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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장애인콜택시 사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

최근 익산지역 장애인콜택시 사망 사고와 관련해 전북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업무대행 박창배)와 익산시가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익산시지회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는 이런 비극적이고 가슴 아픈 일이 생기지 않도록 특별교통수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승하차 관련 안전교육과 수시 안전운전 관리 등 자체적으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북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박경노)도 고인과 유족, 지역 장애인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히며 “전북광역이동지원센터와 협력해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운영 방침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익산시도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하며 “운영 법인인 익산시지회 운전원들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등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 운전원 직무 교육 및 운영 실태, 콜택시 차량 검사 등 집중 점검과 모니터링반 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일 익산에서는 장애인콜택시에서 하차 중 장애인이 후진하던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5.24 11:32

익산시, 내년 국가예산 확보 ‘잰걸음’

익산시가 국가예산안 편성 순기에 맞춰 중앙부처 설득에 주력하고 있다. 허전 시 부시장은 23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를 직접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들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허 부시장은 이정미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을 만나 폐석산 폐기물로 인한 오염 방지와 주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폐석산 불법 폐기물 처리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련 예산이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모두순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장에게는 발달장애인이 편하게 재활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 지역에 꼭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내년도 국가예산은 자치단체별로 신청한 사업을 각 부처가 편성해 이달 말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하게 된다. 시는 정부부처안에 지역 핵심 사업을 최대한 반영시키는 것을 우선 목표로 그동안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왔다. 446개 사업 1조 836억 원 규모 확보를 추진 중이며, 이 중 KTX익산역 확장·선상 주차장 조성, 대조천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산재전문병원 건립 등을 50대 중점 사업으로 선정해 예산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시는 이달 말 부처별 예산안이 확정되는 만큼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치권 등 공조 가능한 지역 역량을 결집해 끝까지 필요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허 부시장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건의할 예정”이라며 “조갑상 세종사무소장을 중심으로 전북자치도와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국가예산 확보 실적은 2021년 8042억 원, 2022년 9068억 원, 2023년 9708억 원에 이어 올해 1조 103억 원까지 꾸준한 상향 곡선을 그려 왔으며, 시는 내년 국가예산 1조 300억 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5.23 17:47

‘전국 마을자치연금 선도’ 익산 제4호 마을 탄생

전국 마을자치연금을 선도하고 있는 익산에서 네 번째 마을자치연금 마을이 탄생했다. 익산시는 23일 망성면 하발마을에서 마을자치연금 제4호 마을 준공식을 개최했다. 마을자치연금은 갈수록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21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를 도입한 시는 3년 만에 4호 마을 준공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태규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 조태용 대 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장, 시도의원, 익산 농촌지역 마을 대표, 하발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하발마을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조성·운영해 발생한 수익금과 기존 마을공동체 수익금을 합산해 마을자치연금 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오는 하반기부터 마을 노인 17명에게 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존 성당포구마을(1호), 금성마을(2호), 두동편백마을(3호)과 동일한 방식인 만큼 안정감 있게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마을자치연금은 전국을 통틀어 6개 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중 성당면 성당포구마을, 함열읍 금성마을, 성당면 두동편백마을, 망성면 하발마을까지 4개 마을을 보유한 시는 명실상부한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시는 활발한 마을자치연금 확대 정책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을자치연금 전국 1호 마을인 성당포구마을에 마을자치연금 연수소를 마련하고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등 마을자치연금 전국 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익산형 연어 프로젝트 일환인 마을자치연금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나아가 농촌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익산시가 마을자치연금 활성화를 향해 한 발짝 더 내딛게 됐다”며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온몸으로 겪고 이제 노년기를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마을자치연금이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한 마을자치연금은 계속되는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공동화와 공동체 활력 저하, 노인 빈곤 등 농촌이 겪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와 국민연금공단이 2019년부터 함께 기획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5.23 17:16

원광대병원, 개원 44주년 기념식 개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22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개원 4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임직원, 오도철 원광학원 상임이사와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등 대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호남·서해안 대표 병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원광대병원의 개원 44주년을 축하했다. 아울러 병원 발전에 공이 있거나 타의 모범이 된 교직원들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병원교당 홍채연 씨 등 26명이 30년 연공상을, 대외협력팀 조상현 팀장 등 19명이 20년 연공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병원장 공로상은 응급의학과 최정우 교수 등 13명이, 병원장 모범상은 임상연구보호팀 이근선 등 54명이 받았고, 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외 5곳의 관계자 및 2개 기관이 병원장 특별상 및 단체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일영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의술로써 세상을 구제한다는 설립 이념 아래 1980년 개원한 우리 병원이 어느덧 마흔 네 번째 개원 기념일을 맞았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일심 합력해 진료 공백 사태에 따른 경영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자”고 다짐했다. 또 “호남·서해안을 넘어 광역 및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도전과 혁신으로 지속 성장하는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구성원 모두가 상호 존중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성시종 원광학원 이사장은 오도철 상임이사가 대독한 치사를 통해 “공공의료와 우수한 의료진 양성을 담당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 도약한 원광대학교병원이 개원 44주년을 맞이했다”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확산하고 있는 사회 환경의 빠른 변화를 잘 활용해, 원광대병원이 세계적인 병원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태 총장은 치사에서 “개원 44주년을 축하드리며 의료진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면서 “한계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도전의 역사를 쓰고 있는 원광대병원이 건강 사회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병원으로 거듭나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5.22 17:31

농생명산업 혁신으로 생명경제의 미래를 그리다

전북특별자치도의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 교류의 장이 열린다. 22일 익산시 바이오농정국 브리핑에 따르면, 오는 6월 25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제1회 전북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농생명산업 혁신으로 생명경제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 주요 특례와 관련한 해외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국제 교류의 장이다. 국외 선진 사례를 구체화해 전북자치도가 나아가고자 하는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전북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연구원과 원광대학교가 주관하며, 전북자치도 특례 중심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에서는 특별연설과 기조연설, 세션별로 진행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빈센트 마틴 FAO UN 혁신국장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농생명산업의 혁신과 과제’를, 칼리다스 세티 노스다코타 주립대학교 교수가 ‘지역 발전의 성장 엔진, 농생명산업의 혁신 방향’을 주제로 각각 특별연설을 하고, 김홍국 하림그룹 대표이사가 ‘글로벌 농생명산업의 허브,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얀 베르하겐 와게닝겐대학교 교수와 릭 노벨 네덜란드 대사관 농무참사관, 누네스 MS사 수석연구원, 밍리 비타고라 클러스터 국제개발 책임자 등 해외 인사를 비롯해 김창길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송재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사업본부장, 임문택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 등 국내외를 망라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김형순 시 바이오농정국장은 “이번 포럼이 글로벌 농생명 우수 선진 사례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생명 특례 관련 사업을 발굴해 익산을 그린바이오의 중심지로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전북포럼 참가 희망자는 이달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익산시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 익산
  • 송승욱
  • 2024.05.22 17:03

세계유산도시 익산에서 펼쳐지는 백제 여행

익산에서 백제문화유산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22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익산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왕궁리유적)을 비롯해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일대에서 ‘2024 백제문화유산주간’이 진행된다. 이는 지난 2015년 7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백제문화유산의 역사·문화적 중요성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익산시와 국가유산청 역사문화권,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국립익산·공주·부여박물관, 공주시, 부여군,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등 9개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지난 2018년에 시작돼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행사에서는 교육·전시, 공연, 체험, 홍보 등 2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백제 유적에 대한 해설과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진 대표 프로그램 ‘백제문화유산 녹턴’은 오는 30일 익산을 시작으로 5월 31일 공주시, 6월 1일 부여군에서 각각 진행되며, 백제왕도의 핵심 유적과 출토 유물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한여름 밤에 클래식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신청은 22일 오전 10시부터 백제문화유산주간 누리집(www.baekjejugan.com)에서 가능하며, 지역별로 선착순 60명씩 모집한다. 이밖에도 전시 기획자(큐레이터)에게 듣는 전시 해설, 백제왕궁 놀이터, 현장 투어 이벤트, 백제유산 활용 만들기 체험, 김뜻돌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백제문화유산주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백제문화유산의 역사와 가치를 공유하고 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백제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5.22 15:13

익산 탑마루 친환경 쌀, 수도권 학교급식으로 인기

익산 탑마루 친환경 쌀이 수도권 학교급식은 물론 대기업들의 대표 상품 생산에 공급되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익산시 바이오농정국 브리핑에 따르면, 탑마루 쌀은 익산시 학교급식 시장을 넘어 올해 새롭게 선정된 서울시 성동구를 비롯해 노원구, 은평구, 성북구,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등 수도권 학교급식에 연간 1250톤이 공급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 실시된 성동구 친환경 쌀 공급 선정 3차 평가(품평회)에서 진행된 블라인드 밥맛(식미) 평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그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CJ 햇반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유기농 CJ 햇반’ 원료곡으로 연간 200톤, 파리바게트의 히트 상품인 ‘제주마음샌드’의 원료곡으로 연간 300톤 공급 등 대기업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시가 지역 농업인들이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체와 수도권 자치구 방문을 통해 탑마루 쌀 홍보에 총력을 펼치고 있는데 따른 성과다. 품질 관리 측면에서도 시는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농가 재배 교육을 실시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별도로 제초제 살포 여부를 전수 검사하고 있다. 또 매년 8월부터 10월 초까지 행정과 농협, 생산단지 대표, 민간 심사위원이 참여하는 품질검사반을 구성해 전체 면적에 대한 현장 품질 검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잔류농약 분석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쌀 선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형순 시 바이오농정국장은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쌀을 제공하겠다”며 “최근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익산 탑마루 친환경 쌀이 다양한 곳에 공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5.22 12:45

익산시, 신성장동력 발굴 위해 대학·연구기관과 머리 맞대

익산시가 지역에 소재한 대학, 연구기관과 함께 R&D산업 분야에 대한 신규 국책사업 발굴을 도모한다. 시는 21일 '2024 익산 R&D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활동을 시작했다. 협의체는 4개 대학과 4개 연구기관의 추천을 받은 교수 등 전문가 12명과 익산시 4개 부서가 참여했다. 참여 대학은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전북대학교 익산특성화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등이며, 전문연구기관은 KIEL연구원, ECO융합섬유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단, 익산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 등이다. 익산시 기업일자리과, 미래산업과, 축산과, 정책개발담당관 등 4개 부서는 이들 전문가와 함께 기관·분야별 정책을 발굴하고 참여 기관 간 협력사업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대규모 중앙부처 공모사업, 지역혁신사업(RIS),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등 기관 간 협력 강화가 중요해짐에 따라 협의체를 구성했다. '2024 익산 R&D 협의체'는 연 4회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사업 제안과 제안 사업의 구체화를 높인다. 또한, 필요시 기관별 순회 등을 통해 지역소재 참여 연구기관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창현 정책개발담당관은 "미래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학·연의 협업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협의체를 바탕으로 익산의 미래발전을 선도할 신규 국책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
  • 엄철호
  • 2024.05.21 18:25

전국 작은도서관 관계자 익산에 몰려온다

전국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이 익산에 몰려온다. 익산시에 따르면 '2024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가 오는 23~24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과 숭산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익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정기원)가 주관하면서 전국 작은도서관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교류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책과 사람을 잇는 우리마을 작은도서관'라는 주제로 진행되면서 지식·정보·교육·문화의 마을 거점기관인 작은도서관의 역할 강화와 운영의 질 향상, 실무자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선,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오지은 서울 대표 도서관장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협력관계'를 주제로 기조강연 펼치며 대회의 시작을 연다. 이어 사례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우수 도서관 9개소에 대한 표창과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주제별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지자체 작은도서관 지원 및 정책,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운영 활성화 방안,작은도서관 연차별 운영 방안 등 3가지의 주제로 이뤄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강의뿐만 아니라 사례공모에서 대상을 받은 공립·사립·아파트 분야별 우수 도서관의 발표와 문화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익산시의 작은도서관과 관련 단체, 우수 운영 사례를 소개하는 전시도 준비돼 있다. 행사 이틀째인 24일에는 익산시의 작은도서관과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티투어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단체탐방과 자유로운 익산관광이 가능한 개별탐방으로 구성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담당자 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에게 익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4.05.21 17:52

익산시의회, 여수시의회와 우수 의정 사례 공유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오임선)가 21일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민덕희)와 우수 정책 공유 및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민덕희 위원장과 구민호 부위원장 등 7명이 공원 및 보건·복지 분야 의정 운영 사례 선진지 벤치마킹을 위해 익산시를 방문하면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익산시 민간특례공원과 민간정원, 도시숲 조성 우수 사례가 공유됐고 향후 효율적인 유지 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이 오갔다. 또 1박 2일 일정으로 관내에서 숙박을 하며 우수 사례인 북부권 어울림 파크골프장과 미륵사지, 서동생태관광지, 아가페 민간정원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은 “양 의회 간 우수 의정 사례와 정책 등 여러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환경 분야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양 도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민덕희 환경복지위원장은 “이번 익산시 벤치마킹을 통해 살핀 우수 사례를 여수시 정책과 접목시켜 한층 더 발전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5.21 17:17

익산 시티투어 관광객 2배 이상 급증

백제왕도 익산 시티투어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전년 동기 대비 2백 이상 급증하는 등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운영을 재개한 올해 시티투어 이용 관광객이 이날 현재까지 6000여명에 달하면서 익산의 매력을 알리는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시티투어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볼때 무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익산만의 색(色)을 더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적극 운영에 나선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시는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순환형 시티투어와 예약제인 테마형 시티투어를 비롯해 종교 성지, 정원, 축제 등과 연계한 시티투어 관광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순환형·테마형 시티투어는 최신 유행에 맞춘 관광상품으로 익산 관광 명소 곳곳을 둘러볼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이 매년 크게 늟어나고 있다. 덧붙여, 원불교총부,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미륵사지를 방문하는 4대 종교 성지 시티투어와 왕궁포레스트, 아가페정원을 연계한 정원 시티투어 역시 젊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다. 실제 익산 문화유산 야행(夜行), 서동축제 등 대표 축제를 연계한 '별밤 여행'의 경우 백제왕도 익산의 문화유산과 야간 경관을 아름다움을 알리며 조기 마감되는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특히 백반 여행과 별밤 여행은 관광지와 중식(백반 여행) 및 석식(별밤 여행)을 결합한 상품으로 지역 식당과 상생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시티투어의 품격과 질을 향상하기 위해 관광상품마다 1명 이상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동행시키고 있으며, 테마형 시티투어 또한 요청이 있는 경우 해설사를 배정하고 있다. 문화관광산업과 이윤리 담당은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원하는 관광코스 개발에 더더욱 박차를 가하는 등 익산이 관광 매력 도시로 거듭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4.05.21 16:30

“익산 송학동 기후대응 도시숲 야간 조명 필요”

익산 송학동 폐철도 부지에 조성 중인 기후대응 도시숲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철원 익산시의원은 지난 20일 제260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학동 기후대응 도시숲 개선 및 근린공원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익산시는 송학동·오산면 일원 폐철도 유휴 부지를 활용해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 중이다. 송학동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인근 1.5㎞ 구간은 마무리 단계이고 송학교에서 오산초등학교 방향 2㎞ 구간은 올해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문제는 야간 조명이 없다는 점이다. 송학동·오산면 주민들이 편안히 휴식을 취하고 산책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고 있지만, 조명이 전혀 설치되지 않아 야간에는 산책이나 휴식이 쉽지 않다. 특히 송학동에서 오산초등학교 방향은 해가 지면 암흑천지로 변해 위험하고 송학초등학교 방향은 인근 평동로의 희미한 불빛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 주민들을 위해 조성되는 도시숲이 반쪽짜리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송학동과 오산면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많은 인구가 유입되기 시작했고 일대 도시가 확장되면서 주민들의 욕구도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이에 주민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도시숲이 조성되고 있는데, 낮에는 괜찮지만 밤에는 그저 어둠만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많은 직장인들과 시민들이 부족한 운동과 휴식을 위해 야간 시간을 활용하고 있고, 송학동·오산면 기후대응 도시숲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점차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낮 시간에만 이용할 수 있는 불편함과 한계성으로 발생하는 민원 방지를 위해 하루라도 빨리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완전한 형태의 도시숲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송학동·오산면 일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에 따른 인구 증가에 발맞춰 영등시민공원과 같은 근린공원 조성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5.21 16:30

익산 오산면 대순진리회 종교시설 신축 논란

익산 오산초등학교 바로 앞 대순진리회 종교시설 신축이 추진되고 있어 논란이다. 익산시 등에 따르면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는 지난달 22일 오산면 오산리 38번지 일원 연면적 4779㎡(약 1446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종교시설 신축을 위한 허가를 신청했다. 해당 부지는 오산초 정문과 마주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학교 측과 주민들은 아이들 학습권 침해 등을 이유로 결사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 오산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직능단체들이 연이어 시에 집단 민원을 제기하고 있고, 오산초 운영위원회와 총동문회 등은 현수막을 내걸고 거세게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종교시설이 학생들의 학업을 방해할 수 있고 종교 활동에 따른 잦은 차량 통행으로 인해 등하굣길 안전사고와 교통체증이 우려될 뿐만 아니라 공사로 인한 소음·분진 등의 피해도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시설이 학교 앞에서 들어서는 것은 맞지 않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오산면 이장협의회장 관계자는 “종교라 하면 보통 국민들을 편안하게 해 주는 것인데, 이번에 건축 허가를 신청한 곳은 그런 종교가 아니라는 말들이 많다”면서 “아이들이 학교 앞에서 매일같이 마주해야 하는데, 건축 허가를 내주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장단 54명 중 50여 명이 참여해 신축을 강력 반대한다는 뜻을 담아 시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각 직능단체들도 주민 서명과 집단 민원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순진리회 관계자는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돼 있는 종교단체이자 민족종단이며 포덕과 교육사업, 구호·자선, 사회복지, 의료 등을 중요 사업으로 정하고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면서 “오산면 주민들이나 오산초 동문들이 우려하는 문제점들은 과거 20~30년 전에 언론에서 제기됐던 것이고 일부에서 불거졌던 것으로, 종단 전체의 이미지가 아니다. 지역사회와 국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점을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축 공사로 인한 차량의 경우 진출입 시간을 통제하거나 교통 안내 등을 통해 안전한 등하교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펜스 및 방지망을 통해 소음·분진 등을 최소화하겠다”면서 “종단의 포교 대상은 18세 이상 성인으로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떠한 목적의 종교 행위도 하지 않으며, 회관 건립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상생하며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현재 초등학교 정문 앞 대나무와 잡목·수풀이 우거져 있는 폐가를 개발해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게 시급하다”면서 “개발행위 관련 법적인 부분은 모두 충족한 상태로, 주민 우려 불식을 위해 건축 허가 심의 후 학교 방문 및 주민 설명회 등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현재 건축 허가와 관련해 부서 간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개발행위와 관련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입지와 초등학교 학습권 침해 우려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4.05.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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