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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서천군, 금강역사영화제 공동개최

군산시와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제1회 금강역사 영화제’공동개최 협약을 20일 체결하고 새로운 문화교류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군산과 서천군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하는 ‘금강역사 영화제’를 6월 15일~ 17일 3일간 공동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금강역사 영화제’라는 화합된 공동 명칭 사용과 매년 양 시군 공동개최, 예산 공동 부담 등을 담고 있다. ‘금강역사 영화제’는 금강하구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인접한 양 도시가 지닌 역사성을 기반으로 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소재로 2개 지자체가 협업해 추진하는 국내 최초의 사례로, 기존 영화제와는 차별화된 테마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시는 영화를 매개체로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보는 특색 있는 영화제를 공동개최함으로써,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양 시군의 지역 영화 산업이 발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봉곤 군산시 문화예술과장은 “금강역사영화제 공동개최가 지역 영화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대한민국 대표 역사영화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천군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군산
  • 문정곤
  • 2018.02.21 23:02

"군산항 환적차량, 광양·평택항 유출 대책 시급하다"

종합물류유통기업인 현대글로비스가 올들어 광양항에 이어 평택항에 자동차 부두를 본격 운영하게 됨에 따라 군산항의 환적차량 유치에 비상이 걸렸다.자동차 취급물량중 환적차량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체 환적차량의 절반이상을 현대글로비스가 취급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군산항에서의 환적차량 이탈이 가속화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월부터 광양항에서 기존 컨테이너부두 4개선석을 일시에 3만8000대를 야적할 수 있는 자동차 전용부두로 전용 사용하게 됨으로써 연간 130만대이상의 환적차량 처리가 가능해졌다.또한 이달부터 평택항에서 최대 8000대(5만톤급)를 선적할 수 있는 자동차 운반선의 접안이 가능한 자동차 전용부두를 본격 운영하게 됨으로써 수출입차량 연간 40만대를 처리할 수 있으며 중국과 싱가포르 등으로 향하는 환적물량을 원활하게 취급할 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현대글로비스는 그동안 군산항에서 취급해 온 환적차량을 광양이나 평택항에서 처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환적차량의 의존도가 높은 군산항의 자동차 물량 이탈이 현실화되지 않을까 우려가 높다.군산항의 자동차부두인 41·42·51·52번 선석에서의 지난해 자동차 취급물량 36만3000대 가운데 환적차량은 31만8000대로 전체의 87.6%에 이르고 있다.또한 군산항의 전체 환적차량 가운데 현대글로비스가 취급해 온 환적차량은 18만대로 전체의 56.6%를 차지하고 있다. 군산항의 한 관계자는 “광양항의 4개 선석과 평택항의 1개 선석을 현대글로비스가 본격 운영하게 되면서 군산항에서 취급하던 환적물량이 이들 항만으로 빠져 나갈 공산이 높다”고 들고 “환적물량의 이탈방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선사별 군산항에서의 자동차 취급은 환적차량을 포함해 현대글로비스가 전체의 57.3%인 20만8000대, EUKOR이 32.2%인 11만7000대, 기타 선사가 10.7%인 3만9000대이다.

  • 군산
  • 안봉호
  • 2018.02.21 23:02

군산 GM공장 폐쇄 사태 대통령 면담 요청

군산시를 비롯한 군산시의회 군산상공회의소가 19일 한국GM 군산공장 정상가동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하는 등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이날 시와 시의회, 군산상공회의소는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산시는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이라는 경제적 재앙으로 인해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며 한국GM은 군산공장 폐쇄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정부의 한국GM에 대한 재정 지원은 반드시 군산공장 정상 가동을 전제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한국GM 측의 일방적인 군산공장 폐쇄 결정은 20여 년간 GM을 가족처럼 여기며 군산공장에 위기가 올 때마다 GM이 떠나면 다 죽는다는 각오로 GM 차 사주기 운동을 펼치는 등 군산공장 살리기에 전력을 다해 온 군산시민에게 비수를 꽂는 기만행위로 시민들은 배신감에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시는 "한국GM은 군산공장의 가동률이 20%에 불과해 폐쇄는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지만, 한국GM이 지난 7년간 군산공장을 위해 제대로 된 투자와 노력을 한 번이라도 했는가라고 꼬집었다.또한 GM이 군산공장을 신차 생산기지에서 배제시키고, 물량 또한 지속적으로 감축시켜오다 기습적으로 공장폐쇄 결정까지 내린 것은 호주에서 보여준 것처럼 결국 의도적으로 군산공장의 낮은 가동률을 핑계 삼아 한국 정부를 압박하기 위한 희생양으로 삼은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자국의 실리만을 위한 트럼프 美 대통령의 최근 군산공장 폐쇄 지지 발언은 군산시민에게 좌절과 상실감을 안겨주는 막장 행태"라며 유감을 표했다.그러면서 정부는 30만 군산시민이 패닉 상태에 빠진 현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절체절명의 어려움에 처한 군산공장의 해결방안을 찾고자 전북지역 정치권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했다.이어정부는 한국GM 군산공장이 정상 가동되도록 비상체제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며 이 같은 사항들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30만 군산시민은 끝까지 총력 투쟁하겠다고 천명했다.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산시의원들은 청와대 앞에서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는 지역경제를 파탄시킨다"며 "당과 정부차원의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이들은 청와대와 민주당사를 방문해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와 관련해 서한문을 전달하고 한국GM 정상화 대책기구 설치와 특위구성을 통한 글로벌GM의 횡포를 철저히 조사해 달라고 촉구했다.

  • 군산
  • 문정곤
  • 2018.02.20 23:02

군장대학교 제23회 학위수여식 개최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가 지난 13일 학생관에서 제23회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총 730명(전문학사 586명, 3년제 전문학사 139명, 자동차기계공학사 5명)이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받았다.학위수여식에서 자동차기계계열 김현남, 임병수 학생은 광동학원 이사장상을, 신재생에너지화공계열 이준혁, 자동차기계계열 고선진 학생은 총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5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국방기술부사관과 한지웅 학생은 해군참모총장상을, 국방기술부사관과 이재현 학생은 해군교육사령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20여 명이 외부 기관장상을 수상했다.이승우 총장은 “군장대는 50여 년 전부터 미래 변화에 창조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아갈 수 있는 창조적 인재를 육성해오고 있다”며 “오늘 학위수여식을 갖는 여러분이 바로 여러분이 이런 한 창조적 인재이며, 창조적 가치로 미래의 가치를 견인하고 창조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군장대는 1994년 3월 최대학장에 광동학원 설립자인 고 학창 이종록 박사 취임하여, 군장공업전문대학으로 개교하여 제1회 입학식(입학인원 6개과 643명)을 시작으로, 2012년 교육법의 재정으로 ‘군장대학교’로 교명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 군산
  • 문정곤
  • 2018.02.19 23:02

군산시 인구 감소 가속화에 지역경제 '먹구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가동이 중단됐던 지난해 군산시의 인구감소 폭이 최근 가장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인구 유출의 가장 큰 원인이 일자리인 점을 고려할 때 오는 5월 말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폐쇄될 경우 인구의 감소 추세는 급격화될 것으로 우려된다.군산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5000여 명이 일자리를 잃었던 지난해 말 군산시의 인구는 27만4997명으로 전년보다 무려 2554명이나 줄었다.지난 2011년 이후 7년 만에 27만5000명 선이 붕괴된 셈이다.인구감소 현상은 올 들어 더욱 심화돼 2월 10일 현재 불과 40일 만에 439명이 군산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한 것으로 분석됐다.그러나 이 같은 인구감소는 순수하게 주민등록상 인구만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그동안 주민등록을 이전치 않고 군산에 거주하다가 떠난 유동 인구까지 합하면 실제 감소한 인구는 더욱 많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특히 제네럴 모터스(GM)가 한국지엠 군산 공장을 5월 말까지 완전히 폐쇄하기로 결정하고 직원 약 2000명의 구조조정에 들어갈 경우 직장상실로 인구의 유출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우려된다.실제 올 들어 인구 439명의 감소 원인을 분석한 결과 출생과 사망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직업(일자리)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인구가 전체 74%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인구 감소로 지역 내 자체 구매력이 상실됨으로써 자금 회전이 이뤄지지 않아 상경기가 곤두박질, 당분간 지역경제가 혈색을 잃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한국지엠 군산공장의 근로자는 1만 2744명(정규직 1849명, 도급 195명, 1차 5700명, 2차 5000명)이며, 협력업체는 6개 시군에 134곳(군산 81, 익산 23, 김제 11, 완주 8, 전주 6, 정읍 5)에 이른다.

  • 군산
  • 문정곤
  • 2018.02.19 23:02

캐나다 윈저시의회, 군산시의회 방문

캐나다의 대표적인 자동차 공업 도시로 군산시와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윈저시의회 대표단이 12일 군산시의회를 방문했다.이날 윈저시의장 드류 딜킨스(윈저시장 겸함)를 비롯한 4명의 윈저시의회 대표단은 군산시의회에서 새만금 사업과 군산의 자동차 산업 분야 등을 청취하며 양 도시 간 교류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캐나다의 최대 자동차생산, 부품 도시인 윈저시는 자동차 산업분야의 발전 도시라는 점에서 군산시와 유사성을 가지고 있어,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상호 우호증진과 협력체제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드류 딜킨스 윈저시의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협조와 공유를 위한 교류 확대가 중요해졌다”며 “이번 방문이 양도시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전했다.이에 박정희 군산시의장은 “무한 경쟁 시대를 살아가는 현실에서 양 도시 간 국제교류는 상생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밀한 관계로 상호 특색 있는 우수한 점을 살려가면서 교류의 폭을 확대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산시와 윈저시는 2005년 6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두터운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방문 교류 등을 통해 양 도시 간 협력을 다져오고 있다.

  • 군산
  • 문정곤
  • 2018.02.13 23:02

경기침체 여파…군산 아파트 미분양 쓰나미 예고

올들어 경기침체 여파로 군산시내 아파트 미분양물량이 넘쳐나고 있다.이런 가운데 올해 3500세대 분량의 아파트가 신규로 분양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돼 미분양물량은 더욱 늘어갈 것으로 전망된다.시에 따르면 이미 준공됐거나 현재 분양중인 푸르지오칸타빌로제비앙현대메트로 2차 센트럴파크 나운동 하이스 이편안세상 등 7개 아파트 단지의 분양물량은 4557세대이다.그러나 지난 1월말 현재 분양률은 81%로 829세대가 미분양 상태로 남아 있다.또한 미룡동 토우산업개발 585세대, 조촌동 정수장 부지 1016세대, 나운 주공 2단지 재건축 993세대 등 올해 주택분양예정물량만 3500세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이들 단지는 건축심의를 완료했거나 사업승인을 받아 놓은 상태로 올해 착공한다면 분양가능한 물량이다.여기에 나운 주공 3단지 1220세대, 우진 신남전 641세대도 이미 주택조합의 설립이 인가돼 잔여세대가 일반 분양시장에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시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미분양관리지역에서 벗어나기는 했지만 미분양은 해소되지 않고 다소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며 군산의 주택시장은 3월말 준공예정인 대우 푸르지오 아파트 1400세대의 입주 상황에 따라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시공중인 주택건설은 수페리체 492세대, 푸르지오 1400세대, 칸타빌 805세대, 이편한세상1 854세대, 하나리움3 869세대, 천년가 480세대, 행복국민임대 820세대, 이편안세상2 423세대, 공공임대 1006세대등 총 7149세대의 임대및 분양아파트로 오는 3월부터 2020년말까지 준공된다.

  • 군산
  • 안봉호
  • 2018.02.13 23:02

군산 국가산단 생산·수출 '뚝'…지역경제 '침체의 늪'

한때 상승 기류를 탔던 군산 지역 경제가 빙하기로 접어 들고 있다.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가동 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의 조업물량 감소로 군산군산2국가산단의 생산과 수출및 고용 인원이 호황기때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지역 경제가 꽁꽁 얼었다.생산액의 경우 2011년 9조9712억원에 달했으나 지난해에는 58%의 수준인 5조8314억원으로 격감했다.또한 수출도 2012년 55억2100만달러에 이르렀지만 2017년에는 19억1200만달러로 1/3의 수준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산단내 입주 기업들이 고용한 인원은 1만1134명으로 지난 2013년 1만8192명에 비해 38.8%인 7058명이 감소했다.이는 군산지역 생산에서 24%와 9%, 수출에서 19.4%, 19%의 비중을 각각 점유하면서 국가산단의 경기를 이끌었던 양대축인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GM이 동력을 잃었기 때문이다.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지난해 7월 가동이 중단되면서 지난해 10월 기준 무려 65개의 협력업체가 문을 닫았고 약 5000명의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었다. 또한 한국GM 군산공장은 생산물량이 2012년 22만대에서 2013년 14만대, 2014년 8만대, 2015년 7만대, 2016년 3만4000대, 2017년 3만9000대로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향후 앞날도 안갯속이다.이에 따라 군산항의 물동량이 줄어들고 도심 아파트의 미분양 물량이 넘쳐나며 상업 건물의 공실률이 높아졌는가 하면 대형 마트의 매출은 떨어지는 등 지역경제가 전반적으로 침체의 늪에 빠져 들고 있다.시민들은 경제 한파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 알수 없다고 우려를 표명하면서 전북도군산시정치권이 나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GM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 군산
  • 안봉호
  • 2018.02.09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