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1일 홍요셉 변호사가 부협회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홍요셉 변호사는 지난 2월에 열린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 집행부의 부협의장으로 임명돼 오는 2025년 2월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홍 변호사는 “그간 전주가정법원설치 법안이 통과되지 못해 송구한 마음이 있었으나 대한변협 부협회장 임명으로 국회법사위에 계류 중인 법안 통과에 힘을 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됐다”며 “부협회장의 임기동안 최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엄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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