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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 생활권 생태회랑 조성사업 특별교부세 5억 확보

변산반도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자연환경을 가진 정원문화도시 부안군이 행정자치부로부터 부안읍 생활권 생태회랑 조성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부안군은 지난 2월 말 행정자치부를 직접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최근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원 확보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부안읍 생활권내 완충녹지 역할을 위한 생태회랑을 조성해 쾌적한 도심의 숲길을 편안하게 거닐 수 있는 생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북도 최초로 부안군이 조성하는 지방정원 조성사업인 수생정원과 시내권 사이에 녹지 공간을 형성하는 일자리 창출형 사업이다.부안군은 변산반도국립공원, 채석강 등 서해안 해안선을 따라 천혜의 관광자원이 위치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부안읍 시내권이 침체되어가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부안읍 주변에 10ha 규모의 ‘수생정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금번 확보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활용하여 침체된 부안읍을 지속가능한 정원문화도시로 발전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한편 부안군은 앞으로도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행자부와 협의를 거처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부안
  • 양병대
  • 2017.03.20 23:02

부안서 세계 보디빌더들의 축제 열린다

부안군은 2023년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를 기원하며 전 세계 보디빌더들의 축제인 ‘2017 WBC 월드 챔피언십 전라’대회를 오는 19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WBC 전라지부가 주최하고 (주)레인보우포켓과 바디펙토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보디빌더 선수와 관계자 1500여명이 참가한다.WBC는 지난 2009년 9월 26일 제1회 피트니스 코리아 선발대회를 한국 최초로 유치해 피규어·모델·머슬 3개 종목으로 대회를 치렀다.현재는 매년 상반기대회, 썸머대회, 하반기대회가 열리고, 피지크·모델·미즈비키니·피규어·머슬·피트니스 등 7개 종목으로 나눠 대회를 열고 있다.이번 대회는 피트니스와 미즈비키니, 피규어, 모델, 머슬, 피지크, 비-바디 등 7개 종목으로 치러진다.WBC 대회는 특별한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오픈월드 챔피언십 대회로서 올 하반기 유일한 한국 토종브랜드로 미국에서 WBC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할 예정이다.2017 WBC 월드 챔피언십 전라 대회장인 김정필 WBC 전라지부장은 “WBC는 순수 한국 토종브랜드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편의 향상과 행사의 안전은 물론 요즘 트렌드인 힐링에 초점을 맞춰 수준 높은 글로벌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 ‘2017 WBC 월드 챔피언십 전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의 기반시설 등을 재정비하고 대회 홍보 및 편의를 충분히 지원할 것”이라며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축복의 땅 부안에 오는 선수단 및 관광객들이 편하게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3.16 23:02

부안경찰서 '행복한 노후' 찾아가는 피해예방 맞춤 특강 실시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 지난 9일과 10일 어르신들을 상대로 기승을 부리는 ‘떳다방’과 ‘전화사기(보이스피싱)’ 그리고 교통사고 피해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피해예방 맞춤 특강을 실시했다.찾아가는 맞춤 특강은 경찰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의 눈 높이에 맞춘 각종 피해예방 자료를 제공하는 치안서비스의 일종이다.이날 행사에는 낭주노인대학 어르신들과 노인일자리 발대식에 참석한 4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강현신 서장과 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 교통관리계장 등이 참여해 피해예방에 대한 맞춤정보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과 대화 시간을 통해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강 서장은 부안은 농어촌 지역이다 보니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인들의 교통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농번기를 맞이하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또한 강 서장은 올해 2월 말부터 교통사망사고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빛 반사 바람막이 점퍼’ 1300여점과 ‘신발 반짝 반사지’ 1만6500점을 제작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배부해 교통사고 예방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3.15 23:02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읍면 순회 장학생 신청접수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사장 김종규)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대학 신입생 1학기 반값등록금 장학생과 대학 비진학자 취업·창업 학원비 지원생 선발 등에 따른 장학생 신청접수를 1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읍면 현장 순회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동안 실거주지 읍면에서 신청을 못한 군민들은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부안군청 3층 자치행정과에서 일괄 접수받는 만큼 이를 활용하면 된다.신청방법은 부안군 및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거나 군·읍면사무소에서 교부받아 제출하면 된다.신청대상은 2017년 대학 신입생은 1학기 반값등록금을, 명문대학교에 진학한 대학 신입생은 근농장학금을, 2017년도 대학 비진학자는 취업·창업 학원비를 신청하면 된다.신청자격은 부안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은 부모 모두가 부안군에 연속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하며 타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부안 출신 학생 또는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98조의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의 학력을 인정받은 학생은 부모 모두가 부안군에 연속해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신청접수 후 오는 5월 선발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 반값등록금 등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부안
  • 양병대
  • 2017.03.15 23:02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회장 이영식)는 지난 7일 오전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통일준비 기본방향과 실천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김종규 부안군수 등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부안군협의회 송홍삼 간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개회사(이영식 협의회장) △인사말(김종규 부안군수)△통일환경 해설 자료 설명( 미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과 통일환경의 변화) △주요 안건 정리 및 보고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이영식 회장은 17기 자문위원 출범이 엊그제 같은데, 임기가 얼마남지 않았지만 민주평통은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위해 맡은 바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히 정진해 나아가야 하며, 통일미래세대 청소년들에게 통일관을 재정립하는 것이 평화통일에 한 발짝 앞장 설 수 있는 일이기에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민주평통 및 통일 관련해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 가기위해서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참여 해달라고 당부했다.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김종규 부안군수는 참석한 자문위원들에게 부안 600년의 역사를 잇는 잉걸불 정신이 모두가 불가능하리라 여겼던 반값 등록금을 전국 최초로 실현해 2017년 대학신입생 430여명에게 지급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북도민체전과 60만 관광객 유치 목표로 5월 4일부터 6일까지 펼쳐질 부안마실축제, 그리고 올해 8월 폴란드를 상대로 투표로 결정되는 2023 세계잼버리대회 유치 성공을 위해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역량을 한데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3.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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