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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전남 · 전북법인고객본부, 외식업중앙회 전주시지부와 MOU 체결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본부장 류평 상무)와 (사)한국외식산업중앙회 전주시지부는 최근 KT전주타워 9층에서 복지몰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로 KT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주시지부는 외식업체 회원을 대상으로 복지몰 서비스 제공을 통한 전주 지역 내 소상공인 복지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KT에서 제공하는 복지몰은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로 6개 카테고리(건강관리, 여행, 자기계발, 문화생활, 가정친화, 쇼핑) 130여 개 복지 콘텐츠를 제공하고 향후 소비 트렌드에 따른 분석적인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적용할 방침이며, 이로 인해 기존에는 복지몰 이용이 없었던 지역 내 일반 자영업자들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KTX 최대 35% 할인 예약, 직영 숙박업체 할인, 오픈마켓 수준의 최저가 상품 소싱으로 쇼핑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장 류평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는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이번 MOU를 통해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 제공이 이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에게 필요하고 따뜻한 사업모델 발굴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사람들
  • 이종호
  • 2021.10.24 17:21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8기 산악회, 상관 편백나무숲 정기산행

전북일보 제8기 리더스아카데미 산악회(회장 이기종) 10월 정기 산행이 지난 23일 완주 상관 편백나무숲길에서 진행됐다. 이날 22명의 회원들은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 속에 가을 정취를 한껏 만끽했다. 창립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산행 전 경품 추천행사가 열려 회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이를 화제로 얘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회원들은 이날 이구동성으로 전주 근교에 이처럼 아름다운 편백나무숲이 있다는 것에 대해 행복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건강도 지키며 스트레스 해소에는 제격이라며 시민 모두가 이를 잘 보존해 많은 사람들의 휴식공간으로 가꿔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숲길 정상 부근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때운 회원들은 들뜬 표정으로 모처럼만의 나들이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들은 가을색이 완연한 하산길에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아쉬운 발걸음을 옮겨야 했다. 이렇게 가꿔진 편백나무 군락이 사유지라는데 다시 한번 놀라면서 모두가 동참해서 자연 환경 보존에 앞장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기종 산악회장과 윤중조 원우회장은 한결같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가 막힌 날씨 속에 회원들과 산행을 함께 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건강과 안전에 신경을 쓰면서 산행을 해달라고 각별히 당부했다. 백성일 리더스아카데미 원장도 날씨까지 우리 산행을 축하하는 느낌이다.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행복한 하루다며 뿌듯한 감정을 여과없이 표현하기도 했다. 이날 이기종 산악회장과 윤중조 원우회장을 비롯한 임동희 산악 부회장, 김동석 산악대장, 설숙희 간사 등 집행부와 백성일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원장 그리고 양현섭 부회장, 이한규, 신근자, 김유희, 권형진, 박주희, 허방우, 전우일, 김동완, 강동오, 이대형 원우와 김영곤 단장, 양범식 부장 등이 참가했다.

  • 사람들
  • 이종호
  • 2021.10.24 17:18

㈜서해환경 희망자원봉사단 이웃사랑 훈훈

㈜서해환경(대표 송재휘) 희망자원봉사단(단장 김상원)의 꾸준한 이웃사랑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송재휘 대표이사를 비롯한 희망자원봉사단원들은 지난 23일 산북동 서흥마을 4가구에 500장씩의 연탄을 전달했다. 또한 영화동에 거하는 A씨 가정에 700장 등 사랑의 연탄 2700장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은 평소 지역사회 곳곳에서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해온 봉사단원들이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할 동사무소 추천을 통해 수혜 가정을 선정했다. ㈜서해환경 희망자원봉사단원의 이러한 선행은 올해로 16년 째 이어지고 있는 등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송재휘 서해환경 대표이사는 봉사단원들의 작지만 아름다운 선행이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침체로 위축된 군산시민들에게 환한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원 희망자원봉사단장은 힘든 일상에서도 나 자신보다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마음과 정성을 다해 참여해준 단원들, 그리고 직원들이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회사와 대표이사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산과 군산시민을 위한 일에 단원들이 밀알 역할을 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해환경 희망자원봉사단은 평소 경로식당 급식봉사, 사랑의 연탄 지원,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1.10.24 16:03

산속 조난 구조용 지능드론 제안 ‘과기부장관상’

산에서 조난당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드론 등 무인이동체의 활용이 효과적이지만 다양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구조 임무 수행은 어려움이 있다. 또한, 무인이동체 활용을 위한 연구는 활발하지만 대부분 연구가 돌발변수가 없고 장애물 위치와 지역정보가 주어져 있는 상황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실제상황에 적용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복합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드론이 이륙하여 장애물을 회피하여, 조난자 탐색 후 복귀 지점까지 수행하는 임무를완전자율로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을 전북대 자율지능이모빌리티센터(이하 CAIM센터장 이덕진 교수)가 제안해 최근 열린 DNA+드론 챌린지 2021 대회 자유 공모(자율비행)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저변이 확대되어 가는 드론에 AI와 데이터 증강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드론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과기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 무인 이동체 연구조합(KRAUV) 주관으로 열렸다. 전국의 대학과 연구소, 기업 등에서 참여해 지정 공모(데이터 챌린지-총상금 1800만 원)와 자유 공모(자율비행 챌린지-총상금 1500만 원), 아이디어 공모(비즈니스모델, 총상금 800만 원) 3개 부문에서 자웅을 겨뤘다. 전북대 CAIM은 이번 대회에서 도우키 올리드(박사 후 연구원), 무함마드 이마드(박사 과정), 유윤하(석사 과정), 김도영(학사 과정) 4명이 팀으로 출전, 지능형 충돌 회피 및 비행제어, 탐색임무계획, 인공지능 기반 영상처리임베디드 컴퓨팅 등이 탑재된 조난 구조용 드론을 제안했다.

  • 사람들
  • 이강모
  • 2021.10.21 18:11

JB미래포럼 조찬세미나 “정보기술, 도덕적으로 개발되고 이용돼야”

이강태 전 비씨카드 사장 이강태 전 비씨카드 사장은 21일 정보기술을 인류와 사회를 위해 선용(善用)할 수 있도록 각 개인이 인문학의 학습을 통해 도덕적 정신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열린 JB미래포럼 조찬세미나에서 포스트 팬데믹 시대 지혜로운 도덕 경영이란 주제 강연에서 코로나 팩데믹 이후 시대인간의 도덕심을 강조했다.이같이 밝혔다. IT 및 정보분야에서 40여년간 종사했던 이 전 사장은 4차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의 정보기술은 코로나 위기를 겪으면서 더욱 발전해 사회를 이전보다 훨씬 더 빠르게 변화시킬 것이라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정보기술은 자칫 양날의 칼이 될 수 있음을 들며 정보기술에 대한 무비판적이고 무의식적인 수용과 의존을 경계했다. 먼저, 그는 사람들이 정보기술에 파묻혀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는 자아 상실을 우려했다. 그는 최근 가짜 뉴스와 각종 괴담 등이 인터넷에서 난무하고 있는 것을 들며 사람들은 가장 먼저 접하는 자극적인 정보에 빠져 그 것을 자기 신념으로 삼고, 스스로 의식이 없는 정신적 좀비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정보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생각에 지배받는 정신적 좀비가 되고 있지는 않은지, 나는 나로 살고 있는지를 자문하는 등 자아 상실을 막기 위한 정신적 능력 배양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정보기술이 모든 불평등과 양극화의 근원이 되고 있다고 했다. 정보기술을 활용할 능력이 있는 그룹과 그렇지 못한 그룹 간의 차이에 따른 정보 불평등과 그로 인한 그룹간 생산성 차이도 커지면서 발생하면서 양극화가 심화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어 그는 정보기술은 인간에게 도움되기도 하고, 해를 끼치기도 한다. 문제는 정보기술을 활용하는 사람들의 도덕적 마음 가짐이라면서 정보기술은 도덕적으로 개발되고 이용돼야 한다고 도덕적 정보기술론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답은 인문학에서 찾아야 한다며 도덕심을 기르기 위해 문학과 역사, 철학을 통해 지식을 얻고 연구와 사색을 통해 지혜를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 사람들
  • 김준호
  • 2021.10.21 17:52

‘국민을 안전하게 법 집행을 공정하게’ 전북경찰청, 제76주년 경찰의 날 행사 개최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은 21일 국민을 안전하게 법 집행을 공정하게라는 부제 아래 제 76주년 경찰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사권조정, 자치경찰제 등 큰 전환기를 맞은 전북 경찰의 과거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경찰정신을 상기하며 이를 도민을 위한 치안활동에 안착시키고자 올해 초 구성된 편찬위원회(위원장 총경 임상준)와 논의를 거쳐 △시대별 사건사고와 주요인물 △주요 치안 통계 △순직경찰 추모관 △경찰유적지 소개 등의 콘텐츠를 담은 모바일 역사관 개관식을 가졌다. KIST전북분원(분원장 김진상)과 협업을 통해 도민과 경찰을 대상으로 한 치안장비 아이디어 공모전 입상자를 선정해 시상식도 진행했다. 공모전에서는 자동차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 과속방지턱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 이수민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9명의 입상자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또한 전북경찰청은 전국 18개 경찰청을 대상으로 한 범죄, 교통 등 치안성과에서 우수관서로 선발돼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외에도 경찰관과 도민에 대한 정부 포상과 표창, 감사장 수여가 이어졌다. 경찰관 부분에는 임상준 총경(훈장), 오지석 경정(대통령), 백훈 경감(국무총리), 정규성 경위(행안부 장관) 등이 포상과 표창을 받았다. 일반인 부문에는 전북경찰청 경찰발전협의회 정현국 위원(행안부 장관), 전북교통방송 장경하 편성제작국장(경찰청장), 가족상담연구소 장은희 소장(전북경찰청장)이 수여받았다. 이형세 청장은 경찰체제의 큰 변화를 맞이한 제76주년 경찰의 날에 치러진 뜻깊은 행사를 통해 존경과 사랑받는 경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사람들
  • 이동민
  • 2021.10.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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