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5-17 17:02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서비스·쇼핑

전북 소비자심리지수 소폭 상승

정부의 경제정책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전북 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두 달 연속 소폭 상승했다. 생활 형편이나 가계 수입 전망 등에서 긍정적인 응답이 증가해 향후 경기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여기는 도민들의 기대감이 나타났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지난 26일 발표한 2014년 9월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8로 전월(107)에 비해 소폭 올랐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가운데 6개 주요 지수를 합성해 산출한 지표로 지수가 100보다 크면 낙관적, 반대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도내 소비자심리지수는 세월호 참사 직후인 지난 5월 104까지 떨어졌다가 6월 106으로 소폭 회복됐지만 7월 들어 다시 105로 떨어졌다. 이후 7월 105, 8월 107로 소비 심리가 다소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계의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을 엿볼 수 있는 현재생활형편CSI는 94로 전월(95)에 비해 하락했으나 생활형편전망CSI(103104)는 상승했다.주요 항목별로는 교통통신비(108105), 교양오락문화비(9291) 등은 내려갔으나 의류비(102106), 교육비(104105) 등은 올라갔다.가계의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CSI(8081)와 향후경기전망CSI(9394)는 전월에 비해 소폭 상승하면서 경기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 심리가 호전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취업기회전망CSI(9392)와 물가수준전망CSI(132133) 등은 전월과 유사했고, 금리수준전망CSI(8587)는 다소 상승했다.

  • 서비스·쇼핑
  • 문민주
  • 2014.09.29 23:02

'벌써 겨울?' 편의점에 찐빵 등장

최근 일교차가 커지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겨울철 대표적인 간식거리인 찐빵 판매가 시작됐다.9월 들어 일교차가 큰 날씨 탓에 올해는 찐빵 판매시점도 예년보다 빨라졌다.편의점 업계는 올해 다양해진 고객 취향과 구매 패턴을 고려해 새로운 제품을 내놓는다.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4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찐빵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절기가 이른 올해 찐빵 판매 개시 시점은 지난해보다 이틀 먼저 시작한다.그동안 시중에 판매되는 찐빵은 단팥찐빵과 야채찐빵과 피자찐빵 등이 전부였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단팥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순우유 찐빵'과 매운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매운 김치 만두'를 추가했다.순우유 찐빵은 팥 앙금 대신 우유 크림을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냈고, 김치 만두는 매운맛을 선호하는 최근 추세를 반영한 상품이다.세븐일레븐은 찐빵과 함께 올해 따뜻한 겨울 간식인 어묵 운영 점포도 늘려 겨울 간식 수요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편의점 CU와 GS25도 25일부터 찐빵 판매에 들어간다.CU는 올겨울에 총 7종의 찐빵 제품을 운영하는데, 특히 CU는 전용 상품으로 왕만두와 사천왕만두를 추가했다.또 12인 가구를 겨냥해 2개 들이 소포장 단팥찐빵도 판매할 예정이다.GS25도 자체 점포에서만 판매할 독특한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통상 찐빵 판매 시점은 지난해를 기준으로 삼는데 일교차가 10도 이상인 날이 2주 이상 이어질 때 찐빵 판매를 시작한다는 기준은 있다"며 "올해는 9월 초부터 일교차가 큰 날이 이어져 작년보다 판매 개시 시점이 빨라졌다"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연합
  • 2014.09.24 23:02

공정위, 홈쇼핑 4개사 불공정 거래 일제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TV 홈쇼핑 업체의 불공정 거래 관행에 대해 일제 현장조사에 나섰다. TV홈쇼핑업체들에 따르면 공정위는 16일부터 3일간 GSCJ현대롯데 등 TV홈쇼핑 4개사를 방문해 '대규모 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 5월 공정위가 납품업체들을 대상으로 불공정 거래 여부를 조사한 데 이어 이번에는 홈쇼핑사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지난해 유통분야 불공정 관행 개선안을 발표하고 TV홈쇼핑 업체의 자동응답전화(ARS) 할인비용 전가, 판매전문가모델세트제작비 전가, 특정 택배사 이용 강요 행위 등을 금지했다. 공정위는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TV홈쇼핑과 거래하는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서면 실태조사를 벌여 유통분야 제도개선 사안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서면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 5월에는 홈쇼핑사 납품업체들에 조사인력을 파견해 홈쇼핑사와 납품업체 간 리베이트 수수, 불공정 거래 지속 여부 등에 대한 사실확인에 나선 바 있다. 이번 조사는 홈쇼핑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홈쇼핑 업체의 불공정 거래 관행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감독 당국이 이미 '물증'을 확보한 만큼강도높은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 서비스·쇼핑
  • 연합
  • 2014.09.16 23:02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차단

속보= 전라북도상인연합회(회장 하현수)가 제기한 전통시장 상품권 부정유통이 차단될 것으로 보인다. (8월22일자 5면 보도)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0일 전통시장 전용인 온누리 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막기 위해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신설하고 신고 포상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온누리 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신고하는 사람에게는 최대 3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부정유통 단속 대상은 온누리 상품권 할인율을 적용받아 상품권을 구매한 뒤 이를 제값에 되팔아 부당 이익을 챙기는 행위다.또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으로 부정 등록하거나 상품권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도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신고는 사진, 동영상 등의 증거자료를 메일(onnuri@semas.or.kr)로 제출하면 된다.이와 관련 전북상인연합회는 지난 8월21일 전주 남부시장에서 도내 35개 전통시장 상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송하진 지사와 가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상품권 불법유통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당시 간담회에서는 상품권 불법 유통의 경우 일부 상인들이 지인이나 가족들을 통해 싸게 산 온누리상품권을 자신의 상점에서 물건을 팔고 받은 것처럼 속여 정상가로 환전하는 사례 등이 지적됐다.한편 정부는 기존 5%이던 온누리 상품권의 할인율을 지난 6월5일부터 10%로 올려서 판매하고 있다.

  • 서비스·쇼핑
  • 이강모
  • 2014.09.11 23:02

추석 제수용품 가격 '지난해와 비슷'

올해 추석 제수 용품 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27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가 전주지역 백화점과 대형 마트, 중소형 마트, 전통 시장 등 총 22곳의 추석 물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채소와 과일 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인 반면 축수산물은 약간의 오름세를 보였다.특히 판매 업종별 가격을 비교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평균 추석 차례상 비용이 전통 시장은 15만 2130원으로 대형 마트(18만 4071원)에 비해 17.3%가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농협하나로클럽 전주점도 도내 주요 제수 용품 가운데 사과와 배는 산지 시세와 판매 가격이 예년 대비 5~10%가량 하락하고, 산지 출하 대기 물량이 많아 추가적인 가격 하락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반면 축산물의 경우 지난해부터 완만한 가격 회복세를 보였던 한우는 1등급 지육 기준 ㎏당 1만 5300원으로 예년 1만 3000원 대비 약 15%가량 상승했다. 돼지고기도 지육 기준 ㎏당 5300원으로 예년보다 10% 이상 오른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조기와 병어 등 대표적인 제수용 생선 가격도 지난 추석 대비 20~30%가량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렇듯 축수산물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가격과 가공식품 가격 상승이 억제되면서 전반적인 상차림 비용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저렴할 것으로 예측됐다.농협하나로클럽 전주점 관계자는 구입 시기를 달리하면 추석 기간 상당한 가계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며 대기 물량이 많은 과일은 추가적인 가격 하락이 예상되므로 추석을 바로 앞두고 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이어 육류는 명절을 눈앞에 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양상을 띠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조금 여유를 가지고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가공식품과 생필품은 명절 2~3일 전 제조업체마다 총력 판매 체제에 들어가는 시기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 서비스·쇼핑
  • 문민주
  • 2014.08.28 23:02

"이맘때 익는 제철 품종 과실 구입을"

농촌진흥청이 27일 추석 차례상에 올릴 좋은 과일 고르는 법과 선물용 좋은 인삼 고르는 방법을 소개했다.추석이 다가오면서 주부들은 차례상에 올릴 과일 장보기에 바빠지지만 이른 추석 때문에 이맘때 익는 제철 품종의 과일을 잘 골라야 맛과 영양을 함께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좋은 인삼 고르는 요령도 제시했다.농진청은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에 익는 과일 중 맛이 좋은 품종으로 사과는 홍로, 배는 원황과 황금배 같은 제철 과실 구매를 제안했다.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좋은 과일을 고르는 방법으로 사과는 열매가 얼마나 익었는지, 붉은 정도와 향기로 판단할 수 있다. 햇빛을 잘 받는 꼭지 부분과 그렇지 않은 꽃받침 부분까지 색이 고루 들어 밝은 느낌의 열매가 좋다. 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한 것이 신선하다.배는 껍질 색이 밝고 맑을 때가 적당한 숙기인데, 황금배 같이 녹황색 품종은 노란색이 지나치게 많이 보이면 너무 익어 저장성이 떨어지고 물러져 품질이 좋지 않다.품종에 따라 껍질에 녹색이 많이 남아도 속은 잘 익었을 수도 있으므로 품종명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생장촉진제 처리를 한 열매는 쉽게 물러지며 저장 기간도 짧아 유통에 좋지 않다. 원기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 심장 강화와 혈압 조절, 노화 억제 등에 좋은 인삼은 사포닌 함량이 높은 9월~11월에 수확한 것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싱싱하고 영양이 가득하다. 인삼은 인삼머리와 몸통, 다리가 균일하게 발달돼 있고, 머리 부위에 싱싱한 줄기가 잘린 흔적이 분명하게 남아 있는 것과 잔뿌리가 많은 것이 좋다.뿌리색은 연황색이어야 하고, 몸통은 주름이 적고 상처나 흠집이 없어 눌렀을 때 단단하고 탄력이 있어야 한다.그러나 껍질이 벗겨지거나 갈라진 것, 붉은색이거나 잔뿌리 또는 다리에 혹(선충 피해)이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농진청 과수과 신일섭 연구사는 추석용 과일은 상온에서 오래 보관할 수 없고 추석 후에 다른 품종의 제철 과일을 즐길 수 있으므로 일주일 내에 소비할 정도만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농진청 인삼과 김장욱 연구사는 추석을 앞두고 좋은 인삼을 구입하려면 믿을 만한 시장에서 번거롭더라도 꼼꼼히 살펴서 구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서비스·쇼핑
  • 강인석
  • 2014.08.28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