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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60주년 기념 대통령 표창받은 전주파티마신협 양춘제 이사장

양춘제 전주파티마신협 이사장
양춘제 전주파티마신협 이사장

“오직 조합원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고 조합을 운영할 것을 약속하며 신협의 이익은 지역사회에 돌아가야 한다는 경영 철학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어둡고 그늘진 곳을 밝히는 신협의 역할을 실천 하겠습니다.”

최근 신협 60주년 기념 훈 포장 및 표창 수여식에서 신협 운동의 가치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은 전주파티마신협 양춘제 이사장(61).

그는 ‘사람중심, 지역사회공헌’ 이라는 신협 운동을 실천으로 신협의 지상목표인 ‘복지사회 건설’에 크게 이바지한 공헌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양춘제 이사장은 지난 1983년 파티마신협에 입사해 전무, 상임이사를 거친 전통 신협 맨으로 지난 해 2월 전주파티마신협 창립 40주년 총회에서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이사장 취임이후 1년여 동안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위한 신협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신협 영리더스 아카데미’ 운영으로 상대적 열세에 놓여 있는 지역 대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있다.

신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신협 나누미 봉사단’ 창단을 통해 전국 단위 봉사조직인 ‘두손모아봉사단’을 결성에 이바지해 오늘에 이르게 한 것도 양 이사장의 빼놓을 수 없는 공적이다.

이 밖에도 전주파티마신협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한 ‘어부바 플랜 사업’과 ‘어깨동무 프로젝트 사업’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신협 멘토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 해에는 지역 내 결식아동들에게 간식을 지원하는 ‘어부바 간식 꾸러미 박스’사업과 독거 노인들에게 명절 음식을 전하는 ‘사랑의 음식 전(煎 )하기 행사’를 처음으로 진행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양춘제 이사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금융이 단순히 돈을 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역할과 책임 또한 다해야 한다“며 “전주파티마 신협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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