 맞춤 특강을 실시했다.찾아가는 맞춤 특강은 경찰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의 눈 높이에 맞춘 각종 피해예방 자료를 제공하는 치안서비스의 일종이다.이날 행사에는 낭주노인대학 어르신들과 노인일자리 발대식에 참석한 4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강현신 서장과 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 교통관리계장 등이 참여해 피해예방에 대한 맞춤정보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과 대화 시간을 통해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강 서장은 부안은 농어촌 지역이다 보니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인들의 교통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농번기를 맞이하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또한 강 서장은 올해 2월 말부터 교통사망사고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빛 반사 바람막이 점퍼’ 1300여점과 ‘신발 반짝 반사지’ 1만6500점을 제작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배부해 교통사고 예방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사장 김종규)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대학 신입생 1학기 반값등록금 장학생과 대학 비진학자 취업·창업 학원비 지원생 선발 등에 따른 장학생 신청접수를 1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읍면 현장 순회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동안 실거주지 읍면에서 신청을 못한 군민들은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부안군청 3층 자치행정과에서 일괄 접수받는 만큼 이를 활용하면 된다.신청방법은 부안군 및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거나 군·읍면사무소에서 교부받아 제출하면 된다.신청대상은 2017년 대학 신입생은 1학기 반값등록금을, 명문대학교에 진학한 대학 신입생은 근농장학금을, 2017년도 대학 비진학자는 취업·창업 학원비를 신청하면 된다.신청자격은 부안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은 부모 모두가 부안군에 연속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하며 타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부안 출신 학생 또는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98조의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의 학력을 인정받은 학생은 부모 모두가 부안군에 연속해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신청접수 후 오는 5월 선발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 반값등록금 등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13일 농본도시 실현을 향한 6차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김종규 부안군수, 백산면장, 군 실과소장,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산면에서 생생(生生)현장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는 백산면 평교리에 위치한 남영우렁이농장(대표 김영실)에서 진행하였으며, 김영실 농가의 농업의 희망 6차산업에 있다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군수 및 실과소장들과 농가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사업현장을 둘러보는 등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김영실 남영우렁이농장 대표는 군에서 6차산업 현장을 이렇게 직접 찾아주시고 애로사항을 들어주시는 등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생생현장회의를 통해 부안군 6차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백산면은 울금, 작두콩, 무청시래기, 우렁이살 등 6차산업의 기반이 튼튼한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6차산업을 성공시켜 농본도시 부안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13일 고부천 유역 홍수방지 대책사업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행정을 진행하고 매년 반복되는 고부천 주변의 홍수방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부천은 유역면적이 245.5㎢, 총연장 16.2㎞에 달하는 하천으로 전북 정읍과 고창, 부안을 가로지르는 하천으로 유역인구가 3만 4200명이다. 고부천은 매년 홍수로 인해 많은 농경지가 침수되는 상습침수 지구로 지난 2004년에는 1584ha, 2005년에는 4500ha, 2011년에는 3540ha가 침수되는 등 지금까지 수많은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고부천 유역 홍수방지 사업은 정읍시 고부면 신흥리에서 부안군 동진면 장등리에 이르는 총연장 15.15㎞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주관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총사업비 1845억원을 투입해 하장천 폭 확장과 교량신설, 하장배수갑문 확장, 양수장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부안군은 올해 꿈다락 예술감상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2600만원의 지원을 받아 부안군 학생 및 학부모 300여명에게 예술감상교육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청소년에게 학교 밖 문예회관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 감상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청소년들의 자발적 문화예술 향유 능력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능력을 제고하고 건전한 토요 여가 문화조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한 달 동안 3회 교육과 1회 예술감상을 통해 진행되며 오는 4월 1일을 시작으로 총 7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단순한 기능교육에서 벗어나 관람예절교육 및 발권 체험을 시작으로 작품 배경과 감상 포인트에 대한 학습까지 치밀하게 구성된 3회의 사전 교육을 통해 예술작품을 풍성하게 감상하도록 돕는 것이 프로그램의 취지이다.
부안군 권재민 부군수는 지난 10일 곰소항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행정을 추진해 곰소항 주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부안군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곰소항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신청할 계획이다곰소항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은 도로 확포장과 파손된 옹벽과 흉물스런 건축물들을 정리하고 해안가의 보강토 옹벽 및 안전시설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미항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부안군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김종규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읍면장의 현장행정을 실시해 국가안전대진단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군민이 참여하는 안전점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 많은 군민이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가입과 신고를 각종 회의와 캠페인을 실시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회장 이영식)는 지난 7일 오전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통일준비 기본방향과 실천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김종규 부안군수 등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부안군협의회 송홍삼 간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개회사(이영식 협의회장) △인사말(김종규 부안군수)△통일환경 해설 자료 설명( 미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과 통일환경의 변화) △주요 안건 정리 및 보고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이영식 회장은 17기 자문위원 출범이 엊그제 같은데, 임기가 얼마남지 않았지만 민주평통은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위해 맡은 바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히 정진해 나아가야 하며, 통일미래세대 청소년들에게 통일관을 재정립하는 것이 평화통일에 한 발짝 앞장 설 수 있는 일이기에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민주평통 및 통일 관련해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 가기위해서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참여 해달라고 당부했다.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김종규 부안군수는 참석한 자문위원들에게 부안 600년의 역사를 잇는 잉걸불 정신이 모두가 불가능하리라 여겼던 반값 등록금을 전국 최초로 실현해 2017년 대학신입생 430여명에게 지급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북도민체전과 60만 관광객 유치 목표로 5월 4일부터 6일까지 펼쳐질 부안마실축제, 그리고 올해 8월 폴란드를 상대로 투표로 결정되는 2023 세계잼버리대회 유치 성공을 위해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역량을 한데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지난 7일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이선재 전북소방본부장과 현장대원들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부안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생생 대화는 형식과 격식을 최대한 간소화하고 도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현장대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또한 각종 현안 업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과 공감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이선재 전북소방본부장은 일선 현장대원의 소중한 목소리를 귀담아들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대원과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져 생생한 현장의 생각들이 소방행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는 지난 7일 “최근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EEZ 경비 중대형 경비함정 승조원의 교체에 따라 지휘관 통솔 능력을 함양시키고 완벽한 팀웍 조성으로 상황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팀웍 강화 및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최근 불법조업 외국어선의 저항형태가 집단화, 지능화됨에 따른 대응을 위한 것으로서 군산해경서와 합동으로 중대형함정 3척이 참여해 단속 훈련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올해부터 개정·보완된 ‘불법 외국어선 단속 교범’의 내용을 현장에 적용하는 한편 경비함정과 단속에 직접 투입되는 단정 간 작전 수행 능력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또한, 해상 특성상 움직이는 단정에서의 사격 능력 배양을 위한 사격훈련을 실시, 단속 경찰관의 사고 예방은 물론 단속의 실효성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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