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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소스시장 공략으로 지역경제·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다고내푸드 김강용 대표

“다고내(多高內)는 여러 천연재료를 활용해 고유의 맛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재창조하는 기업입니다. 건강에 좋고 맛있는 소스로 음식의 풍미를 살리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문화를 통한 차별화와 투명한 경영으로 매출을 극대화시키고, 벌어들인 수익은 일정부분 사회에 환원하고 있습니다.”

블루오션인 소스시장을 개척하고, 연 4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다고내푸드 김강용 대표(50)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2002년 창업을 결심하고, 음식가공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창의적사고, 창의적 계획, 창의적 행동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틈새시장을 열어왔다.

또한 원만한 노사관계. 기술경쟁력확보, 철저한 품질관리 등을 통해 업계의 신뢰를 쌓았다.

HACCP인증, ISO22000, OEM과 자체물류 시스템도 갖췄다.

김강용 대표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신제품 개발에 몰입하고 있다” 며 “공장 추가준공과 해외수출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고 자부했다.

다고내푸드는 2012년 제2공장을 준공했으며, 다음해에는 남미 판로를 개척했다. 2014년에는 제3공장 준공했다. 올해는 동남아 시장을 물꼬를 텄다.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도 다고내푸드의 자랑이다.

다고내푸드는 봉사활동 현황판을 통해 직원들의 사회공헌을 평가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김 대표는 초록우산을 통한 결손가정 어린이, 양로원 봉사, 쌀 기부 등 거의 모든 영역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는 “진정한 기업인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나쳐선 안 된다고 생각 한다” 며 “사원들과 힘을 합쳐 발전을 모색하고, 내실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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