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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농업 인재들의 도전 한마당인 제50년차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에서 전북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6일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최근 울산산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제50년차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에서 전북은 금 4개, 은 5개, 동 1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에서 꿈을 찾다를 주제로 전국 14개 시도에서 821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전북교육청에서는 7개 농업계고에서 86명의 학생이 5개 분야 19개 종목에 참가했다. 그 결과 전주생명과학고 식품가공과 3학년 안현진 학생이 식품가공 전공경진분야에서 교육부장관상을,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바이오식품과 2학년 김찬희 학생이 연구과제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전주생명과학고 식품가공과 2학년 김효진 학생과 남원용성고 농업기계과 2학년 권신명 학생도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5명)은 전공경진(식물자원)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온자연 학생 외 4명, 동상은 전공경진 정읍제일고(농업기계) 김홍진 학생 외 12명이 수상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22년 5급 승진대상자 17명(교육행정 15명, 시설직 2명)을 선발했다. 5급 승진대상자 17명은 역량평가를 통해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였으며, 인사위 의결을 거쳐 지난 25일 오후 최종 선정발표됐다. 도교육청은 역량평가를 위해 9월부터 현장평가를 실시했으며, 지난 22~23일 기획보고서 평가, 집단토론 및 개별면접을 진행했다. 승진대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교육행정직 △강진(군산여상) △익산교육문화회관(곽찬욱) △행정과(김운정) △김태호(진안제일고) △김태희(군산명화학교) △신수환(미래인재과) △유광희(무주교육지원청) △유보현(시설과) △임경희(서림고) △임한철(부안제일고) △이영주(전주풍남중) △이인숙(군산교육문화회관) △이진(감사관) △전미영(안천고) △조상형(정읍중) 15명이며, 시설직은 최정호(시설과) 한창호(전주교육지원청) 2명 등 총 17명이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26일 농협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지난 해 12월 신규 입사한 농축협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가는 넥스퍼츠(Nexperts) Go Together행사를 가졌다. 넥스퍼츠(Nexperts)는 영문 N+전문가(expert)의 합성어로 N은 농협(NH)과 다음(Next)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내포하며, 농축협 신규직원을 전북농협 상호금융의 차세대 마케팅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상 직원들은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소속 농축협 신용사업의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외부 강사 초청 레크리에이션 및 CS교육 등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고, 윤종기 농협중앙회 상무의 격려사, 넥스퍼츠가 직접 선정한 엑스퍼츠(존경하는 선배 직원)들의 경험담 등을 동영상으로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호 본부장은 MZ세대만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장점들을 극대화해 위기에 직면한 금융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길 바란다며 넥스퍼츠 활동이 함께하는 100년 전북농협 구현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재활학과가 직업재활의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재활학과 교수와 학생 20여 명은 전북지역 장애인을 위해 직업재활시설 중증장애인 생산품인 나눔 키트를 26일 완주군장애인복지관과 군산 발달장애인 거주시설인 더숨99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나눔 키트는 재가 장애인 가정과 거주시설 입주 장애인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재활학과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원을 받아 지난 6일부터 직업재활시설 5곳에서 생산되는 마스크와 물티슈천연비누육포누룽지 등을 구매하여 나눔 키트를 직접 만들고, 직업재활시설의 서비스와 생산품들을 홍보하기 위한 리플릿도 함께 제작했다. 정승원 교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방역용품과 식료품을 제공함으로써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직업재활에 대한 의지를 갖도록 돕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이번 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미숙 전주시의회 부의장 이미숙 전주시의회 부의장이 26일 제1회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은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이 주최주관하고 산림청 등이 후원하며, 산림 환경기능 증진 및 기후변화 대응, 지구온난화 방지 등 산림환경 개선에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수상하고 있다. 이 부의장은 환경보호 및 난개발 방지를 위해 산림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환경 보전, 산림자원 확충 등을 통해서 건강한 생태환경 구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 부의장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림의 공익적 가치 보존과 산림환경 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기후변화 대응 등 산림환경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철)는 지난 25일 서신길 공원과 당산로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생명을 지키는 일,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김선중 서신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어느 때보다 복지사각지대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미희 군산소방서장 전미희 군산소방서장이 최근 현장지휘 우수 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 서장은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한 2021년 제17기 소방정책관리자 과정에서 남원 사매 2터널 화재 현장지휘 사례를 발표했다. 전 서장은 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발생한 다수 교통사고 화재 발생과 통제된 현장 상황에서 일어나는 다수 사상자에 따른 현장지휘관의 지휘통제력 상실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미희 소방서장은 재난발생 시 현장지휘관은 초기 긴급대응활동의 큰 역할을 하는 만큼 현장지휘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산에 많은 공장과 위험물시설 등이 있는 만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다음 달 15일까지 JB카드 多讀다독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인카드 고객 중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명을 추첨해 JB카드 추천 도서를 지급한다. 또한 교보문고, 예스24에서 온라인으로 도서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10%가 캐시백으로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 및 상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영업점, 고객센터, 홈페이지, 뉴스마트 뱅킹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고객들의 여가 활용과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 외에도 김장과 캠핑 시즌을 맞아 식자재 구매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JB카드 대형마트 품목할인 행사도 진행하니, JB카드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일일선인성운동본부(이사장 이상익)가 주최하는 제10회 전북 어린이논술대회가 25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23일 비대면으로 실시됐다. 미리 참가 신청을 한 어린이들에게는 이날 오후 1시에 모바일을 통해 코로나시대. 일상에서의 3대 덕목 실천 방법을 정리하시오라는 논제가 발표됐다. 논제를 받은 참가자들은 각자 자기 집에서 논술을 작성한 후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제출했다. 메일 전송이 어려운 참가자는 종이에 작성한 후 사진으로 찍어 제출하도록 했다. 제출된 논술작품은 추후 전문가들에 의해 심사가 이뤄지며 전북교육감상 1명, 전주교육대학교 총장상JTV전주방송 사장상일일선인성본부 이사장상 우수상 3명 등 34명이 수상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내달 13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익 이사장은 비대면으로 대회가 진행되다 보니 먼 곳에 사는 어린이들도 쉽게 참가할 수 있었다면서 비대면과 대면의 장점이 혼합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새로운 방식의 논술대회의 문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주관하는 제9회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에 참여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걸으면서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플로깅 개념을 접목해 지난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5일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가비와 후원금은 도내 재난 피해자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소방본부는 이번 행사를 후원하기 위해 전 직원이 급여 중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3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지난 2월 적십자사에 특별회비 300만 원과 사랑의 열매에 1200여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김승룡 본부장은 도민과 호흡하며 앞으로도 도내 사회복지단체 및 기업과 연대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25일 전북도청에서 제26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시상은 매년 10월 25일 전라북도 도민의 날을 맞아 진행된다. 이날 시상은 송하진 도지사가 올해의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으로 선정된 경제 대상 김용현씨, 문화 대상 강광씨, 나눔 대상 안현숙씨에게 상패와 메달을 수여했다. 경제 대상으로 선정된 김용현씨는 기술과 품질이 우수한 기업은 어떤 위기에도 우뚝 설 수 있는 희망을 보여줬다. 또 문화 대상 강광씨는 각종 체육대회 유치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나눔 대상 안현숙씨는 소외와 아픔을 겪는 이웃들을 지난 30년간 따뜻한 사랑과 온정으로 보살폈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분 한분의 노력과 참여가 공동체를 지키는 힘이 되었다며 세 분처럼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시는 도민들 덕분에 곧 시작될 위드코로나도 잘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큰 인물을 찾아 전북의 자존의식을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전북농협 정재호 본부장은 25일 벼 수확철을 맞아 김제 공덕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 농업인과 현장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현장에는 정재호 본부장을 비롯, 김태곤 농협김제시지부장, 문홍길 공덕농협조합장 등이 함께하며 수매현장을 둘러보며 의견을 나누웠다. 정재호 본부장은 수매 시 농업인이 불편한 일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트럭 및 지게차 등 움직임이 많으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작업을 진행해 달라며 올해에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병충해 피해까지 겹쳐 어려움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i-CAD교육사업단이 11년 연속 전북도가 주관하는 산학관 커플링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금까지 모두 200여 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올해 기계자동차부품 설계(CADCAE3D프린팅) 분야에 선정된 우석대 i-CAD교육사업단은 연간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기계자동차공학과와 전기전자공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화전략 취업캠프와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CADCAE 교육, CAD3D 프린팅 경진대회, 자격증반 운영 등의 전문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수의 참여기업에서 현장실습을 수행하고 있는 기계자동차공학과와 전기전자공학과 재학생에 대해 실습 종료 후 정규직 채용 의사를 밝혀오는 등 전북 도내 기업들의 구인난과 대학생들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임광희 i-CAD교육사업단장은 해마다 전북지역 기업체로 우리 학생들이 많이 진출하고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면서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학교류 및 협력 활동에 대한 점검과 피드백을 강화할 예정이며, 기업체의 기술 상담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i-CAD교육사업단은 오는 11월 12일 산학관 공동현장 세미나를 개최하고 그간 경과보고와 함께 교육성과 및 작품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새마을금고(이사장 우기만)은 25일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관내 보절면에 위치한 진목경로당에서 MG희망나눔 농어촌 경로당 지원사업전달식 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 50여 개의 경로당에 총 1억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되며 도시 지역에 비해 복지적 혜택에서 소외된 농어촌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원새마을금고는 경로당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100만 원 상당의 주방용품을 전달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이번 나눔이 2차 접종을 마무리하고 다시 경로당에서 만나시는데 조그마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고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향우회(회장 이윤복)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3일 상서면 감나무 농장을 방문해 사랑愛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향우회원 등 20명이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감수확 및 선별포장작업을 도왔다. 농촌일솝돕기를 위해 고향을 방문한 향우회원들은 바쁜 농번기에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농가주는 고향 농촌일손돕기를 위해 방문해 주신 향우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부안은 오디가 유명하지만 감 또한 부안의 훌륭한 특산품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 및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향을 방문해 일손부족으로 힘든 농가를 위해 값진 봉사를 해주신 향우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임종명 군산경찰서장 임종명 군산경찰서장이 오는 26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임 서장은 지난 7월 취임 이래 군산시민이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을 체감할 수 있는 정의로운 경찰 활동을 강조해 오고 있다. 그 동안 임 서장은 △어린이고령자 등 보행자 중심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찾아가는 청소년 범죄예방 교실 △가정폭력 가피해자 맞춤형 피해회복 지원 △성범죄 근절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정기점검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형 범죄취약지 환경개선 등 다양한 치안 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급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정보취약계층 대상 금융 사기 예방법 강의를 진행하고, 전단지 배부플래카드 게첩 등 피해 예방을 위한 다각적 홍보 활동을 펼치며 서민 경제를 보호하는데에도 주력했다. 임종명 서장은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치안 활동으로 늘 존재하는 일상 속에서 법과 원칙이 지켜지는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다음 달 19일까지 화재 예방을 주제로 어린이의 상상력을 발휘해 안전을 그리는 2021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국민적인 화재 예방 공감대 형성 및 소방 안전 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11월 19일까지며 공모 분야는 화재 예방 관련 손 그림 포스터, 주제는 자유로 화재 예방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참가 자격은 김제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스터 공모전 작품은 참가신청서와 함께 소방서 방호구조과(예방안전팀)로 다음 달 19일 까지 방문 제출하면 된다. 소방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을 선정 기관통보와 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우수작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며 대상 작품은 전라북도 예선을 거쳐 전국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철)는 지난 22일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용우)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와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금융복지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전북신용보증재단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은 자활센터는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금융복지전문상담사를 양성하고 있다. 총 3회기로 진행되는 금융복지전문화과정은 현재 2회기까지 진행되었고 오는 11월 마지막 3회기가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금융복지 상담 철학, 제도와 상품이해, 금융복지상담 기본실습 등 총 3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금융복지상담사 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 기회가 부여된다. 이승철 전북광역자활센터장은 자활자립의 발판을 마련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금융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완산경찰서 남문지구대(대장 류창희)와 서신지구대(대장 김종식)는 지난 22일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전북은행 경원동지점 은행원 A씨(32)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50분께 450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한 고객이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여 보이스피싱 피해가 의심돼 인출을 지연하면서 112에 신고했다. 그 결과 피해 예방은 물론 수거책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기업은행 서신동지점 은행원 B씨(50여)는 지난 19일 기존 대출을 상환하면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는 말에 속아 2500만 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에게 사용처를 묻는 등 보이스피싱을 의심, 신속히 지구대에 신고해 피해 예방에 기여했다. 김주원 전주완산경찰서장은 시민의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한 은행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주완산소방서 구조대1팀(팀장 김득영)이 전북소방본부가 실시한 현장대응역량강화를 위한 One Team(원 팀) 챌린지에서 베스트 원팀으로 선정됐다. One Team 챌린지는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현장활동의 핵심인 팀장 중심으로 원팀이 되어 현장대응 전문성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완산구조대 1팀은 화재현장 비상탈출법을 주제로 현장활동 노하우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높은 점수를 얻어 베스트 원 팀으로 선정됐다. 김득영 팀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대원의 안전에 대비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탈출에 관한 훈련을 실시했다며 모든 대원이 우리 팀의 내용을 공유해 다양한 탈출 방법을 경험하고 습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록시민강좌 제4강] 윤주옥 전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대표 “지리산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 만들어온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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