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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 성수파출소 강춘식 경사는 행사 도우미 대가로 받은 위로금을 포돌이 양심방을 통해 되돌려 줘 눈길을 끌었다.강 경사에 따르면 지난 6일 관내에서 열린 대규모 행사와 관련, 교통정리를 해 준 보답으로 행사 관계자가 현금 50만원이 든 봉투를 뿌리칠 사이도 없이 억지로 본인에게 건네줬다는 것.이에 강 경사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며 이를 즉시 경찰서 청문감사실에서 운영중인 포돌이 양심방에 신고했다.양심 고백을 받은 청문감사관 김형식 경감은 돈을 건네 준 행사 관계자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만 받겠다‘는 서한문과 함께 현금을 되 돌려줬다.강 경사는 청렴한 경찰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로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최선을 다해 주민을 우대하는 고객만족과 직장내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직원화합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고창우체국장을 역임, 이달부터 임실우체국 수장으로 부임한 신임 김영균(51) 국장의 소신이다.김국장은“충효와 열매의 고장으로 이름난 청정지역에서 근무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군민들의 많은 협조와 격려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는 또“우체국은 정부기관으로 특별한 성과가 있어야 한다”며 “직장의 일원으로써 우체국의 발전과 고객만족 서비스를 최대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부안이 고향인 김국장은 그동안 전북체신청과 전주우체국 영업과장 등을 거쳤으며 풍부한 현장경험과 철두철미한 업무처리가 장점으로 알려졌다.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공보문화원 야노 신이치 이등서기관이 9일 본사를 방문했다. ‘2007 전주재팬위크’를 앞두고 전주를 찾은 야노 서기관은 “평소 일본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지방도시에서 일본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2007 전주재팬위크’는 17일부터 27일까지 우석대와 전북대, 전주전통문화센터 등에서 열린다.
김제시 비룡초(교장 조재용)는 해마다 어버이날을 맞아 학구 주변의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다양한 효도 행사를 벌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올해도 비룡초는 ‘비룡 한마당 축제’를 열어 어린이, 학부모, 인근 노인들 100여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행사의 시작은 어린이들이 학교에 도착한 할아버지, 할머니 한분 한분에게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며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해요”라며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다. 어린이들이 어설픈 솜씨로 어른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 때면 어른들은 흐뭇함이 가득한 환한 웃음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에 보답했다.이어진 행사는 학부모 응원단장을 선두에 세우고 ‘우리의 꿈과 이상을 높이자’는 뜻에서 모두가 힘을 보아 풍선 기둥 만들기, 모두가 함께하는 응원 대결, 연령별 달리기 등 이날 행사에 참가한 모두가 힘을 모아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의 마지막에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비룡초 교직원들 모두가 직접 나서서 학구 주변 어른들께 대접하면서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행사로 지난 몇 년간 이어 내려오는 비룡초의 자랑거리이다. 이 날도 비룡초 교직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른들께 대접하면서 “비록 부모님을 직접 찾아뵙고 축하드리지는 못하지만 이곳 할아버지, 할머니께 꽃을 달아드리고 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전주보훈지청(지청장 김대일)과 장수사랑봉사대는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몸이 불편한 보훈가족 10명을 초청, 보훈가족 행복 나들이에 나섰다.장수복지센터의 협조로 열린 이날 행사는 그동안 불편한 몸 때문에 바깥 나들이가 어려웠던 보훈가족들을 위해 보훈도우미와 전주보훈지청 이동보훈팀이 점심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제공했으며 오후에는 장수 봉화산으로 옮겨 철쭉꽃 등을 구경했다.
◆ 노수원씨 별세, 노한신·한성씨 부친상 = 8일, 발인 10일 오전10시 봉동호스피스장례식장, 261-4145, 017-612-9852.◆ 박장섭씨(산업은행 전주지점 지점장) 부인상 = 발인 11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장지 경기도 남양주시 하도읍 북한강 공원묘지, 02)590-2135.
◆ 전주알파인클럽(대장 조병재) 지리산 바래봉철쭉제 = 13일 오후8시 전주 홈에버 앞 알파인하우스 출발, 286-0999, 011-684-5755.◆ 정읍 초산사랑회(회장 최형영) 순창 쌍치 국사봉 철쭉산행 = 13일 오후2시 정읍 시기3동 신세계 꽃마트 옆, 011-677-3648.◆ 천안 전씨 전주시종친회(회장 전용하) 월례회 = 10일 낮12시20분 전주 전동 행원, 284-6566, 011-64-2490.◆ 레인보우밴드 주관, 신한은행 후원 ‘가정의 달 군산시민을 위한 레인보우 관악합주단 연주회’ = 12일 오후7시30분 군산 은파유원지 제2 야외음악당.◆ 남원초등학교 20회 동창회 = 12일 오후6시 남원 지리산골가든, 011-673-3282.
◆김설엽군(만수산업 근무, 황금자씨의 차남) 주명숙양(주완대, 이순옥씨의 차녀)=12일 오후 1시50분 정읍사웨딩홀 3층 크리스탈홀.
현대차 노사협상이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봄에 노사협상을 시작하는 것이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현대차 만큼은 예사롭지 않은 시선으로 국민들이 바라보고 있다. 사실 현대차가 어떤 기업인가. 삼성전자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이면서 실질적으로 한국경제를 선도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다.외국에 한번쯤 나가본 사람이라면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고 있는 메이드 인 코리아 현대차를 보면서 자부심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최근 세계의 자동차 시장은 급변하고 있다. 일본의 도요타가 백년 아성인 미국의 GM 자동차를 제치고 세계 1위로 부상하였고, 포드, 다임러크라이슬러, 폭스바겐 등 세계 굴지의 메이커들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 와중에 현대차의 세계 경쟁력은 갈수록 약화되고 있고 가장 큰 요인이 노사갈등과 원화 강세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한편에서는 노사 갈등, 원화 강세, 고 유가, 철강 등 원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만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만도 다행이라는 분석도 있다.금년에도 조만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현대차 노조와 사용자간의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코스피 지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도 현대차 주가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는 것에 대해 주주들의 우려도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이번만은 소비자와 협력업체, 주주들을 생각해서 노사갈등이 절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현대차는 비단 회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생활과 국가경제에 너무나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그래서 국민들은 금년 초에 현대차가 약속한 노사 상생의 프로그램이 계획대로 추진되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그 기대가 현실화 된다면 현대차는 분명 글로벌기업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굳게 믿고 있다. 그리고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우리 전라북도 도민들은 버스라인 2교대 협상 타결을 계기로 현대차에 더 큰 호감을 갖게 되었고, 기대 또한 크고 지대하다. 특히 한미 FTA 협상 타결에 이어 지난 5월 7일 개시된 EU와의 협상이 타결되면 현재 10%인 자동차 관세가 철폐되어 중. 장기적으로 전주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버스와 트럭의 판로가 더욱 확대 될 전망이어서, 지역 산업에 대한 파급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물론 이러한 프로그램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협력업체의 동반성장이 이루어져야 한다. 맏형다운 리더십으로 협력업체를 진정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함께 성장해가는 상생경영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다.이런 모습들이 우리 국민들에게 다가온다면 예전보다도 토종 국민기업 현대차를 더 사랑할 것이고, 아무리 외국차가 밀려와도 현대차의 시장 점유율은 결코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그런 기반 위에서 현대차가 진정한 한국경제의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금년 상반기가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고 많은 국민들은 현대차가 새로운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다가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송기태(전주상공회의소 회장)
9일 열린 전북혁신도시 각종 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주인없는 썰렁한 잔치’로 막을 내렸다. 이날 설명회에 완주지역 5명, 전주지역 15명 등 20여명의 주민들만 찾아왔기 때문이다. 주최측인 한국토지공사측은 애초 400명 정도를 예상했다.전주와 완주지역 주민들이 이처럼 주민권리를 포기한 것은 보상비 불만 때문이다. 이들 주민들은 보상비를 적게 받을 것을 우려, 보상비부터 제시한 뒤 관련사업을 추진해줄 것을 한국토지공사측에 계속 요구해왔다.그러나 주민들의 의도적인 설명회 무시작전은 작게는 주민권리를 포기한 것이며, 크게는 국가발전의 성장동력인 지방자치활성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본인 주민참여정책을 저해했다는 점에서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혁신도시의 환경, 교통, 재해대책을 보완하기 위해 주민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해당 주민들이 자기권리를 포기한 이상 향후 극심한 교통대란, 주차대란이 벌어져도 별다른 항의를 할 수 없게 됐다.때마침 정부는 환경평가 온라인공개를 최대 4회까지 확대키로 했다. 또 사업계획의 중대변경 시 주민의견을 재 수렴토록 해놓았다. 이날 주민들의 행동은 대규모 사업의 부실공사를 막기 위한 정부취지에도 위배되는 것.특히 최근들어 주민참여예산제, 주민감사청구제 등 다양한 주민참여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이는 주민참여제도가 작동될 때 지방자치활성화, 지역발전으로 연계되면서 국가발전을 가져오기 때문이다.전북 혁신도시 주민들이 주민설명회에 참여하지 않은 것은 대체적으로 적절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주민권리나 지역발전 등을 감안할때 차라리 설명회장에서 난동을 부리는 게 좋았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일까.
김준영 교장선생님께.그 해가 1967년이었으니 벌써 4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당시 고창 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계시면서 고3인 저희반 담임을 하셨으니 전국적으로 처음이나 마지막이었을 것입니다. 지역사회와 총동창회의 전폭적인 믿음을 받고 2년간 저희들을 무척 사랑해 주셨습니다.그 결과 136명의 졸업생중 2명이 서울대에 그리고 수십명이 연·고대에 합격 한것으로 기억합니다.집이 가난하여 대학진학을 포기한 저에게 1968년 8월에 “인문계 졸업생에게는 과목이 맞지 않지만 경험삼아 시험을 치르도록 하라”는 당부 편지와 함께 국가 재경직 5급을류 원서와 모집요강을 동봉해 주셨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 합격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9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어디 그 뿐입니까? 몇 년 전에는 골프장비 일체와 정년기념으로 받으신 5체 서예법첩과 벼루 등을 몽땅 주시면서 이제 그만 인연을 끊자고 하셨습니다.다른 말씀은 몰라도 그 분부만은 수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에게 사랑을 듬뿍 주신 강암선생님 묘소도 1년에 몇차례씩 찾아가서 제 마음을 추스르는데 생존에 계시는 교장선생님을 뵙지 못하다니요.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1년에 몇 차례는 찾아가 뵙겠습니다.만수무강을 비옵니다./최원용(수필가)
산업기능요원 병역특례비리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잊을만 하면 터져나오는게 병무비리이지만 이번의 경우는 ‘병역면제’가 아닌 ‘병역특례’를 둘러싼 비리다. 재벌 아들의 보복폭행사건에 묻혀 세간의 주목을 덜 받고 있지만 우리 사회 부패구조의 또 다른 단면을 보여준 사례다. 기능인력 병역특례제도는 병역자원 가운데 군(軍) 소요인원 충원에 문제가 없는 범위 안에서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병역의무 대신 연구기관 또는 산업체 등에 종사하게 하는 제도이다. 국가 전체의 이익과 함께 한창 학업에 정진하거나 창의력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활동하던 젊은이가 군복무로 놓칠 수 있는 기회비용의 보완을 배려한 제도인 셈이다. 제도의 취지대로라면 당연히 자신의 전공을 살려야 한다. 기술·기능계와는 전혀 관련없는 인문계 전공자가 기능계 전문학원을 몇달간 다녀 자격증을 딴뒤 특례업체에 들어가는 것은 제도와 법규의 허점을 악용한 파렴치한 행위다. 이 과정에서 업체에 수천만원의 돈을 주고 근무한 것처럼 위장하는가 하면, 일부 회사끼리는 남고 모자라는 특례정원(TO)을 금품을 주고 거래한 것으로 드러났다. 적발된 병역특례자는 대부분 고시나 유학 준비상태며, 고위층이나 부유층 자제가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니 ‘서울 강남의 부유층 자제가 군대를 제대로 가면 바보’라는 소문까지 나돌지 않겠는가. 이번 병역특례비리 파문은 성실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한 보통사람들에게 분노와 좌절,상실감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병역 면제자를 ‘신(神) 의 아들’, 현역 복무자를 ‘어둠의 자식들’ 이라는 한때 보통사람들의 자조적인 표현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 사회 지도층과 부유층의 일탈행동은 전반적인 병역의무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사회적 통합을 해치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병역특례가 많아질 수록 우리나라가 채택하고 있는 국민개병제(皆兵制)의 평등원칙이 훼손될 수 밖에 없다. 문화, 체육등 특례분야를 확대할 수록 국민의 심정은 착잡해진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예외를 줄이는 병무정책이야 말로 국가안보는 물론 빈부격차등 각종 불평등이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우리사회의 정서적 통합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보장책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때이다.
어떤 사람이 정원을 가꾸기 시작했다. 그는 흙을 가져다 붓고 자신이 좋아하는 온갖 아름다운 씨앗들을 심었다. 그런데 얼마 후 정원에는 그가 좋아하는 꽃들만이 아니라 수많은 민들레가 피어났다. 민들레는 아무리 뽑아도 어디선가 씨앗이 날아와 또 피어났다. 민들레를 없애기 위해 모든 방법을 써 봤지만 그는 결국 성공할 수 없었다. 노란 민들레는 다시 또다시 피어났다. 마침내 그는 정원 가꾸기 협회에 전화를 걸어 민들레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을 물었다. 정원 가꾸기 협회에서는 그에게 몇 가지 방법을 알려주었다. 하지만 그 방법들은 이미 그가 다 시도해 본 것들이었다. 그러자 정원 가꾸기 협회에서는 그에게 마지막 한가지 방법을 일러주었다. 그것은 이것이었다. ‘그렇다면 민들레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세요’사랑한다는 것은 내가 내 방식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내 편에서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사랑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 왜냐면 나와 다른 사람은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삶은 같을 수 있지만 삶의 방식이 다르고 삶의 자리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랑은 내 입장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에서 하는 것이다.사랑한다는 것은 좋은 것만 보는 것이 아니다. 민들레는 아름다운 꽃이다. 민들레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어서 아름다움이나 소중함 보다는 다른 잔디를 헤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민들레도 소중한 아름다운 꽃 중의 하나로, 다른 꽃들과 함께 자라는 것으로 생각하면 민들레를 바라보는 우리의 눈이 달라진다. 사랑한다는 것은 나와 함께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나 인상이 좋은 사람, 또는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나와 뜻이 다른 사람들, 나를 무시하거나 비난하는 사람들 또는 나와 반대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것은 잔디와 민들레가 함께 자라는 아름다운 풀밭을 만드는 것이다.사랑한다는 것은 내가 사랑받고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내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다른 사람이 날 사랑하고 있다. 매일 자식들을 위해서 정성을 다하고 기도하는 부모님의 사랑, 새벽에 다른 사람들이 깨끗하게 살 수 있도록 청소하는 청소부들, 식당에서 손님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봉사하는 사람들, 한 개라도 더 가르쳐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선생님들, 손님들을 안전하게 실어다 주는 버스기사들, 우리 주위엔 날 사랑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내가 사랑받고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아는 것이다. 이것을 느끼는 그 순간 우리는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다. /송년홍(전주 동산동성당 주임신부)
익산시는 휴대전화로 민원서비스를 처리하는 '모바일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민원인들은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읍.면.동사무소(☎1577-1111)나 시청(☎1577-2222)에 전화를 걸면 가장 가까운 행정기관으로 자동 연결된다. 해당 민원 신청은 토지(임야)대장 열람 및 등본교부, 지적도(임야도)열람 및 등본교부, 경제점좌표 등록부 열람 및 등본교부, 개별공시지가 확인, 토지이용계획 확인, 건축물대장 등.초본 발급 및 열람, 개별주택가격확인, 공동주택가격확인 등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휴대전화를 통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민원인들이 교통비 및 시간 등 연간 수억 원의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도한 안도현(우석대 문예창작학과 교수)시인의 「연어」. 1996년 3월 1쇄를 찍은 「연어」는 11년동안 인쇄기에 99번이나 걸렸다. 현재까지 판매된 책은 총 75만부에 달한다. 오는 20일 「연어」100쇄를 앞두고 안 시인과 문학동네가 100쇄의 작가 인세와 출판사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안 시인과 출판사 측은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팔려나가는 베스트셀러와 달리 11년간 꾸준히 스테디셀러 자리를 지키며 100번이나 인쇄기에 걸 만큼 독자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기에 100쇄 돌파는 총 판매부수보다도 더 큰 의미를 지닌다"며 “독자들에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인세와 수익금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연어」는 연어의 모천회귀라는 존재방식에 따른 성장의 고통과 아픈 사랑을 섬세한 언어로 그린 동화 같은 소설이다. 한편 문학동네와 인터파크도서는 「연어」100쇄 출간을 기념해 25일 오후 8시 서울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안도현 시인과 독자 등이 함께 하는 콘서트를 마련한다.
군산지역 조경회사인 ㈜연 이준호 대표는 “지역 교육여건 개선과 인재양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3년간 매년 1000만원씩 모두 3000만원의 장학금을 군산시에 기탁하기로 약속하고 8일 문동신 시장에게 1000만원을 기탁했다.(사)한국여성농업인단체 군산연합회(회장 박순녀)도 지난 벚꽃예술제 기간동안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 50만원을 이날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6.25전쟁 직전 호국 희생정신의 신화를 남긴 '육탄10용사'의 충혼정신을 기리기 위한 '육탄 10용사賞'시상식이 8일 익산시 육군부사관학교(교장 이근범 소장)에서 열렸다.육탄10용사賞은 육군 전투부대 중 희생 및 군인정신이 강한 중사를 대상으로 선정되며, 올해는 이철주 중사(5기갑 여단) 등 14명이 뽑혔다.서부덕 이등상사(육군소위로 추서) 등 특공요원 10명(일명 육탄10용사)은 6.25 전쟁 발발 전인 1949년 5월 북한군에게 빼앗긴 개성 송악산 일대 3개 고지(292, 유엔, 비둘기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포탄을 안고 적의 참호 속에 뛰어들어 장렬히 산화함으로써 고지 탈환에 큰 공을 세웠다.
완주군 공무원이 전라북도공무원교육원 교육 과정에서 또 1위를 차지했다. 8일 군에 따르면 비전21정책단 인재양성 부서에서 근무하는 주정태(28·행정9급)씨가 4일 수료한 2주간의 예산회계실무 과정에서 60여명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씨는 부상으로 내년도 해외연수 증서를 받았다.주씨는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했지만 분임토의와 행정법에 자신이 있었다”며 “교과과정에서 배운 실무지식을 군정에 접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군 소속 공무원 3명이 지난달 실시된 신규자 과정 교육에서도 각각 1·2·4위를 휩쓸었다.
새만금방조제 완공 1주년을 맞아 새만금완공 전라북도 도민 총연대 임병찬 공동대표와 (사)새만금범국민협의회 이길용 사무총장이 9일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석탑 산업훈장을 수상한다. 또 새만금사업소장, 새만금환경국장 등을 지낸 도체육회 전종수 사무처장이 국민훈장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다. 정부는 지난달 17일 새만금 방조제 끝막이 공사에 공로가 있는 관련 공무원과 기업체, 시민단체 간부 등 7명에 대한 훈장수여안을 국무회의에 상정, 의결했었다.훈장 수여 대상자는 △이원규 농림부 부이사관(홍조근정훈장), △전종수 전북도 지방부이사관(〃), △정한수 한국농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석탑산업훈장), △김진식 한국농촌공사 이사(〃), △양기조 현대건설 상무(〃), △이길용 새만금 범국민협의회 사무총장(〃), △임병찬 새만금완공 전라북도 도민 총연대 공동대표(〃) 등이다.
‘2007 전북민언련 후원의 밤’이 열린다.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11일 오후 4시 전주시 서신동 지리산 빌딩 3층에서 건강한 언론 만들기에 동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전북민언련은 ‘언론을 알아야 세상이 바로 보인다’는 취지 아래 언론을 바로 세우는데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과 전북지역 신문방송학과 교수들, 전·현직 언론인들이 활동하는 시민단체다.
민주당 정읍시장 경선, ‘농지법 위반’ 이슈 부각
김진명 임실군수 예비후보, 경선규칙 위반 공개 사과
이학수 정읍시장, ‘농지법 위반 의혹’ 제기에 농작업 자료 공개
군산시, 청암산 지방정원 조성 ‘추진’
김제시의원 출마 공무원 출신 당선 여부 ‘관심’
익산시장 선거 ‘부동산 투기 의혹’ 설전
유가 급등에 군산 도로공사 중단···아스콘·레미콘 ‘이중 위기’
시설은 집결, 주차장은 그대로⋯전주 복합스포츠타운 주차난 불보듯
1일부터 일반 비닐봉투 배출 안 된다
전주역세권 개발 급물살⋯2034년 준공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