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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 '뽕' 명품 브랜드화 추진

부안군이 지역의 특산물인 부안 ‘뽕’을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하여 신활력 부안누에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23일 김종규 부안군수와 내곡영농조합법인 안복례 대표이사는 신활력 부안누에타운 조성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오디, 뽕잎등 잠업관련 제품개발 및 생산을 위한 양해각서을 체결하고 부안‘뽕’을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명품브랜드화 하기로 협약했다. 따라서 군은 변산면 마포리 유유마을에 누에타운 특구을 지정하고 양잠생산물 가공 및 판매시설, 잠업전시관, 곤충과학관, 자연체험학습장, 오디쨈 및 뽕잎개발시설과 관광객이 편히 쉬어갈수 있는 숙박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을 종합적으로 조성하여 생산.유통.가공과 보는관광, 체험관광, 휴식관광을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관계자는“이번 내곡영농조합법인과 양해각서을 체결하게 됨으로서 누에타운 조성사업과 부안“뽕” 명품화을 위한 연구.기술협력뿐만 아니라 오디를 이용한 상품개발 및 판매망 확보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협약을 체결한 내곡영농조합법인 안복례 대표이사는 1994년 대양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여 우리농산물을 이용하는 전통식품업체로 지정되었으며 2000년 8월 한국 전통식품 세계화 품평회 은상을 수상하는등 전통식품 제조 및 판매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업체이다.

  • 부안
  • 홍정우
  • 2005.11.24 23:02

[부안] 부안특별지원 '장미빛'

부안군이 지난 17일과 18일( 2일간)에 걸쳐 김종규 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소장이 범정부 지원요구사업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총리실 및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31개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활동을 벌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부안군은 정부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약속한 ‘부안특별지원사업’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지난 9월 5일 정부와의 합의를 거쳐 각 읍,면별로 계층별, 사회단체별 간담회를 갖고, 2003년 원전센터 유치 신청 시 정부에 건의한 67개 사업 중 중앙부처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얻어 반영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사업과 간담회 과정에서 주민들이 제시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계획 및 지원논리를 구체화 하였다.부안군 기획담당 관계자는“ 이번 31개 범정부 지원요구사업 예산확보 투어에서 새만금 국가어항 개발 및 행정종합타운 조성등 21개사업 7,563억원의 예산에 대해서 중앙부처에서 아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서 조만간 부안이 확 달라지는 사업들이 시작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국무조정실 김동수 산업심의관은 “국무총리께서 부안에 대해 지원을 해주어야 한다는 언급이 있어서 각 부처 1급으로 정부 내 채널을 가동 중에 있으며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혀 결과에 주목되고 있다.

  • 부안
  • 홍정우
  • 2005.11.19 23:02

[부안] 공무원노조 부안군지부 24일부터 투쟁

공무원노조 부안군지부(지부장 신희식)는 지난 17일 긴급 대의원대회를 갖고 집행부에 요구한 인사행정혁신 요구사항에 대한 시행여부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1인시위 등 다양한 투쟁을 전개할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18일 부안군지부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전북도 종합감사시 인사운영 투명을 위해 지방공무원 인사운영혁신지침에 근거한 인사운영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토록 했으나 1년이 훨씬 지난 현재까지 부안군은 이행치 않고 있어 많은 부안군 공무원들이 인사에 대한 투명성에 공감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실제로 공무원노조 부안군지부에서는 지난 9월 공무원노조 홈페이지를 활용해 현재 부안군 인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정하고 원칙적인 인사가 이뤄지고있다는 응답는 5%에 그친 반면, 그렇지못하다는 응답이 6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따라서 공무원노조 부안군지부는 인사행정 혁신 16개항과 조합활동 보장 6개항 및 근무여건 개선 12개항, 기타 2개항등 총 36개항을 부안군측에 요구했으며, 조합원의 근무조건을 개선하고 혁신의 주체이며 대상인 공무원이 혁신을 선도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서는 36개항의 혁신 요구사항이 꼭 관철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부안군지부 사무국장 박근엽씨(42)는 “부안군측에 요구한 36개항이 대부분 법령에 근거하고 당연히 집행부에서 시행을 했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행을 하지 않는 저의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며“현행 지방공무원평정규칙 제32조에는 승진후보자 작성권자는 명부의 작성이 완료된 때에는 지체없이 명부에 등재된 공무원에게 전자우편 등을 통하여 본인의 명부순위를 알려 주어야 함에도 이행치 않고 있어 명부 순위에도 들지 않은 직원을 승진시키는 위법 행위를 자행하고있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정우
  • 2005.11.19 23:02

[부안] 부안특별지원사업 국비반영 요구

부안군이 31개 범정부 지원요구사업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17일부터 18일까지(2일간)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전원이 중앙 각 부처를 방문한다.군에 따르면 김종규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전원은 이번 중앙부처 상경활동을 통해 지난 18일 진실과화해협의회(회장 : 이덕룡, 부안군애향운동본부장)가 산자부를 통해 정부에 건의한 31개 범정부 지원요구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타당성과 당위성 등 지원필요성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등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이와 관련 부안군은 정부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약속한 ‘부안특별지원사업’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지난 9월 5일 정부와의 합의를 거쳐 각 읍,면별로 계층별, 사회단체별 간담회를 갖고, 2003년 원전센터 유치 신청 시 정부에 건의한 67개 사업 중 중앙부처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얻어 반영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사업과 간담회 과정에서 주민들이 제시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계획 및 지원논리를 구체화 한바 있다.주요사업은 지역인재의 육성을 위한 나누미장학금 출연, 위도 어업기반시설 확충, 세계바둑클러스터 조성, 국립공원 제척확대, 국립청소년 환경수련원 건립, 신재생에너지클러스터 및 생산단지조성, 방폐장 관련 사법처리자 사면복권 등으로 소득개발과 관광자원 확충 등 신 성장 동력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화합에 초점을 맞춘 사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부안군은 방폐장 탈락 지자체에 대한 정부의 후속 지원책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2003년 전국 최초단독으로 방폐장 유치를 신청하여 2년간의 극심한 혼란과 고통의 아픔를 겪으면서 정부의 특별법 제정을 이끌어 내 결과적으로 주민투표와 방폐장 부지선정을 이끌어낸 부안에 대해서는 총리실과 산자부에세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찬?반간 갈등과 반목의 화합과 치유를 위해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정부 특별지원책의 지원규모가 주목되고 있다.

  • 부안
  • 홍정우
  • 2005.11.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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