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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면제 등 획기적인 소상공인 가맹수단인 제로페이가 최근 전북도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시범운용 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사용하는 소비자 증대 등 정착을 위해서는 보다 실효성 있는 유인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작 제로페이를 사용하는 소비자가 받는 혜택이 없고, 기존 신용카드와 어플결제 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기존 소비시장에 진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한 홍보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전문가들조차 이 제도를 정확하게 모르는 실정이다. 25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놓은 정책 제로페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말부터 시행했으며, 전북도는 지난달 1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금융사와 결제사들이 공동으로 QR코드 기반의 결제망을 구축, 공급자소비자의 계좌간 직접결제를 통해 수수료를 낮추는 방법으로 소상공인에게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며 결제시 현금영수증이 자동으로 처리돼 현금영수증을 별로도 처리하지 않아록 하는 서비스 정책이다. 제로페이는 홈페이지(https://www.zeropay.or.kr , 문의 1670-0582)에서 가맹점을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신분증통장사본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그러나 전북도의 경우 시범서비스 한달 여가 지난 현재 상황을 보면, 어느 정도 매출이 있는 상가에서 사용하는 포스기기를 구비하지 않을 경우 전통시장의 경우 소비자가 직접 상가에 부착돼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결제를 진행해야 하는 실정이다. 제로페이가 익숙하지 않은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에게는 진입장벽이 높을 수밖에 없어 일부 소상공인에게만 적용될 가능성도 대두된다. 또 스마트폰 사용을 하지 않는 고령 상인이 많기에 사용법과 결제금액 착오등을 위한 철저한 사전 교육이 요구되고 있다. 전주 남부시장의 한 상인은 카드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제로페이를 들어보긴 했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혀 몰라 관심자체가 없다고 말했다. 실제 현재 도내 가맹점은 1달여 만에 700여곳 가입에 그쳤고, 지난주 거래건수는 130여 건에 불과했고, 총 결제금액은 집계조차 안됐다. 전북지역 경제관련 대학교수들은 제로페이에 대해 결제 방식 구조에 의한 수수료 감면혜택이 있는 정도로만 알고 있을 뿐 아직 큰 기대와 관심은 적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전북도는 정착이 되지 않은 만큼 홍보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각 시군별로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 배치해 둔 상황이라며 소주빵수제 초코파이 등 지역 유명 제품 포장지 등과 도내 전광판을 이용해 영상홍보를 진행하고, 은행 창구 등 금융상담 때에도 소상공인이 제로페이에 대해 소개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로페이 상용화에 대해서는 현재 제로페이는 가맹점 모집 신청 위주의 홍보활동을 취해 왔기 때문에 소비자의 관심이 적었다며 앞으로는 신용카드처럼 소비자에게 인센티브를 주거나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관계기관의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제로페이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도내 상용화를 위해 시스템 개발과 서비스 등 현재의 애로사항을 접수하는 등 정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전북중기청 담당자는 현재는 전국적인 시범서비스 기간으로 오는 4월말쯤 공식적인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다며 제로페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고 지속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18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업종지역단체 소속회원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학용 위원장, 홍문종 의원, 홍철호 의원, 김명연 의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학용 위원장은 정부 통계로도 사회 양극화가 입증됐는데 어려운 일이 닥쳐도 오늘과 같이 소상공인연합회가 하나로 단결해 나간다면 소상공인들도 대한민국에서 가슴 펴고 살 수 있을 것이라며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에 동참했다. 최 회장은 최소한 우리 자녀들의 세대에서는 소상공인이 사회에 기여하는 합리적 경제 집단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당면한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조환섭)과 전주세무서(서장 전태호)은 지난 15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조환섭 점장과 전태호 서장,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직접 납세자와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찾아가는 세금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전주세무서는 롯데백화점 입점 소상공인 및 고객을 위한 찾아가는 세무상담부스 운영과 세금신고 등에 대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백화점은 성실납세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안내, 교육관련 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환섭 점장은 전주세무서와 함께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기업으로서 성실납세 지원에 앞장서 상호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에 기여하겠다며 상공인을 위한 세정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 침체를 반영하듯 지난해 전북지역 소비자들의 외식소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18 국내외식트렌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소비자들의 한달 평균 방문회식 횟수는 10.1회로 전년도 10.9회보다 줄어들었다. 또 배달외식 역시 2017년 한달 평균 3.1회에서 2.5회로 줄어들었고 포장외식 역시 2회에서 1.7회로 감소했다. 특히 전북지역의 배달외식 횟수는 제주 2.5회와 함께 전국 16개 광역시도중 가장 낮았다. 이처럼 도내 외식 소비가 줄어든 것은 각종 먹거리 물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는데다 전북지역 관광과 각종 산업의 침체 등으로 인한 경기 위축까지 맞물리면서 가계 외식비 부담으로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외식 배달업계 역시 지난해부터 배달비 유료화와 최소 주문금액 인상 등에 잇따라 나서면서 서민 가계의 물가 부담은 점점 커졌고 이른 외식 자제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내 외식업계 관계자는 경기가 안좋아지면서 가계 대부분은 외식비 지출을 가장 먼저 줄이는 것 같다며 하지만 자영업자들 입장에서도 임대료, 인건비 등 운영비 부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음식값을 올리는 경우가 많아 악순환이 되풀이되지는 않을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주 방문외식 음식점은 한식이 58.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구내식당(6.6%), 패스트푸드(6.2%), 일식(5.7%), 중식(5.3%) 등의 순이었다. 배달음식은 치킨이 52.4%, 중식이 21.8%, 패스트푸드 11.7% 였으며, 포장외식은 24.8%, 한식 19%, 분식과 김밥전문점 18.6% 등의 순이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조환섭)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4층 MVG라운지에서 VVIP 고객을 초청, 프랑스 럭셔리 슈즈 브랜드 메종 꼬르떼(Maison Corthay) 초청행사인 파타나 시연과 MVG라운지 MTO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메종 꼬르떼는 프랑스 문화부가 지정한 단 한명의 구두 명장 피에르꼬르떼가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는 럭셔리 슈즈 브랜드로 브루나이 국왕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맷 데이먼 등 셀럽들과 사회 지도층들이 즐겨 신는다. 가격대는 200만원부터 2000만원대까지이다. 파타나 시연은 구두 컬러리스트 들이 고객이 원하는 컬러로 가죽에 색을 입히는 행사이며, MTO는 고객 발모양에 따른 제안과 가죽 컬러 등을 상담하는 서비스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관계자는 전북지역 고객들이 세계 최상급의 남성 맞춤 구두 시연을 경험하면서 쇼핑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고자 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새로운 맥주 브랜드를 출시하고 맥주시장 탈환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기존 맥주와 완전히 차별화된 원료, 공법을 적용한 청정라거 - 테라(TERRA)를 오는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틴어로 흙, 대지, 지구를 뜻하는 테라는, 전세계 공기질 부문 1위를 차지한 호주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의 맥아만을 100% 사용하고, 발효 공정에서 자연 발생하는 리얼탄산만을 100% 담았다. 하이트진로측은 초미세먼지 경보가 일상화되어 청정, 자연, 친환경 등에 대한 갈망이 커지고 있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맛을 실현해서 대중성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테라라는 브랜드네임 역시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의 이미지와 청정, 자연주의를 온전히 반영해 결정했다.고 했다. 청정라거-테라는 오는 21일 첫 출고 이후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 가정 채널과 음식점, 유흥업소 등 유흥 채널에서 동시 판매될 예정이다. 출고가격은 기존 맥주와 동일하고 알코올 도수는 4.6%다.
최악의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으면서 식사도 배달로 해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은 배달앱의 비수기였지만 미세먼지 공습으로 올해는주문량이 오히려 다른 계절보다 증가한 것이다. 6일 배달앱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지난 1~3일(금~일요일) 주문량은 334만건으로 전주보다 24만건, 7.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통상적으로 기온이 오르는 3월 초 주문량이 감소했던 것과는 정반대의 흐름이라고 배달의민족은 밝혔다. 배달의민족의 지난해 3월 2~4일(금~일요일) 주문량은 실제로 전주보다 4.5% 줄어든 바 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미세먼지가 극심했던 11~13일(금~일요일) 주문량이 304만건으로 전주 293만건보다 3.6% 증가하기도 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보통 기온이 크게 오르는 3월이면 주문량이 주는 데 올해는 오히려 늘었다면서 최악의 미세먼지 탓에 배달로 식사를 해결하는 고객이 늘고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요기요도 지난달 중순부터 실시한 반값 이벤트 기간을 제외하고 분석한 결과, 지난 1~3일(금~일요일) 배달 주문량은 미세먼지 상황이 양호했던 지난달 8~10일(금~일요일)과 비교할 때 25.4% 증가했다. 지난 4일(월요일) 하루를 지난 달 11일(월요일)과 비교했을 때는 주문량이 15% 상당 늘었다. 아울러 최근 반값 이벤트 기간이 끝났음에도 주문량 낙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고 요기요는 설명했다. 역시 미세먼지 현상이 최악이었던 지난 1월 11~13일(금~일요일) 주문량을 전달인 지난해 12월 7~9일(금~일요일)과 비교했을 때 증가 폭이 80.7%에 달하기도 했다. 요기요 관계자는 미세먼지 상황이 나빠질 때마다 주문량이 늘고 있다며 보통배달앱 이용자가 주말에 많은 데 비해 요즘은 미세먼지 탓에 평일에도 점심 주문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다.
최저임금 상승 등의 이유로 전북지역에서도 24시간 영업을 하지 않는 편의점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5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전북지역에는 CU와 세븐일레븐, GS25, 이마트24등 편의점 점포수가 1500여개로 추산되고 있다. 이 점포들 중 농어촌지역이나 밤시간 대 유동인구가 적은 지역의 일부 점포들은 밤샘 영업을 하지 않거나 심각하게 고려중인 상태이다. 전국적으로는 24시간 영업을 하지 않는 편의점들이 과거 10% 미만에서 편의점 종류별로 12%~20%까지 늘어났다. 실제 국내 최대 편의점 체인인 CU는 지난해 말 기준 전체 1만3000여 개 매장 중 19%가량이 심야시간대에 점포 문을 닫고 있다. 이는 2016년 12%에서 급격히 늘어난 수치이다. 또 GS25는 13.6%, 세븐일레븐은 17.6%정도로 다른 편의점업계도 상황은 비슷하다. 이 같은 이유는 최저임금이 올해 8350원으로 29% 오르는 등 인건비 상승이 가장 큰 것으로 풀이된다. 인건비 상승분에다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는 최저임금의 1.5배를 지급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부터 자정부터 오전 6시에 3개월 동안(과거 6개월) 적자를 본 편의점에 대해서는 본사와 계약기간 중이라도 심야영업을 중단할 수 있도록 하고, 위반시에는 편의점 본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으로 규정을 강화한 것도 밤샘영업을 하지 않는 편의점들이 늘어난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전주시 구도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김모 씨(47)는 심야엔 거의 손님이 없어 아르바이트를 고용해 24시간 영업을 하느니 문을 닫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 중이라고 토로했다. 부안지역 편의점 업주 한모 씨(54)는 밤 시간대 문을 닫은지 1년 정도 됐는데, 영업하는 것보다 전기세나 인건비 등이 훨씬 적게 든다며 해가 지면 인적이 뜸한 농어촌 지역 점주들은 저처럼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CU 관계자는 회사 내부사항이기에 지역별 점포수나 24시간 미 영업 점포수는 밝힐 순 없지만, 밤샘영업을 하지 않는 점포가 전국적으로 20% 정도라며 향후 이 수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전북지역 2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해 7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6일 발표한 2019년 2월 전북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02.2로 전월(99.3)보다 2.9p 상승했다. 전국 소비자심리지수가 99.5로 전월보다 2.0p 상승(97.599.5)한 것과 비교하면 도내 소비자심리지수가 전국평균 대비 호전된 것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요지수인 소비지출전망(108108)은 전월과 동일했지만 현재생활형편(9294), 생활형편전망(9395), 가계수입전망(96100), 현재경기판단(7174), 향후경기전망(8387)은 전월보다 상승했다. 여타지수의 경우는 취업기회전망(8489) 및 가계저축전망(8997)은 전월에 비해 상승했고 금리수준전망(121118), 가계부채전망(10197), 주택가격전망(9387), 임금수준전망(123119)은 전월보다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소비자심리지수는 20032018년중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 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지난해 해외직구(전자상거래 수입) 4건 중 1건은 중국 제품 구매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역직구(전자상거래 수출)는 건수 기준으로 증가 폭이 전년보다 확대되면서일반 수출입보다 5배 이상 빠른 속도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관세청이 25일 발표한 전자상거래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해 해외직구는 3천225만건으로 총금액은 27억5천만달러였다. 전년에 비교해 건수 기준으로 37%, 금액 기준으로 31%나 늘어난 것이다. 관세청은 해외직구 편의성이 온라인 쇼핑 수준으로 개선되면서 가격이 싼 해외제품에 대한 접근성이 커진 점 등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건수 기준으로 국가별 점유율을 보면 미국이 50.5%로 가장 많았고 중국(26.2%),EU(유럽연합12.5%), 일본(8.0%) 등이 뒤를 이었다. 금액 기준으로는 미국(53.3%),EU(20.3%), 중국(16.9%), 일본(6.2%) 등 순이었다. 건수 기준으로 미국 직구는 전년(56.4%)보다 점유율이 하락한 반면 중국 직구 건수는 전년보다 107%나 늘면서 점유율이 전년(17.3%)보다 10%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전체 수입국 수는 134개로 전년(139개국)보다 5개국 줄었다. 품목별로 보면 건강식품(664만건)이 가장 많았고 의류(465만건), 전자제품(378만건) 등 순이었다. 의류와 전자제품은 각각 2017년 점유율 45위를 차지했지만 지난해 순위가 각각 두 계단 상승했다. 특히 중국산 무선진공청소기(280%), 중국산 공기청정기(190%) 등이 높은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해외 역직구(전자상거래 수출) 건수는 961만건, 총금액은 32억5천만달러로 전년보다 각각 36%, 25% 증가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 증가율이 5% 수준인 점에 비춰보면 전자상거래 수출은 5배 이상 빠른 셈이다. 해외 역직구 증가세에는 한류 열풍, 유통단계 축소, 오프라인 매장과 결합한 해외 마케팅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관세청의 설명이다. 건수 기준으로 국가별 점유율을 보면 일본(35.3%)이 가장 컸고 중국(31.2%), 싱가포르(9.9%) 등이 뒤를 이었다. 금액 기준으로는 중국(32.8%), 일본(31.5%), 미국(11.2%) 등 순으로 컸다. 지난해 해외 역직구 수출국 수는 229개로 전년(222개)보다 7개국 늘었다. 품목별로 보면 의류화장품 건수가 전체의 69%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의류 수출 건수는 전년보다 162%나 늘면서 화장품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화장품 수출은 2017년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THAAD사드) 여파로 수출이 줄었지만 지난해 43% 늘면서 평년 수준의 증가율을 회복했다. 한류 열풍으로 케이팝(K-pop) 관련 음반문구 등 수출이 늘었고 특히 방탄소년단(BTS) 음반 판매고가 급증했다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지역에 사는 다문화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전북 상품을 고향에 많이 판매하고 싶어요 전북에 거주하는 다문화 여성이 국내 물건을 구입해 자신의 고향 나라로 수출하는 업체(역직구몰)를 설립해 눈길을 끌고 있다. 키르기스스탄 출신 주누쇼바 아이잣 JB인터내셔널 대표이사(38사진 왼쪽)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남편 선창규 전무이사(53)는 그녀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조력자로 함께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JB인터내셔널은 한국의 여성ㆍ유아화장품과 패션, 뷰티용품들을 구입해 키르기스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의 현지인들에게 판매하는 구매대행 업체이다. 2월초 러시아어 홈페이지(www.krasotkabazar.ru)를 개설한이후 입소문이 나면서 미미하지만 벌써부터 매출실적이 생겼다. JB인터내셔널은 2명의 다문화 여성도 고용했다. 현재 전주시 도시혁신센터에 입주해 있지만 4월에 경원동의 보다 큰 사무실로 옮기고 사업 성과에 따라 다문화 여성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다. 아이잣 대표는 지난해 전북통상진흥원에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회사를 설립했다. 사회적 기업을 추구하는 JB인터내셔널의 목표는 △전북소재 업체의 해외판매 등 품목 다변화 △전북지역 다문화 여성의 일자리 창출이다. 이들 부부의 인연은 10년전 일본 자이카 프로젝트 매니져였던 선 이사가 키르기스스탄으로 업무 차 갔을 때부터 시작됐다. 터키계 무역회사에 근무하던 아이잣 대표를 본 선 이사는 첫눈에 반해 결혼식을 올렸고 오늘에 이르게 됐다. 아이잣 대표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기업 교육을 마친뒤 올해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출신국인 키르기스스탄과 전북 지역의 교류를 위해 민간외교관을 자처하며 향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업과 공정무역도 펼칠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이잣 대표는 또한 한국으로 온 다문화 여성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국제결혼은 인생의 완전한 새로운 출발인 만큼 집에만 있지 말고 적극적으로 교육받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남편의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속보=소비자정보센터가 피해자가 속출했던 전주소재 아동복 인터넷 판매업체의 먹튀 사건과 관련, 적극적인 중재로 소비자 환불 약속을 이끌어 냈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는 지난 12일 해당 사업장 대표가 전주시 완산구청 통신판매 담당자 입회 하에 소비자정보센터에 직접 방문, 3월 29일까지 피해자들에게 환급처리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사업자와 여러차례 통화 끝에 이같은 만남을 이끌어 냈고 환급처리를 위한 확인서를 받는 한편, 해당 대표는 소비자들에게 환급처리이행에 대한 문자메시지까지 전송을 했다. 지난해 10월부터 해당 업체는 아동복 주문접수 후 배송을 하지 않거나 대금환급을 지연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을 샀고, 센터에 지난 1월 29일부터 해당 사업장 관련 소비자상담이 총 22건 접수됐다. 센터는 현금과 카드결제를 포함 피해액이 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0대인 해당 업체 대표는 소비자 정보센터를 통해 사업을 처음해 봤고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아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며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다. 김보금 소비자정보센터 소장은 이번 문제는 전주소재 업체가 전국판매를 하면서 지역 이미지와도 연결되는 부분이 있어 적극 중재를 벌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자체와 전북 지역 내 통신판매 관련 피해다발 쇼핑몰 정보를 공유하는 등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든 상품을 온라인에서 더 싸게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프라인 매장서 사는 게 온라인에서보다 더 싼 가공식품도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교육원은 지난해 6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온오프라인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오프라인 가격이 온라인보다 더 낮은 상품이 12개(40%)에 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반대로 온라인에서 구입할 때 더 저렴한 상품은 18개(60%)로 집계됐다. 가공식품 30개 품목을 정한 뒤 온라인쇼핑몰 10개 업체와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 오프라인 60개 업체를 비교한 결과다. 소비자교육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일한 상표의 상품을 놓고 100g,100㎖, 1개 등에 대한 평균 가격을 비교했다. 그 결과, 온라인에서의 가격은 오프라인보다 최대 20.7%까지 저렴하거나, 반대의 경우는 최대 45.2%까지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가격이 더 싼 상품으로 롯데 비엔나의 오프라인 평균가격이 온라인보다 524원(45.2%) 낮았다. 청정원 생된장도 오프라인이 157원(25.3%) 저렴했다. 반면, 온라인 가격이 오프라인보다 싼 상품 중에서는 CJ 햇반의 온라인 평균가격이 오프라인보다 125원(20.7%) 낮았다. 동원 리챔은 평균 305원(20.5%), 프렌치 카페믹스는 평균 26원(16.4%) 각각 온라인에서 더 싸게 살 수 있었다. 이처럼 오프라인 매장 가격이 온라인과 비슷하거나 낮아진 이유는 오프라인 업체들이 온라인과 경쟁을 벌이면서 가격을 대폭 끌어내렸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소비자교육원은 대형마트가 치열한 가격 경쟁을 통해 1+1이나 특가 행사 등을 수시로 진행하면서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 간의 가격 차이를 줄이거나 역전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지역상품권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서는 발행만 늘리기 보다는 소비자의 지역경제 살리기에 대한 의식 제고와 가맹점을 확대하는 등 지역상품권이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12일 유통업계와 학계에 따르면 전북지역에서 발행된 지역상품권 중 성공적으로 정착한 사례는 군산뿐이다. 현재 지역경제가 위기에 빠진 군산의 경우 군산시민과 관광객, 지역 소상공인들이 너나 할 것없이 나서 군산지역 상품권인 군산사랑 상품권을 이용하고 있다. 군산은 경제적 위기에 닥치자 시민들이 너도나도 지역상품권을 구입하고 자영업자들도 가맹점으로 적극 가입하면서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반면, 군산을 제외하고 나머지 도내 지역에서는 발행은 했지만 판매량과 가맹점이 적어 제대로 유통되지 않았고 결국은 관이 구매하거나 일부 사업자들이 대량 구매해 할인 마진을 챙기는 형태로 변질됐다. 우석대학교 유통통상학부 유대근 교수는 지역사랑 상품권의 가장 큰 가치는 지역에서 지역 자금이 선순환되는 효과일 것이라며 기초단체차원이 아닌 도 등 광역 차원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은 대도시나 시장이 큰 지역에 몰리면서 오히려 기초단체의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부정유통 방지에 미온적이라는 목소리도 나오지만, 이는 제도적 장치로 막을 수 있다는 것이 유 교수의 조언이다. 실제 2000년 처음 발행이후 도내에서는 1630억원, 올해 추가로 3100억원 가까운 상품권이 발행될 예정이지만 19년동안 불법유통 가맹점 등록취소는 3건과 부당이익금 환수조치는 188만원 뿐이었다. 또 부정유통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 결과 신고는 2건 포상금 지급은 40만원이었다. 유 교수는 과거에는 지역사랑상품권을 관이 대량매입하는가 하면, 특정사업체가 할인율을 노리고 매입하는 경우도 많았다며 이같은 비정상 매입과 깡 등 불법유통을 규제하거나 단속하는 것보다는 모바일 플랫폼이나 구매액 제한 등으로 충분히 그같은 병폐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끝>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일조하는 지역상품권이 주목받고 있다. 지역에서만 유통되는 상품권 만들어 지역경제 선순환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현재 전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발상지인 전북지역에서 지역상품권이 발행된지 20년이 다 됐지만 최근 경제위기를 맞은 군산을 제외하곤 이렇다할 지역상품권의 성공사례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2차례에 걸쳐 도내 지역상품권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살펴본다. 전북지역에서 발행된 지역상품권이 지난 20년 동안 16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올해에는 지역상품권을 발행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더 늘 예정이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북에서 지역상품권을 발행하는 지방자치단체와 발행 누계액은 김제와 완주, 임실, 장수, 군산 등 5곳에 1635억원이다. 또 올해 3월부터 남원 10억원을 시작으로 진안 10억원(4월), 부안 4억원(5월), 고창 13억원(7월), 무주 20억원(8월) 등 5개 지자체가 총 57억원 규모의 지역상품권을 신규 발행한다. 기존 5곳의 지자체도 올해 총 3082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지역상품권은 해당 지자체에서만 발행되고 사용되는 현금과 동일한 가치의 상품권으로 지역내 유통과 소비를 촉진시키고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을 막는 장점이 있다. 도내에서는 김제시가 처음으로 지난 2000년 11월 5000원권과 1만원권을 발행했고 2018년 12월 말까지 180억원 어치 상품권을 발행했다. 군산시는 GM군산공장과 조선소문제로 지역 경제가 심각해지자 지역을 위한다는 취지로 5개 지자체 중 가장 늦은 지난해 9월부터 1000원권과 1만원권, 5만원권 등 1210억원 어치를 만들어 지역에 유통시켰다.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돼 국비 71억원 도비 5억원을 지역상품권 유통 할인 예산으로 지원받았다. 구매 할인율은 주로 5%이지만 10%(군산)나 명절기간 시 10% 할인(완주) 등 할인폭이 다양하고 이 할인율로 인한 부담은 국고가 진다. 도내 지자체들이 지역상품권 발행에 적극 나서는 이유는 할인율에 대한 정부 지원예산이 올해 800억원 정도가 배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역상품권 발행 목표인 2조원의 4%인 800억원을 지자체에 지원금으로 지급해 지역상품권 발행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올해 모바일 형태의 상품권도 나오고 가맹점 대상 부정유통 방지문자를 수시로 발송하는 등 부정유통 방지에 힘쓰고 있다며 무엇보다 지역경제를 위한 상품권이라는 점을 감안해 다양한 부양책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조환섭)은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6층 Event Hall에서 일년에 단 한번! 비너스 균일가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화려함과 기능성을 겸비한 비너스란제리 행사는 1년에 단 한번 진행하는 대형 이벤트로, 전주점은 올해 발렌타인데이와 졸업입학시즌을 앞두고 행사 규모와 물량도 대폭 확대했다. 먼저 여성 팬티와 브래지어, 팬티, 올인원, 잠옷 등이 40~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비너스란제리 브라는 1만5000/2만원, 팬티는 6000/9000원, 거들은 1만5000원, 올인원은 3만3000원, 남성팬티는 1만1000원에 각 판매 된다. 김현숙 란제리파트리더는 이번 행사는 1년에 단 한번뿐인 행사인 만큼 파격적이고 획기적인 가격의 행사라며 많은 여성고객들이 큰 관심을 보이셔서 행사물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에 사는 김모 씨(30대여)는 지난해 11월 2일 인터넷쇼핑몰 통해 전주소재 아동복 인터넷 쇼핑몰에서 아동복 티셔츠와 바지를 주문한 뒤 8만5000원을 입금했다. 그러나 배송도 이뤄지지 않고 환급처리도 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업체와 연락마저 두절됐다. 최근 전북지역에서 인터넷 쇼핑몰과 관련한 피해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7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부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지부에 접수된 인터넷 쇼핑몰 관련 소비자 불만 상담 접수건수는 모두 3094건이었다. 특히 연도별 상담접수건수는 지난 2016년 670건에서 2017년 1004건, 지난해 1288건, 올해는 지난 1일까지 132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전주시 완산구에 소재한 아동복 인터넷 쇼핑몰인 A업체는 올해 1월 29일부터 업체 관련 소비자 상담이 소비자정보센터에 모두 20건이나 접수됐다. 대부분 현금입금후 업체와 연락두절이 되거나 환급지연 피해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전북지부는 소비자정보센터에만 접수된 건수가 20건이고 타지역 피해자들이 많아 그 피해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업체는 서울 모 경찰서에 사기혐의로 고소가 돼 경찰이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업체가 지난해 10월부터 주문을 받은 것으로 파악돼 그 액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대부분의 피해들은 주로 아동복을 현금으로 결제했으며, 상품이 배송되지 않아 주문을 취소했으나 환급이 되지 않고 업체와 전화 연결도 어렵다는 불만이 주였다. 이에 전주전북지부는 피해자접수를 통해 전자상거래법위반 사실을 전주시 완산구청에 통보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지자체와 전북 지역 내 통신판매 관련 피해다발 쇼핑몰 정보를 공유하는 등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지부 관계자는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거나,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사이트를 주의해야 하고 이용 전 해당 업체에 전화해 확인하는 한편, 판매 사이트 게시판에 구매후기나 불만 글을 확인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며 사업자와 분쟁이 원만히 해결되지 않으면 전주소비자정보센터(063-282-9898)로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지역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떨어졌지만 외식물가는 계속 오르면서 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다.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최근 발표한 2019년 1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3.93(2015년=100)으로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0.8% 올랐다. 특히 소비자물가지수 지출목적별 동향을 보면 전월대비 보건(0.8%), 기타상품 및 서비스(0.8%),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0.8%) 부문 등은 상승했고 교통(-3.2%), 의류 및 신발(-0.5%), 통신(-0.4%),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 (-0.3%) 부문은 하락했다. 다만 전년 동월대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부분은 음식 및 숙박으로 3.2%가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3.1%), 기타 상품 및 서비스(1.8%) 부문 등의 순이었다. 외식물가는 최근 수개월동안 하락세 없이 지속적인 상승률을 보이면서 체감물가로 이어지고 가계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전월대비 전체적 소비자물가지수가 하락한 것은 최근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다른 부문의 하락에 따라 상승률이 소폭수준에 저지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이 운영하는 우체국쇼핑은 30일부터 우체국상품권을 선착순 800명에게 5% 할인 판매하며, 기간 내 상품권 구매자 30명에게 우체국상품권 2만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며 우체국쇼핑 사이트, 모바일 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우체국상품권은 우체국쇼핑의 특산물, 공산품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선물이 자유롭고 편리한 모바일상품권 형태로 발행되고 있다. 개인 고객은 1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의 4종류를 구매할 수 있으며, 법인의 경우 홍보 용품이나 포상 등의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금액 제한 없이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우체국쇼핑은 1986년 농수축산물 수입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시작된 공공쇼핑몰로전국 3600여 우체국,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모바일 우체국쇼핑과 우체국콜센터(1588-1300)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전성무)은 설을 맞아 2월 8일까지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 가운데, 전성무 청장 등 우정청 전 직원이 총동원돼 설 소포우편물이 최대로 폭주하는 지난 28일 전주우편집중국에서 밤늦게까지 설 소포우편물 특별소통 지원에 나섰다. 전북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이번 설에 전북지역에서 처리되는 선물택배는 타도시로 나가는 79만여건과 전북지역에서 배달되는 62만여건으로 총 141만여건에 달해 전년대비 15.1%이상 증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성무 청장은우리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선물택배의 폭주가 예상되는 만큼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고객의 소중한 우편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설 우편물 완벽소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전북지방우정청은 우체국택배 이용고객에게 1월 28일부터 2월 7일까지는 생물 등 부패성이 있는 소포우편물의 접수가 제한되므로 이 시기를 피하여 접수해 줄 것과 수취인 부재 시를 대비해 연락가능한 전화번호를 기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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