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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속살이 카메라속으로…

"나도 '더 늦기 전에' 짝을 찾고 싶다"자연이 빚은 보물로 가득한 부안에 짝 없는 남·녀가 간절하게 짝을 찾는 애정촌이 꾸려졌다.부안군은 SBS의 '짝' 49기 '노총각·노처녀 특집'이 부안지역 일대에서 촬영을 마치고 1·2부로 나눠 2차례에 걸쳐 방영된다고 밝혔다.24일 방영된 1부에서는 노총각 7명과 노처녀 5명이 그동안의 고민을 털어놓고 짝을 찾기 위한 탐색과 동시에 고군분투하는 모습들이 그려졌다.특히 프로그램이 방영되는 내내 아름다운 배경에 시선이 집중됐다. 적벽강을 배경으로 거센 파도를 바라보며 고뇌에 가득한 한 출연자의 모습과 격포방파제에서의 도시락 점심식사, 하섬 갯벌체험이 눈에 띠었다. 또 변산해수욕장 '사랑의 낙조공원', 수성당, 고사포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부안의 속살이 노출됐다.이 같은 프로그램 촬영 및 방영은 부안지역이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남·녀간 데이트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임을 재 입증시켜 주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2부 방송은 오는 5월 1일 밤 11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으로 내소사와 직소폭포 등 아름다운 변산반도의 자연이 커플들의 잔잔한 이야기를 한층 더 즐거움으로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부안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부안의 자연을 배경으로 짝 프로그램이 방영된 이후 많은 남녀 커플들이 부안에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 부안
  • 양병대
  • 2013.04.26 23:02

부안쌀 '천년의 솜씨' 큰 호응

부안군이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의 2013년도 친환경쌀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념하는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군은 17일 홈플러스 전주 효자점에서 김호수 군수와 신순식 부안중합농협장, 양영찬 계화농협장, 윤춘식 동진협동미곡종합처리장 대표, 원료곡 생산농가, RPC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년의 솜씨'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했다.이날 김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홈플러스를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부안쌀 천년의 솜씨가 금년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구매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홈플러스 관계자와의 면담을 갖고 천년의 솜씨의 판매 증대를 위해 노력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납품물량을 더더욱 확대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천년의 솜씨는 지난 11일부터 홈플러스 전국 134개 매장에서 특판행사를 진행 중으로 고객 사은행사도 병행하고 있어 대내·외 홍보는 물론 판매 증대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판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실시된다.군은 그동안 천년의 솜씨 원료곡 생산을 위해 밥맛 좋은 품종인 '신동진'을 선정, 소요량 전량을 보급종으로 100% 보조 지원하고 있다. 또 완효성 맞춤형 비료 등 영농자재를 지역 농협을 통해 일괄 공급하고 있으며 질소 비료 시비량을 반당 7kg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표준 매뉴얼 실천을 의무화했다.천년의 솜씨 원료곡단지는 1783ha로 조곡 1만25000톤을 생산하고 있어 187억원의 농가소득이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원료곡은 관내최첨단 GAP 가공시설이 갖추어진 4개 RPC(농협3, 민간1)에서 가공·생산돼 홈플러스 전국 134개 매장, 익스프레스 297개 매장, 농협하나로마트 등에 납품돼 25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군 농업축산과(과장 이태근)는 "이번 홈플러스 특판행사 중 천년의 솜씨의 고객 사은행사는 행정과 유통업체간 상호협력을 증진시키고 판매 증대 등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3.04.18 23:02

내달 3~5일 부안마실축제 개최

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양규태)와 부안군이 '아름다운 만남,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제2회 부안마실축제를 개최를 위한 준비를 본격화했다.특히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축제제전위원회와 사회단체, 군청 지원부서 실무자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합동 시뮬레이션을 통해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하고 준비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회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제2회 부안마실축제'를 부안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부안전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 동안 합동 시뮬레이션 회의를 거쳐 프로그램을 확정했다.최종 확정된 프로그램은 산해진미 구이마당, 생태공원탐방, 농장체험, 캠핑체험, 갯벌체험 오색마실 5개 주제프로그램을 비롯한 7개 분야에 걸쳐 총 60개에 달한다.현재 각 프로그램별 주관 단체 등을 상대로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으며 대내·외 홍보 및 참가자 모집도 한창 진행 중이다.실제로 하늘선물 감자 수확체험은 300명을 모집하는 가운데 마감이 임박한 상태이며 갯벌체험(100팀) 역시 마감을 앞두고 있다. 특히 고사포해수욕장 송림숲에서 다음달 4일과 5일 진행되는 힐링캠핑체험 50동은 이미 접수가 완료돼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또한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행사장인 부안스포츠파크 진입로 2곳과 읍내 중심가에 홍보탑을 설치했다. 또 스포츠파크 진입로에 신나는 농악놀이 모형 토피어리를 설치해 놓기도 했다.동진대교에는 마실축제 깃발을 게첨하고 말뚝박기 모형 토피어리를 설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무엇보다 올해에는 부안읍 시가지 퍼레이드를 펼쳐 군민들의 축제 참여 분위기를 유도하고 관광객들의 흥미 유발을 증폭시킬 계획이다.이와 함께 개막식 축하공연에 출연할 인기가수들을 확정하기도 했다.부안마실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uanmasil.com)를 방문하면 된다.

  • 부안
  • 양병대
  • 2013.04.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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