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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레드푸드 페스티벌 ‘장수한우마당’ 인기몰이

장수군이 오는 5일 개막하는 ‘2024 RED FOOD FESTIVAL’의 대표프로그램인 ‘장수한우마당’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한우를 직접 맛보고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발 500m이상 고지대에서 자란 ‘장수 한우’는 청정 고원의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음용수와 높은 일교차의 특성 때문에 육색이 진하고 육질이 단단하며 담백하고 고소하기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 또한 각종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수상해 맛과 품질을 인정받으며 ‘명품 한우’로 손꼽힌다. ‘장수한우마당’에는 장수한우 공동브랜드 협약을 맺은 장수한우지방공사와 장수농협, 장계농협, 무진장축협, 장수군유통사업단 등 5개 유통업체가 참여한다. 구이용 주요 부위 가격은 (1++등급 기준)100g당 안심 1만 1900원, 등심 1만 400원, 채끝 1만 1900원, 갈비살 1만 3000원, 토시살 1만 4000원 등이다. 이외 국거리와 사시미, 육회 등 다양한 부위를 한자리에서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2500석 규모의 셀프식당에서는 구매한 한우를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한우마당에서 명품 한우의 진수를 경험하시길 바라며 장수한우가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수한우’는 2022년 대한민국 특허청으로부터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 증명표장’을 출원해 법적·제도적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명품 한우의 가치를 알리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 장수
  • 이재진
  • 2024.09.03 16:23

논란 빚던 군산 성산 우드칩 공장⋯마을 지원 시설로 '대변신'

한 때 우드칩 생산 공장이 추진돼 논란을 빚었던 군산 성산면 산곡지구에 대한 농촌공간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3일 군산시에 따르면 ‘성산면 산곡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공유재산 취득 동의안’이 최근 군산시의회에서 통과됐다. 이 정비사업은 성산면 산곡리 일원에 장기가 방치돼 있는 벽돌공장 부지(4만 7635㎡)를 정비한 후 주민들을 위한 시설로 탈바꿈시키는 내용이다. 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사업비 134억 원(국비 67억 원‧도비 20억 1000만 원‧시비 46억 9000만 원)을 들여 공장 부지를 매입, 석면 등이 포함된 폐건물 7동을 철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곳에 스파트팜 교육센터와 커뮤니티 시설 등이 포함된 귀농·귀촌타운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인근 마을 주민을 위한 마을공원과 산책길도 만들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이 사업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신청, 선정된 바 있다. 해당 부지는 2022년 A업체가 수십 년간 방치된 벽돌 공장을 매입, 업종 변경을 통해 우드칩 생산 공장을 지을려고 했다가 인근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쳐 무산된 곳이다. 당시 주민들은 A업체가 친환경 우드칩 생산을 위해 군산시에 업종 변경을 신청하자 소음은 물론 비산먼지 등 환경피해가 우려된다며 크게 반발했다. 시 역시 해당 업체가 신청한 업종 변경을 불승인했고, 급기야 전북특자도 행정심판까지 가는 등 갈등이 고조되기도 했다.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자 결국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정에 나섰고, 이후 시는 업체와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국가공모사업에 도전해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특히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농촌마을에 장기간 방치된 유해시설이 국가공모사업을 통해 귀농·귀촌 등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바뀌게 되면서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주민들도 이 정비사업을 크게 반기고 있다. 한 주민은 “지난 수 십년 간 벽돌공장 가동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컸는데 또 다시 우드칩 공장이 들어온다고 해서 상심이 컸다”며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불안감이 해소돼 주민 모두가 마음 편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마을 발전은 물론 주민들 삶의 질 향상 및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4.09.03 16:23

심덕섭 고창군수, 조생종 벼 수확 현장서 수확의 기쁨 나눠

심덕섭 고창군수가 3일 고수면 봉산리에서 ‘2024년산 조생벼 수확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수확한 조생종 벼 ‘진광’은 지난 4월 28일 모내기를 한 후 121일 만에 수확했으며, 정미를 거쳐 추석 전 소비자들에게 햅쌀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이미정 NH농협 고창군지부장, 유덕근 고창농협 조합장, 유창희 쌀 전업농 연합회장과 회원, 그리고 고수면 봉산마을 주민들이 함께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 수확 일손을 보태고 농민들과 담소도 나누며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고창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업용 방제드론, 벼육묘장, 상토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긴 폭염으로 농가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결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농업인들의 땀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기반 지원을 확대해 나가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박현표
  • 2024.09.03 15:49

임실군, 전북개발공사와 관촌·오수에 200세대 공공임대주택 건설

임실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따른 인구늘리기 방편으로 ‘공공임대주택 건립’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 부쳤다. 이를 위해 군은 관촌과 오수면 일대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지난해 10월 전북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개발공사는 공모를 통해 도내업체인 ㈜부강건설을 민간사업자로 선정하고 이달 공공임대주택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관촌 공공임대주택 사업지는 섬진강을 바라보는 위치에 있으며 자연경관이 뛰어난 사선대 공원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 17번 국도와 고속국도에 인접하고 있어 전주는 20분, 대전 1시간과 서울은 2시간대에 도달할 수 있는 생활권에 속해 있다. 이곳에는 지하 1층 지상 16층 규모로 총 120세대(전용면적 84㎡ 60세대 59㎡ 6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될 계획이다. 오수 공공임대주택은 둔남천을 바라보는 위치에 자리하고 오수상설시장의 중심인 상업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다. 오수 도시재생사업구역 내에 위치해 주민 편의시설과 생활 SOC 공간이 제공, 주변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곳에는 지상 13층 규모로 전체 80세대(전용면적 59㎡)의 공공임대주택이 주민과 도시민에 공급될 예정이다. 임실군과 전북개발공사는 올해까지 공공임대주택의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 2027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단순히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쾌적하고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춘 고품질의 주거시설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민과 도민들이 살기 좋은 임실에서 거주토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4.09.03 15:48

'제61회 전북자치도민체육대회' 도내 2만 5000여명 참가 예정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오는 6일 오후 7시 순창공설운동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열리는 첫 체전으로 ‘행복담는 순창에서, 함께 여는 특별자치도’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14개 시군 체육인과 임원 1만여 명, 방문객 1만 5000여명 등 2만 5000여명이 함께 화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민체전 개회식은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오는 6일 오후 6시부터 식전공연이 시작되며 입장은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식전 공연으로는 K-pop댄스, 풍물, 국악, 태권도 공연이 진행된다. 공식행사는 저녁 7시부터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선수단과 심판대표의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입장과 최종주자의 성화 점화가 이뤄지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드론라이트쇼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행사가 끝난 오후 8시 50분 이후에는 이찬원, 프로미스나인, 코요태, 양지은, 강문경, 흰(박혜원)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개회식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개회식 당일 공설운동장 내부 도로는 일방통행으로 운영되며, 개회식장은 행사 관계 차량과 대형버스를 제외한 일반 차량의 진입이 통제된다. 방문객들은 순창읍 일원 주차장과 민속마을에 주차할 수 있으며, 군에서는 교통 편의를 위해 순창읍 일품공원에서 민속마을 구간을 오후 3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셔틀버스로 운행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도민체전 준비에 군민 모두가 노력한 만큼 이번 대회가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체전 39개 경기종목 중 검도 등 12개 종목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전경기로 진행됐으며, 육상 등 27개 종목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 순창
  • 임남근
  • 2024.09.03 15:09

중국발 해외직구 장신구서 기준치 3812배 초과 중금속 검출

지난 4월 군산항 특송물류센터 개장으로 중국발 해외직구 물량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중국발 해외직구 장신구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중금속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군산세관에 따르면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목걸이‧귀걸이‧반지 등에 대한 성분분석 결과, 일부 제품서 국내 안전 기준치를 초과하는 카드뮴‧납 등이 검출됐다. 이번 성분분석은 최근 제기된 중국발 해외직구 제품의 안전성 논란으로부터 국내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중금속 초과검출은 성분분석한 172점 중 약 15%인 26점이다. 특히 이들 중금속 검출 제품의 경우 국내 안전 기준치의 1.1배에서 최대 3812배를 초과하는 납과 37배에서 최대 948배를 초과하는 카드뮴이 검출됐다. 환경부가 고시한 제한물질·금지물질의 지정(제2022-248)의 경우 카드뮴(Cd) 함량 0.1% 이상, 납(Pb) 함량 0.009% 초과 함유한 혼합물은 금속 장신구 용도로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카드뮴과 납은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지정한 ‘인체발암 가능 물질’이다. 카드뮴의 경우 중독 시 일본에서 발생했던 ‘이타이이타이병’ 및 호흡계, 신장계, 소화계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납은 중독 시 신장계, 중추신경계, 소화계, 생식계 등의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세관은 유해 중금속이 다량 검출된 26점에 대해 즉시 통관보류 조치를 내렸다. 군산세관 관계자는 “국민의 건강에 해를 끼치는 해외직구 물품의 반입을 막기 위한 통관상의 관리·감독을 앞으로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4.09.03 15:09

"가을에도 축제는 계속된다"...남원시, 3대 가을축제 준비 '총력'

남원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올해 춘향제에 이어 다가오는 가을 축제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전국 관광객의 발길을 끌 계획이다. 3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시 전역에서 '2024 남원 3대 대표 가을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남원 3대 가을축제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제32회 흥부제 △2024 남원문화유산 야행 등이다. 먼저 남원국제드론제전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다. 드론과 로봇으로 미래사회를 체험할 수 있는 국제대회로 드론 로봇 전시 체험과 드론축구대회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대형 로봇 타이탄 공연이 기획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제32회를 맞은 올해 흥부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흥부제와 함께 대박 나세요’를 주제로 흥부제 정체성을 강화한 축제 콘텐츠 등이 마련됐다. 특히 흥부전의 핵심 키워드를 행운, 나눔, 상생으로 설정하고 흥부전의 본고장인 남원만의 문화적 특성을 활용한 시민참여형 마켓형 축제로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남원 문화유산 야행은 광한루 창건 신화인 달나라 궁전을 재현한 야간 행사로 옥황상제 및 견우와 직녀, 토끼와 거북의 이야기 등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광한루원을 비롯해 요천월궁광장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행사장을 광한루원 안과 밖을 잇도록 구성해 제32회 흥부제,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루나와도 연계해 더 다양한 동선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성공적인 가을 축제 준비를 위해 민선식 부시장 주재로 실무부서 지원단 3대 가을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했다. 각종 프로그램 준비상황 점검 및 먹기리, 숙박, 청소대책 마련, 자원봉사자 모집, 안전 점검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의 봄에 춘향제가 있다면, 남원의 가을엔 드론국제제전, 흥부제, 문화유산 야행 등 남원가을축제가 있다”며 “오는 10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도시 남원을 찾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를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남원
  • 이준서
  • 2024.09.03 15:08

장수군 출신 농협중앙회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NH농협 장수군지부(지부장 김준오)가 지난달 30일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장수군 농축산물 공동브랜드인 ‘장수가꿈’ 런칭 행사장에서 장수출신 농협중앙회 임직원과 장수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또한 이날 장수사과(홍로) 판촉 행사와 병행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 농협경제지주 허용준 양곡부장과 NH농협은행 장길환 여신기획부장, 정영선 감사기획국장, 이용기 ESG팀장이 참석해 1000여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장수군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허용준 부장은 “앞으로도 장수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활동에 참여해 나가겠다”며 “기부를 통해 장수군과의 유대강화뿐만 아니라 함께 잘사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장수군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전북 장수군 출신 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수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한다.

  • 장수
  • 이재진
  • 2024.09.03 15:08

군산항 항만인 "군산항 시급히 준설해 달라" 호소문 각계 발송

올 장마때 심각한 토사 매몰 현상으로 항만이 직격탄을 맞게 되자 군산항 항만인들이 전북도와 군산해수청 및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등 관계 요로에 시급한 준설을 요청하는 호소문을 보냈다. 이들은 호소문을 통해 지난 7월 폭우가 쏟아져 금강에서 내려온 토사로 수심이 최악의 상태을 보이면서 선사들의 군산항 기항 기피가 현실화되고 있는 등 항만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만큼 시급히 준설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호소문에 따르면 연간 항로에 240만㎥, 박지에 60만㎥의 토사가 쌓여 상시 유지 준설이 필요한 군산항에 지난 7월 시간당 140㎜의 폭우로 금강에서 밀려오는 토사가 항만에 급격히 쌓이면서 군산항의 수심에 악영향을 줬다. 이로 인해 지난해와 올해 초에 준설했던 해역이 계획 수심에 비해 2∼4m의 수심이 부족하자 선사들이 항로를 타항으로 변경하고 있고 접안 선박들은 선체가 바닥에 닿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선사의 경우 지난달 2척의 선박이 다른 항만으로 항로를 변경했고 시급히 준설문제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이같은 현상이 지속돼 향후 군산항으로의 자동차 물동량 반입이 어려움에 처하게 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지난 7월말 기준 군산항의 물동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6% 정도 감소한 가운데 자동차 물량은 수심 부족으로 30%인 274만 톤이 줄어 들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자동차 부두의 계획 수심은 11m이지만 현재 8.8m에 그쳐 선박의 평균 흘수 9∼10m에 비해 수심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같은 상황에도 현재 군산항의 준설 계획이 없어 향후 선사들의 기항 기피로 군산항의 성장이 멈추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군산항 부두운영회사, 전북 서부항운노조, 선박 대리점 등 군산항 항만인들은 "이대로 군산항을 방치하지 말아달라"고 읍소하면서 "긴급히 예산을 편성, 준설에 시급히 나서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이들은 호소문에 선사들의 준설 요청 공문과 함께 저수심 피해 유형별 발생 건수, 저수심으로 인한 예상 감소 물동량, 군산항 계획수심 대비 측심 결과, 올해 군산항 준설 계획 등의 자료를 첨부했다.

  • 군산
  • 안봉호
  • 2024.09.03 15:07

“익산 어린이 물놀이장 만들어 주세요”

오임선 익산시의원이 도심 속 공원을 활용한 물놀이장 조성·운영을 제안했다. 정기적인 수질 관리와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온가족을 아우를 수 있는 물놀이장을 도심 속에 만들면 여름철 원정 물놀이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한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는 목소리다 오 의원은 지난 2일 제26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익산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계곡이나 바다가 없는 익산은 변변찮은 물놀이장 마저 없어 시민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타 지역으로 원정 물놀이를 가는 모습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면서 “인근 전주나 군산, 김제 등은 도심 속 접근성이 좋은 곳에 공공 물놀이 시설을 갖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반면 익산시민은 더부살이처럼 이를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익산시가 해마다 도심 대여섯 곳에 에어풀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고정식 물놀이장과 확연한 차이가 있다”면서 “아이들은 금방 지루함을 느끼고 어린이만 입장이 가능해 보호자는 땡볕에서 하염없이 시간을 보내야 하는 점, 바닥이 정리되지 않아 금세 오염되는 수질 등 단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의 도심 공원 활용 물놀이장 운영 사례를 제시하며 “서울 영등포공원이나 동대문구, 살곶이 물놀이장 등은 기존 공원 부지를 활용해 어린이 물놀이장을 설치하고 안전요원 배치, 정기적인 수질 관리,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면서 “가족 전체가 행복한 도심 속 오아시스 현장에서 느껴지는 시민들의 만족감이 부러웠고, 시민의 행복과 정주 여건의 개선은 이런 곳에서부터 시작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도심 공원은 접근성이 우수하고 부지도 확보 가능하며 기존 수경시설을 활용하면 많은 예산이 들지 않고 신속하게 물놀이장 설치가 가능할 것”이라며 어양동 중앙체육공원 벽천폭포와 배산체육공원 바닥분수 활용을 제안하고 관련 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9.03 15:07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주민 참여 축제 실감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주민 참여와 호응도가 대단하다. 무주반딧불축제장이 낮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과 지역 내 청소년들의 연극무대, 또 밤에는 와인바 버스킹과 반디 EDM 파티가 펼쳐져 방문객은 물론,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매일 저녁 8시 30분부터 예체문화관 주차장 ‘와인바’ 앞에서 진행되는 ‘와인바 버스킹’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진행하는 노래와 춤, 악기연주 등을 즐길 수 있다. 와인바에서는 무주에서 재배된 머루로 빚은 머루와인과 아이스크림 등도 맛볼 수 있다. 최북미술관 앞 ‘무주 어울터 파티존’에서 진행되는 ‘반디 EDM 파티’는 밤마실나온 주민들의 핫 플레이스. 지난해 열기와 성원을 반영해 DJ도 2명으로 충원하고 운영시간도 30분 더 연장해 밤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지난 1일 ‘스타데이’에는 가수 테이와 케이시 공연이 펼쳐진 데 이어, 2일 ‘키즈데이’에는 어린이 창작뮤지컬 “자연의 나라 무주”가 2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3일에는 등나무운동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가 진행돼 참가자들과 관람객들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겼다. 4일 ‘글로벌-태권데이’에는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 season 17)’에 출전에 골든 버저를 받았던 전주대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팀이 저녁 7시부터 등나무운동장 주무대에 오른다. K-POP퍼포먼스 그룹의 무대도 같이 즐길 수 있다. 5일 ‘트롯데이’에는 “미스터 트롯2”에서 진(眞)의 자리를 꿰차고 최근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에서도 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인기몰이 중인 가수 안성현을 비롯해 오유진, 황진희 등의 무대를 볼 수 있다. 6일에는 대한외국인으로 잘 알려진 방송인 타일러 러쉬와 ‘내일은 국민가수’의 우승자 포크가수 박창근이 꾸미는 친화경콘서트(토크, 공연)가 펼쳐진다. 7일에는 육중완 밴드와 노브레인이 ‘반디 락콘서트’를, 그리고 8일에는 가수 린과 정인, 정동하가 폐막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 무주
  • 김효종
  • 2024.09.03 15:06

진안군, ‘경영실습 임대농장’ 토마토 첫 수확

진안군은 농업 지망 청년들을 위해 조성한 ‘스마트팜’에서 지난달 30일부터 토마토가 첫 출하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수확을 시작한 스마트팜은 군이 12억원가량을 들여 진안읍 반월리에 조성한 경영실습 임대 목적의 농장이다. 군은 지난해 11월 2432㎡(736×3.3㎡) 부지에 350평가량 면적의 스마트팜 2개 동을 완공했다. 이후 공모를 통해 2명의 청년농업인을 선정, 각각 분양했다. 선정된 두 명의 농업인은 마령면 복진욱(24), 부귀면 박원민(27). 이들은 지난해 말 스마트팜 임대계약(계약기간 3년)을 군과 체결하고 지난 7월 초부터 토마토를 정식해 2개월가량 재배한 후 첫 출하했다. 복진욱 청년은 지난달 30일, 박원민 청년은 3일 첫 출하의 기쁨을 누렸다. 두 명의 청년은 첫 독립 농업임에도 자동화된 환경 제어, 데이터 기반 농업관리 등 스마트팜 첨단기술을 잘 이해, 첫 출하를 성공적으로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복진욱 청년은 “군이 농업인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효율성이 높은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토마토 정식 2개월 만에 행한 출하가 좋게 평가받아 기분 좋다”고 말했다. 박원민 청년은 “농사가 막연히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스마트팜을 충분히 이해하고 잘 활용하니 초보 농부지만 품질 좋은 토마토를 생산할 수 있었다”며 “농업 지망 청년들에게 스마트팜 임대경영을 ‘강추’ 하고 싶다”고 했다. 전춘성 군수는 “스마트팜은 농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스마트팜 임대농장을 더 확충해 청년들이 스마트농업을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만들어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가게 돕겠다”고 밝혔다.

  • 진안
  • 국승호
  • 2024.09.03 15:05

김제시, 가을여행객 위한 피크닉 이벤트

김제시는 9월을 맞아 가을시즌 관광객들을 위한 '스테이케이션(어디든 김제) 피크닉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스테이케이션(어디든 김제) 피크닉이벤트는 오는 9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실시되며 관광인구 증대를 통한 지역 자생력 강화 및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은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에 QR코드를 이용해 신청 할 수 있으며 1인 1만원의 비용을 신청하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피크닉 세트(5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또, 개인 SNS에 이용한 테마(BOOK, 펫, 포토)를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주요내용은 쉬엄쉬엄 북크닉(책과 함께 힐링 피크닉)의 경우 피크닉 지도, 피크닉 음식, 피크닉 세트(돗자리 포함)와 책 2권을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디든가개(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피크닉)는 피크닉 지도, 피크닉 음식, 피크닉세트(돗자리 포함), 반려동물 장난감과 간식 3종을 제공한다. 김제 구비구비 나드리(인생사진, 추억을 남기는 피크닉)는 피크닉지도, 피크닉 음식, 피크닉 세트(돗자리 포함), 소품(꽃, 인형, 풍선, 거을 등)을 대여해 준다. 시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마케팅과 네이버 스토어 등 관광·여행상품 웹사이트를 통해 이번 이벤트를 홍보하고 우수 이벤트 참가자에게 프로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사전신청 및 사후 평가를 통해 구글 폼을 제작하고 감사문 등을 발송할 예정이다.

  • 김제
  • 강현규
  • 2024.09.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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