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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주)이마트 전주점은 지난 29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신세계 희망배달 캠페인 의료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이번에 전달된 희망배달기금은 764만원에 달한다. 이 의료비는 선천적으로 성선이형성증 질환과 저신장증을 앓고 있는 박 모(16)군에게 전달됐다. 증조모와 단둘이 살고 있는 박 군은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치료비를 마련하지 못했으나 희망배달 캠페인 기금을 지원받게 돼 호르몬 치료가 가능해졌다.조용희 (주)이마트 전주점 부점장은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한 아이들이 조속히 쾌유하여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을 실시해 의료비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과 부안군 재향군인회. 경북 의성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30일 진서면에 위치한 곰소쉼터에서 영·호남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화합행사를 가졌다.올해로 16회째 치러진 이번 화합행사는 부안군 재향군인회에서 초청한 의성군 재향군인회원(여성재향 포함) 40여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군 재향군인회는 천일염과 곰소젓갈을, 의성군은 고추장 등 특산품을 상호 전달했다.부안군 재향군인회 백상록 회장은 "영호남 화합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두 지역이 공동 상생할 수 있도록 재향군인회에서 앞장서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안군이 전국 227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부안군에 따르면 민선 5기 공약사업은 57건으로 이중 32건(56%)을 완료하고 20건(35%)은 정상적으로 추진 중으로 91%의 추진율을 기록하고 있다.분야별로는 자치행정분야 6건, 지역경제분야 역시 6건, 농수산업분야 13건, 문화관광분야 9건, 교육 및 사회복지분야는 총 9건 등이다. 김호수 군수는 "공약사업은 군민과 함께 선정하고 군민의 관심이 전제가 되었을 때 성공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도 '더 늦기 전에' 짝을 찾고 싶다"자연이 빚은 보물로 가득한 부안에 짝 없는 남·녀가 간절하게 짝을 찾는 애정촌이 꾸려졌다.부안군은 SBS의 '짝' 49기 '노총각·노처녀 특집'이 부안지역 일대에서 촬영을 마치고 1·2부로 나눠 2차례에 걸쳐 방영된다고 밝혔다.24일 방영된 1부에서는 노총각 7명과 노처녀 5명이 그동안의 고민을 털어놓고 짝을 찾기 위한 탐색과 동시에 고군분투하는 모습들이 그려졌다.특히 프로그램이 방영되는 내내 아름다운 배경에 시선이 집중됐다. 적벽강을 배경으로 거센 파도를 바라보며 고뇌에 가득한 한 출연자의 모습과 격포방파제에서의 도시락 점심식사, 하섬 갯벌체험이 눈에 띠었다. 또 변산해수욕장 '사랑의 낙조공원', 수성당, 고사포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부안의 속살이 노출됐다.이 같은 프로그램 촬영 및 방영은 부안지역이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남·녀간 데이트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임을 재 입증시켜 주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2부 방송은 오는 5월 1일 밤 11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으로 내소사와 직소폭포 등 아름다운 변산반도의 자연이 커플들의 잔잔한 이야기를 한층 더 즐거움으로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부안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부안의 자연을 배경으로 짝 프로그램이 방영된 이후 많은 남녀 커플들이 부안에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동학농민혁명 백산봉기기념사업회(회장 김원철)는 오는 26일 백룡초등학교 일원에서 '제 119주년 동학농민혁명 백산봉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1894년 4월26일 '보국안민'과 '제폭구민'의 기치를 내걸고 부안 백산성에서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와 정신을 되살리고 동학농민군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여 지역발전의 정신력으로 다지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기념사업회는 이날 오전 8시50분부터 백산평교사거리에서 백산성지까지 2.5km를 백산 중·고등학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동학군 행군을 재현한다. 또 기념사업회 임원진 15명은 백산성지 기념탑에서 헌화 및 추모식을 갖는다.와 함께 백룡초등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기념식과 공연, 사발통문찍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진다.김원철 기념사업회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동학의 자주와 평등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하고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 이라며 "군민 모두가 조상들의 얼을 기리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군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2회 부안마실축제 마지막날인 다음달 5일 펼쳐지는 '마실樂! 청소년예능경연대회(제11회 전국청소년가요제)' 본선 진출팀이 최종 확정됐다.지난 20일 부안초등학교 강당에서 치러진 예선 심사에는 서울과 경기, 강원, 광주, 경남 등 전국 90개팀 18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 팀들은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가요부문 21개 팀 30명과 댄스부문 7개 팀 53명이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본선은 다음달 5일 오후 1시 부안마실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대회를 주관하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부안지회 관계자는 "예선 결과에서 끼와 열정이 실력 넘치는 청소년들이 대거 참여한 만큼 그 어느 대회 때보다 즐거운 경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사무소 (소장 이재원)는 국립공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우수 자원봉사 단체 포상식'을 실시했다.변산반도국립공원은 작년 다양한 자원봉사 분야(청소년자원봉사단,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1사1탐방로 가꾸기, 환경동아리)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부안여자고등학교에 교육자재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수목표찰을 포상품으로 수여하였다. 김민규 자원보전과장은 "변산반도국립공원에서는 관내지역의 학생들이 주말 동안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므로 많은 단체가 자원봉사 확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문의 사항은 전화(063-583-2054, 담당자 이지희)로 하면 된다.
부안군이 노인들에게 일하고자 하는 욕구 충족은 물론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인식개선 등을 위한 노인일자리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군은 올해 13억원을 투입해 노노케어(老-老 care), 거리환경 개선사업 등 노인 근로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일자리 참여기간도 종전의 7개월에서 9개월로 대폭 확대했으며 670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가운데 저소득층 독거노인 40여명에게는 참여기간 제한이 없는 연중 노인일자리사업으로 거동 불편 노인을 보살피는 노노케어(老-老 care)사업에 참여케 하고 있다.또한 830여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34명의 독거노인 돌보미를 운영해 노인들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응급안전 돌봄시스템을 운영, 화재와 가스 자동안전기 설치 등 저소득층 노인들의 안전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부안지역의 위기 청소년들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수연계기관·단체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부안군은 22일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병원, 학부모 대표 등 11명으로 구성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Community Youth Safety Network) 운영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CYS-Net 사업평가 및 2013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기관·단체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한층 더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위기 청소년들을 효과적으로 보호·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기도 했다.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배의명)와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 김갑곤),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회장 하순례)는 지난 4월19일 제3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헌옷모으기운동을 실시하였다.이날 행사는 새마을 남,여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장롱속의 애물단지인 헌옷 15,490Kg을 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읍면별로 수거하여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운동을 전개하였다.
부안군이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의 2013년도 친환경쌀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념하는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군은 17일 홈플러스 전주 효자점에서 김호수 군수와 신순식 부안중합농협장, 양영찬 계화농협장, 윤춘식 동진협동미곡종합처리장 대표, 원료곡 생산농가, RPC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년의 솜씨'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했다.이날 김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홈플러스를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부안쌀 천년의 솜씨가 금년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구매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홈플러스 관계자와의 면담을 갖고 천년의 솜씨의 판매 증대를 위해 노력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납품물량을 더더욱 확대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천년의 솜씨는 지난 11일부터 홈플러스 전국 134개 매장에서 특판행사를 진행 중으로 고객 사은행사도 병행하고 있어 대내·외 홍보는 물론 판매 증대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판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실시된다.군은 그동안 천년의 솜씨 원료곡 생산을 위해 밥맛 좋은 품종인 '신동진'을 선정, 소요량 전량을 보급종으로 100% 보조 지원하고 있다. 또 완효성 맞춤형 비료 등 영농자재를 지역 농협을 통해 일괄 공급하고 있으며 질소 비료 시비량을 반당 7kg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표준 매뉴얼 실천을 의무화했다.천년의 솜씨 원료곡단지는 1783ha로 조곡 1만25000톤을 생산하고 있어 187억원의 농가소득이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원료곡은 관내최첨단 GAP 가공시설이 갖추어진 4개 RPC(농협3, 민간1)에서 가공·생산돼 홈플러스 전국 134개 매장, 익스프레스 297개 매장, 농협하나로마트 등에 납품돼 25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군 농업축산과(과장 이태근)는 "이번 홈플러스 특판행사 중 천년의 솜씨의 고객 사은행사는 행정과 유통업체간 상호협력을 증진시키고 판매 증대 등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13년도 주택지원사업 그린빌리지 공모사업에서 하서면 월포마을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월포마을에는 27가구의 54개 열원(태양광 27, 태양열 27) 설치에 필요한 비용 중 국비 2억1360만원이 확보됐다. 부안지역 그린빌리지로 지난 2010년 주산면 화정마을에 42개 열원이 설치, 운영 중이며 2011년 변산면 고사마을과 동진면 장등마을에 총 67개 열원, 지난해 주산면 신천마을에 24개 열원이 설치돼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한편 지난해까지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으로 추진된 그린빌리지사업은 올해부터 주택지원사업으로 사업명을 바꾸어 실시되고 있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신재생에너지원을 주택에 설치할 경우 설치비용의 약 40%를 정부에서 보조해 준다.
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타와 연계하여 지난 13일 청림 학생 수련원에서 제14기 명예소년경찰단 24명 상대로 레크레이션 위주의"웃음을 찾아주는 사람들' 이라는 미술 및 천문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 특히, 이번 웃찾사 프로그램은, 미술 및 천문관측 외에 전담경찰관과의 간담회도 실시하였는데, 명예경찰단원으로서 역할과 최근 학교폭력 사례들을 설명해가면서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대응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부안=양병대기자 ybd3465@또한 웃찾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안초 6년 K군은 단원들과 함께 뛰놀면서 협동심도 키울 수 있었고, 자부심도 느낄 수 있었으며 학교에 가서는 혹시라도 학교폭력으로 힘들어 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꼭 도와줘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정병권 부안서장은 앞으로도 계속 명예경찰단원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활동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양규태)와 부안군이 '아름다운 만남,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제2회 부안마실축제를 개최를 위한 준비를 본격화했다.특히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축제제전위원회와 사회단체, 군청 지원부서 실무자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합동 시뮬레이션을 통해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하고 준비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회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제2회 부안마실축제'를 부안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부안전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 동안 합동 시뮬레이션 회의를 거쳐 프로그램을 확정했다.최종 확정된 프로그램은 산해진미 구이마당, 생태공원탐방, 농장체험, 캠핑체험, 갯벌체험 오색마실 5개 주제프로그램을 비롯한 7개 분야에 걸쳐 총 60개에 달한다.현재 각 프로그램별 주관 단체 등을 상대로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으며 대내·외 홍보 및 참가자 모집도 한창 진행 중이다.실제로 하늘선물 감자 수확체험은 300명을 모집하는 가운데 마감이 임박한 상태이며 갯벌체험(100팀) 역시 마감을 앞두고 있다. 특히 고사포해수욕장 송림숲에서 다음달 4일과 5일 진행되는 힐링캠핑체험 50동은 이미 접수가 완료돼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또한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행사장인 부안스포츠파크 진입로 2곳과 읍내 중심가에 홍보탑을 설치했다. 또 스포츠파크 진입로에 신나는 농악놀이 모형 토피어리를 설치해 놓기도 했다.동진대교에는 마실축제 깃발을 게첨하고 말뚝박기 모형 토피어리를 설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무엇보다 올해에는 부안읍 시가지 퍼레이드를 펼쳐 군민들의 축제 참여 분위기를 유도하고 관광객들의 흥미 유발을 증폭시킬 계획이다.이와 함께 개막식 축하공연에 출연할 인기가수들을 확정하기도 했다.부안마실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uanmasil.com)를 방문하면 된다.
부안지역 수산물 판매와 유통 활성화를 위한 해양수산복합공간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내 부지에 기반조성공사를 시작으로 해양수산복합공간 조성을 위한 본 공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해양수산복합공간은 부지면적 3202㎡에 연면적 1409㎡ 지상2층 건축물로 국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을 들여 직판장, 음식점, 저장실 등 판매 및 유통시설이 들어선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건축 등 4개 공정을 시작으로 현재 부지정리 및 성토 등 토목공정공사를 진행 중으로 오는 11월초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해양수산복합공간이 들어서면 새만금 방조제와 변산해수욕장 개발을 연계한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이 시설이 완료될 경우 수산물 판매 및 유통시설 확충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어촌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낙후된 변산 해수욕장을 휴양 및 레저관광지로 발전시켜 살맛나는 부안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부안군은 올해 하천재해예방사업에 국·도비 등 총 112억7000만원을 투입해 소포천 등 상습 수해지 4곳과 교량 7개소를 정비·관리키로 했다고 밝혔다.사업 대상지별로 주산면 백석리에 위치한 소포천은 집중호우시 통수단면 부족으로 범람해 인근 주택과 농작물에 침수피해를 주고 있어 제방 축제 및 호안공(1.4㎞)과 교량 6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로써 2.4㎞와 축제 및 호안과 교량 8개소의 정비를 마무리하게 된다. 하서면 백련리의 문수동천 역시 내년까지 축제 및 호안공(1.38㎞), 교량 1개소를 정비한다.
부안군은 어촌관광을 연계한 어항개발로 정주기반 조성 및 수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변산면의 궁항항과 위도의 식도항에 올해 국·도비를 포함해 총 34억8600만원을 투자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궁항항에는 17억9600만원을 들여 방파제(상부) 116m와 물양장(상부) 100m의 공사를 마무리하는 등 조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완공 후에는 어선 48척을 안전하게 정박할 수 있게 된다.또한 식도항은 물양장(후면매립) 1만1035㎡과 박지준설(3만8481㎥) 등을 위해 16억9000만원을 들여 추진한다. 내년 연말까지 공사가 진행되며 완공 후에는 43척의 어선의 정박이 가능하다.이처럼 궁항항과 식도항의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어선들의 안전수용과 재산보호는 물론 어획물의 원활한 양육·유통처리를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동시에 정주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군 수산과(과장 최경철)는 "지방어항개발사업을 조기에 완공함으로써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등 살기 좋은 어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변산면체육회는 10일 '참여와 화합으로 도약하는 변산'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제5회 변산면민의 날 행사'를 변산서중학교에서 개최했다.변산면체육회와 이장단협의회, 부녀회, 사회단체협의회를 비롯한 1500여명의 면민, 출향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면민들이 화합·단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김순진 변산면체육회장은 "변산면민의 날은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나누는 자리"라며 "주민들에게 바쁜 일상생활의 노고를 잊고, 재미와 웃음을 함께하는 흥겨운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부안 변산지구에 농어촌생활용수 및 고지대 상수도 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급수난 해소와 관광객들에게 편의 제공으로 관광수익 증대에 보탬이 예상된다.변산지구의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은 변산 마포삼거리~도청리 두포마을 앞까지 3.8㎞ 구간에 배수관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국비 7억4100만원 등 총 10억5900만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부안 변산면 고지대 해발 50m까지 개발여건 향상으로 지역민의 편익증진에 도움이 기대된다. 부안군은 이 사업을 올해 관광성수기인 5월 전까지 조기 구축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사업 완료 후 진서지구 상수도관 매설완료지역(변산 마포삼거리~진서 작당)간 연계 급수체계를 구축하여 매년 되풀이되고 있는 주민들의 급수난 해결은 물론, 새만금 방조제 개통이후 들어서고 있는 관광 및 숙박 시설의 입지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관광수익 증대도 기대된다. 군 수도사업소 (소장 김규순)는 "이번사업은 군정에서 역점 추진하는 목표관리제의 성과로서 다른 사업 등에도 파급효과를 미쳐 주민생활 편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사업의 의의를 설명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창호)는 2013년도 농업인의 경쟁력강화 및 영농규모화 확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총8개 사업에 145억원의 예산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특히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을 위해 38억원. 또한 고령 또는 질병등으로 은퇴.이농·전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농지를 공사에서 매입하여 원활한 농업구조개선 지원 및 농지시장 안정화 위한 농지매입비축사업등 107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은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의 농지를 매입해 부채를 해결해주고, 매입농지는 농가에 7~10년간 장기임대하고 매입가격의 1%이내에서 임대료를 징수하게 되며 임대기간 중 언제든지 환매권을 보장해준다. 신청자격은 최근 3년이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율이 50%이상이거나 부채가 3천만원이상인 농업인이면 가능하고, 매입 대상농지는 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인 농지로 매입가격은 감정평가금액 범위 내에서 공사와 협의하여 결정한다.
단일 영상 조회수 713만 회 찍은 군산시 주인공 ‘특별승진’
[줌] 삼성전자 고창 물류센터 착공, 그 뒤엔 황민안 정책관의 보이지 않는 땀방울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운영 이원화로 효율성 떨어져
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무주구천동 ‘자연품길’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
“10,000원부터 갑니다!”…남원 오리정에 사람 몰린 이유
군산 배달의명수, 50억 원 매출 ‘초읽기’
동군산 농촌·농업정책연구소 개소
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