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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지역 작년 수출실적 껑충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수출 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부안군의 수출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부안군과 정읍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해 부안지역 수출은 3028만6000달러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도 2479만 9000달러 보다 22.1%나 증가한 규모로 2월과 3월, 4월, 6월, 11월에 57.7%~90.5%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 같은 증가율은 도내 서부권(정읍·김제·고창·부안)의 수출 평균 증가율 9.1%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김이 부안지역 수출을 견인하고 있다. 실제로 김을 생산하는 삼해상사(주)에서만 지난해 1645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부안 전체 수출의 66%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에도 지난 4월 현재 737만6000달러 규모의 수출을 올리며 전년도 실적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외에도 죽염과 뽕주를 비롯한 뽕 관련 가공제품, 수산물 가공제품 등이 부안 수출 증가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군 관계자는 "어려운 수출 환경 속에서도 지역 내 우수한 농수산식품들이 수출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며 "앞으로도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한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수출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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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병대
  • 2013.06.27 23:02

부안에 체류형 산촌휴양지 조성

부안지역에 관광체류형 산촌 휴양마을이 조성됐다.특히 해변을 중심으로 관광자원이 집중된 가운데 내소사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기반이 갖춰지면서 농산어촌 복합체험관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부안군은 26일 진서면 석포리 원암마을에서 김호수 군수를 비롯한 조병서 도의원, 김병효 군의원,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촌생태마을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11년부터 3년 동안 총 14억원이 투입된 원암 산촌생태마을에는 산촌커뮤니티센터와 임산물 채취 체험장, 임산물 가공 체험장 등이 조성됐다. 산촌커뮤니티센터는 원암 산촌생태마을 운영관리의 중심공간으로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시설과 단체 또는 개인, 가족 방문객에게 제공되는 휴양공간이기도 하다. 또 임산물 판매도 이뤄진다.임산물 채취 체험장의 경우 고사리, 피마자 등 임산물을 재배해 방문객들에게 재배과정을 직접 습득케 하고 수확할 수 있다. 이곳에서 수확한 임산물은 커뮤니티센터에서 산채정식, 산채비빔밥 등 요리로 만들어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임산물 가공 체험장에서는 직접 채취한 임산물의 가공·처리를 체험할 수 있고 자전거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트래킹이 가능하다.이처럼 원암마을에 산촌생태마을이 조성됨에 따라 지역 환경을 고려한 임산물 생산과 판매, 체험 등 체험관광 기반을 갖춰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산촌다움을 간직한 가운데 산촌자원의 가치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발전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국립공원관리지역, 문화재보호구역 등의 개발행위 제한에 묶여 정체되어 있는 원암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어 내소사를 비롯한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상생의 조화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김호수 부안군수는 "천년고찰 내소사와 더불어 산·들·바다가 어우러진 원암마을에 청정 임산물을 직접 재배하고 가공하는 특색 있는 산촌생태마을로 조성돼 기쁘다" 며 "앞으로 내소사 주변권역 등과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등 전국의 대표적인 우수사례 마을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3.06.27 23:02

부안 태양광테스트베드 사업 '최우수'

부안신재생에너지단지의 태양광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부안군은 지난 2011년 지식경제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태양광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지난해 1차년도 평가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아 1억42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한데 이어, 올해 역시 2차년도 최우수 평가를 받아 8200만원의 사업비가 증액됐다고 24일 밝혔다.전북대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이 사업은 내년까지 3년 동안 총 118억원을 들여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부품과 신기술 제품을 시장에 출시되기 전에 제품의 성능과 신뢰성, 성공가능성을 시험 및 실증을 통해 알아볼 수 있는 장비 18종 구축 등 테스트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그동안 주요 실적으로는 웨이퍼와 모듈 성능평가 장비 10종을 구축해 지난 2011년 8월부터 지난 4월말까지 282개 기업·기관이 1605건, 6917시간을 활용했다. 또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지소재 개발, 실리콘 태양전지·모듈공정 효율분석 등 현장 애로기술 지도와 상담 152건을 진행했고 기업이 의뢰한 태양광 소재(EVA Sheet, Cu paste 등) 성능평가 및 성적서 196건을 발행했다. 이와 함께 태양광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수시·중단기 교육 및 기술세미나 74회 개최 등을 통하여 기업 기술인력 1292명의 재교육을 실시했다. 참여 기업으로는 OCI, 넥솔론, 솔라파크코리아 등 100여 호남권 기업과 LG화학, 삼성코닝정밀소재, 효성, 화승인더스트리 등 150여 타 권역 기업이다.이와 관련, 지난 2월 신재생에너지단지에는 연면적 579㎡ 규모의 '태양광소재연구동'이 완공돼 실리콘 잉곳 성장에서 웨이퍼 및 셀의 제작과 성능분석. 완제품 모듈의 생산·성능평가에 이르는 전 공정의 장비 운영으로 관련 기업에게 본격적인 기업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 부안
  • 양병대
  • 2013.06.25 23:02

"참뽕·활어회를 부안의 새 먹거리로"

부안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참뽕'과 청정한 칠산바다에서 어획한 '활어회'를 활용한 음식개발로 부안 먹거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계획이어서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단일품목으로 최고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참뽕과 활어회를 활용한 음식개발개선을 추진 생산에서가공.판매까지 부안만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를 창조함으로써 관광객 유입 확대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함이다.군은 이에 따라 △참뽕을 활용한 활어회 음식개발 및 제공 △참뽕관련 소스개발 △원산지 표시관리 △용기 개발·제작·배부 △착한업소 선정 및 취급업소 관리 △친절 및 위생개선 △특화된 상인대학 운영 및 공익형 일자리 창출 △월별 수산물 생산·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 같은 음식문화개선을 추진할 경우 부안 최고의 특화작목인 참뽕과 싱싱한 활어회를 접목한 먹거리 관광 상품개발 및 상품화로 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횟집들이 밀집돼 있는 재래시장과 회 센터들이 관광명소화로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이와 관련, 군은 18일 서한진 부군수의 주재로 생활자원, 뽕재배연구, 농산물마케팅, 수산 진흥 및 증식, 일자리창출, 문화재 등 실·과·소 실무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뽕과 활어회를 활용한 음식문화개선'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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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병대
  • 2013.06.19 23:02

"부안 레일그린 프로그램 만족"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룡)는 14일 농촌체험관광 '레일그린 프로그램' 팸투어단을 맞이해 '옛날 옛적 시골체험' 참여 농가 및 부안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사전답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부안을 방문한 팸투어단은 한국철도공사(KORAIL) 여행상담센터 및 마케팅 관계자, 관광업계 관계자, 기자단 등 20명이다.이들은 이날 하서면의 '머쉬몰'에서 블루베리와 표고버섯수확 체험을 시작으로 '변산제다'에서는 녹차잎따기, 다도체험을 실시했다. 또 보안면 '우리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아 오디 천일염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가졌다.이어 부안누에타운과 채석강 탐방에 나서 문화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관광을 즐겼다.코레일 팸투어단 관계자는 "알찬체험프로그램 내용과 체험지도에서 있어서 전문가적 자질을 갖춘 체험농가들에게 믿고 체험객 모객을 할 수 있겠다" 신뢰감을 보이며 "부안의 수려한 풍광에 체험객 모두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확신했다.이에 대해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레일 팸투어단의 사전답사로 부안의 좋은 이미지를 고취시킬 수 있게 됐다" 며 "이를 계기로 원활한 체험객 모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철도공사의 부안지역 레일그린 체험프로그램인 '옛날 옛적 시골체험'에는 보안면 '변산제다', '우리밀 농촌체험휴양마을', '맑은숲속묵방산농장', '흙농장 최고집쟁이 유기농과수원', 하서면 '백련농장', '머쉬몰', 부안읍 '만석골농원', 변산면 '미다원', 계화면 '서해바다낚시체험', 위도면 '섬꽃향기' 등 10곳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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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병대
  • 2013.06.17 23:02

부안 "쓰레기 없는 피서지 만들자"

부안군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관내 해수욕장 및 주요관광지 에서 여름 휴가철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의 일환으로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방치 폐기물 수거 등 청소관리종합대책을 추진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먼저, 청소상황실을 설치하고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일시적으로 몰릴 것을 대비해 쓰레기 적체 또는 방치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기동청소반을 편성, 운영을 통해 청결상태를 유지키로 했다. 또한 쓰레기 수거장비와 인력배치, 분리수거 용기 비치 및 분리수거 이행여부 등의 점검과 동시에 주요 관광지에 압축차량과 암롤차량, 음식물 수거차량, 재활용수거차량 등 쓰레기 수거차량을 동원해 쓰레기 수거에 집중할 계획이다. 실제로 오는 14일부터 부안지역 내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주변 등 취약지역 30개소의 방치 폐기물 및 쓰레기, 재활용품 등을 일제히 수거키로 했다.이와 함께 관광지와 차량 정체지역에 쓰레기 불법투기 순회 단속 활동을 벌이고 쓰레기 방치지역의 겨우 소유자를 파악, 청결유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여기다 안내방송 등을 통해 쓰레기 발생 억제 및 청소를 유도하고 자율청소시간도 운영키로 했다.이외에 읍·면별로 실정에 맞는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휴가철 쓰레기 줄이기 및 불법투기 예방홍보 현수막 게첨, 이장회의 등을 통한 홍보 강화 등 다각적인 쓰레기 관리방안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시민 의식수준이 높아져 쓰레기불법투기가 많이 줄어들었으나 아직도 쓰레기가 다량 배출되고 있다" 면서 "피서를 즐긴 뒤 발생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는 등 관광 부안 이미지 제고에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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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병대
  • 2013.06.13 23:02

부안 고마제 농촌테마공원 본격추진

부안읍 관문에 위치한 고마제 저수지에 대규모 농촌테마공원이 조성된다.부안읍 인근에 조성되는 고마제 농촌테마공원은 수변을 이용한 자연과 문화, 사회자원을 토대로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을 조성해 주민 소득원 확대와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고마제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10년 농어촌공사와 개발사업에 따른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개발촉진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마쳤다.또한 농촌테마공원이 조성되는 고마제는 123,460㎡ 규모에 총사업비 122억원(국비 50억, 지방비 50억, 민자 22억)이 투입되어 기반시설, 체험시설, 교육시설, 경관시설, 판매시설이 들어서며 2015년 착공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오는 8월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연말까지 사전환경성 검토, 문화제 지표조사, 지역주민 사업설명회, 시민의견조사, 민자투자자 공모 및 계약체결을 마치고 2014년 고마제 부지활용에 따른 농어촌공사와 협의, 전북도에 기본계획서 제출을 마무리로 2015년 초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고마제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의 시설은 세부적으로 기반시설인 생태주차장, 화장실, 관리실, 만남의 광장과 체험교육시설로 지역농산물 전시장, 뽕.연 등 특산물 체험관, 주말농원, 전통놀이미당, 피크닉광장, 수상공연장, 어린이공원, 체련 및 수상레저시설이 들어선다. 경관 및 판매시설로는 연꽃단지 3개소 조성, 수변산책로, 수변전망대, 수생식물단지, 꽃동산, 생태탐방테크, 쉼터, 식당, 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된다.군 건설과관계자(과장 권재근)는 " 부안읍 인근에 농촌테마공원 조성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생활과 관광객 유치, 소득원 확대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3.06.11 23:02

부안 해풍마늘 수확철… 100억 매출 기대

부안군은 농가소득 5000만원 5000호 육성사업 일환으로 신성장 소득 상품으로 개발한 부안 해풍마늘이 지난 7일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부안 해풍마늘 재배면적은 191ha로 밭 156ha, 논 35ha로 부안군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재배품종은 난지형 마늘이 82%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서마늘이 전체 재배 면적중 35ha 18% 점유하고 있다.부안 해풍마늘의 특성은 청정 부안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육질이 단단하며, 재배시 유기 유황을 사용 단맛과 향이 강하며, 무기질이 풍부하여 대도시 주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부안 해풍마늘은 2013년 '부안 해풍愛 마늘'로 브랜드를 개발하고, 특허청에 상표 출원을 완료하였으며 올해부터 부안 해풍마늘로 본격적으로 출시된다.부안 해풍마늘은 2종으로 (박스포장 5kg.10kg/ 마늘망등 20kg) 출시된다.부안 해풍마늘 구매는 부안방문 관광객을 위하여 6월말부터 산지 직거래 장터인 보안 청자전시관 직거래 장터, 변산 대명콘도 앞 직거래 장터에서 구매 할 수 있으며, 7월말부터 부안몰에서 직접 구매 할 수 있다.특히 부안 해풍마늘 구매시 직거래 장터을 이용 할 경우 대도시 구매보다 20%~30% 정도 싼 가격으로 직접보고 구매 할 수 있다.부안군은 부안 해풍마늘 191ha 수확을 통하여 100억원의 농가 소득을 예상하고 있으며, 2014년 재배면적을 300ha(밭 200ha, 논 100ha)로 확대 재배 새로운 전략상품으로 개발 육성 신성장 소득품목으로 육성 농가소득향상에 질력 할 예정이다.

  • 부안
  • 양병대
  • 2013.06.10 23:02

'부안 노을감자' 농가 웃음꽃 만발

천년의 솜씨 '부안노을감자'를 수확한 부안지역 농가들이 행복한 미소로 가득하다.최근 건강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노을감자 수확으로 높은 소득을 올렸기 때문이다.부안군은 올해 251ha의 비닐하우스 2500여동에서 6016톤의 노을감자를 생산, 108억원을 농가소득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이 감자는 지난 3월에서 지난달까지 '천년의 솜씨 부안노을감자'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규격화된 고급포장재를 사용, 국내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음식점 등에 납품됐다. 특히 그동안 개별 농협을 통해 서울 가락동, 광주, 대전 등지에 판매했으나 올해의 경우 부안천년의솜씨조합공동사업법인에 출하해 안정적인 판매가 이뤄졌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또한 감자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감자를 시설하우스 외에 봄, 가을 노지에도 150ha를 재배해 연중 천년의솜씨 부안노을감자를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올해에 23억원을 들여 비닐하우스 180동을 설치 농가소득을 올릴 계획이며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겨울철 영농교육,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 지도, 토양관리 등을 통해 고품질 감자 생산기반을 닦아 소비자에게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정흥귀 군 농촌활력과장은 "소비자들이 믿고 소비할 수 있는 고품질의 부안노을감자 생산과 동시에, 지원체계 개선 및 고추, 수박, 호박 등의 비닐하우스 후기작물 재배지도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농가에 높은 소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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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병대
  • 2013.06.07 23:02

김제·부안서 제58주년 현충일 추념식

김제시는 제58주년 현충일을 맞아 6일 성산공원 내 충혼탑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보훈단체장 및 유가족,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개최한다.이날 추념식은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국토방위의 성전에 참여, 호국의 신으로 산화한 전몰장병의 영령에 대해 위훈을 추모하고 명복을 기원하는 동시 그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하기 위해 마련된다.이건식 시장은 이날 추념사를 통해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들의 희생정신을 받들어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호국의지를 드높이고 국가안보의식을 재정립 하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며 안보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한편 이건식 시장 및 보훈단체장, 유과기관·사회단체장, 유가족 등은 이날 추념식에 앞서 순동 군경묘지를 참배한 후 헌화·분양할 예정이다. 또한 부안지역에서도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이 부안군청 광장에서 열린다.먼저, 군청 광장에서 열린 추념식에는 김호수 군수와 부안경찰서장, 군의원, 부안교육장, 소방서장, 부안 1대대장 등 유관기관·단체장, 보훈가족사랑회가 헌화·분양해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할 예정이다. 특히 통일염원을 위해 580개 풍선을 하늘로 띄우는 이벤트를 가졌고 진혼곡 아쟁공연 등 추모콘서트와 6·25와 일제강점기 사진전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도 열린다.또한 줄포면은 충혼불멸탑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공무원, 군인, 학생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 부안
  • 최대우
  • 2013.06.0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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