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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전주에서 실종된 30대 여성이 실종 9일 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실종자 A씨(34여)의 시신이 23일 오후 3시 50분께 임실군 관촌면 회초천 포동교 인근 덤불 숲에서 발견됐다. 사람 한 명이 겨우 들어갈 만한 공간에 실종자가 주검으로 누워있었다. A씨가 발견된 곳에서부터 약 20여m 떨어진 곳에 서 있던 유가족들은 A씨가 맞다는 말에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바닥에 주저 앉았다. A씨는 이날 오후 해당 장소를 수색하던 기동대원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기동대 2개 중대 150여명과 경찰력 70여명, 수색견 3마리를 동원해 전주와 완주, 김제, 임실, 진안 등을 수색했다. 모두 유력 용의자 B씨(31)가 15일 이후 다녔던 동선이다. 이곳 강가에서 발견된 A씨는 실종 당시 입었던 옷 그대로였다. 오후 5시께 경찰 과학수사대가 도착하고 본격적인 현장 감식이 진행됐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지문 채취를 벌여 실종자 A씨로 확인했다. A씨의 발견 소식은 유력 용의자 B씨에게도 전해졌다. 그러나 B씨는 사체 발견 소식에도 흔들림 없이 여전히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B씨가 A씨를 살해한 후 유기 장소를 물색하다 15일 오전 2시께 해당 장소에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기된 장소는 B씨가 지난 15일 오후 3시부터 7시 사이 경찰에 체포되기 전 마지막 행선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다.
지난 22일 오후 6시 12분께 익산시 웅포면 맹산리 한 주택에서 난 불을 진화화던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숨져 있던 A씨(59여)를 발견했다. A씨는 거동이 불편해 미처 불길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적장애가 있는 아들은 시내권 누나 집에 갔다가 화를 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부엌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부엌 지붕 소실 등 소방당국 추산 1,400만원 가량의 피해를 내고 1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 및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해당 가구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지붕 수리, 가스난방 지원 등을 해 온 익산시는 기존에 가입한 시민안전보험에 따라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경찰은 23일 오후 3시 50분께 임실군 관촌면 포동교 인근에서 발견한 여성 사체가 지난 15일 전주에서 실종된 A씨(34여)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견된 여성 사체는 수색에 나선 경찰 기동대 2명에 의해 발견됐으며, 발견 당시 하천 인근 수풀에 유기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은 문이 잠기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에 착안, 차량털이에 나선 일당이 붙잡혔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 9일 새벽 1시부터 4시까지 전주시 덕진구 만성지구와 혁신도시 일대 아파트단지 내에서 13차례에 걸쳐 현금, 상품권 등 2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특수절도)로 A씨(19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전남 나주에 거주하는 친구선후배 사이인 이들 일당은 이날 무작정 시외버스 막차를 타고 전주에 와 범행을 저질렀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이동경로 CCTV 100여개를 분석하는 한편, 편의점에서 체크카드를 사용한 일당 중 1명의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공범 2명을 추가로 특정했다. 이후 20일 오후 2시 덕진경찰서와 나주경찰서로 임의동행한 일당을 검거했다. 현재 경찰은 여죄를 조사 중이다. 김호태 덕진경찰서 강력계장은 요즘 승용차들의 경우 문을 잠그면 사이드미러가 자동으로 접힌다는 점을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범죄 발생 예방을 위해 잠시 주정차 하더라도 꼭 문을 잠그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전북지방경찰청은 이날 진안 성수면 인근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3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과학수사대에 감식을 의뢰하고 현장 보존을 하고 있다.
속보= 전주 30대 여성 실종사건의 유력 용의자 차량에서 발견된 혈흔이 실종 여성의 것으로 확인됐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22일 용의자 차량에서 나온 혈흔이 실종된 A씨(34여)의 유전자정보와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4일 저녁 10시 40분께 혼자 살고 있던 원룸에서 평상복 차림으로 집을 나섰고 곧바로 용의자로 지목된 지인 B씨(31남)의 차에 탔다. 이 차량은 15일 새벽 2시께 김제 금구면 방향으로 향했다. CCTV 분석 결과 조수석은 흰색 천으로 덮여 있었다. 경찰은 실종 직전 A씨의 계좌에서 수십만원의 현금이 B씨 계좌로 이체된 사실을 확인하고, B씨를 19일 긴급체포하고 21일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또 B씨의 차량 운전석 뒤쪽에서 혈흔, 트렁크에서 삽을 발견했다. 현재 경찰은 광수대기동대 등 220여명을 투입, 김제 금구면과 전주권 광역쓰레기소각장 인근 이면도로 등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실종자를 찾는 것을 최우선으로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실종자 가족을 위해 최대한 빨리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용의자가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진술이 일관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서 지금까지 확보된 증거들을 기반으로 실체를 명확히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속보= 미성년자 남학생 2명이 또래 여학생에게 음란 행위를 요구하고 촬영물을 돈을 주고 구매하겠다는 등의 유사 N번방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신상이 노출돼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피해 가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SNS에 미성년자 남학생 2명이 또래 여학생 1명에게 나체 사진을 구매하는 등의 전북판 n번방 사건이 발생했다는 글이 게시됐다. 이 글에는 중학교 1학년인 AB군(14)이 단체 SNS채팅방을 만들어 같은 나이인 C양에게 5만원에 신체 사진을 구매하겠다며 사진을 요구했고, 10~15만원에는 음란 행위 영상을 구매하겠다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 게시글에는 AB군, C양의 학교와 실명 등이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고 이들의 대화내용은 물론 영상까지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다. 네티즌들은 남학생들에 대한 수위 높은 비난과 함께 이들이 실제 사용하는 SNS계정을 태그하거나 남학생에게 직접 연락을 시도해 비난하겠다는 등의 내용이 댓글로 게재됐다. C양의 신상도 노출되면서 비난과 위로, 사실과 다른 내용 등의 댓글이 등장, 2차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아울러 추가 피해자가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면서 경찰의 수사 확대 등의 추가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관련 사건의 피해자가 추가로 있는지 확인 중에 있다며 C양에 대한 피해자 보호조치를 진행하는 한편 피해자 심리 지원책 등을 찾아 2차 피해 최소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B군은 자신들의 신상 등을 동의 없이 SNS상에서 유포한 인물을 처벌해 달라며 경찰에 진정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신도 9명을 성폭행하고 성추행 등을 한 혐의로 징역을 선고받은 도내 한 교회 목사가 교회 돈을 빼돌렸다는 의혹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최근 익산지역 목사 A씨(65)가 업무상 횡령 등을 했다는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고소장에는 A목사가 교회 명의의 통장에서 돈을 빼내 사적으로 사용하고, 해외 선교사에게 보낼 헌금 중 일부를 가로채는 등 1억원 상당을 횡령했다는 주장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소인이 주장한 내용에 대해 사실 관계를 조사 중이며, 현재 A목사가 구속 중에 있어 변호인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한편 A목사는 앞서 1989년도부터 최근까지 교회와 자택, 별장, 승용차 등에서 여성 신도 9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8년형을 선고받았다.
수백명에게 수익을 챙겨주겠다며 속칭카드깡으로 100억원대 사기를 벌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지방경찰청은 21일 사기와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A씨(42)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200여명에게 수익을 내주겠다고 유도한 뒤 속칭 카드깡으로 100억원 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나중에 웃돈을 얹어 현금으로 돌려주겠다며 카드깡을 한 뒤 돈을 주지 않는 수법으로 범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정확한 피해액을 조사하는 한편 A씨가 단독으로 범행을 벌였는지도 수사중이다.
상습 장난전화로 경찰을 조롱한 1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17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된 A군(16)를 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군은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30일까지 6차례에 걸쳐 상습 장난전화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한옥마을 내 한 상가에 폭탄을 설치했다, 선미촌 일대에서 미성년자가 성매매를 하고 있다, 완산칠봉 정상에 여성이 머리에 뭔가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등의 장난전화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조사에서 A군은 자신이 경찰에 장난전화를 하면 경찰이 출동해 수색하는 등의 모습이 재밌어 장난 전화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에서 30대 여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후 경찰이 수사에 나서 실종 신고 5일만에 유력 용의자를 검거했다.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혼자 살고 있는 동생 A씨(34여)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 전날인 14일 저녁 10시 40분께 혼자 살고 있던 원룸에서 평상복 차림으로 집을 나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곧바로 수색에 나섰지만 실종 당시부터 휴대전화 전원이 꺼져있어 행방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다가, 강력범죄 연루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주변 탐문 조사를 진행하면서 실종자의 지인인 B씨(31남)를 유력 용의자로 지목해 19일 체포했다. 경찰은 B씨의 신병 확보 및 추가 조사를 위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21일 영장이 발부됐다. 경찰 관계자는 실종자 수색과 수사를 병행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중학교 1학년의 미성년자 남학생 2명이 또래 여학생에게 성관계 요구 및 성적 수치심을 유발했다는 주장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경찰과 교육 기관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 특히 N번방 사건과 유사한 형태로 남학생들이 여학생에게 음란 행위를 요구하고 촬영물을 돈을 주고 구매하겠다는 등의 내용도 담겨 있어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피해자 가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미성년자 남학생 2명이 또래 여학생 1명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했다는 글이 게시됐다. A군(14)과 B군(14)이 단체 SNS채팅방을 만들어 같은 나이인 C양(14)에게 특정 부위를 촬영한 신체 사진을 보내 달라, 자신의 신체 부위를 만져 달라는 등의 요구를 했다는 것이다. 또 이들은 C양에게 5만원에 신체 사진을 구매하겠다며 사진을 요구했고, 10~15만원에는 음란 행위 영상을 구매하겠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이 게시글에는 A군과 B군이 C양에게 자신이 어떠한 요구를 했는지 설명과 사과를 하는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N번방의 축소판 사건이라며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한 네티즌은 N번방이랑 유사하다. 어떻게 저런 일이 발생했는지 소름이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 어린 나이인데 이런 일을 하다니 충격이다며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피해 학생의 친척으로 알려진 글쓴이는 본보와 통화에서 피해 여학생 외에도 남학생들이 다른 여학생 3명에게 자신의 음란사진을 보내거나 전화상 음란 행위들을 했다며 추가 피해자가 더 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논란이 일자 해당 지역 경찰과 교육청은 이들에 대한 면담을 실시하는 등 진상파악에 나섰다. 한편 현재 해당 게시물은 비공개 등으로 전환된 상태다.
어머니가 몰던 차량에 8세 아들이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후 3시 51분께 정읍시 신태인읍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A씨(40여)가 몰던 카니발 승용차에 자전거를 타고 있던 아들(8)이 치였다. 이 사고로 아들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아파트 단지 내 커브 길을 달리던 중 자전거를 타고 마주 오던 아들을 미처 보지 못해 일어났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속여 40여명에게 수천만원을 편취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19일 코로나19에 마스크 품귀 현상을 노리고 사람들에게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속인 혐의(사기)로 A씨(21여)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5일까지 온라인 중고나라 등 사이트에서 마스크 등을 판매한다고 속이고 제품을 보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국 각지에서 40여명 정도의 피해자가 1130만원 상당의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했다. A씨는 코로나19에 마스크가 귀해지자 온라인에서 KF94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속여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후 정부의 공적 마스크 판매로 품귀 현상이 해소되자 카메라게임기 등 다른 품목으로 범죄행위를 이어갔다. 피해자의 진정으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경북 구미에서 A씨를 붙잡았다. 조사결과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며 피해 금액 대부분 생활비 등에 사용해 회수가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 수사와 함께 검찰에 A씨를 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육군 35사단 군산대대 해안중대는 19일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민간인이 있다는 신고를 받아 신속한 수색 끝에 구조했다고 밝혔다. 35사단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0시 20분께 군산 비응도 해양경찰 파출소는 한 남성이 가족에게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을 남긴 채 사라져 군산대대에 지원을 요청했다. 지원 요청을 받은 군산대대는 가용 감시장비를 활용해 정밀 감시를 실시했고 이우진 군산대대장 등 간부 8명은 해안지역 일대 수색에 나섰다. 수색대는 다음날 오전 12시 30분께 감시장비 모니터를 통해 새만금 돌고래 쉼터 근처에서 남성을 발견해 가족들에게 안전하게 인도했다. 감시장비 모니터로 처음 남성을 발견한 김재훈 일병은 평소 완벽한 해안경계작전을 위해 감시장비 운용능력을 숙달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러한 임무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가슴 뿌듯하다고 말했다.
415총선이 끝났지만 선거 관련 후폭풍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선거과정에서 쏟아진 고소고발로 도내 국회의원 당선인 상당수가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16일 기준 전북선관위에 적발된 선거사범은 모두 49건이다. 선관위는 이 중 18건을 검찰에 고발하고, 31건을 경고 처분했다. 전북경찰청도 이번 총선 관련 선거사범 86명을 적발해 45명을 수사 중이다. 검찰은 16일 전주을 지역구 당선인 이상직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압수수색 했다. 지난 2월15일 이 당선인이 선거구민이 모인 한 교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개입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발언을 했다는 혐의다. 앞서 선관위는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이상직 당시 예비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 전주병 지역구 김성주 당선인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을 당한 상태다. 경쟁자였던 정동영 후보는 김 후보가 재산신고에서 지분 50%를 보유한 한누리넷 주식(1억원)을 누락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며 김성주 당시 후보를 고발했다. 정읍고창 윤준병 당선인은 공보물에 허위사실을 기재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윤 당선인은 선거공보물에 주요수상 이력으로 제1회 서울정책인 대상 수상과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수상 2건을 게재했다. 하지만 서울정책인 대상은 시민평가단이 수상했으며 당시 서울시 교통기획과장이던 윤 당선인은 대상이 아닌 본상을 수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개인에게 주는 상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이었다. 김제부안 이원택 당선인은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공천 경쟁자였던 김춘진 당시 예비후보 측으로부터 고발을 당했다. 이 당선인은 지난해 12월 김제 한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선거구민들을 대상으로 좌담회를 개최해 지지를 호소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총선 특별취재단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전주완산경찰서는 16일 아내를 때리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죄 등)로 A씨(50)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11시 20분께 전주 삼천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 B씨(50대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B씨와 다투던 중 B씨를 때렸고 이에 B씨는 경찰에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하자 과정에서 흥분한 A씨는 경찰을 밀치는 등의 폭력을 행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서 투표지를 촬영하여 SNS에 게시한 선거인 A씨와 B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사전투표기간 중 기표소 안에서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하고 촬영한 투표지 이미지를 SNS에 공개한 혐의다. 공직선거법 제166조의2(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 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전북선관위는 선거일 당일에도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거나 유포하는 행위는 금지된다며 유권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협박하고 여친 반려견에 심각한 상해를 입힌 20대가 구속됐다. 전주완산경찰서는 14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사회복무요원 A씨(21)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이별통보를 한 여자친구 B씨(20여)에게 몰래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보여주며 지인과 SNS 등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후 B씨의 집을 찾아가 말다툼을 벌이다 옆에 있던 그녀의 반려견을 벽돌로 내리쳐 큰 상해를 입혔다. 이후 B씨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A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성관계 동영상 유포 협박 증거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사안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한편 B씨의 신변 보호를 위해 스마트 워치 등을 지원했다.
정읍경찰서는 동료 여성 시의원을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읍시의회 A의원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의원을 고소한 B의원은 지난해 회식 장소에서 A의원이 자신을 추행하고 성관계를 암시하는 말을 해왔다고 지난 2월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을 접수한 정읍지청은 사건을 정읍경찰서에 배당했고 이후 경찰은 조사를 통해 최근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기소의견을 검찰에 송치했다면서 구체적인 수사 사안에 대해서는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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