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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북도민체전 화합 행정' 호평

부안군이 제54회 전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도민화합과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제54회 전북도민체전은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축복의 땅 부안에서, 생동하는 전북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역대 어느 대회보다 더 친절청결안전한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당초 부안군은 이번 체전을 친절청결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대회 준비에 집중했으며 36개 종목별 경기장 및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비하고 부안군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 업주 등에게 친절교육 실시하는 등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부안경찰서 및 부안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선수단 및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에 주안점을 뒀다.이러한 철저한 대회 준비로 3일간의 대회 기간 중에 부안군을 방문한 전북도민 선수단 및 관람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게 대다수의 평이다.부안군 관계자는 THE 부안처럼, THE 부안같이를 부안군의 기치로 삼아 도민의 화합과 6만 부안군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계기의 장이 됐다며 이런 부안군의 향상된 브랜드 이미지가 2017 전북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와 2023 세계잼버리 유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전주시가 1위, 익산시가 2위, 군산시가 3위, 개최지인 부안군이 4위를 차지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5.10 23:02

부안청자박물관 방문객 '껑충'

부안청자박물관은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가 열린 지난 4~6일 이용객이 총 3928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2173명에 비해 81%(1755명)나 급증했다고 밝혔다.실제 부안청자박물관에는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 첫날인 지난 4일 985명이 방문한데 이어 5일 1794명과 6일 1149명 등이 방문했다.이로 인해 입장료 수입도 615만 3000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256만 2000원에 비해 240%나 수직 상승했다.특히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 6일 기준으로 올해 부안청자박물관 전체 이용객도 3만 161명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 1만 8023명 대비 67%나 늘었다.지난 2015년 5월 6일까지의 이용객 1만 6324명에 비해서는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부안청자박물관은 지난해 천년 전통 도자자기 복원사업 등 부안청자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 부안오복마실축제 기간 동안 청자사랑 O/X 퀴즈, 나도 청자 장인 콘테스트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안청자박물관 관계자는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 흥행 성공과 함께 천년 전통 도자다기 복원사업 등 부안청자에 대한 가치가 재조명 되면서 이용객이 급증했다며 부안청자박물관과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오복을 가득 받아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5.09 23:02

부안오복마실축제 51만명 발길

‘어화세상 벗님네야, 복받으러 마실가세!’를 주제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린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 부안오복마실축제는 부안만의 특색과 역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타 지역축제와 차별화된 5개 분야 47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구성해 축제장 곳곳에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전국 10대 대표축제 도약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부안오복마실축제 제전위원회는 올 축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가운데 부안 전역의 행사장에 51만 4212명이 찾아 수백억원의 직간접 경제효과가 창출된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주행사장인 부안읍 서부터미널 메인무대에는 각종 퍼포먼스와 예술축제, 전시·판매 및 공연·경연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등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즐거움으로 가득했다. 특히 올 마실축제에는 외국인 유학생과 주한 외국인 400여명이 부안을 찾아 글로벌 축제로의 발판을 마련했다. 축제장뿐만 아니라 부안오복마실축제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하늘선물(감자) 수확 체험’,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열린 ‘오복오감 힐링여행’, 모항 갯벌체험장에서 진행된 ‘용궁의 스파이를 찾아라’ 등에도 수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찾는 등 색다른 볼거리로 충분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5.08 23:02

부안오복마실축제 개막…6일까지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扶來滿福)의 고장 부안에서 열리는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가 개막 첫날인 4일 인산인해를 이루며 전국 10대 대표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가 4일 복 받는 날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한 가운데 개막 첫날부터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들었다.어화세상 벗님네야, 복 받으러 마실가세를 슬로건으로 시작된 올 부안오복마실축제는 첫날 복 받는 날 퍼레이드에 5000여명이 찾아 북새통을 이뤘으며 송대관오승근김용림알리홍대광볼빨간사춘기민지불독김종석 등 인기 가수들의 개막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구름 인파로 가득했다.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복 받는 날 퍼레이드는 부안군청과 구 소방서 사거리 등 5개 방향에서 시작돼 메인구간(아담사거리-물의 거리)에서 하나로 모이는 퍼포먼스로 축제장을 찾은 수만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퍼레이드는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다)의 고장 부안을 표현한 각계각층의 퍼레이드로 군민들에게는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는 부안과 부안오복마실축제를 홍보함과 동시에 축제 개막을 알리고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고취시켰다.또 부안은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고장인 만큼 읍면별 특색을 살린 퍼레이드가 최고의 볼거리로 평가됐다.특히 복 받는 날 퍼레이드와 개막공연, 부안마실 오복을 받아라 등 부안오복마실축제 대표 프로그램에는 개막 첫날부터 수만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이와 함께 식전공연으로 진행된 김덕수 사물놀이와 여는마당으로 진행된 매창의 향(香) 공연, 다문화 다함께 렛츠고 등에도 수천명의 관광객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가족들과 축제장을 찾은 장서해(41경기도 고양시)씨는 그동안 부안으로 여행오면 대부분 격포와 내소사 등 대표적인 관광지들만 찾았다며 지난해부터 매년 부안오복마실축제를 찾고 있는데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가 다양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만족해했다.김종규 부안군수 부안오복마실축제는 축복의 땅 부안에서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고 부안만의 특색과 역사, 전통문화를 살린 걸판진 거리 축제라며 사랑하는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부안으로 마실오셔서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끼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는 오는 6일까지 3일간 부안읍을 중심으로 부안 전역에서 열린다.

  • 부안
  • 양병대
  • 2017.05.05 23:02

부안군, 오복마실축제 성공 개최 위한 안전점검 실시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제25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장 안전점검을 4일 진행했다. 전북도 안전관리자문단, 부안군청,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 부안지점 등이 참여한 이번 점검활동에서 부안군은 제2회 부안오복마실축제장 곳곳의 안전점검을 통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했다.특히 부안오복마실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에서 논의된 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먼저 개막식 및 폐막식과 김덕수 사물놀이, 축하공연, 뮤지컬갈라쇼, 안산시립국안단 공연, 광명시립합창단 공연, 마실춤경연대회, 대동한마당, 춤추는 마실 등 많은 행사가 진행되는 주 무대에 대해 세세한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무대 주변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해 문제점을 해결했으며 주변 위해요소도 점검해 행사에 지장이 없도록 했다.또 행사장에 배치될 안전요원의 위치를 다시 한번 확인해 돌발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확인했다.안전요원은 관람객의 돌발행동에 대한 통제, 긴급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상황보고, 화재발생시 관람객의 대피통로 안내 등 주요 임무를 맡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돌발상황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지난 1일 부안소방서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총괄과장을 주재로 마실축제 안전요원 교육을 실시했다”며 “부안오복마실축제 기간동안 관람객들이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5.05 23:02

중국산 백합 국내산 둔갑, 관공서에 납품

부안해양경찰서 (서장 조성철)는 중국산 백합을 국내산으로 둔갑 관공서에 납품하고 허위로 입찰한 혐의 (사기문서위조 및 원산지표시법위반)로 A씨(60남)와 허위입찰에 공모한 협의(입찰방해전자서명법위반)으로 경쟁업체 B씨(68남)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유통업자 A씨는 2016년에 전남 영광한빛원전, 전남 신안군청에서 지역 어민 소득향상을 목적으로 백합종패를 살포하는 사업에 중국산백합 약 12톤을 납품하고 약 1억3000만원을 편취한 협의을 받고 있다.A씨는 패류수입업체로부터 중국산 패류를 대량으로 구입하여 포대를 갈아 국내산으로 둔갑하고 허위의 물품계약서 등을 작성하여 국내산 백합을 제출하여 검사에 통과 하였다.또한 A씨는 한빛원전의 경쟁입찰에서 낙찰되기 위하여 경쟁업체 와 담합하여 최저가로 낙찰받아 2013년부터 2016년까지 8회에 걸쳐 약 3억6000만원을 부당 편취하였다.이렇게 둔갑된 중국산 백합은 전염병 검사와 이식승인 등을 거치지 않고 서해안 에 살포 하여 외래바이러스에 의한 해양 생태계 교란.주변 해양생물 서식지 파괴로 패류생산량이 감소 어업 손실이 우려된다고 말했다.부안해경 관계자는 이런 백합종패들로 인하여 해양환경 파과와 국민 먹거리가 위협받을 우려가 있으며 납품을 받은 관공서에서 A씨가 백합을 채취하였다고 막을 수 있고 세금이 부당하게 낭비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 부안
  • 양병대
  • 2017.05.03 23:02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 4일 개막

부안군은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가 4일 부안읍 서부터미널 메인무대 등에서 복(福) 받는 날 퍼레이드를 비롯한 개막식을 갖고 6일까지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어화세상 벗님네야, 복 받으러 마실가세!’를 주제로 열리는 부안오복마실축제는 부안만의 특색과 역사, 전통문화를 살린 5개 분야 47개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13개 읍면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복 받는 날 퍼레이드’는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다)’의 고장 부안을 표현한 각계각층의 퍼레이드로 군민들에게는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는 부안과 부안오복마실축제를 홍보함과 동시에 축제 개막을 알리고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고취시킬 계획이다. 또 올 부안오복마실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대동한마당과 부안마실 오복 받아라 등 대표 프로그램 및 상설 프로그램, 연계 프로그램 등 부안의 자연과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외국인유학생과 에콰도르·콩고 등 주한 외국인 300여명이 부안을 찾을 계획으로 글로벌 축제로의 발판을 마련했다.중국유학생과 에콰도르·콩고·우즈베키스탄·네팔·키르기스스탄·러시아 등 주한 외국인, 다문화가족 등 300여명은 부안오복마실축제 기간 부안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다.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는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는 부안만의 특색과 역사, 전통문화를 살린 거리형 축제”라며 “5월 가정의 달 첫 주말 사랑하는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부안으로 마실오셔서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끼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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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병대
  • 2017.05.03 23:02

"동학농민 백산봉기일, 국가기념일로"

제123주년 동학농민혁명 백산봉기대회 기념식이 1일 부안군 백산면 백산고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김원철 동학농민혁명백산봉기기념사업회장, 이범창 천도교 종무원장 등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출향인, 면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백산면 동학기념탑 헌화 및 백산고등학교에서 계동마을 입구까지 백산농악단을 선두로 한 동학농민군 가두행진 재현, 설장고 식전공연, 기념식, 녹두장군 전봉준 재현 공연 등을 통해 조상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축사에서 120여년 전 이곳 백산봉기대회는 1만여명의 농민들이 모여 밖으로는 외세의 침략을 막고 안으로는 봉건주의를 타파하고자 동학농민군의 사상과 행정개혁이 내포된 격문과 4대 명의, 12대조 기율을 발표해 진정한 혁명군으로 거듭 탄생한 곳이라고 설명했다.김 군수는 이어 그동안 백산봉기대회가 역사적으로 뒷받침할 사료가 없다고 해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에서 부안군의 목소리를 내지 못했지만 동학농민혁명 당시 주산면에 거주한 선비가 쓴 홍재일기에서 백산봉기대회일이 1984년 즉 양력으로 5월 1일이라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료가 발견됐다며 이제는 부안군도 백산봉기대회일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될 수 있도록 전 군민의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원철 동학농민혁명백산봉기기념사업회장도 동학농민혁명 백산봉기대회의 역사적 실체가 규명된 이상 그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되살리고 동학농민군의 고귀한 뜻을 계승하기 위해 백산봉기대회 기념일을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5.02 23:02

설장고 명인 이동원 선생 추모 전국농악경연대회, 5일 부안초등학교

부안과 전북을 대표하는 설장고 명인 고은(鼓隱) 이동원(1922~1990) 선생을 추모하는 제5회 전국농악경연대회가 5일 부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부안농악보존회(회장 이옥수)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북도 무형문화재 제7호로 부안농악의 설장고 명인이었던 고은 이동원 선생을 추모하는 경연으로 민족의 혼과 숨결이 담긴 우리가락을 계승·발전시키고 생활의 멋과 애환이 깊게 베여 있는 호남우도 ‘부안풍물’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이번 경연대회는 25명 이상으로 구성된 전국 유명 농악팀 10개팀이 출전해 일반농악(풍물) 20분 내외로 진행된다.시상은 일반부 고은(鼓隱)대상(국회의장상)과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우수상(전북도지사상), 장려상(부안군수상·부안군의회 의장상) 등이 주어진다.고은 이동원 선생은 1930년대 말인 10살 때부터 장구 명인 김홍집 선생에게 장구가락을 사사받았다.이후 고창상회 박성근 농악대와 신두옥농악대에서 최막동과 함께 활동하면서 전성기를 맞는다.1950년대 말에는 부안 김경천, 박남식과 함께 부안여성농악대를 창단해 장구 후계자 양성에 집중한 결과 전남 여수 임재식, 김제 박판금 익산 김형순 등 다수의 명인을 배출했다.이동원 선생은 1961년에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전북도 농악대 설장구 부문에 출전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최고조의 실력을 과시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5.02 23:02

시설하우스 친환경 부안 오디 첫 수확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친환경 오디생산을 위해 지원된 시설 하우스에서 노지보다 20일이상 앞당겨 수확한 오디를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된다.부안군 농업기술센터 뽕재배연구팀에 의하면 오디는 부안의 대표 작목으로 전국재배 면적의 23%를 차지 전국 최대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년간 1800여톤의 오디를 생산하여 최고의 맛과 품질로 전국의 소비자에게 공급 하고 있다.오디에는 필수 아미노산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칼슘, 칼륨, 비타민 C, 철분이 풍부하고 항산화 색소가 많아 노화 억제, 귀와 눈을 맑게 하는 등 다양한 효능을 함유하고 있으며 그 효능를 과학적으로 규명하여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현재 부안군은 향토건강식품 명품화 사업을 전북대병원임상시험센터, 생물산업진흥원, 전북대향토건강식품 명품화사업단과 연계하여 건강기능성 식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첫 수확한 오디는 동진면 봉황리 예궁원을 운영하는 홍석렬 농가로 시설하우스 500평에서 무가온 친환경재배한 것으로 금년 수확을 2톤가량예상하고 있으며, 매출 2400만원을 기대하고 있다.또한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금년 친환경 비가림하우스 지원사업, 고품질 오디 생산단지 시범사업, 양잠산물 생산가공 및 체험마을 조성 시범사업, 오디 GAP 인증 지원 사업, 오디 냉동창고 지원 사업 등을 통해 고품질 오디 생산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편 부안군은 첫 수확을 기점으로 오디의 기능성을 대중매체 홍보와 안방에서도 부안 오디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홈쇼핑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오디구입을 원하시면 부안뽕영농조합법인 이나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5.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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