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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과 관내 6개 기업은 지난 24일 부안지역 미취업자 취업기회 제공 및 원활한 인력수급 등을 위해 청년·중장년 취업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부안지역에 거주하는 만 25~39세의 청년과 만 40~59세 중장년 미취업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에 대해 취업자의 임금 일부를 부안군이 차등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참여 기업은 유한회사 시영 등 6개 기업이며 청년 15명과 중장년 10명 등 총 25명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은 1인당 월 80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 중장년 취업은 1인당 월 60만원의 임금을 지원할 계획이다.부안군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기업의 인력채용 부담을 덜어주고 관내 미취업자들의 취업증진 및 생활안정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특히 수습 채용된 취업자의 3개월 내 정규직 전환 조건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만큼 다양한 시너지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중장년 취업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소득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아름다운 건축문화 확산 및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2017년 주택개량 사업대상자 및 관내 건축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The 아름다운 건축물 조성을 위한 건축관계자 소통의 장 행사를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내 가족이 함께 하는 주거공간에 행복을 가득 담을 수 있는 아름다운 집 짓는 방법 및 우수사례 발표, 2017년도 달라지는 농어촌 주택개량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제1회 부안건축문화상 대상을 수상한 브이오에이건축사사무소 김승훈 건축사가 재능기부로 진행한 특강에서는 나에게 집은 무엇인가.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가? 라는 주제로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집의 의미와 다양한 집 짓기 사례를 소개해 큰 박수를 받았다.
부안군은 결혼이주여성 대학학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북도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결혼이주여성의 학비 부담 경감을 통한 역량강화 및 사회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부안에 거주하고 전북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결혼이주여성이며 부안군에는 현재 10명의 결혼이주여성이 대학에 재학 중이다.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 대학학비 지원사업 시행을 위해 24일 센터교육장에서 대학에 재학 중인 부안군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2017년 대학학비 지원사업 설명과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원활한 학업진행을 돕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 169개 농협이 가입된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협의회가 개최되었다. 부안중앙농협 신순식 조합장은 정기총회(3월 29일 예정)에 앞서 2017년 제 1차 농기계은행 선도농협협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차기 협의회장에 선출되어 2년 동안 활동을 한다.농기계 은행사업은 2008년 농협중앙회가 1조원의 무이자 자금을 조성하여 농협과 농업인이 꼭 필요한 농업인 실익사업으로 인식하고 농촌의 고령화, 부녀화에 따른 농작업 애로해소와 농기계 과다 보유에 따른 농가부채 해결을 도모하고자 시작하였다.신순식 조합장은 선출 소감에서 “농기계은행사업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농작업 대행, 농기계 공급가격 인하, 작파재배면적 확대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여 농가부채 감축과 농업인의 영농애로 해소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협의회는 2017년 중점추진계획으로 농업인의 영농애로 해결을 위한 농작업대행 활성화, 농업인 생산비용 절감을 위한 직파재배 확대 등을 의제로 채택했다.
전북 출신 성공 기업인으로 유명한 동부건설(주) 이중길 대표가 최근 부안군 변산면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동부건설 전 직원 대상 김종규 부안군수 특강에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한 동부건설은 한때 법정관리 등을 어려움을 겪었지만 회생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45억원, 같은 기간 매출액 5855억원, 당기순이익 510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이중길 대표는 1951년 임실 출신으로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KCC 수도권사업부장(전무이사), KCC 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동부건설 대표로 취임했다.동부건설 이중길 대표는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부안군은 2016년 하반기 군민만족도 조사결과 주요 시책사업 만족도는 78.76점, 생활환경 만족도는 75.31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군민만족도 조사를 처음 시행한 지난 2014년도에 비해 주요 시책사업 만족도는 10.22점, 생활환경 만족도는 7.45점 증가한 수치로 부안군정에 대한 군민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조사는 주민소득증대·인구늘리기·귀농귀촌·교육복지·관광개발 등 5개 분야 주요 시책사업 대한 만족도와 사회복지서비스·대중교통·상하수도·도로정비·재난행정 등 생활환경 만족도로 나눠 진행됐다. 조사결과 주요 시책사업 만족도 중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활성화에 따른 대학 신입생 1학기 반값등록금을 실현한 교육복지 정책과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 인구늘리기 정책 등은 만족도가 꾸준히 상승했으며 마을축제개발과 균형적인 관광테마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요한 관광개발 정책은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다.
부안군 상서면(면장 김창조)이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유치 등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종교단체 지도자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이에 따라 상서면은 23일 면장실에서 관내 기독교단체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2023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부안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모았다.간담회에는 상서교회, 감교교회, 청림교회 등 상서면에 소재한 기독교단체 지도자 5명이 참석했으며 2023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부안 유치를 기원하고 올해 열리는 전북도민체전과 부안마실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또 상서면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인구 2500명 유지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안군이 지역 특산물인 부안참뽕을 활용한 간편 건강식인 즉석 뽕비빔밥을 개발했다.부안군은 23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각 실·과·소장과 요식업체, 줌마블로거 회원,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뽕비빔밥 즉석제품 개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안참뽕 외식상품(뽕비빔밥) 일반음식점 보급형 레시피 및 제품개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6차 산업 수익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연구는 부안특화작목인 부안참뽕과 뽕잎을 활용해 부안을 대표하는 히트음식 개발 등을 위해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부안군이 공동으로 진행했다.연구는 바쁜 현대인에게 건강을 담은 간편음식 개발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소비자 기호도 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맞춤형 즉석밥 형태와 일반음식점 보급형 레시피 등으로 개발됐다.이번에 개발된 뽕비빔밥은 오디를 이용한 고추장 양념소스와 뽕잎을 넣은 양념, 부안 쌀로 만든 뽕잎나물밥을 진공 포장한 컵밥으로 부안참뽕의 외식산업 진출의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시간, 장소, 비용의 구애를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맛있고 건강한 즉석식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뽕비빔밥을 부안군 대표음식으로 선정해 6차 산업 외식카페와 관내 음식점에도 교육을 통해 레시피를 전수할 계획”이라며 “누에를 활용한 그라주, 오디와 뽕잎을 활용한 젤리마스크팩, 건강 뽕디저트, 찹쌀과 뽕잎을 넣은 뽕빵과 더불어 지역경제를 대표하는 히트상품으로 육성해 부안참뽕산업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농촌지도자부안군연합회(회장 백문옥)가 22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농민회관에서 실시된 전국농촌지도자연합회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연합회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농촌지도자 부안군연합회는 선진 농업기술 도입과 새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현장교육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교육을 연 26회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감자, 논마늘, 논콩 등 작부체계 개선과 시설수박, 블루베리, 양파, 대파 등 지역 전략작목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부안군 특화작목인 오디뽕의 전략적인 육성방침에 따라 농촌지도자 회원이 주축이 돼 12개 읍면 오디뽕 작목반을 조직운영해 연평균 1500톤 이상의 오디를 생산하고 있으며 냉동과 직거래 판매 등으로 매년 10% 이상 소득을 향상시키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또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3회에 걸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농촌지도자 회원 자녀 중 매년 3명씩 장학생을 선발해 지난해까지 총 54명에게 13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백문옥 농촌지도자부안군연합회장은 600여 부안군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부안군의 발전과 자랑스런 부안 농업을 이룩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는 지난 20일부터 3월 5일까지 관내 유선을 대상으로 ‘사업장 자율점검 및 행정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각종 선박설비 및 소방·구명장비 관리실태, 선박 계류·정박 설비, 승객 승·하선 시설 안정성 여부 등의 시설분야와 종사자 안전교육 및 비상대비훈련 이행여부, 선원·인명구조요원 법정 자격 확인 등 안전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이번 점검은 사업자의 적극적인 점검참여 유도 및 민간부분의 재난관리 책임성 강화를 목적으로 사업자에게 “자율점검표”를 사전 배포하여 1차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행정지도와 더불어 미진한 사항에 대하여 시정·보완조치 할 예정이다.조성철 서장은 “최근 유도선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업자의 적극적인 점검 참여와 내실 있는 현장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 ZERO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 부안읍(읍장 조용환)은 22일 해충과 전염성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주거위생 취약계층에게 방역·소독을 무료로 지원하는 ‘多행복 홈 클린큐어’ 업무협약을 관내 방역·소독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부안읍 맞춤형복지팀,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안군 드림스타트에서 주거위생 취약계층을 발굴한 뒤 부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장헌진)와 관내 방역·소독업체인 이화환경(대표 이강세), 유성환경(대표 고순석) 등에 연계하여 해충방제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해 취약계층의 주거위생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특히 부안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를, 이화환경과 유성환경 등 관내 방역·소독업체는 차상위 이하 주거위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각 격월제로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으로 운영과정을 이원화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 서림지구대(지구대장 강종삼)는 주민이 공감하는 안심치안을 구현하기 위해 현재 실시하고 있는 문안순찰 활동 시 자체 제작한 문안순찰카드 배부를 실시한다. 문안순찰카드는 문단속을 강조 생활방범요령 및 경찰관련 민원 전화번호와 등을 기재해 주민들에게 실질적 범죄예방이 도움이 되도록 한 문고리 형식의 카드이다.강종삼 지구대장은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문안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과 협력치안을 유지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지난 20일 부안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각 실·과·소 건설사업 관련 팀장들을 대상으로 소·공·동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부안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추진예정사업 계획수립 적정여부 및 현황 등을 공유하고 투자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사전 협의 조정함으로써 예산의 중복 투자 및 이중굴착 방지를 위한 공사의 시행시기 조정 및 기간단축으로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도로 등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종대 건설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무협의회 개최를 통해 서로 소통.협업을 통한 업무추진으로 건설분야의 추진계획 수립,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공동 대응 등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제3기 공약이행평가단(단장 박명찬) 회의를 열고 민선6기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평가한 결과 전체 71건 중 93%인 66건이 ‘완료(31건)’ 및 ‘정상 추진(35건)’ ‘부진 ‘(4건) ‘보류 ‘(1건)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공약이행평가단은 이번 평가에서 각 분과별 심의회를 개최하고 서면평가 및 공약담당 공무원의 설명을 청취하는 등 물량이나 사업비 집행실적에 의한 단순 비교평가를 지양하고 전체적인 사업목적이나 취지를 고려해 실질적인 목표 달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심의했다.분야별로는 소득을 창출하는 농업관광 분야가 ‘완료’ 및 ‘정상 추진’이 23건으로 가장 효율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람이 중심되는 교육복지 분야 21건, 모두가 부자되는 지역경제 14건, 주민과 소통하는 동행행정 8건 등으로 집계됐다.부안군은 이번 평가결과를 군 홈페이지(www.buan.go.kr)에 공표해 군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6기 공약사항에 대해 확정에서부터 평가까지 주민참여형으로 실시해 군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고 군민에 대한 책임행정을 구현코자 도입됐다.
부안군은 부안해삼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변산면 생생현장회의를 격포어촌계 사무실에서 개최했다.부안해삼 6차 산업을 주제로 열린 이번 생생현장회의는 주민과의 현장감 있는 소통을 위해 20여명의 변산면 주민과 군청 실과소장들이 참석했으며 부안해삼 상품화 및 수출방안 발표와 일선 사업장 등을 방문했다.생생현장회의에서는 김재태 격포어촌계장이 부안해삼 6차 산업화를 위한 부안해삼 상품화 및 수출방안을 발표했다.이어 격포마을에서 부안해삼을 가공해 중국에 수출하고 있는 김현채씨의 공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주민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부안해삼 6차 산업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김재태 격포어촌계장과 김현채씨는 생생현장회의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부안해삼 6차 산업화가 더욱 활성화 돼 주민소득을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소통공감동행하는 현장행정을 추진해 돈버는 농어업 및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부안을 만드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보건소(소장 김달천)는 신체활동 부족으로 체지방율이 높고 만성질환 발병 우려가 있는 성인기 여성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통해 일상생활 신체활동량 증가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몸짱명품클럽 운동교실을 운영한다.몸짱명품클럽은 내달 7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매주 2회(화·목요일) 오전 10시~12시, 24회씩 1·2기로 나눠 실시할 계획이며 만 19~60세 여성을 대상으로 에어로빅과 운동실 기구를 이용한 유연성·근력 강화운동 등을 지도함으로서 신체활동 실천 방법 습득을 유도시키기 위한 성인기 여성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등록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4일까지 부안군 보건소 3층 건강상담실(063-580-3886)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등록회원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운동 지도와 식사요법 및 식생활 행태개선 실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20일 권재민 부안군 부군수,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정규순, 조합 임원, 대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부안군산림조합 관계자는 2014년도 4억4000만원, 2015년도 5억5000만원 흑자를 냈는데 2016년도에는 6억8000만원의 흑자를 기록, 전북지역 13개 산림조합 중 수익률 1위를 달성하는 한편, 전국 142개 조합 중 12위에 랭크됐다고 밝혔다.오세준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날로 발전하는 조합으로 육성 될 수 있도록 특히 전북지역 최우수 조합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많이 해주신 부안군민을 비롯한 조합원, 임원 및 대의원 그리고 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표시 하며 2017년도에도 더 열심히 해서 금융과 경영지도 분야가 상생 발전하는 재도약의 한해로 설정하고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 하자"고 말했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자랑스런 부안 실현을 위해 3월 3일부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를 본격 가동키로 하고 완벽한 가동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이를 위해 부안군은 지난 1월 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이달 시험운영을 진행하고 있다.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상주경찰관 1명과 모니터요원 12명 등이 4개조 3교대로 24시간 운영되며 부안군 관내에 설치된 300대의 CCTV를 통해 생활방범, 범죄차량 추적, 어린이 및 노약자 보호, 재난·산불감시 등 관제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부안군은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빈틈없는 용의차량 추적 및 범인 검거를 위해 앞으로 방범용 CCTV를 더욱 늘려 나갈 방침이다.이와 함께 CCTV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통합관제센터가 본격 가동되는 오는 3월 3일 부안경찰서 및 육군 제8098부대 부안대대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제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부안군 이재원 안전총괄과장은 “오는 3월 3일 CCTV 통합관제센터의 본격 운영을 통해 범죄예방은 물론 신속한 사건 해결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각종 재난·재해상황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군민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범죄와 재난없는 안전한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 17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전북투어패스 특별할인가맹점 300개소 모집 대책회의를 갖고 전북도 토탈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전북투어패스 시행에 맞춰 특별할인가맹점을 대폭 확대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1200만 관광객 유치에 집중키로 했다.당초 전북도는 전북투어패스 부안군 특별할인가맹점을 30개소로 배정했지만 부안군은 이를 오는 3월까지 10배 가량 늘어난 300개소로 확대하고 향후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안군지부 회원업소 등을 적극 활용해 1000여개소 이상으로 늘려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이날 회의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권재민 부군수, 관련 실과소장, 담당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전북투어패스 특별할인가맹점 확대를 위한 대책과 관련 실과소 협업을 통한 다각적 홍보방안, 부안읍 특별할인가맹점 모집 우선 추진, 전북투어패스 카드 판매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 부안군 문화관광과와 미래창조경제과 등 관광 및 숙박, 위생분야 관련 실과소가 협업을 통해 전북투어패스 및 부안군 특별할인가맹점을 적극 홍보키로 했으며 부안속살관광과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 및 부안읍권 관광권역 구축 등을 위해 부안읍 특별할인가맹점 모집을 우선적으로 추진키로 했다.부안군 최연곤 문화관광과장은 전북투어패스는 전주 FIFA U-20대회와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개최에 따른 참가선수 및 관람객 등을 부안군으로 끌어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북투어패스를 전북도민체전과 부안마실축제, 2023 세계잼버리 유치 결정 등 부안군 대형 이벤트 및 이슈와 연계해 1200만 관광객 유치 붐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지난 16일 변산대명리조트에서 열리는 (주)동부건설 직원 워크숍에서 ‘잉걸불, 내 안의 뜨거운 열정’을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이날 김종규 군수는 (주)동부건설 직원 130명을 대상으로 부안군의 오복정책과 부안군 공무원들의 업무스킬을 홍보하였다. 부안군의 오복정책은 오복을 주고받는 복거부안을 지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부안군청 공무원들은 오복을 짓는 오복지기로서 행정의 3원칙, 소공동행정, 오답노트 등 부안군만의 독특한 업무스킬로 행정력을 향상 시킬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김군수는 “어느 조직이나 균열을 조장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구성원들이 있다” 며 “조직의 작은 균열을 방치하면 아무리 큰 조직도 붕괴할 수 있다는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통해 조직의 일체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종규 군수의 잉걸불 특강은 (주)동부건설의 요청으로 갖게 되었으며 2월 23일(목)에 2차 특강을 갖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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