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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의붓딸을 수년간 성폭행한 A씨(40대)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등)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의붓딸 B양(10대)을 6년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양에게 주기적으로 성관계를 요구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B양은 이 사실을 다른 가족에게 알리면 힘들어할 것을 염려해 피해 사실을 말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B양의 어머니가 A씨의 범행을 알게 돼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언가가 날아와서 다리에 맞았는데 그게 비비탄인 줄은 몰랐어요. 알고 나서는 그곳을 지나다니기 무섭더라고요.” 지난 1월 25일 오후 8시께 익산시 영등동의 한 사거리에서 친구를 기다리던 A씨(23∙여)는 세게 날아오는 무언가에 다리를 맞았다. 집에 가서 확인해보니 종아리 쪽에 상처가 생겨 있었다. 당시 A씨는 자동차가 지나가다 돌이 튀었겠거니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이후 지역 인터넷 카페를 보고는 대수로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자신과 같은 장소에서 누군가가 쏜 비비탄 총에 맞았다는 글이 여러 건 올라와 있었기 때문이다. 피해 증언은 이 뿐만 아니었다. 페이스북 익명 커뮤니티에도 수건의 피해 글이 게시됐고, 해당 글에는 '나도 맞았다', '철없는 초등학생의 소행인 것 같다'는 댓글이 수십 건 달렸다. 피해를 호소한 사람들은 대부분 여성이었다. 피해자들은 피해장소가 청소년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어서 청소년의 소행일 것으로 추측했지만, 범인은 30대 중반의 남성이었다.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 지난 달 B씨를 붙잡았다. 조사결과 B씨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초까지 익산시 영등동 일대에서 자신의 차 안에 숨어 행인들을 상대로 비비탄 총을 쏜 것으로 드러났다. 사용한 총기는 권총형이 아닌 약 50㎝ 크기의 소총형으로 파괴력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 11명은 모두 여성이며, B씨는 “남성을 맞추는 것보다 여성을 맞추면 반응도 더 크고 재밌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익산경찰서는 B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 추가 피해자 등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완주와 김제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7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1시 40분께 완주군 구이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1개동(135㎡)이 전소돼 25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9대와 인력 59명을 투입해 3시간30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날인 지난 16일 오후 10시 45분께에는 김제시 신풍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A씨(70대)와 A씨의 처남들인 50대 남성 3명이 숨졌다. 또 주택 98㎡와 가재도구가 소실돼 49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집 안에는 A씨와 아내 B씨(60대), 처남 3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불이 나기 전 굉음에 놀라 대피하면서 화를 면했지만, 거동이 불편한 A씨와 뇌병변 장애가 있는 처남 3명은 변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신변을 비관해 집 안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합동감식을 벌이고 있다.
17일 오전 1시 40분께 완주군 구이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1개동(135㎡)전소돼 25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9대와 인력 59명을 투입해 3시간30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16일 오후 10시 45분께 김제시 신풍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A씨(70)와 A씨의 처남들인 50대 남성 3명이 숨졌다. 당시 집 안에는 A씨와 아내 B씨(60), 처남 3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불이 나기 전 굉음에 놀라 대피하면서 화를 면했지만, 처남 3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으로 변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신변을 비관해 집 안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자신의 전 여자친구를 만난다는 이유로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A군(17)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3일 새벽 4시께 전주시 덕진구 모처에서 B군(17)의 옆구리 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군은 B군이 자신의 전 여자친구와 만난다는 것에 격분해 몸싸움을 하다,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은 “B군이 전 여자친구와 만나는 게 싫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군은 크게 다쳤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육관에서 운동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40대 남성이 목격자의 심폐소생술과 119 신고, 출동 소방대원의 신속한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이용한 심페소생술 등 삼박자에 힘입어 극적으로 소생했다. 16일 완주소방서에 따르면 권모씨(46)는 지난 11일 오후 8시 무렵 전주시 덕진구 소재 체육관에서 배드민턴 운동을 한 후 휴식을 취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에 주변에 있던 목격자는 권씨가 숨을 쉬지 않고, 심장도 뛰지 않는 것으로 판단해 즉시 심폐소생술과 동시에 119 신고를 했다고 한다. 급박한 상황에서 전주시 노송119안전센터 소방펌프차 대원들이 도착, 곧바로 가슴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이어 도착한 완주군 소양119구급대가 환자를 인계받아 응급처치를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이 과정에서 환자는 의식을 회복하고 일어났다고 한다. 박덕규 완주소방서장은“신속한 대처로 현장에서 환자를 회복시킨 목격 시민과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심정지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실시, 주민의 생명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소방서는 구급 출동과 더불어 심정지 등 중증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특별구급대와 펌뷸런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로, 구급 현장에 두 차량을 동시에 출동시켜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출동시스템을 말한다.
15일 0시 40분께 군산시 수송동의 한 7층짜리 건물 5층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사무실 일부가 소실되고 집기 등이 소실돼 52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전 사무실 직원들은 모두 퇴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건물 관리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9대와 소방인력 73명을 투입해 40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땅값을 시세보다 부풀려 대출금 규모를 부풀렸다는 의혹이 제기된 장영수 장수군수가 검찰에 송치됐다. 전북경찰청은 장 군수에 대해 접수된 고발장과 관련해 일부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장 군수가 시세보다 땅을 비싸게 사들인 뒤 금융기관으로부터 부당하게 대출금을 부풀려 받았다는 내용이 담긴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이어왔다. 경찰 관계자는 “접수된 고발장 중 일부 혐의만 검찰에 송치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아기를 집에서 출산했는데 아기가 숨을 쉬지 않아요” 지난 1월 8일 오후 7시께 A씨(27)는 전주시 덕진구 자택 화장실에서 임신 8개월(32주차)만에 아기를 출산한 후 이 같은 내용으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의 응급처치를 통해 아기는 살아있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아기를 살릴 의지가 없었다. 의료진이 심폐소생술 등을 하자고 권유했음에도 A씨는 거절했다. 변사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정황증거와 의사 소견 등을 토대로 아기의 사망 경위가 수상하다 고 판단,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조사결과 A씨는 아기를 출산하기 3∼4일 전 낙태약(임신중절약)을 먹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복통을 느낀 A씨는 자택에서 아기를 조기 출산했다. 그리고 아기를 변기에 빠뜨려 20여분간 건지지 않았다. 범행을 숨기려 119에 '아기를 집에서 출산했는데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거짓 신고를 한 것이다. 경찰은 A씨에게 영아살해 혐의를 적용,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범행에는 공범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실혼 관계에 있는 남편 B씨(40대)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현장에 있지도 않았고 범행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진술하는 등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휴대전화 위치추적, 아내의 진술 등을 토대로 B씨도 현장에서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B씨가 SNS를 통해 낙태약을 불법 구매한 뒤 A씨에게 복용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덕진경찰서는 14일 살인 혐의로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부부를 공동정범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14일 오전 11시 10분께 임실군 관촌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일부(36㎡)가 소실되고 가전제품 등 내부 집기류가 불에 타 9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3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인 낮 12시 15분께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8시 35분께에는 고창군 무장면의 한 배전반에서 절연 연화로 인해 불이 나 자연진화 됐다. 이 불로 배전∙전신주 설비 등이 소실돼 15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오후 1시 40분께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의 한 가구판매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매장 창고 일부(368㎡)와 안에 있던 침대 등 가구 100여점이 소실돼 70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11일 오후 1시 40분께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의 한 가구판매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매장 창고 일부(368㎡)와 침대 등 가구 100여점이 소실돼 70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되면서 경찰이 수사 중인 선거사범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제20대 대선과 관련해 총 34건에 33명을 입건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유형별로는 현수막 및 벽보훼손이 27건(26명)으로 가장 많았고, 투표날 투표소소란 등 업무방해가 6건, 공무원선거관여 1건 등이다. 실제 사전투표가 진행된 지난 4일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남원시내 한 주민센터에 설치된 투표소를 찾아가 특정 후보의 이름을 외치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로 구속됐다. 그는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투표소 안이나 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특정 정당·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언동을 금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대선이 종료된 만큼 선거를 위반한 선거사범에 대한 수사를 신속 정확하게 진행할 방침”이라며 “대부분이 현수막 및 벽보훼손 등 사건으로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북·강원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에 이어 전북에서도 산불이 잇따랐다. 9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남원시 덕과면 사율리 일원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과 소방은 헬기 1대, 산불진화대원 23명을 투입해 35분 만에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8일 오후 8시께는 장수군 번암면 동화리 일원 야산에서도 산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151명, 산불진화장비 14대를 투입해 3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0.3㏊가 소실됐다. 이처럼 전북을 비롯한 전국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주요원인으로는 건조한 날씨가 지목된다. 실제 전북에는 남원과 무주, 장수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였다. 전북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원인으로는 겨울철 적은 강수량 때문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전북의 겨울철 강수량은 22.6㎜에 그쳤다. 평년 강수량(105㎜)보다 82.6㎜나 적었다. 강수일도 적었다. 지난해 전북의 겨울철 평균 일강수량이 가장 많았던 날은 12월 1일로 2.7㎜에 그쳐 강수일수도 21.9일로 평년의 26.3일 보다 적었다. 전주기상지청이 기후분석을 한 이래 전북의 강수량이 제일 적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강수량이 적은 원인으로는 겨울철 저기압은 중국이나 서해상에서 생성돼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수증기를 공급하고 비를 뿌리지만, 이번 겨울철은 우리나라를 지나는 저기압이 대기 상층 기압골의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비·눈의 양이 적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지역별 강수량은 남원 10.5㎜, 전주 10.6㎜, 고창 12,7㎜ 순으로 적었고 정읍이 42.1㎜, 부안지역 37.2㎜, 고창지역 35.6㎜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지난 겨울 전라북도는 역대 가장 적은 겨울철 강수량을 기록해 건조한 날씨로 재해 대응 노력이 절실할 때”라며 “이상기후의 영향과 원인을 분석해 가치 있는 정보를 생산하고 기상재해 예방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강원 지역의 대형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 면적은 2만 2461㏊로 추정됐다. 여의도 면적(290㏊)의 78배, 축구장(0.714㏊) 3만 1458개에 해당한다.
택시 요금을 내지 않으려고 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완주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5시께 완주군의 한 도로에서 자신이 타고 있던 택시기사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에 탑승한 A씨는 목적지에 도착한 후 택시기사가 요금 1만 4000원을 달라고 하자 가지고 있던 흉기를 꺼내 위협한 것으로 드러났다.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상가 건물에 숨어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전주의 한 도로 중앙에 싱크홀이 발생했다. 9일 전북경찰청과 전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도로에 지름 1m, 깊이 3m가 넘는 싱크홀이 생겼다. 이 싱크홀로 다행히 인명피해와 물적피해는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와 경찰은 해당 싱크홀을 메우는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김제 새만금수변도시 준설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굴착기 기사가 사망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특히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9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5시 45분께 김제시 진봉면 새만금수변도시 준설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굴착기가 전도돼 물에 빠졌다. 이 사고로 굴착기 기사 A씨(68)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이 사업장의 공사 금액은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경찰은 강력범죄수사대 안전의료팀에 해당 사건을 배당하고, 원청과 하청업체 등에 대해 노동부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여부를 논의 중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될 경우 전북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1호 사건이 될 전망이다.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사고를 막기 위한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게 했다.
8일 오후 5시 45분께 김제시 진봉면 새만금수변도시 준설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굴착기가 전도돼 물에 빠졌다. 이 사고로 굴착기 기사 A씨(68)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 완주소방서(서장 박덕규)와 완주의용소방대연합회가 산불예방 및 화재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완주의용소방대연합회는 산불 화재위험경보 ‘심각’ 단계 해제 시까지 27대대가 2~3인 1개조를 구성하여 산림 인접 마을 19개소를 대상으로 오전, 오후 예방순찰 활동을 진행한다. 또,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논·밭 태우기 등 소각행위 금지 홍보, 산불예방 캠페인, 소방교육도 병행한다. 완주소방서는 관할 산불 방지를 위해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유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대비 및 가용소방력 출동태세 점검, 화재초기 우세한 소방력 동원, 유관기관 협력강화 등 선제적 대응으로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이상근·국인숙 완주의용소방대 남·여연합회장은 “우리의 소중한 숲을 후대에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적극적인 산불예방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이 산불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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