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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신혼부부 시작부터 등골 휜다…절반이 신혼집 위해 대출

청년세대 신혼부부 중 절반이 신혼집을 마련하려 많게는 억대의 빚까지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의 2018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20142018년 결혼한 청년세대 부부의 50.2%가 결혼 당시 신혼집을 마련하고자 대출을 받았다. 보사연은 20142018년 결혼한 여성 1357명, 20092013년 결혼한 여성 2106명, 20042008년 결혼한 여성 1866명, 19992003년 결혼한 여성 1716명, 1998년 이전에 결혼한 여성 2083명 등 세대별로 9128명의 기혼여성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부모세대(1998년 이전 결혼)보다는 청년세대(2014년 이후 결혼)로 올수록 신혼집을 마련하려고 본인이나 남편 명의로 대출받는 비율이 높았다. 구체적으로 신혼집 마련을 위해 대출받은 경우를 보면, 1998년 이전 결혼한 여성은 16.0%에 불과했지만, 19992003년 결혼한 여성 22.9%, 20042008년 결혼한 여성 28.6%, 20092013년 결혼한 여성 36.2% 등으로 오르다가 청년세대(20142018년 결혼)로 와서는 50.2%로 치솟았다. 부모세대(1998년 이전 결혼)는 1억원 이상 대출받은 경우가 1%에 미치지 못했지만, 청년세대(2014년 이후 결혼)는 37.7%까지 높아졌다. 대출액수별로 세부적으로 보면, 1억2억원 미만 대출의 경우 1998년 이전 결혼한 여성은 0.7%에 그쳤고, 19992003년 결혼한 여성도 2.1%, 20042008년 결혼한 여성 역시 7.2%에 불과했다. 하지만 20092013년 결혼한 여성 15.8%로 오르더니 청년세대(20142018년 결혼)로 와서는 34.7%로 올랐다. 청년세대의 경우 2억원 이상 대출받은 비율도 3%에 달했다. 이와는 달리 주거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월세(보증부 월세사글세 포함)로 신혼생활을 시작한 경우도 청년세대에서 16.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신혼부부 청년 사이에서 주거 마련과정에서 격차가 커지는등 결혼 시장의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연구팀은 주거 부담은 청년세대가 결혼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될 뿐 아니라 이자 납부와 대출상환 등으로 결혼하고서도 계속해서 부부의 삶을 짓누르면서 출산을 가로막는 지속적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금융·증권
  • 연합
  • 2019.03.24 19:09

경기민감주 중심 종목 장세 예상

코스피지수는 시가총핵 대형주의 선방으로 상승했다. 주 중반에 미국 연방준비제도 회의를 앞두고 거래량이 위축했으나, 후반에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감산소식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강세로 돌아섰다. 지수는 전주 대비 1.35% 상승하며 2186.95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피200지수는 2.07%, 대형주 2.01% 상승했으나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1.59%와 1.31% 하락했고, 업종별로는 전기전자(4.78%), 운수장비(2.49%), 제조업(2.23%) 강세를 보였고, 전기가스(-8.53%), 의약품(-3.35%)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주 대비 1.58% 하락하며 743.97포인트로 마감했다. 시장의 관심사였던 3월 FOMC는 시장의 예상대로 점도표 하향조정과 9월말 대차대조표 축소정책 종료를 공식화하면서 연준의 중기통화정책이 긴축노선으로 변화를 선언하는 모습이였다. 그간 주요국 정책선회와 글로벌 이벤트에 쏠렸던 투자자들의 관심은 FOMC 종료와 함께 1분기 실적변수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낮아진 실적 눈높이 하향조정 사이클이 진정되는지 여부로 1분기에 심리와 이벤트로 바닥확인이 이어진 점을 고려할 때 2분기는 기업 실적이 바닥을 통과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번주 이벤트로는 미 연준위원들의 연설, 3월 중국 통계청 제조업과 비제조업 PMI 발표, 29일 브렉시트 기한연기에 대해 확인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미 연준 위원의 연설에서 장단기 금리차 역전 우려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모니터링해 봐야 되고, 중국 제조업 지수는 양회 이후 발표되는 지표라는 점에서 시장의 분위기 변화여부가 중요해보인다. 중국의 공장 가동률이 양호하다는 현지언론은 언급하고 있지만 지난해 관세우려에 따른 미 수입업자의 초과수요 증가로 올해 실제 신규주문의 변화가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어보인다. 그리고 영국이 탈퇴일자를 6월30일로 공식적으로 연기 신청한 가운데 EU정상회담에서 27개국의 만장일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차기 유럽의회 선거에 탈퇴예정인 영국이 참여한다면 정치적 불확실성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정상회담이 끝나고 5월 이후나 연말 등이 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주 외국인의 매수세가 반도체에 집중된 점을 고려하여 모멘텀이 확산될 경우 IT업종으로 순환매와 1분기 실적 추정치의 추가 하향과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지수의 상승여력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주요국의 통화정책이 수혜를 볼 수 있는 경기민감주 중심으로 종목 장세가 예상되어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김용식 현대증권 전북본부 차장

  • 금융·증권
  • 기고
  • 2019.03.24 19:09

NH농협은행 전북본부, 복잡한 모임관리 간편 'NH모여라통장' 출시·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올원뱅크에서 복잡한 모임관리를 편리하게 관리하고, 목돈도 마련할 수 있는 모임전용 금융상품인 NH모여라통장(입출식/정기예금)출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NH모여라통장 입출식은 모임전용 특화통장으로 올원뱅크의 더+모임 서비스에서 모임명과 회비(계좌등록, 회비금액, 입금일 등)를 설정하고 회원 초대와 일정관리, 공지사항 등재, 미납자 관리 등의 자금관리 복합서비스를 이용해 손쉽게 모임을 관리할 수 있다. 또, 회비가 100만원 이상 쌓이면 정기예금으로 손쉽게 전환해 운용할 수 있어 모임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목돈까지 마련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상품이다. 정기예금의 기간은 6개월이고, 1인 4계좌까지 가능하다. 농협은 출시를 기념해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올원뱅크로NH모여라통장 입출식을 신규가입하고 올원뱅크 더+모임 서비스에서 모임을 개설한 고객 중 총 100명을 추첨해 외식상품권(10만원 권)을 제공하는 회식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이벤트 응모 고객 중 NH모여라통장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00만원)도 증정된다. 금융상품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 문의는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농협인터넷뱅킹 홈페이지, 고객센터(☏1661-3000, 1522-3000, 1600- 2800)로 하면 된다.

  • 금융·증권
  • 박태랑
  • 2019.03.21 20:30

신보 호남본부, 올해 전북 기업 위해 1조2700억원 보증한다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기업들에 대한 보증액을 더 확대하고 수소상용차 관련 부품업체들에 대한 우대보증도 실시한다.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본부장 송동근)는 전북지역 중소기업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전북지역에 1조27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신보의 보증 목표는 지난해 1조856억원에서 올해 1조2708억원으로 늘어났고, 신규보증 목표도 2933억원에서 3075억원으로 늘어났다. 보증 유형별로는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 등을 중점 지원을 위해 전북지역의 창업기업에 4000억원, 수출기업 2100억원, 4차 산업 기업 2100억원, 고용창출기업 1400억원 등이다. 신보는 호남지역 전체에 신용보험 1조 5300억원을 인수해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방지하는 경영안전망 역할도 수행하는 한편,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연간 148억원 규모로 신규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 확보가 어려웠던 전북지역 1200여 개(추산)의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보다 수월하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현대상용차 전주공장에서 수소상용차 생산 시작 등의 요인이 있는 만큼 전북소재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수출부진, 내수위축 등으로 인한 유동성 저하 해소 등을 위한 자동차 부품업체 우대 보증도 실시된다. 보증비율은 90%이며, 보증료는 0.3%p 차감하는 등 우대가 이뤄진다고 신보는 밝혔다. 신보는 올해초 기업의 도전과 성장에 힘이 되는 동반자를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한 뒤 일반 보증기관에서 중소벤처 혁신 생태계 조성기관으로 탈바꿈해 중소벤처기업을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송동근 본부장은 신보가 가진 중소기업 지원 역량을 총동원하여 경기침체와 대내외적인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전북지역 창업기업 및 수출기업, 고용창출기업, 사회적경제기업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금융·증권
  • 백세종
  • 2019.03.21 20:30

작년 저축은행 순익 1조1000억원 넘어…역대 최대

지난해 저축은행들의 순이익이 역대 최대인 1조1000억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이 19일 발표한 2018년 저축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9%(423억원) 늘어난 1조118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실적은 2011년 저축은행 부실사태 이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금감원은 저축은행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강화로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1310억원 늘었고 비이자이익은 1130억원 줄었지만, 대출 확대로 이자 이익이 4430억원늘어 순익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18년 말 기준 총자산은 69조5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6.4%(9조8000억원) 늘었다. 자기자본은 7조8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14.9%(1조원) 증가했다. 총여신 연체율은 4.3%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 하락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도 5.0%로 같은 기간 0.1%포인트 떨어졌다. 기업대출 연체율(4.2%)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1.5%포인트 하락한 덕분에 0.5%포인트 떨어졌다. 그러나 건설업(5.3%)과 부동산임대업(3.1%) 연체율은 각각 1.9%포인트, 0.9%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4.6%)도 가계신용대출 연체율(6.3%)이 0.2%포인트 오르면서 전년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저축은행들의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15.0%로 1년 전보다 1.6%포인트 떨어졌다. 다만 모든 저축은행이 100%를 넘었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4.36%로 2017년 말보다 0.05%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은 자산을 기준으로 1조원 이상인 저축은행은 자기자본비율을 8% 이상, 1조원 미만은 7% 이상 유지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이종오 금감원 저축은행감독국 팀장은 부동산임대업 등을 중심으로 개인사업자 대출이 급증하고 있어 리스크 요인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출금리가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대출금리 산정체계 모범규준 개정을 추진하고 고금리대출 취급 시 예대율이 상승하도록 예대율 규제 세부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연합
  • 2019.03.19 20:39

전세가 하락기, 세입자가 꼭 알아야 할 ‘반환보증’

최근 일부 지역에서 주택가격이 하락하면서 깡통전세가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깡통전세란 주택의 매매가격이 전세가격을 밑돌아서 집주인(임대인)이 집을 판다 해도 세입자(임차인)에게 전세자금을 다 돌려주지 못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번 톡톡 금융상식에서는 깡통전세의 위험으로부터 세입자 자신의 전세자금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전세자금대출 보증서의 보장 범위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전세자금대출을 받고자 하는 세입자라면 보증기관에 별도의 보증(보험)료를 내고 전세자금에 대한 보증을 받게 됩니다. 이때 보증의 종류는 상환보증과 반환보증으로 나뉩니다. 상환보증은 세입자가 은행에 전세대출금을 상환할 수 없는 경우 보증기관이 세입자 대신 대출금을 상환해 줍니다. 다만, 이후에도 세입자는 보증기관에 해당 금액을 상환해야 할 의무가 남아있고, 임대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기 위한 법적 조치를 해야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반환보증은 전세 계약이 종료 되었는데도 임대인이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을 반환할 수 없거나 반환하지 아니하는 경우, 보증기관이 임대인을 대신하여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반환합니다. 이후의 채권보전절차는 보증기관에서 전담하며, 세입자는 돌려받은 보증금으로 이사를 가면 됩니다. 즉, 상환보증만으로는 유사시에 즉각적인 보증금 회수, 이사 등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전세가 하락기에는 임대인이 전세금 반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보증 목적에 맞게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만약, 대출 신청시 전세보증금을 확실하게 돌려받고 싶다면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자금 안심대출을 이용하세요. 은행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전세자금대출은 아래 3개 보증기관에서 보증하며, 이에 따라 대출 상품군도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모든 대출에 상환보증은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하나, 반환보증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자금 안심대출에만 있으므로 대출 신청 시 반환보증을 이용하고자 하는 세입자는 동 대출을 신청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물론, 전세자금대출을 받는 모든 세입자가 반환보증을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이 입주할 거주지가 최근 1년간 전세가 하락세를 보이는 지역이면서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경우, 혹은 꼭 그렇지 않더라도 임대인으로부터 보증금 반환이 걱정되는 세입자 등 본인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에 선택하면 됩니다. 또한, 대출 신청 시 전세자금 안심대출을 이용하지 않은 세입자 혹은 대출을 받지 않은 세입자라고 하더라도 반환보증만 별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및 서울보증 보험에서 단독가입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보증금 요건보증요율 등이 상이하므로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골라 가입하면 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반환보증 상품 역시 전세자금 안심대출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배려계층 할인이 적용되며, 서울보증보험의 전세금보장 신용보험도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및 채권양도약정 등을 통한 할인제도가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가입하세요. 위와 같은 보증보험 관련 상품을 적극 활용하시어 자신의 전세자금을 안전하게 지키시길 바라겠습니다.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김준형 선임조사역

  • 금융·증권
  • 기고
  • 2019.03.19 20:39

임용택 전북은행장 3번째 연임 확정

임용택 전북은행장 임용택 전북은행장의 3번째 연임이 확정됐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5일 전북은행 본점 9층 회의실에서 주주들과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임 은행장 선임안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이번 주총에서는 임 은행장 선임의 건이 상정됐고, 임 은행장 후보는 100% 찬성을 받아 연임에 성공했다. 사외이사에는 최정수 변호사와 이준호 사외이사가 재 선임됐다. 이외에도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와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변경의 건 등 7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임 은행장은 기반 영업을 강화해 고객 확대에 주력하고 차별화된 전략상품을 중심으로 자산 성장과 내실 균형을 위해 노력하며 50주년을 넘어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의 기본적인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비율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라며 전북은행을 대표하는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시행해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향토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은행장은 전남 무안 출생으로 서울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했으며 토러스 투자전문 대표와 벤처캐피탈 대표, 메리츠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 대표, 페가수스 프라이빗 에퀴티 대표 등을 역임한 뒤 지난 2014년부터 전북은행장을 맡고 있다.

  • 금융·증권
  • 백세종
  • 2019.03.18 20:18

실적 전망 부정적…보수적 대응을

코스피지수는 주초 지난주 급락에 대한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외국인과 기관의 현선물 순매수로 오름세를 보였다. 주중반 브렉시트 불확실성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앞둔 경계심리로 하락했다. 14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장중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로 상승했다. 주후반 북한의 비핵화 협상중단에 대한 불안감으로 잠시 주춤했으나 미중간 무역협상 진전소식에 상승했다. 지수는 전주 대비 38.67포인트(1.81%)상승하며 2176.11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 기관은 각각 898억원과 709억원 순매수했고, 개인만 1921억원 순매도했다. 지난 주 국내증시는 브렉시트 이슈, 미중 무역협상 우려감, 중국과 EU의 경기지표 부진,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이 반영되며 변동성 장세흐름을 보였다. 특히 글로벌 매크로이슈에 영향을 받는 대형주보다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은 중소형 기술주와 제약 바이오 업종에 대한 순매수세로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이슈로는 20~21일 열릴 FOMC일정이 있다. 파월 미 연준의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인내의 의미에 대해 금리정책을 바꿀 시급성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이는 정책변화 고려 시 인내하고 관망하는 접근을 채택하고 있으며 현 기준금리가 중립금리 범위 내에 있다는 것으로 기존의 기준금리 인상횟수가 2회에서 1회로 조정될 것으로 전망되어 시장에 안도감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유럽중앙은행이 장기대출 프로그램을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고, 글로벌 경제를 고려할 때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경기 경착륙에 대한 부담과 디플레이션 압력이 나타나고 있어 미국도 이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에 기준금리를 올리는 긴축적 통화정책의 당위성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기업의 실적시즌을 앞두고 전망치 둔화로 지수상승보다는 하락이나 중립정도로 시장을 보고 대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1분기 국내기업 실적이 반도체업종의 가격급락과 재고 확대로 전년 동기대비 14%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전망이나 기존의 실적이 미리 둔화되어 기저효과를 볼 수 있는 유틸리티, 자동차부품주, 운송, 화학업종과 매크로영향에서 자유로운 바이오헬스케어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기고
  • 2019.03.17 19:45

NH농협은행 전북본부, 모바일 OTP 신규발급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다음달 15일까지 모바일 OTP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OTP란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해 휴대폰 내 발급하고 PIN번호를 입력하여 이용하는 새로운 보안매체다. 기존 실물 보안매체의 분실, 파손 불량 등의 불편요소를 제거해 보다 편리하게 인터넷스마트뱅킹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체한도는 1회 1000만원, 1일 5000만원까지이며 발급비용은 무료다. NH농협은 모바일 OTP 신규 발급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4월 중 총 700명을 추첨, 갤럭시S 10+(4명), 에어팟(10명), 에어프라이어(24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662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모바일 OTP 퀴즈에 정답댓글을 달고 공유, 친구를 소환하는 고객 중 총 300명을 추첨하여 GS25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200명)를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NH스마트뱅킹에서 모바일 OTP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로그인 후 NH스마트뱅킹 > NH라운지 > 이벤트응모를 통해 가능하다. 김장근 본부장은 내 손안의 은행, NH스마트뱅킹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OTP의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백세종
  • 2019.03.14 20:56

연장자·여성·1표차…3·13 조합장선거 전북 화제·이색 당선인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전북지역에서 화제, 이색 당선인이 잇따라 나왔다. 14일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각 조합들에 따르면 상대후보와 1표차를 보여 재검표를 통해 동일 득표를 했지만 나이차로 당락이 엇갈린 후보가 있는가 하면, 도내에서 농축협 사상 2번째 여성 조합장 당선인, 1표차이로 신승을 거둔 당선인이 있었다. 먼저 부안수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두명의 후보가 같은 득표를 하면서 연장자 당선규정에 따라 송광복 후보(66)가 당선됐다. 송 당선인은 첫 개표에서 상대후보인 배중수 후보(61)를 1표 차이로 눌렀다. 그러자 배 후보가 이의를 제기해 재검표에 들어갔고, 세차례 재검표 끝에 두 후보 모두 1316표가 나왔다. 투표 결과 득표수가 같을 때는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한다는 수협 정관에 따라 결국 연장자인 송 후보가 천신만고 끝에 당선인으로 확정됐다. 송 당선인은 조합원들과 합심해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순정축협에서는 3명의 후보가 출마했는데, 전북지역에서 유일한 여성 후보인 고창인 후보(57)가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927표를 얻어 44.78%의 투표율을 기록, 여성 당선인이 됐다. 전북 농축협 역사상 여성 조합장 당선인이 나온 것은 2006년 유옥희 소양농협 조합장에 이어 역대 2번째이다. 특히 고 당선인은 전국 축협 조합장 중 유일한 여성당선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출신으로 27년전 결혼을 해 전북으로 온 고 당선인은 처음 출마했을 때는 무슨 여자가 조합장에 나오냐는 시선도 있었다면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교육을 역점적으로 실시해 조합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5명의 후보가 출마한 서익산농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3명의 후보가 각각 30.12%30.36%의 득표율를 기록하는 초박빙의 경합을 벌였고 결국 임철석 후보(64현 조합장)가 1표차로 당선됐다. 임 후보는 372표를 얻어 30.36%의 득표율로 이석천 후보(득표율 30.28%)에 1표 앞서 당선된 것이다. 또 3위를 차지한 김호순 후보(득표율 30.12%)는 369표를 얻어 1위와는 3표차, 2위와는 2표차로 희비가 갈렸다. 임 당선인은 천당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한 심정이었다면서 표 차이가 단 한 표라서 이겼지만 영광스럽지 않다. 마지막 3선에 당선되었으니 임기동안 잘 한 조합장이라는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중앙선관위 공식발표 결과 전국 최연소 당선인은 진안인삼농협 신인성 당선인이였다. 신 당선인은 1976년 11월 15일 생으로 만 42세다. 최고령 당선인은 고창부안축협 김사중 당선인(72)이였으며, 최다선 당선인은 정읍농협 유남영 당선인(63)으로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서 6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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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19.03.14 17:56

[3·13 조합장선거 당선인에게 듣는다] 전주농협·북전주농협·전주원예농협·전주김제완주축협

임인규 당선인 △전주농협 이번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전주농협 임인규 당선인(64현 조합장)은 전체 4648표중 3243표를 획득, 69.77%의 득표율로 두 후보를 제치고 무난히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 2015년 보궐선거로 당선된 임 당선인은 현 농사연금을 월 3만원에서 5만원으로 대폭 인상하고 영농자재보조금을 70%로 인상하는 한편, 농작업 대행은행 신설, 농산물 가공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우광 당선인 △북전주농협 북전주 농협은 전주지역 5개 농축, 산림조합가운데 유일하게 조합장이 바뀐 조합이다. 이우광 현 이사(57)가 3선에 도전하는 조합장을 38표차로 제치고 새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우리 북전주농협은 신용사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경제사업은 침체의 일로를 겪는 등 변화해가는 시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타 농협에게 경제사업의 경쟁력이 밀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농진청과 농업기술센터가 위치한 북전주농협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지정학적 위치를 활용해 저는 현재와는 다른 농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김우철 당선인 △전주원예농협 2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번 조합장 선거에서 김우철 당선인은(70현 조합장)은 59.69%의 지지를 얻어 무난히 3선에 성공했다. 원예농협은 전주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즉 공판장을 운영하는 조합으로, 수매 수탁사업이 주업무로 최근 3년 동안 경기침체와 농가소득 하락으로 수탁사업 하락세를 차기 조합장이 어떻게 극복할지 관심이 집중되는 조합이다. 김 당선인은 저를 믿고 다시한번 지지해주신 조합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합장으로 다시 선출된 만큼 전국 최고수준의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 농약할인판매, 비료자가운전보조, 육묘공급체계를 시행하고 농산물 수출을 실시하는 등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창수 당선인 △전주김제완주축협 전주김제완주축협은 2015년 재보궐 선거 리턴매치로 관심을 끌었던 조합으로, 당시 6표차로 당선이 갈렸지만, 이번 선거는 달랐다. 김창수 현 조합장(57)이 250표 넘게 2015년 맞붙었던 상대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과거 2차례 조합장을 지낸 경력까지 포함하면 4선이다. 전주완주 혁신도시 악취 문제와 연관있는 조합으로, 차기 조합장이 지역 현안과 조합원들과의 중심에서 어떤 해결책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 당선인은 김제지역의 경우 축산농가가 만은데, 우분처리장이 없어 이를 위한 조합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조합원들의 축산물 판매를 위한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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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세종
  • 2019.03.14 17:56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전북, 변화보다 안정 택했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전북지역 농축협, 수협, 산림조합 조합원들은 변화에 대한 투표심리가 강했던 제1회 선거때에 비해 안정을 선호하는 성향이 짙었다. 지난 1회 선거때 현역 조합장 교체비율이 50.5%였지만 이 선거에서는 42.2%로 낮아진 것이다. 도내에서는 109개 조합 가운데 농협중앙회 회원조합이 아닌 전북한우농협을 제외한 108개 조합 중 46곳의 조합장이 교체됐다.(잠정) 농축협은 92명의 현역 조합장 가운데 36명이 교체(교체율 39.1%)됐고 수협은 4명 가운데 3명이 새로운 조합장으로 당선됐다(교체율 75%). 특히 산림조합의 경우 제1회 선거당시 조합장들이 대폭 물갈이 된 것과 달리 13개 조합 가운데 6명이 자리를 지켰다.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도내 선거인수 20만2368명 중 16만4247명이 투표해 81.2%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투표율은 지난 1회 선거때 80.4%보다 높은 수치다. 전국 투표율은 80.7%였다. 조합별로는 농협이 선거인수 15만9701명 가운데 13만1847명이 투표해 82.6%의 투표율을 보였고, 수협은 선거인수 1만2710명 중 1만883명이 투표해 85.6%, 산림조합은 선거인수 2만9957명 중 2만1517명이 투표해 71.8%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조합은 전북한우조합으로 선거인 53명 전원이 투표해 100%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전주원예농협이 97.9%, 임실치즈축협 97.7%, 남원 축협 96.5% 등의 순이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부안수협이 개표결과 배중수 후보와 송광복 후보가 각각 1316표씩 동수 표를 얻어 재검표까지 거쳤지만, 득표수가 같아 연장자 당선원칙에 따라 만 66세인 송 후보가 최종 당선되는 등 초박빙 경합을 벌인 조합이 많았다. 한편 지난 2015년 3.11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농축협의 경우 92개 조합 절반인 46명의 현역 조합장이 바뀌어 물갈이 비율이 50%에 달했고, 수협은 3개 조합 중 1개 조합(33.3%), 산림조합은 12개 조합 중 7개 조합(58.3%)의 조합장이 바뀌었다. 전체적으로는 108개 조합 중 49개 조합의 조합장이 바뀌어 50.5%의 물갈이 비율을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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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세종
  • 2019.03.13 22:36

전북서민금융복지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업무 협약

전라북도서민금융복지센터(센터장 이광행)는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열)와 13일 전북지역 내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대상자에 대한 치유와 예방 및 상담지원, 금융복지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센터는 도내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대상자에 대한 치유와 예방 및 맞춤형 채무조정, 재무상담, 교육, 복지연계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해 전북도민을 보호하고 안전망을 구축할 목적이며, 위기대상자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대상자 연계등 지역사회 위기대상자 발굴 및 문제해결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상호지원협력하기로 했다. 이광행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지역 내 자살 위기대상자들의 가장 큰 문제인 채무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 전문기관과 힘을 모아 센터 이용자들의 심리적 고통과 현실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금융소외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채무조정, 재무상담과 교육을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와 일자리 연계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상담기관으로 센터이외에 원거리 고객들을 위해 도내 13개 시군에 원격지 순환센터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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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현규
  • 2019.03.13 20:55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이모저모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마무리 되면서 당선자와 낙선자간의 희비가 엇갈렸다. 선거 당일 전북지역에서 있었던 크고 작은 이슈와 화제 등을 정리해본다. ◇투표사무원 자격을 놓고 지지자와 사무원간 승강이가 벌어졌다. 13일 오전 8시 30분께 전주시 동산동 투표소에서는 투표하려던 북전주농협 조합원 최모 씨가 왜 조합 직원이 투표 업무를 보고 있냐며 언성을 높이고 지적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그러나 공직선거법 투표사무원은 공무원(교원 포함), 조합직원, 금융기관 종사자가 가능하다. 그러나 이를 잘 모르는 최 씨가 격분한 것이다. 최 씨는 아무리 비밀투표지만 조합장이 인선한 직원들이 투표사무를 보고 있어 문제를 삼은 것이라고 말했다.백세종 기자 ◇출마 후보가 유권자를 투표소로 안내하고 악수하려다 제지 당하는 상황도 연출됐다. 오전 10시께 전주시 노송동 전주농협 본점 4층에서 A후보가 유권자 10명 정도와 함께 투표로소로 들어오려다 투표사무원에게 제지당했다. 투표사무원이 여기 들어오시면 안됩니다라고 제지하자 해당 후보는 알았어, 알았어라고 투표소를 떠났다. A후보는 일찍 투표를 마쳤지만 투표하려는 유권자들을 안내하며, 일일이 악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백세종 기자 ◇익산황등농협 최사식 당선자(66)는 이번까지 내리 3선을 무투표 당선됐다. 2004년과 2008년 선출된 후, 2012년부터 실시된 조합장 선거에서 이번까지 내리 3번째 무투표 당선된 이색 당선자다. 무투표 당선을 포함 총 5선에 성공한 최 조합장은 지난 2004년 합병권고를 받는 열악한 환경을 2년만에 개선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5명의 후보가 출마한 서익산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3명의 후보가 각각 30.12%30.36%의 득표율를 기록하는 초박빙의 경합 끝에 1표차로 당선자가 결정됐다. 임철석 후보가 372표를 얻어 30.36%의 득표율로 이석천 후보(득표율 30.28%)에 1표 앞서 당선된 것이다. 3위를 차지한 김호순 후보(득표율 30.12%)는 369표를 얻어 1위와는 3표차, 2위와는 2표차로 고배를 마셨다. 김진만 기자 ◇동군산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박영근 후보가 27표 차로 현직프리미엄을 가진 후보를 누르고 당선했다. 군산에서 가장 많은 후보자가 출마하며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동군산농협 조합장 선거는 개표에서도 초박빙 승부가 펼쳐졌다. 이곳 농협은 채성석채수항조시오김철호박영근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며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군산농협의 총 선거인 수는 2498명으로, 1983명이 투표(무효 6표)에 참여했다. 그 결과 박영근 후보가 552표의 지지를 얻어 525표를 얻은 현 조합장인 채수항 후보를 27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한편 군산수협도 33표차로 물갈이가 이뤄졌다. 군산수협은 김종남 후보가 1745표, 현직인 김광철 후보가 1712표를 각각 얻는 등 숨막히는 접전을 펼쳤다. 이환규 기자 ◇10개 조합 중 3개 조합에서 무투표 당선이 쏟아진 완주에서는 선거기간 내내 불법선거 시비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A조합에서는 정육과 돈봉투를 돌렸다가 선관위에 적발됐다는 얘기가 계속돌아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농협은 중앙회장이 직접 나서 부정선거 조합에 불이익을 주겠다고 엄포를 놓고, 또 전주완주시군지부장이 연일 일선 현장을 돌며 공명선거 운동을 벌였다. 완주의 한 조합원은 조합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겠다는 생각보다 잿밥에 관심있기 때문이라며 선거가 끝나면 축제보다는 선관위와 검경 문턱이 닳을 지경이니 한심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김재호 기자 ◇현 조합장을 비롯해 총 7명의 후보가 출마해 도내에서 가장 높은 7대1의 경쟁률을 보인 서순창농협조합장 선거는 박상칠 후보가 358표를 얻어 346표를 얻은 윤영은 후보를 12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도내 선거에서 가장 근소한 표차로 당락이 엇갈렸다. 한때 이 곳은 현 조합장인 설득환 후보가 유리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등 비교적 관심이 적은 지역으로 분류돼 왔었다. 하지만 현 설 조합장은 이번 선거에서 266표를 얻어 3위에 그치면서 재선에 실패하는 등 예상 밖의 결과가 나타났다. 임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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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19.03.13 20:55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8시쯤 당선 윤곽 나올 듯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일인 13일 도내 109개 농축수협과 산림조합 중 무투표 당선자가 결정된 19개 조합을 제외한 90개 조합에서 일제히 투표가 실시된다. 이번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도내에서는 283명이 출마해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투표에 참여하는 선거인 수는 농협 15만9701명, 수협 1만2710명, 산림조합 2만9957명 등 20만2368명이다. 투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선거인은 주소에 관계없이 자신이 등재된 선거인명부를 관리하는 구시군에 설치된 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도내 투표소는 총 191곳으로, 선거를 실시하는 읍면마다 1개소씩 설치됐으며 동지역의 경우에는 관할 선관위가 해당 조합과 협의해 일부 동에만 설치했다. 투표소가 설치된 곳은 조합사무소 91곳과 공공기관 61곳, 읍면동사무소 30곳, 위원회 사무실 1곳, 기타(복지회관, 문화센터 등) 8곳 등이다. 개표는 투표가 종료된 뒤 구시군에 각 1개소씩 설치된 개표소에 투표함이 도착하는대로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선관위는 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그 밖에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며 투표소에 가기 전에 반드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선거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투개표관리의 신뢰성 확보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투표 진행마감 등과 개표 전 과정을 한국선거방송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며, 투표율 및 후보자 득표율 등 투개표 진행상황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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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세종
  • 2019.03.1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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