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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 결혼이민자들 한국 정착 돕는다

정읍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미자들의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정읍 여성단체 회원들이 친정엄마 역할을 맡았다.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혜준)는 지난 17일 여성 결혼이민자와 1대1 결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여성 결혼이민자 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전북지역 성주류화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여성단체 회원들은 결혼이민자 11가정(필리핀 6, 일본 2, 베트남 2, 캄보디아 1)과 결연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친정엄마 역할 수행을 할 예정이다. 특히 결혼이민자 가정 간 결연을 시작으로 역량강화 교육(인권·성인지 감수성) 및 결연자 간 개인적 친밀감을 위한 교류, 밑반찬 봉사 참여, 안부전화 등 정기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가족나들이 행사,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참여 등을 통해 가족이 함께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9월에는 1박2일 캠핑을 통해 가족 프로그램 행사, 운동회,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결연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언어와 문화가 달라 한국 생활 적응이 쉽지 않아 고향에 계신 친정엄마의 정이 그리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엄마도 생기고 정읍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혜준 회장은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에게 멘토가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다문화 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7.18 16:33

골칫거리 '백로‧왜가리' 군산 새로운 명물 등극(?)

매년 군산에 찾아오는 백로‧왜가리 떼가 지역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한 때 이들 백로‧왜가리는 반갑지 않은 불청객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시민과 공존하며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상황. 사정동 통매산은 군산의 대표적인 백로‧왜가리 서식지로, 현재 1000마리가 넘는 개체수가 둥지를 틀고 서식하고 있다. 이곳 백로‧왜가리 등은 3~4월께부터 통매산을 찾아 봄·여름을 난 뒤 9월쯤 떠나 이듬해 다시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왜가리는 한번 앉았던 자리에 계속 앉는 습관이 있으며 예부터 많이 날아올수록 풍년이 든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들이 통매산에 날아 든 이유는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일각에서는 과거 조촌동 야산에 서식하던 백로‧왜가리들이 (이곳으로) 서식처를 옮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백로‧왜가리들이 군산에서 찾기 시작한 건 지난 2013년께로 당시에는 조촌동 야산(군봉공원)에 둥지를 틀었다. 다만 조촌동에 학교와 주택들이 밀집돼 있다 보니 주민들이 큰 피해와 불편을 겪어야만 했고 이에 따른 민원도 끊이지 않았다. 피해 주민들은 배설물과 깃털이 날려 창문을 마음대로 열지 못했을 뿐 아니라 백로·왜가리의 울음소리에 밤잠을 설치는 일도 적지 않았다. 여기에 야산 인근 제일중·고 학생들 역시 학습권마저 지장 받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호소하기도 했다. 결국 시가 조류기피제·공포탄 발포·기타 인위적 소음 유발 및 가지치기 등을 통해 서식지 유도활동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백로‧왜가리들이 통매산으로 옮긴 것으로 보고 있다. 통매산 주변에는 농경지와 옥외천·경포천 등이 있어 백로와 왜가리의 먹잇감이 풍부하고 주민들도 많지 않아 새들과 공존관계가 몇 년 째 이어질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은 백로‧왜가리들이 쉴 새 없이 날고 앉기를 반복하며 장관을 이루는 등 시민뿐만 아니라 사진작가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보은군 탄부면과 영동군 학산면 등이 백로‧왜가리 서식지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으며, 마을에 복을 주는 길조로 받아들여 나름 행복한 동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영동군은 1995년부터 서식지 주변 1㏊를 철새 도래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야생조수 관측소와 보호망을 설치하기도 했다. 시민 김모 씨는 “춤을 추는 듯 날아오르는 백로와 왜가리 떼가 그저 신기롭다”면서 “무턱대로 내쫓기보다는 군산을 찾는 백로‧왜가리들이 지역의 또 다른 자랑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4.07.18 16:32

장수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장수군이 행정안전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중 군부 1위를 차지하며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지자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적극행정 면책보호제도’를 도입하고 조례 등 법적 제도를 개정했다. 여기에 지방공사를 포함한 소속 공무원 전원 직장교육 운영과 적극행정 공무원 사전컨설팅 제도 도입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도를 추진했다. 특히 ‘파독간호사 연금수령’ 불편 해소 사례는 매년 반복되는 복잡한 절차로 독일의 연금수령이 중단될 수 있는 상황에 놓인 고령의 파독간호사 출신 민원인을 위해 군이 적극적인 규제혁신으로 별도의 자체 지침까지 만들어 민원인 불편을 해결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훈식 군수는 “인구소멸이라는 지역의 위기 속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공직사회 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파독간호사 사례처럼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군민의 삶이 변화할 수 있는 적극행정 정착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극 행정이란 국민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일하는 정부’ 구축을 위해 공무원이 규제에 얽매이지 않고 본인의 자율과 책임하에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공직사회 분위기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 장수
  • 이재진
  • 2024.07.18 16:31

“익산 송학크레지움캐슬 거주권 보장해 주오”

임대사업자 경영난으로 인해 쫓겨날 위기에 처한 익산 송학동 크레지움캐슬 아파트 입주민들이 거주권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18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연 송학크레지움캐슬 비상대책위원회는 “임대사업자인 호림주택(주)의 경영 악화로 임대인 보증 보험료를 떠안고 있는데다 최근 전세대출 연장 불가 통보를 받아 아파트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송학크레지움캐슬은 294세대 8년 민간 임대아파트로 지난 2022년 10월 입주가 시작됐으며, 임대사업자인 호림주택(주)은 입주 후 1년 만인 지난해 10월 회사 재정 악화를 이유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보험료 중 임대인 부담분 75%을 지급할 수 없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이 때문에 세대당 2억 5000여만 원의 전세보증금을 지켜야 하는 입주민들은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이를 떠안아 나눠 부담하고 있다. 8년 전세기간 동안 거주 보장을 위해서는 매년 보증 보험료를 지급해야 하는데, 기존 세대별 60만~70만 원에 임대사업자 부담분을 합쳐 연간 270만 원 상당을 내고 있는 상태다. 그런 와중에 절반이 넘는 150여 세대의 대출을 담당하고 있는 금융기관이 지난달 전세대출 연장 불가를 통보했다. 전세대출 연장이 되지 않는 입주민들은 보금자리를 잃고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 비대위는 “입주한 지 1년 만에 벌어진 일이라 대출 세대들은 갈 곳이 마땅치 않을 뿐더러 비싼 이자를 감당하고서라도 버티다 보면 임대사업자가 정상적인 영업을 할 것이라고 믿었는데, 최근 전세대출 연장 불가라는 청천벽력 같은 통보를 받았다”면서 “안정적인 거주를 위해 대출 연장과 조기 분양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 “익산시와 HUG, 호림주택은 사고라고 인지한 상태지만 아직 피해가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전세 사기가 아니라고 하는데, 입주민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불안에 떨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가 만든 제도 안에서 익산시가 허가한 아파트임에도 전세보증금 사고가 났다”면서 “이 사태를 만든 장본인인 호림주택에 대한 처벌은 이뤄지지 않는데 힘없는 입주민들만 모든 것을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그동안 행정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해 왔는데, 현재 임대사업자가 조기 분양이나 회생·파산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대안 마련을 위해 비대위와 익산시, HUG, 금융기관이 함께 모일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7.18 16:31

김제시, 적극행정 종합평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김제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수여식’에서 200여명의 행정안전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올해는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제도 활용 △우수사례 및 시민 체감도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토대로 2023년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번 평가에서 김제시는 독거노인·장애인 등의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개선하기 위해 기관협업을 통해 추진한 ‘김제시 취약계층 노후 불량화장실 현대화사업’이 국민평가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또한 지역평생교육활성화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강사 학습버스 사업’이 지역소멸 위기와 청년정책의 효과성을 증대하는 사업도 2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을 견인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이 확실하게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서는 공무원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유연하게 움직여야 한다”며 “조직 내에서 시작된 적극행정이 반드시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강현규
  • 2024.07.18 16:27

전주시 첫 간선형버스급행체계(BRT) 11월 착공

전주시의 첫 간선급행버스체계(Bus Rapid Transit, 이하 BRT) 공사가 올해 11월 첫삽을 뜬다. 18일 전주시에 따르면 호남제일문 사거리∼한벽교 교차로 10.6㎞ 구간의 BRT 도입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중이며, 9월 말 용역이 마무리되면 오는 11월 첫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버스중앙차로제이기도 한 BRT를 기린대로에 도입하기 위해 시는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행정절차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4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3개 공구로 나눠 동시에 시작된다. 기린대로의 중앙분리대를 철거한 후 도로 폭을 넓히는 형태로 공사가 진행되는데, 이르면 내년 11월부터 기린대로 중앙을 달리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주시의 BRT사업은 크게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기린대로, 2단계는 백제대로가 대상지역인데, 시는 기린대로 운행후 1년 동안의 추이를 지켜본 뒤 2단계 사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기린대로 BRT 설계안은 최근 완산경찰서와 덕진경찰서의 교통안전 심의를 통과했으며, 현재 설계 경제성 검토(VE, Value Engineering) 발주와 도시숲 심의 등의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시민 의견을 듣는 절차도 진행중이다. 시는 지난 12일과 13일, 17일 총 3회에 걸쳐 기린대로 BRT 구축사업의 홍보 및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BRT 도입의 필요성과 BRT 설계(안)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기수별로 약 40명씩 참여했다.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도시와 도로위의 정의로움’을 주제로 한 강연 △백미영 전주시 버스정책과장의 ‘전주시 대중교통 비전 및 계획’에 대한 설명 △기린대로 BRT실시설계안에 대한 용역사의 설명 △분야별 의견수렴을 위한 조별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시민 혼란 방지를 위한 BRT 이용 방법 홍보와 운수종사자 교육 △중앙버스정류장의 다양한 편의시설 설치 △자전거나 PM(개인형이동장치)과의 환승을 위한 공간 마련 △무단횡단 방지 및 불법주정차 대책 마련 △BRT 중심의 버스노선 개편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공사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할 예정이다. 시는 기린대로변 상가연합회와 택시조합 등 BRT 사업의 이해관계자를 찾아가 홍보 및 의견을 수렴하고, 설계안에 최대한 많은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대토론회도 열 계획이다. 심규문 시 대중교통본부장은 “도내에서 처음 도입돼 전주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끌 간선급행버스체계의 성공적인 추진에는 시민들의 이해도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면서 “공사 중 및 도입 초반에 많은 불편이 예상되는 사업이지만 전주시의 미래를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24.07.18 15:18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주)대두식품, 발효쌀가루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최영일 순창군수)은 지난 17일 세미나실에서 ㈜대두식품과 쌀을 기반으로 하는 고부가 기능성 발효소재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공동 연구개발을 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두식품은 쌀가루 전문브랜드인 ‘햇쌀마루’를 가지고 있는 전북지역 대표 기업으로, 제과·제빵 분야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쌀 가공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또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 가공생산기업으로 쌀가루, 냉동생지 등을 1610여개 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연간 가공용 쌀을 약 3600톤 가량 사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지역쌀 소비촉진을 위한 기능성 발효소재를 공동으로 연구개발해 사업화 추진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상호 선도적 기술과 연구개발 능력을 합해 쌀발효 가공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쌀의 소비촉진을 위해 군에서 지원하고 있는 ‘순창쌀과 홍국균을 이용한 고부가식품소재 개발’과제를 진흥원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해 순창홍국쌀의 대량생산기술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전북 쌀가루 최대 가공시설을 보유한 대두식품과 함께 협력해 순창쌀의 소비촉진을 위한 발효쌀가루 사업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7.18 13:42

김광훈 장수군의원 "재해·재난 대비 적극적인 대응 방안 마련해야"

장수군의회 제364회 임시회에서 김광훈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서 ‘재해·재난 대비 행정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 한국희 의원도 군정 질문에서 ‘지방도 721호선 우회도로 신설 및 과속방지’ 대책을 질의했다. △김광훈 의원 "재해·재난 대비 적극적인 대응 방안 마련해야" 김광훈 의원(가 선거구)은 “천재는 피해 갈 수 없지만 재난 안전 관리 시스템을 통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복구가 이루어져 군민들이 빠르게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실효성 있는 재해·재난 대책 마련을 위해 △재해·재난에 조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민·관이 협력하는 효율적인 재난 관리체계 구축 △재난 안전 관련시스템 정비 및 비상대비 태세 확립 △재난관리자원 확보와 주기적인 점검과 교육 △재해·재난에 따른 충분한 피해보상 및 신속한 복구 △재난 발생 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 등을 제시했다. 김광훈 의원은 “장수군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행정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력과 탄력성 있는 재난 안전 시스템을 갖추어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희 의원 "지방도 721호선 우회도로 신설 및 과속방지 대책 마련해야" 한국희 의원(가 선거구)이 군정 질문에 나서 ‘지방도 721호선 우회도로 신설 및 과속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국희 의원은 “지난 제8대 장수군의회 재임 시절, 산서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교통 개선을 위한 군정질문을 한 지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요구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산서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지방도 721호선 소재지 시장마을-이룡교 구간에 대한 우회도로 신설 및 산서면 오산리 앞 구간에 대한 과속방지 대책 마련을 재촉구한다”며 집행부의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최훈식 장수군수는 “산서면 우회도로 신설을 위하여 제4차 도로건설 관리계획에 포함되도록 익산국토관리청 및 전북특별자치도에 건의하도록 하겠으며, 과속방지와 관련하여 관리주체인 도로관리사업소에 기관방문을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장수
  • 이재진
  • 2024.07.18 13:41

고창군, 상반기 스포츠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

고창군이 올 상반기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열어 약 40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단위 체육대회 5개, 도단위 체육대회 1개, 군단위 체육대회 13개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16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 내 숙박업소와 음식점에 선수·임원은 물론, 학부모, 응원단이 몰렸다. 군은 2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고창군을 찾았으며, 약 40억 원 이상의 직·간접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제3회 고창고인돌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개최되어 38개 팀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보여줬다. 5월에는 ‘제22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 대회’가 개최돼 약 3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군은 하반기에도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고창복분자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 ‘한국대학 전국태권도대회’, ‘고창선운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고창고인돌 마라톤 대회’ 등 각종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선운산 트리클라이밍장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고,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클라이밍 교실을 운영하는 등 스포츠와 지역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고창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방문하는 체육인들과 가족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 세계유산도시 고창이 스포츠 관광의 1번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박현표
  • 2024.07.18 13:39

국회 행안위, 익산 수해 복구 적극 지원 약속

집중호우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익산지역 현장을 찾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신정훈)가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와 현실적인 보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농작물 생육 시기에 따른 보상 구분,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차등 지원, 재해보험 외에 복구비 지원 현실화 및 확대 등 보상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세심한 대책 마련을 다짐했다. 또 해마다 반복되는 북부권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항구적 대책으로 배수펌프 증설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등을 제시하며 행정안전부와 금강유역환경청 등 동석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긴밀한 협조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17일 행안위 신정훈 위원장과 한병도·위성곤·이해식 의원, 이원택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등은 익산지역 수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낭산면 산북천 상류 제방 유실 피해 현장에 이어 찾은 망성면 화산배수장에서는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피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주민들은 “지난해 극심한 피해를 입고 빚내서 올해 농사를 준비했는데, 또다시 이런 일을 겪게 됐다. 직장인이라면 수개월 치 월급을 한 푼도 못 받은 셈”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과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를 요청했다. 정헌율 시장도 잠정 집계된 피해 규모가 무려 200억 원에 육박하고 있다는 점 등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필요성을 강조하며 힘을 보탰다. 또 북부권 배수펌프 증설과 창리배수장 수해 복구 사업 추진을 위한 금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 성당면 연동펌프장 일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예산 확보 등을 요청했다. 이후 이들은 이번 집중호우에 누적 강수량 407㎜를 기록한 웅포면의 피해 농가와 곳곳에서 산사태가 일어난 함라산 일대 등에서 피해 및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이상 기후로 인한 이례적인 폭우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대응을 위한 배수펌프장 등 기반 시설이 완벽하게 항구적으로 구축돼야 한다”며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서둘러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행안위 익산 방문을 주선한 한병도 의원은 “익산은 한 번 겪어도 힘든 일을 지난해에 이어 연달아 치렀다”며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에 익산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위원장은 “행안위는 물론 이 자리에 함께하신 농해수위까지 5명의 의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익산지역의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별재난지역을 통해 익산시의 어려운 재정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익산지역 잠정 피해 규모는 16일 기준 198억여 원으로, 재정자립도에 따른 익산시 특별재난지역 요건인 80억 원을 247.5% 초과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7.1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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