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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지난 8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특정 후보의 이름을 외치고 침을 뱉는 등 난동을 부린 A씨(50대)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대선 사전투표가 진행된 지난 4일 술을 마신 상태에서 남원시내 한 주민센터에 설치된 투표소를 찾아가 특정 후보의 이름을 외치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투표소 안이나 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특정 정당·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언동을 금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대통령 선거 본 투표나 다가오는 지방 선거에서도 선거사무원 등을 폭행하거나 투표소에서 소란을 피우는 등 투·개표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익산 장례식장 조폭 집단 난투극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범죄단체 등 구성∙활동), 특수폭행 등 혐의로 A씨(44) 등 6명을 구속하고 4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달 6일 오전 2시께 익산시 동산동의 한 장례식장에서 서로 다른 폭력조직원들과 둔기 등을 들고 패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익산에서 활동하는 B파, C파 폭력조직원으로, 숨진 과거 B파 소속 조직원의 장례식에 조문을 갔다가 ‘인사를 하지 않는다’는 사소한 이유로 시비가 붙어 난투극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조직원들은 장례식장 근조화환의 각목은 물론, 평소 차량에 가지고 다니던 야구방망이를 꺼내 싸운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C파 소속 D씨(36)는 사건 은폐를 위해 난투극 장면이 담긴 현장 폐쇄회로(CC)TV를 떼어가기도 했다. 경찰은 구속된 6명 외에도 이날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파악된 44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많아 개별적인 혐의를 입증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조직원 대부분이 조사를 받고 있어 또다시 집단 폭력을 벌일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에서 발생한 렌터카 투자사기사건의 피의자가 구속됐다. 피해자는 129명이고 피해금액은 235억 원에 달한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35)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피해자의 명의로 차량을 렌트하거나 리스한 뒤 자신에게 차량을 맡기면 재렌트사업을 통해 수익금과 차량 할부금을 내주고 추후 차량을 법인 명의로 이전해주겠다고 속여 52명에게 210억원 상당의 차량 261대를 넘겨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피해자로부터 편취한 차량 중 87대를 정상적인 렌터카인 것으로 속여 65명에게 다시 렌트해주며 받은 보증금 20억 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재 렌트 피해자에게 받은 보증금으로 장기렌트 차량 대여료를 납부하는 속칭 '돌려막기'수법으로 사기를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그는 타인 명의로 2억 4000만 원 상당인 BMW M8 차량을 월 459만 원씩 60개월 할부 조건으로 빌린 뒤, 해당 차량을 제3자에게 보증금 2000만 원과 월 납입금 180만 원을 받는 조건으로 재렌트하는 식으로 범행을 이어갔다. A씨는 피해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아내 명의의 사업자등록증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일정기간 할부금과 수익금을 지급하다 잠적했다. 피해자들은 A씨가 잠적해 할부금을 떠안게 되자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피해자는 129명(전주 완산 64명, 부안 26명, 익산 10명, 전주 덕진 4명, 타지역 2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아내 등 범행을 도운 3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고, 범행에 사용되는 차량임을 알고 있음에도 재렌트를 알선한 차량딜러 5명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보증금 등 범죄 수익금 5억 6000만 원을 모두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명의를 빌려주게 되면 차량을 찾기도 힘들고 할부금까지 피해자가 떠안게 될 수 있다“며 ”차량을 렌트하는 경우 렌트료가 너무 저렴하다면 정상적인 렌트 차량인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길고양이 때문에 사고가 날 뻔했다는 이유로 고양이를 학대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순창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1시께 순창군 순창읍의 한 주택가에서 있던 길고양이를 잡고 벽에 수차례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지난 5일 A씨를 붙잡았다. 조사결과 A씨는 자전거를 타고 가다 길고양이 때문에 사고가 날 뻔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사건을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지난 4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해 강원 삼척까지 확산한 산불이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누그러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6일 오전 11시 기준 울진 산불이 영향을 미친 구역은 1만 4222㏊로 서울 여의도 면적의 49배에 달한다. 소방당국이 전국 소방 동원령 2호를 발령해 전국 소방관이 화재 현장에서 온 힘을 쏟고 있지만 산불발생 면적이 광범위해 신속한 화재 진화가 어려운 실정이다. 전북소방본부도 동해안 산불의 신속한 진압을 위해 소방헬기 1대, 소방차 19대, 인력 55명을 지원해 화마로부터 민가를 보호하고 산불진화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장에 동원된 전주덕진소방서 우승운 대원은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방어선 구축으로 인명피해를 막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산불발생 지역 곳곳에 설치된 송전탑과 자욱한 연기가 소방헬기 진입의 장애물로 작용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산불발생 첫날인 지난 4일에는 초속 25m가 넘는 강풍이 지속적으로 불어오면서 산불이 동해안 쪽으로 급속히 확산됐다. 지난 5일에는 바람의 방향이 남쪽으로 바뀌어 불은 삼척을 거쳐 다시 울진 쪽으로 남하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울진∙삼척 산불과 관련해 “하루 안에 모든 불을 진압하기는 어렵지만 확산이 예상되는 큰 불을 잡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일 오전 새벽 4시 10분께 전주시 덕진구 화전동의 한 영농조합법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1동 일부(100㎡)가 불에 타고 기계, 집기류 등이 소실돼 45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4일 오전 3시 55분께 전주시 완산구 대성동의 한 숙박업소(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숙박업소 일부가 불에 타고 가전제품 등 내부 집기 등이 소실돼 82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로취급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3일 낮 12시 30분께 정읍시 감곡면의 한 소나무 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완진됐다. 이 불로 소나무 400여그루가 불에 타 23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터넷에서 구매한 임신중절약(낙태약)을 먹고 출산한 아기를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덕진경찰서는 A씨(27)를 영아살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8일 오후 7시께 전주시 덕진구 자택 화장실에서 임신 8개월 만에 출산한 태아를 변기물에 20여분간 빠트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범행 사실을 숨기기 위해 “아기를 출산했는데 숨을 쉬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아기는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변사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여러 정황 증거와 의사의 소견 등을 토대로 A씨가 아기를 숨지게 한 것으로 판단해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경찰의 추궁 끝에 범행을 시인했다. 조사결과 A씨는 지난해 임신사실을 확인한 후 낙태를 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으나 낙태가 가능한 주수가 넘어 수술을 거부당했다. 이후 인터넷을 통해 낙태약을 구매했고, 범행 일주일 전 약을 복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게 약을 판매한 경로도 추적하고 있다.
전북지역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벽보 훼손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씨(50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 붙은 제 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벽보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훼손한 벽보는 날카로운 것으로 긁혀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또 24일과 26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복구 된 벽보를 재차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평소 윤석열 후보가 마음에 들지 않아 그랬다"고 진술했다. 초등학생이 벽보를 훼손한 사건도 있었다. 익산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B양(10대) 등 2명을 소년부로 송치할 예정이다. B양 등은 지난달 19일 익산시 영등동에 게시 된 제 20대 대통령선거 벽보를 나무막대기를 이용해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B양 등은 "장난으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B양 등은 촉법소년(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으로 분류돼 소년부로 송치된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아이들의 장난으로라도 벽보를 훼손하면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면서 "아이들이 벽보를 훼손하지 않도록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지난달 21일 오후 1시께에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담장에 붙어 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벽보가 담뱃불로 훼손됐으며, 지난달 18일에는 전주시완산구 효자동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의 벽보가 훼손됐다.
대통령 선거벽보를 훼손한 촉법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양(10대) 등 2명을 소년부로 송치할 예정이다고 3일 밝혔다. A양 등은 지난달 19일 전북 익산시 영등동에 게시 된 제 20대 대통령선거 벽보를 나무막대기를 이용해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A양 등은 "장난으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A양 등은 촉법소년(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으로 분류돼 소년부로 송치된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아이들의 장난으로라도 벽보를 훼손하면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면서 "아이들이 벽보를 훼손하지 않도록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통령 선거벽보를 훼손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씨(50)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 붙은 제 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국민의 힘 윤석열 대표 벽보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훼손한 벽보는 날카로운 것으로 긁혀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또 24일과 26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복구 된 벽보를 재차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평소 윤 후보가 마음에 들지 않아 그랬다"고 진술했다. 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11시 40분께 익산시 덕기동 팔봉교차로에서 벤츠 승용차가 굴다리 입구를 들이 받아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승용차가 전소해 168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사고 발생 후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운전자의 음주여부를 확인한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북경찰이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에 나선다. 최근 디지털 매체에 접근성이 높은 10대∙20대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서서다. 실제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달 24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익명 채팅 앱과 SNS를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접근해 성 착취물 65편을 제작하고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아동 성착취물∙불법 촬영물 등 140여점을 다운받아 소지하고, SNS 계정을 개설한 뒤 일반인의 얼굴을 합성한 성 영상물을 제작∙유포한 B씨(20대)도 지난 1월 구속됐다. 이에 전북경찰청은 오는 10월까지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피해자 보호∙지원 조치도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김광수 사이버수사대장은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사이버 성폭력 수사팀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체계를 이어나가겠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서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올해 사이버 성폭력 사범 7명을 구속하고 16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완주소방서(서장 박덕규)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에 대한 내실있는 소방훈련으로 화재에 대한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 소방훈련 지원센터는 건물주 등 관계인의 초기 대응 역량 강화 등 소방훈련을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 건물주나 세입자 등 관계자들의 자기 주도 훈련을 통한 피해 예방 및 저감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소방훈련은 기존의 시나리오에 의한 소방훈련 틀에서 벗어나, 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해 119신고부터 상황전파, 초기진화, 인명구조, 소방차 유도 등 일련의 과정을 스스로 판단해 진행된다. 소방훈련 지원센터 운영은 소방훈련 의무사항 및 내용 안내 → 대상처 관계인의 훈련 지원 요청 → 현장 위험평가 및 특징을 고려한 훈련 컨설팅 → 현장훈련 지원 → 훈련 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자율적인 훈련 여건을 조성해 자기 주도적인 화재 대응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방훈련에 대한 컨설팅이나 지원을 희망하는 관계인(소유자, 관리자, 점유자)은 소방서나 가까운 119안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소방시설법 제22조에 따르면 특정소방대상물 중 상시 근무자나 거주자가 11인 이상인 곳은 연 1회(공공기관 연 2회) 이상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하며, 위반 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달 28일 오후 7시께 임실을 지나던 용산발 여수EXPO행 무궁화호 열차에 매연이 유입돼 승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앞서가던 화물열차에서 나온 매연이 터널에 남아있었고, 뒤따르던 해당 무궁화호 열차에 매연이 유입돼 객실으로 퍼졌다. 이에 열차 관계자는 매연이 비교적 빨리 사라진 1·2호차로 일부 승객을 이동시켰다. 이 과정에서 열차가 정차해 5분여간 지연되기도 했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매연이 퍼져 열차가 잠깐 지연됐다”면서 “곧바로 정상 운행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45분께 정읍시 덕천면 우덕리 일원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대원 28명을 투입해 37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A씨(80대)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임야 0.1㏊가 소실됐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8일 오전 10시 45분께 정읍시 덕천면 우덕리 일원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대원 28명을 투입해 37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A씨(80대)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임야 0.1㏊가 소실됐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촌 형수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50대가 해묵은 채무 관계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김제경찰서는 27일 살인 혐의로 A씨(59)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3시 50분께 김제시 금산면에 있는 한 빌라에서 사촌 형수인 B씨(59)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오래전 사촌 형수한테 돈을 빌려줬는데 갚지 않아서 홧김에 그랬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그는 최근 사업 실패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상태에서 범행 며칠 전부터 김제에 있는 사촌 형수를 찾아와 채무 변제를 독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채무액은 수천만 원 상당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이 벌어진 당시 B씨의 남편은 야간 근무를 위해 출근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웃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채 쓰러져 있던 B씨를 발견했다. B씨의 시신에서는 가슴과 배 등 상체에 여러 번 흉기로 찔린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 1차 부검소견 결과 다발성 자창(칼에 찔린 상처)에 의한 과다출혈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정확한 살해 동기 등을 추궁 중이다.
사촌 형수를 살해하고 도주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59)를 긴급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50분께 김제시 금산면의 한 빌라에서 사촌 형수인 B씨(59)를 흉기로 찔러 살해 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경찰은 "이웃집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B씨가 화장실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B씨의 시신에는 칼로 찔린 흔적이 상당수 존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웃 주민과 가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A씨와 B씨는 사촌 관계로, B씨의 남편 등 세 사람은 빌라에서 며칠간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등을 추적해 이날 오후 6시께 서울양양고속도로의 한 졸음쉼터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B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살해동기를 조사 중이다. 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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