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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교에서 전국체전 금메달 4개나 따내 '화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 중 한 학교에서 5개의 메달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학교는 이리공고 육상(필드 투척)선수단. 이리공고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여고해머와 남고 포환, 여고포환, 여고 창에서 금메달, 여고원반은 은메달을 거머쥐었고, 남고해머는 전국 4위를 기록했다. 육상 필드 투척 8개 종목에서 한 팀이 골고루 여러 개의 메달을 따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또 대회 신기록 1개와 자기기록갱신 4개를 기록하면서 전북선수단의 순위 싸움에 큰 보탬이 됐다. 38년 지도자 경력의 최진엽 육상감독은 제가 40년 가까이 지도자 생활을 해왔지만 한 학교에서 이같은 성적을 낸 적을 본적이 없다며 선수들이 자랑스러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리공고는 지난해 전북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전에서는 은메달 3개만 따는데 그쳤다. 홈이어서 성적을 더 낼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아직 어린 고등학생들이어서 평소보다 많은 응원을 받으면서 심적 부담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올해 대회에서는 절치부심, 심적 부담을 털어내고 이 같은 성적을 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3학년 학생 2명과 1, 2학년 7명으로 구성된 이리공고 선수단은 5명이 국가대표 상비군에 포진할 만큼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같은 성적을 낸 배경에는 선수들과 소통하고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화목하게 지내는 최 감독의 리더십과 학교 측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최 감독은 김기옥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동문 분들이 도와주셨기에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고 공을 돌린 뒤 앞으로도 더욱 두각을 내도록 성심성의껏 지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북육상연맹 관계자는 전국에서 기라성 같은 선수들이 모인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1, 2개 따기도 힘든데, 한 학교에서 절반의 금메달을 가져가는 일은 전국체전사상에서도 극히 드문 일이라며 전북체육, 육상 발전에 이바지한 선수들이 자랑스러울 따름이라고 기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19.10.09 17:19

제100회 전국체전 4일차, 전북 종합순위 13위

제100회 전국체전 5일차인 8일 전북이 종합순위 13위로 내려앉았다. 전북은 이날까지 금메달 33개와 은메달 34개, 동메달 64개를 획득하고 종합득점 8163점을 기록, 광주(8470점)에 이어 13위를 기록하고 있다.(8일 오후 5시 기준) 전날 10위보다 3계단 내려앉은 순위다. 종목별 종합성적은 체조가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1788점을 기록해 3위에 올랐고 승마 621점 11위, 세팍타크로 365점 10위, 산악 174점 12위, 댄스스포츠 317점 5위, 바둑 273점 6위, 궁도 858점 5위, 조정 658점 10위, 카누 375점 15위, 롤러 72점 13위, 씨름 618점 11위, 펜싱 1001점 7위, 우슈 385점 12위, 스쿼시 658점 9위 등이다. 다관왕으로는 자전거에서 전북체고 황소진이 개인독주와 단체스프린트, 단체 추발에서 3관왕을 차지했고, 체조에서는 전북도청 소송 이준호가 개인종합과 마루에서 2관왕에, 자전거에서는 국토공사 소속 박상훈과 전북체고 소속 박서진이 각 개인추발과 단체추발, 단체 스프린트에서, 수영에서는 도체육회 소속 한다경이 자유형 400m, 800m에서 각각 2관왕에 올랐다. 9일 전북선수단은 단체전에서는 7종목 11팀이, 단체(개인전)에서 1종목 2명, 체급종목에서 3종목 16명, 기록종목 11종목 123명이 전국 각지역 대표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19.10.08 18:35

희미한 형체 보고 유도 경기하는 18살 송우혁 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꼭 국가대표가 되고 싶습니다 7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유도 종목에서 +100kg급에서 금메달, 무제한급에서 동메달을 전북에 안긴 송우혁 군(18우석고)의 각오다. 송 군은 이날 2관왕이 가능했지만 무제한급에서 상대선수와 비등하게 경기를 이어가던 중 서로 밀고 당기다 라인아웃으로 벌칙패한 뒤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진 +100kg에서는 승승장구,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송 군은 평소 안경을 쓰고도 시력 0.12에 그쳐 장애등급을 받을 정도인데, 경기에는 렌즈도 끼지 않고 임한다. 이 때문에 경기장에서는 상대의 형체만 보고 경기에 임한다. 상대의 형체만 보고 경기에 나서기에 정신적, 육체적 피로도는 배가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우혁의 고등부의 실력은 입지전적이다. 올해 7차례 열린 대회에서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주출신인 송 군은 초등학교 아버지의 권유로 4학년 때부터 유도를 시작했고 유도 명문인 용인대 4년 장학생으로 입학할 예정이다. 지도 코치는 신체조건에 비해 날렵하고 기술이 좋아 유망주 향후 장래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 군은 대학 진학이 결정된 만큼 향후 더 노력해 국가대표가 돼서 올림픽과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따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19.10.07 18:43

전북마라톤 사상 24년만에 전국체전서 금메달 딴 도현국 선수

주위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수 있었습니다. 믿기지가 않습니다.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전북육상이 전국체전 마라톤에서 24년 만에 금빛질주를 일궈냈다. 군산시청 소속 도현국(23)은 6일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전 마라톤에서 2시간19분30초로 결승라인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지난 제76회 경북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형재형이 금메달을 딴 이후 24년 만이다. 군산시청도 창단 12년 동안 국제대회 우승이후 9년 만에 얻은 성과이다. 당초 도현국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후보가 아니었다. 도현국 역시 컨디션이 좋지 않아 처음엔 불안했다고 표현할 정도였지만 특유의 끈질김과 지구력을 앞세워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전남 출신인 도현국은 고등학교까지 중장거리 선수생활을 보냈다. 이후 군산시청 서채원 감독의 눈에 들어 삼고초려 끝에 군산시청 유니폼을 입었다. 당초 입단 후 5년 안에 정상에 오르는 것이 목표였으나 1년을 앞당겨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 최근 새만금마라톤대회에서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앞서 지난 2017년 열린 전북일보 주최 제29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군산시청 서채원 감독은 성실함과 몸 관리에만 치중하면서 오로지 운동만 했다. 외부지원이 더 많아지면 아주 큰 선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올해는 등위를 목표로 출전했지만 내년에는 기록에 도전할 것이다고 밝혔다. 도현국의 이같은 성적은 마라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군산시도 한 몫 했다. 군산시청 육상팀은 외부 선수 영입보다 고등학교 선수에 장기적 훈련을 통해 팀을 육성 중이다. 외부선수 영입은 단기적 효과는 있지만 장기적 발전에는 도움이 안된다는 판단 때문이다. 군산시 역시 차량 및 시장관사를 숙소로 내주는 등의 장기적 지원이 효과를 봤다는 평이다. 마라톤메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 도현국의 목표는 이제 올림픽 참가이다. 이를 위해선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2시간 11분을 주파해야 한다. 도현국은 우선 내년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 2관왕에 도전하고 싶다며 올림픽 참가기록인 2시간 11분에도 도전해 반드시 참가자격을 얻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19.10.06 18:17

2019 패러글라이딩 월드컵 아시안 투어 고창대회 4일부터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2019 패러글라이딩 월드컵 아시안투어 고창대회가 고창방장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선수를 포함한 14개국 110명의 패러글라이딩 전문 선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해 사전대회 격인 프레 패러글라이딩 월드컵을 열어 대회장여건은 물론, 음식, 숙박, 교통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군은 올해 투어 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러내, 내년 패러글라이딩 월드컵 본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청소년수련관에서 4일 열린 기념식에는 유기상 군수, 조규철 군의장, Stephane Malbos CIVL(국제행패글라이더위원회)회장, 대한체육회 김종훈(전 국회의원) 국제교류대사, 대한패러협회 김진오 회장, 전라북도 패러협회 홍성태 회장, 고창군패러협회 유정권 회장, 송진석 조직위원장(진글라이더 대표), 정동안 (전)한국활공협회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했다. 유기상 군수는 환영사에서 세계 각국의 활공인 여러분의 고창 방문을 환영한다며 전 행정구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인 고창의 먹거리는 물론 선사시대부터 가장 찬란한 문명을 꽃피운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자연과 문화관광자원을 맘껏 즐기시며, 안전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규
  • 2019.10.06 14:27

[제100회 전국체전] 전북, 사전경기 순조롭게 출발

4일 제100회 전국체전이 개막, 일주일 간의 장정에 들어가는 가운데, 전북선수단이 3일 열린 2개 축구 사전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3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노원마들스타디움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남고부 영생고와 남대부 전주대가 각각 승리를 거뒀다. 영생고는 대구 현풍고를 3-1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으며, 전주대는 울산대와 전후반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승부차기 끝에 4대3으로 울산대를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개막일인 4일에는 축구(여고, 남대, 남일반), 야구소프트볼(남고부), 테니스(고등, 대학, 일반), 배구(대학, 남일반), 럭비(일반), 자전거 트랙과 MTB, 복싱(전종목별), 역도(전종목별), 유도(남대부, 여대부), 승마(일반), 하키(남고, 여고), 펜싱(전종목별), 세팍타크로(전종목별), 스쿼시(개인, 일반단체), 수상스키(전종목별) 등의 경기가 치러지며, 종목별로 전북선수단도 참가한다. 앞서 도 체육회는 8월 말부터 열린 사전경기 중 체조에서 금메달 5개를 비롯, 10개(은 3개, 동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순위집계는 4일부터 시작된다. 도 체육회 관계자는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순조롭게 출발했다며 다른 경기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19.10.03 17:45

전주시의회, 2023 BWF 월드시니어배드민턴대회 유치 총력

전주시의회가 폴란드 카도비체 스포덱 아레나체육관을 방문하는 등 2023 BWF 월드시니어배드민턴대회 전주 유치를 위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아레나체육관은 올해 월드시니어배드민턴 대회가 개최되었던 곳이다. 시의회는 이번 벤치마킹으로 월드시니어배드민턴 대회 유치 노하우와 경기장 시설 및 경기 운영방법 등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대회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전주시의회는 2023년 전주시 다목적실내체육관 신축을 앞두고 유럽 최고의 실내 체육시설로 꼽히는 폴란드 크라카우 타우론 아레나 체육관을 방문해 선진 스포츠시설을 점검하고 체육관 운영방안 등을 청취했다. 타우론 아레나는 대형 국제스포츠대회와 콘서트, 세미나 등을 유치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의회는 이런 운영 방안을 토대로 전주 다목적실내체육관 운영에 도입하는 방법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시의원들은 전 세계 50여 개국 약 8천여 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월드시니어배드민턴 대회가 개최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적인 전주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며 전주시 다목적실내체육관의 완공에 맞춰 대회가 유치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진만
  • 2019.10.02 17:50

제39회 전국 장애인 대회 전북선수단, 막바지 훈련 돌입

오는 15일부터 닷새동안 서울 일원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라북도 장애인선수단이 목표성적을 위해 담금질을 하고 있다. 2일 도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전북선수단은 양궁과 배구, 수영 등 총 24개의 종목으로 47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8월부터 집중강화훈련에 돌입 막바지 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해 장애인체전에서 종합 4위의 성적을 낸 선수단은 올해 10위를 목표로 삼고, 경기실적과 훈련기간 동안 체크한 경기기록, 타 시도 경쟁선수의 출전여부, 경쟁선수의 전국대회 기록 등을 면밀히 분석했다. 주목되는 종목은 사이클 종목으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넘보고 있다. 사이클 종목 유망주인 이도연 선수의 3관왕도 기대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육상 100m, 200m가 타 시도의 선수 출전 부족으로 정식 정식종목에서 제외되면서16년 연속 육상트랙 3관왕을 차지했던 전민재 선수의 17년 연속 3관왕은 불투명한 상태이다. 다만 육상필드의 김정호, 윤한진, 문지경 선수의 한국신기록 갱신이 기대되고 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어려운 환경과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우리 장애체육인들의 긍지와 열정을 볼 수 있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19.10.02 17:35

진안군청 역도부, 제100회 전국체전서 금맥 캔다

진안군청 역도부(감독 최병찬)가 오는 4일 서울 올림픽 역도경기장에서 개막하는 제100회 전국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출전 선수는 남자 일반부 4명. 베테랑 유동주(국가대표89kg급), 박민호(81kg급) 선수는 다관왕을 기대하고 있고, 기대주 박무성(89kg), 이승준(109kg)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2015년 창단한 군청 역도팀은 그동안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3관왕에 오르는 등 전국체전에서만 11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전라북도 선수단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 왔다. 특히 간판 유동주 선수는 2016년 대회 이후 8개의 금메달을 따냈으며 이번 체전에선 4연패에 도전한다. 유 선수는 전국체전 아닌 다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세계 남녀 역도선수권대회 용상 4위에 오른 것이 좋은 예다. 이번 체전에서도 3관왕이 무난하다는 평이다. 81kg급 박민호 선수도 올해 한국실업역도연맹 회장배에서 국내 최고기록을 세운 바 있어 다관왕 가능성이 높다. 역도팀 관계자는 박민호 선수에 대해 인상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어 최소 1개 이상의 금메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성용 군수권한대행은 선수단에게 군민과 도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스포츠일반
  • 국승호
  • 2019.10.02 15:35

男핸드볼 대표선수 8명, 선수촌서 음주…올림픽 예선 앞두고 징계

남자핸드볼 국가대표 선수 일부가 진천선수촌에서 맥주를 마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일 지난 8월 대표 선수 8명이 선수촌 내에서 맥주를 마셔 스포츠공정위원회에 회부됐다며 조영신 국가대표 감독이 관리 감독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고, 선수 8명에게는 자격 정지 2개월 징계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조영신 감독 후임으로는 강일구 코치가 대표팀 지휘봉을 잡기로 했다. 핸드볼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이들은 유럽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다음 날 시차 때문에 밤에 맥주를 나눠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주전급 선수 상당수가 포함된 8명이 2개월 자격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2020년 도쿄 올림픽 예선 대회에 비상이 걸렸다. 2020년 도쿄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대회는 17일부터 27일까지 카타르에서 열린다. 한국 남자 핸드볼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번 아시아 지역 예선 대회에서 우승해야 올림픽 본선에 나갈 수 있는데 한국 남자 핸드볼은 최근 아시아에서 1위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아시안게임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 대회가 마지막 우승이다. 이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은메달,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따냈고 아시아선수권에서는 2014년과 2016년 4강에도 들지 못했다가 국내에서 열린 2018년 대회 3위를 차지했다. 베스트 멤버가 나가도 올림픽 티켓 획득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8명이 징계를받아 대표팀에서 빠지면서 올림픽 예선 준비에 차질이 우려된다.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무대 복귀를 노리는 남자 대표팀은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훈련 중이다. 핸드볼 관계자는 패기 있는 젊은 선수들 위주로 대체 선수가 선발돼 대표팀 훈련은 한 번 해보자는 좋은 분위기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남자 핸드볼은 이번 올림픽 예선에서 카타르, 바레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중동 국가들과 올림픽 티켓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10.0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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