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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XR·메타버스 등 신산업 육성

전주시와 공공기관, 기업들이 최근 유망 신산업으로 급부상한 XR(가상융합기술)·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와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3일 지역 내 XR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는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결성된 민간 주도의 협력체다. 이날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은 주요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기업·기관과의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시와 진흥원은 지난 4월부터 ‘전주 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에 참여할 프로젝트 그룹을 공개 모집했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과 협력 기업별 역할 분담 등 기획안의 서류심사를 통해 사업화 모델이 가능한 최종 6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선정된 6개 프로젝트는 △우울증 독거노인과 MZ세대 매칭 서비스 △풍남문3길 XR스트리트 △첫마중길 XR로드 조성 △大同 메타버스 ‘판플레이Pan Play’ △전북 메타버스 생태마을 플랫폼 구축 △비투게터(디지털 양봉서비스) 등이다. 약 20여 개의 기업이 이들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은 오는 9월까지 프로젝트 사업화를 위한 최종 비즈니스모델을 도출한 후 사업제안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이들 기업과 공동으로 국가사업 발굴 등에 나설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 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가 발판이 되어 지역 내 ICT기업들이 XR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산업을 육성으로 가상융합경제 시대를 이끌어 나가고 디지털경제 선도 도시 전주를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6.23 17:34

우범기 당선인 “모든 책임은 시장이, 공직자는 당당하게 일해 달라”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이 천년 전주의 위상 회복을 위한 장기 계획을 강조했다. 22일 한국전통문화전당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40대 전주시장직 인수위원회의 전주시 15개 실·국 업무보고 평가 자리에서 우 당선인은 “일과 관련한 모든 책임은 시장이 짊어지겠다”며 “모든 공직자는 전주의 발전을 위해 당당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주어질 4년의 임기 동안 자리를 보전하기 위해 일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며 “추락한 천년 전주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한 장기적인 큰 그림을 가지고 일하자”고 강조했다. 우 당선인은 또 “전주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지만 여러 걸림돌로 인해 추진하지 못한 일들은 모두 들춰내 다시 살펴보겠다”며 “전주의 발전이라는 뚜렷한 목적과 사안별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일을 이뤄내기 위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자”고 언급했다. 특히 우 당선인은 공직자들에게 일 잘하는 공무원, 품위를 지키는 공무원, 당당한 공무원이 돼 줄 것을 강조했다. 그는 “일을 하다가 생기는 문제는 100% 제가 책임지겠으니 업무에 있어 거침없고 당당하게 임하라”며 “앞으로 주요 현안과 관련해 결정이 늦어져서 일이 진행되지 않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수위는 지난 13일부터 15개 실·국의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 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06.22 16:32

‘에너지 자립 거점’ 전주시 에너지센터 개관

전주지역 에너지전환·자립 정책과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 중립을 위한 민간분야 거점 역할을 할 전주시 에너지센터가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21일 전주시 에너지센터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일수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 일반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관행사를 했다. 연면적 154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에너지센터는 에너지 생산을 체험하고 에너지 전환을 테마로 전시하거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교육 공간으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건물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제로에너지건축 전시공간이 마련됐고, 1층에는 에너지 생산 체험, 에너지책방 등 문화 및 소통 공간으로 꾸며졌다. 2층에서 4층까지는 △예술인 창작공간 △교육장 및 공유공간 △전주시에너지센터 사무실 등이 들어섰다. 에너지센터는 그린리모델링으로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을 획득하고, 제로에너지건축 예비인증 4등급을 획득했다. 에너지센터는 이날 개관행사에 이어 오는 22일까지 3일간 하루 2차례의 공간탐방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관을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교육·회의공간을 무료로 대관한다. 지하 전시장과 1층 에너지 책방 등 소통공간은 시민 누구나 연중(주말, 공휴일 제외) 이용할 수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로부터 자유로운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를 향한 꿈이 전주시에너지센터에서 실현될 것”이라면서 “공공부문은 물론 민간에서도 전주시에너지센터를 거점 공간 삼아 기후·에너지 위기에 대응할 방안과 전환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6.21 16:44

전주시 객사길·만성지구 주차난 해소방안 찾는다

전주시가 전주객사길과 만성지구에 주차 불편 개선을 위한 주차 공간을 마련한다. 전주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주차난을 해소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객리단길(전주객사길)과 만성지구를 대상으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인근 대형 민간주차장(옥토주차장, 420면 정도) 운영 종료로 인해 최근 시민들의 주차 불편이 가중된 객리단길에는 다양한 보조사업을 토대로 주차난 해소에 대응키로 했다. 해당 지역은 역사 도심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총 5곳(220면 정도)의 주차장 부지가 있으며, 시는 현재 2곳에서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나머지 3곳의 주차장 부지에 대한 부지매입도 추진할 계획이며, 이 중 옛 옥토주차장으로부터 반경 200m 거리의 주차장 부지에 대해 내년까지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인근 오거리 공영주차장(3층 4단, 183면)에 대해서는 약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한 바닥 철판을 교체·보수하는 시설개선 공사를 추진해 주차장 이용객 편의와 안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객리단길 주변의 경우 옛 옥토주차장 인근 노상주차장(44면)이 인근 주민들과 상가 이용객들에게 유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주차장 지원사업을 통해 인근 전주서문교회 주차장 64면은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 시는 전주초등학교와 주변 5개 교회 등과 협의해 약 300면 규모의 부설주차장을 개방주차장을 확충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만성지구의 경우 시는 최근 입주가 시작된 지식산업센터 주변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전북개발공사와 협의해 지식산업센터 맞은편 부지(만성동 1346-1번지) 매입계약을 완료했다. 만성지구는 10개의 주차장 부지 중 8개 주차장(346면)이 사용되고 있으며, 나머지 2개 부지도 120면 규모로 조성 예정이다. 시는 추가로 유휴부지를 발굴해 공한지 주차장을 조성해 시민 불편을 해소해나갈 계획이다. 천경석 기자

  • 전주
  • 천경석
  • 2022.06.21 16:44

전주 서일초 어린이보호구역, 대한민국 표준모델 된다

전주 서신동 서일초등학교 주변지역이 대한민국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의 표준모델이 된다.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표준모델’ 사업에 선정돼 올 연말까지 총사업비 11억 원(국비 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5차로인 서신로를 4차로로 줄이는 대신 인도를 확장하고 주변 도로를 재포장키로 했다.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과 엘로카펫, 바닥보행신호등 등 어린이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도 정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일초 일대를 주변 공원과 어우러지는 그늘정원과 어린이 체험공간이 포함된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정비키로 했다. 서일초 인근 서일공원과 연계해 2개의 식수대에 4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수목 및 다양한 종류의 꽃 6000그루로 그늘정원을 추가 조성한다. 또 아이들이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어린이 체험공간도 만든다. 시는 올 연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어린이를 최우선하는 마음으로 안전운전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06.21 16:18

“전주 근현대 역사 담긴 ‘빛나는 길’ 함께 걸어요”

서문교회와 옛 미원탑, 이거두리 이야기 등 전주시 미래유산과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도시의 역사와 시민들의 추억을 되짚어보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시민·관광객과 함께 구도심 웨딩거리와 차이나거리 일대를 함께 걸으며 길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인 ‘전주, 빛나는 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웨딩거리와 차이나거리는 과거 전주부성 서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오고 다녔던 길로, 옛 전북도청과 옛 전주시청 등 관공서와 금은방·시계점 등 각종 상점이 모여 있어 ‘전북의 명동’이라 불렸던 곳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기업은행 앞 전주시 도로원표에서 출발해 서문교회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구 전주시청과 미원탑 △중앙동 거리 이야기 △박다옥과 중국인 포목상점 등 차이나거리 △전주 3·1운동 △이거두리 이야기 등 전주의 근현대 이야기를 간접 경험하게 된다. 특히 시계수리공과 양장점 종업원, 화교학교 선생님, 꽃거지 등으로 분장한 배우들이 실감 나는 전주의 옛이야기를 전달하고, 참가자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퀴즈나 게임 이벤트도 펼쳐진다. 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오전 10시와 10시 30분, 오후 2시와 2시 30분으로 나눠 하루 4차례씩 ‘전주, 빛나는 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전주
  • 천경석
  • 2022.06.20 17:37

우범기 당선인 핵심 정무직 인선… “시민 선택 옳았음 보여줄 것”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이 민선 8기 첫 핵심 정무직 인선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에게는 "위대한 전주시민들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해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우 당선인은 20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무보좌관에 한민희 전 전북도 대외협력국장, 비서실장에는 이경철 전주시 복싱협회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신의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던 인물들로, 민선 8기 초기에 시정을 보다 안정화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날 우 당선인은 "언론에서 보은인사라는 이야기가 들리는데, 부정하지 않겠다. 다만 전문가에 부합한 인물들이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주시에서 3급에 해당하는 정무보좌관은 국회나 기재부 등 중앙부처와 전주시 사이의 가교역할을 하는 자리다. 대외적인 활동이 능력과 인품을 갖춰야함은 물론, 시장과 가까이에서 호흡을 맞춰야하는 요직이다. 한민희 내정자는 기자 출신으로 전주시 대외협력담당관과 전북도 공보관, 전북도 비서실장, 전북도 대외협력국장을 지냈다. 비서실장에 내정된 이경철 전주시복싱협회장은 우 당선인 후보 시절 캠프 수행실장을 맡아 최측근에서 활동했다. 우 당선인과는 출마 초기부터 함께했으며, 당선인의 전주시 관련 구상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인물이라는 설명이다. 우 당선인은 “시민들이 전주에 산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멋지고 당당하고 큰 꿈을 품을 수 있는 전주시를 만드는 일에 동참해달라”면서 “전주시민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전주의 발전으로 반드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6.20 17:36

전주시, 대한민국 대표 종교 치유순례지 인정

전동성당과 치명자성지, 서문교회, 동학혁명기념관 등 다양한 종교문화자원을 간직한 전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교 치유순례지로 인정받았다. 전주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종교치유순례길 사업은 국민들이 풍부한 종교문화자원과 예술공간을 연계한 관광코스를 거닐며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원동력을 회복하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전주시는 도심 곳곳에 △서문교회, 예수병원, 신흥학교, 기전학교 등 개신교 종교자원 △전동성당, 전주교구, 치명자성지, 초록바위 순례지 등 천주교 종교자원 △승암사, 동고사, 남고사, 정혜사, 서고사 등 불교 종교자원 △전북교구, 교동교당, 한벽루 등 원불교 종교자원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선정됐다는 평가다. 아울러 전주향교, 선비문화관 등 유교 자원과 동학혁명기념관, 녹두관 등 천도교 관련 자원 등 다양한 종교자원이 풍부하고, 각각의 장소에 서려 있는 역사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스토리텔링도 가능하다. 더욱이 올해 △천주교 세계평화의 전당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 △불교 세계명상센터가 준공됐다는 점도 전주 종교치유순례길 개발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당일여행코스와 1박2일 여행코스 등으로 전주 종교 치유순례길 사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세부 추진계획은 점진적으로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 전주
  • 천경석
  • 2022.06.19 16:20

소리의 고장 전주에 정통 재즈 선율 울렸다

소리의 고장 전주에서 미국 뉴올리언스의 정통 재즈 선율이 울려 퍼졌다. ‘제1회 전주재즈페스티벌’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한옥마을과 남부시장, 전주객사길(객리단길) 등 도시 곳곳에서 열렸다.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재즈여행도시 전주의 모습을 알렸다는 평가다.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국내외 잠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전주재즈페스티벌은 △오목대 전통정원을 무대로 한 ‘메인공연’ △마루달 야외마당과 대사습청 앞을 무대로 한 ‘거리공연(미니스테이지)’ △전주지역 재즈바와 공연장 7곳에서 연주되는 ‘재즈어라운드’ △재즈강연, 포토존, 재즈영상을 즐길 수 있는 남부시장 청년몰의 ‘재즈컨트리뷰션관’ 등으로 꾸며졌다. 페스티벌은 첫날 오후 Horn Tony(호른 토니)와 미8군 브라스밴드인 Spartan Brass Band(스파르탄 브라스밴드)가 전주한옥마을 거리 곳곳을 누비며 뉴올리언스 스타일의 활기찬 재즈 연주를 선보이는 것으로 포문을 열었다. 오목대 전통정원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는 김승수 시장의 축제 개막선언과 함께 공연의 헤드라이너이자 전주재즈페스티벌의 음악감독이기도 한 임인건밴드와 소울국모 BMK의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 둘째 날인 18일에는 재즈디바 말로, 독보적인 재즈보컬 김주환이 이끄는 밴드의 흥겨운 공연이,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빅밴드인 브랏소닛 빅밴드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임인건 전주재즈페스티벌 음악감독은 “전주는 판소리의 고장이고 우리의 소리와 전주재즈페스티벌이 지향하는 뉴올리언스 스타일의 재즈는 그 뿌리가 ‘한’을 ‘흥’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면서 “특히 관광거점도시 전주가 추구하고자 하는 거리축제형식의 재즈페스티벌은 대형무대 공연을 위주로 하는 페스티벌과 차별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6.19 16:20

우범기 당선인 “전주 미래산업 백년대계 이끌 수소산업 추진”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이 인수위 첫 현장 행보로 지역 강소기업인 비나텍을 방문해 수소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사업 추진 등 전주시의 친환경 미래산업의 청사진을 밝혔다. 우 당선인을 비롯한 전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7일 비나텍 전주 본사를 찾아 성도경 대표로부터 에너지저장장치와 수수연료전지 등 회사의 현황과 비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산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우 당선인은 “전주의 미래산업을 이끌 백년대계를 가지고 탄소산업에 이은 수소산업과 관련한 일자리 사업 추진을 구상하고 있다”며 “기술개발, 인재양성, 자금조달 등 수소산업 추진을 위해 지역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측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소산업은 대기업이 아닌 제대로 된 의지를 갖춘 중소기업과 함께 꾸려 지역 발전과 지역 기업의 성장을 함께 도모할 생각”이라며 “기업이 필요로 한다면 전주에 국한하지 않고 전주, 완주형 수소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전북도, 완주군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 당선인의 공약의 방점인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릴레이 기업방문의 일환으로, 산업현장에서 기업들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민선 8기에 시정 추진에 중점으로 반영하기 위한 행보다.

  • 전주
  • 강정원
  • 2022.06.19 16:20

후백제 본원 전주⋯견훤대왕 표준영정 만든다

후삼국시대 주역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후백제 견훤대왕의 표준영정이 제작된다. 전주시는 지난 17일 전주역사박물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남규 전주시의회 의장, 역사·전통문화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백제 견훤대왕 표준영정 제작을 위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대왕의 표준영정을 제작하기 위한 사전절차로 진행된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 표준영정의 제작 당위성과 절차, 고증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영정동상심의위원인 박현숙 고려대학교 역사교육학과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표준영정제작 사례와 관련 절차, 향후 제작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이도학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융합고고학과 교수는 문헌기록과 설화, 후대의 평가 등 여러 자료를 토대로 견훤대왕의 용모와 후백제 건국 및 국가 경영의 내용 등을 고증했다. 시는 향후 후백제학회와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시·군, 후백제선양회 후백제시민연대와 함께 표준영정제작과 관련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제작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표준영정제작에 대한 심의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후백제의 역사와 문화는 단순히 전주만의 역사문화가 아닌 대한민국의 가장 찬란하고 위대한 역사문화 중 하나”라며 “후백제 견훤대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연구를 토대로 전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선양사업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견훤대왕과 후백제 역사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6.19 16:19

전주시,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 요청…“주택시장 안정화”

전주시가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요청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2월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주택시장을 지속 모니터링한 결과, 6월 현재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 또 주택거래량 감소와 주택매매가격 상승폭도 둔화됐다. 주택법상 조정대상지역 지정 요건은 직전 3개월간 주택가격상승률이 시·도별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하는 지역 중 △직전 2개월간 월평균 청약경쟁률이 5대 1(국민주택규모 10대 1) 초과 △직전 3개월간 분양권 전매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 △시·도별 주택보급률 또는 자가주택 비율이 전국 평균 이하인 경우 중 하나의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다. 전주지역은 최근 직전 3개월간 주택가격상승률(1.10)이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3배(3.37) 미만이고, 분양권 전매거래량도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다. 전라북도 주택보급률도 전국 평균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12월 18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대출 규제 △분양권 전매제한 △다주택자의 양도세와 취·등록세 중과 등의 규제가 강화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6월중 예정된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정대상지역 해제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택 거래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06.19 16:19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K-푸드 세계 거점도시 전주’ 선포

국내 음식 전문가들이 대한민국 유일의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를 한식 세계화를 이끌 거점도시로 선포했다. 전주시는 16일 전북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 국내·외 음식 전문가,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지정 10주년을 기념하는 ‘K-푸드 세계 거점도시 전주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K-푸드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국내 음식 전문가 등 참석자들은 K-푸드 세계 거점도시 전주 선포식을 통해 전주가 K-푸드의 중심 도시임을 알렸다. 참석자들은 △‘K-푸드의 가치와 다양성을 글로벌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킨다’ △‘K-푸드의 전통성에 기반한 과학기술을 접목해 세계시장을 선도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한다’ △‘K-푸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전주시가 K-푸드 세계거점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노력한다’ 등 전주를 K-푸드 세계 거점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행동강령도 채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차연수 전북대학교 교수와 필립 콜더(Philip Calder) 영국 사우샘프턴대학교 교수가 각각 ‘K-푸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와 ‘지중해 식사의 세계화 전략 노하우’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통해 K-푸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기조 강연에 이어 김명선 한국식품연구원 박사와 최현욱 전주대학교 교수, 김미나 전북대학교 교수 등 국내·외 저명 교수와 연구원, 기업체 관계자 등 15명이 패널로 참여해 △K-푸드의 문화적 가치 △K-푸드와 관광산업의 융·복합산업 K-푸드와 미래의 3개 세션으로 분과토론도 진행됐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음식 도시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좋은 식재료와 조리법, 다양한 음식 장인, 유구한 음식문화와 음식 수도로서의 역사를 가지고 있기에 가능했다”라며 “찬란한 전주의 음식문화를 토대로 K-푸드의 가치·문화·우수성을 알리는데 전주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6.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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