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5 19:09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지리산 둘레길 걷기축제' 개최...10월 22일까지 신청 접수

지리산 둘레길에서 걷기축제가 열린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지리산 둘레길 일원에서 ‘2024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5회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ATC)'와 연계해 지리산권역 6개 시·군(남원, 하동, 산청, 함양, 구례, 장수)이 공동 주최하며, 산림청이 후원한다. 걷기대회는 지리산 역사문화관을 출발해 약 13km 구간을 걸은 뒤 구례군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마무리된다. 코스는 난이도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뉘며, 각 코스는 4~5시간 내에 완주할 수 있다. 서시천 체육공원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로컬 페스타'가 열린다. 현지에서 생산된 청정 임산물 먹거리와 수공예품, 작은 음악회가 준비되며, 참가자들은 퀴즈 이벤트를 통해 지역 막걸리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숲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10월 22일까지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 누리집(https://atcjirisan.com) 및 코레일관광개발(https://www.korailtravel.com)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지리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걷기축제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남원
  • 최동재
  • 2024.10.16 10:44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남원시민 똘똘 뭉쳤다

남원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이 10만명을 돌파했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서명운동이 10만 명을 돌파해 지역 사회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을 통해 현재까지 총 10만6460명의 서명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서명운동은 남원시 애향본부, 이통장협의회, 운봉애향회 등 지역 사회단체가 주도해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명 참여자들은 제2중앙경찰학교가 남원에 유치돼 지역발전에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명 운동에 나서고 있다. 남원이 유치 후보지로 내세운 운봉의 옛 가축유전자원시험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비롯해 교통 인프라가 뛰어나 교육기관으로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동서남북을 잇는 광주∼대구, 완주∼순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가 지나고 KTX, SRT 등 주요 교통망이 구축돼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10만이 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서명에 참여한 것은 지역사회의 강한 염원과 단결된 힘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서명운동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남원
  • 최동재
  • 2024.10.15 15:01

남원 운봉읍, '제22회 운봉읍민의 장' 수상자 5명 선정…"지역 발전 헌신한 공로 인정"

제22회 운봉읍민의 장 수상자 5명이 선정됐다. 남원시 운봉읍은 지난 10일 제22회 운봉읍민의 장 수상자 선정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은주)를 열고 올해 읍민의 장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산업근로장 임한수(56) △애향장 오동근(66) △모범노인장 최진회(88) △행정공로장 양재우(60) △공익장 신동기(58) 등 5명이다. 산업근로장을 수상한 임한수 씨는 운봉농협상추생산자협의회 회장으로 재직하며 상추 품질 개선과 유통 확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애향장을 받은 오동근 씨는 8년간 재경운봉향우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고향과 출향인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모범노인장 수상자인 최진회 씨는 대한노인회 운봉읍 분회장으로 8년간 활동하며 독거노인복지와 노인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했다. 행정공로장을 수상한 양재우 씨는 전 운봉읍장 출신으로 중단됐던 자매결연 도농교류 행사를 재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 공로가 크다. 공익장 수상자로 선정된 신동기 씨는 운봉의용소방대장으로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과 구조·구급활동을 통해 읍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헌신적으로 노력했다. 운봉읍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읍민의 장 수상자들은 오는 20일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열리는 '제22회 운봉읍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남원
  • 신기철
  • 2024.10.14 15:49

"제2중앙경찰학교는 남원에"...영호남 6개 시도 한목소리

남원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대상 부지 1차 공모에서 영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 가운데 대구시를 비롯한 영호남 6개 시도가 남원 유치를 강력히 주장하며 힘을 보탰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최경식 남원시장은 대구시청을 방문해 홍준표 대구시장과 함께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달 30일 광주·전남·전북·경북·경남 등 영호남 5개 시도지사가 함께 공동 성명을 내면서 영호남 6개 시도가 남원 유치에 한 목소리를 내게 됐다. 이날 홍 시장은 "남원은 경찰 인력 양성과 교육을 위한 자연환경과 인프라를 갖춘 최적의 입지"라며 "후보지로 선정된 충청권에는 경찰학교뿐만 아니라 경찰인재개발원, 국립경찰병원 등 경찰 시설이 편중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호남 상생 발전의 기폭제로 국가균형발전의 본보기 차원에서도 제2중앙경찰학교는 반드시 남원에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경식 시장은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에 힘을 실어준 홍준표 시장님 등 6개 영호남 시도지사님들께 감사하다”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남원시가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찰청은 후보지 실사 등 2차 평가를 거쳐 연내 최종 건립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 남원
  • 이준서
  • 2024.10.10 17:53

"전통도시에서 미래도시로"...남원국제드론제전 호평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전년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막한 이번 행사는 '드론 레저스포츠로 피어나는 남원'을 주제로 로봇까지 더해져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올해는 드론, 로봇제러 스포츠대회와 다양한 전시·컨퍼런스 및 공연, 글로컬푸드페스티벌 등 크게 4종류 테마의 축제가 마련됐다. 이날 저녁 열린 개막식은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2024 FAI 남원 월드 드론 레이싱 마스터즈 선수단, 2024 드론축구대회 선수단, 남원 FIFA 아시아오픈 2024 선수단 소개로 시작됐다. 자리에는 최경식 시장과 이권재 오산시장, FAI 브루노 델로 부회장 등을 비롯해 19개국 200여 명의 드론 국내 외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최 시장의 VR 환영사가 엄동균 VR 작가의 드로잉과 함께 구현돼 각광을 받았다. 또 '글로벌 드론 스포츠 문화 및 인재양성'을 주제로 국내외 드론 레이싱 선수들과의 토크쇼가 진행되기도 했다. 다음날 4일에는 과학 유명 유튜버 궤도가 '드론과 함께할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드론의 역사와 미래 모습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로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오후에 행사장에서 진행된 영국에서 날아온 2m 40cm의 초대형 로봇 '타이탄' 공연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방문객들은 애니메이션에서나 볼 수 있었던 자연스러운 타이탄 로봇의 움직임과 재치 있는 언어, 노래에 탄성을 자아내곤 했다. 끝으로 타이탄 공연을 비롯해 로봇 관련 전시와 저명한 인사들의 컨퍼런스, 드론 조종 체험까지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드론 실증도시'로서의 남원의 저력을 볼 수 있었다. 최경식 시장은 "국내 대표 전통도시 남원이 미래 첨단의 새옷을 입고 이번 행사를 개최한 만큼 올해 더 풍성하고 다채로워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남원 드론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남원
  • 이준서
  • 2024.10.06 16:10

"달빛 아래 화려한 야경"⋯남원문화유산야행 '대성황'

"우리 동네 야경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몰랐어요. 내 고향 남원의 새로운 매력을 알게 됐습니다" 지난 4일 오후 9시. 남원시 요천광장. 이곳에서 40년 넘게 살아온 김모 씨(46)는 '남원문화유산야행'이 개최된 요천광장의 화려한 야경을 넋놓고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광한루원과 요천 일대에는 전통 한지 조명등과 다양한 경관 조형물 등이 밤풍경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행사장을 찾은 수만 명의 시민들은 토끼와 달 모양 경관 조형물 등이 설치된 광한루원을 거닐며 '인생샷' 사진을 찍거나 '견우와 직녀'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관람했다. 밤인데도 광한루원 내부는 오형색색 조명과 시민들로 가득차 오히려 낮보다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는등 축제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요천변에는 가을밤의 시원한 정취를 느끼며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했고 요천광장에는 푸드트럭이 설치돼 이색적인 먹거리를 즐기는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다행히 시청 직원들을 비롯해 안전 관리 인력이 행사장 곳곳에 배치돼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우려된 안전 사고는 불거지지 않았다. 이날 축제의 '백미'는 오후 9시30분에 광장에서 열린 낙화놀이였다. 시민들은 일찍이 '낙화놀이 명당'을 찾아 이곳에 삼삼오오 줄을 서듯이 모여들었다. 수천여개의 낙화봉이 떨어지는 장관을 보며 탄성을 자아내는가 하면 저마다의 소원을 비는 모습이었다. 이처럼 지난 3일 개최된 2024 남원문화유산야행이 낮보다 더 아름다운 남원의 야경을 시민들에게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로 구도심 주변 상권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남원 구도심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 2020년 국가유산청 공모에 선정되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야간까지 확대해 체류형 관광으로 남원 관광 지형을 넓히고자 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체험 행사와 먹거리 등을 구성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시 관계자는 "사전 예약과 현장접수 프로그램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남은 행사 기간동안 더 많은 분들이 남원의 유산을 통해 즐겁고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이준서
  • 2024.10.06 16:10

"춘향제 못지않다"...남원시, 대표 3대 가을축제 연다

남원시가 올해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흥행에 성공한 춘향제에 이어 다시 한 번 남원 전역을 축제로 물들인다. 오는 10월 3일부터 개최되는 가을 3대 축제가 그것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로봇'과 제'32회 흥부제', '2024 남원문화유산 야행' 등 남원 3대 가을축제가 시내 전역에서 개최된다. 먼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드론에 이어 로봇을 더해 신성장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3일부터 6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올해는 특히 시가 신성장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드론제전에 로봇을 더했으며 ∆2024 국제드론·로봇 레저스포츠대회 ∆2024 남원 드론•로봇 전시 체험 & 컨퍼런스 ∆ 2024 남원 드론공연체험 페스티벌 ∆ 2024 남원 글로컬 푸드 페스티벌 등 네가지 테마로 꾸며진다. 국토부 장관기 초중고 전국 드론축구대회, 국가대표급 비보잉 대회 등 드론·로봇체험, 멀티 드론쇼, 김태연, 엔플라잉, SG워너비 등이 출연하는 개막축하 공연, 미미미누, 궤도 등 유명 유튜버 강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대형 로봇 타이탄 공연이 최고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여기에 춘향과 더불어 국내 대표 고전소설 흥부전을 계승하기 위한 제32회 흥부제도 비슷한 시기 4일부터 6일까지 사랑의광장과 요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남원만의 문화적 특성을 활용한 시민참여형 마켓형 축제로 거듭나 정체성을 강화한 축제 콘텐츠가 다채롭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흥부제는 기념행사를 비롯해 공연, 체험 행사 등을 흥부존, 놀부존 도깨비존, 제비존 4개의 테마 구획으로 나누어 꾸며진다. 먼저 ‘흥부존’에서는 가족뮤지컬, 명량 운동회, 미니 콘서트, 무용극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물한다. 놀거리 가득한 ‘놀부존’은 흥부 거적 사진찍기, 곤장체험, 밥주걱 밥풀 붙이기 게임, 흥부 박타기 등 ‘흥부놀부 이야기 속으로’ 체험프로그램 및 전통놀이 등 가족단위 체험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도깨비존’은 필요 없는 물건이 돈이 되고, 구하고 싶었던 물건을 싸게 사는 ‘흥부네 대박마켓’운영과 행사 참여만으로 행운의 아이템을 받아 가는 ‘흥부 대박 이벤트’가 진행된다. 끝으로 '제비존'에서는 어린이들이 메타버스 전문가, 소방관 승무원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이 운영된다. 가을축제는 밤에도 계속된다. 시는 3일부터 6일까지 광한루원 일원에서 '2024 남원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남원 문화유산 야행은 지난 2020년 국가유산청 주관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된 사업이다.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야간까지 확대하고자 오래는 역대 가장 많은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 등을 구성했다.. 축제 테마인 '8夜'는 △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경'(夜景)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사'(夜史) △공연 이야기 '야설'(夜說) △밤에 걷는 거리 '야로'(夜路) △진상품 장시 이야기 '야시'(夜市) △밤에 보는 그림 '야화'(夜畵) △음식 이야기 '야식'(夜食) △문화유산에서의 하룻밤 '야숙'(夜宿)'으로 구성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의 봄에 춘향제가 있다면, 남원의 가을엔 드론국제제전, 흥부제, 문화유산 야행이 있다”며 “오는 10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에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남원
  • 이준서
  • 2024.09.29 16:36

남원시, 우호도시 중국 항주시와 교류 재개

남원시가 지난 24일부터 3일간 중국 항주시에서 열린 '제2회 항주 국제 자매 우호도시 포럼'에 참석해 양 도시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시에 따르면 항주시는 중국 절강성 북부에 위치한 인구 1250만의 대도시로 아시안게임 개최지로서 관광 산업과 정보통신기술, 금융 등이 발달했다. 시와는 지난 2011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항주시민 전통혼례식 행사, 관광홍보 사절단의 항주시 방문 등 활발한 교류를 해왔으나 코로나19사태로 중단됐다. 올해 항주시의 초청에 시가 화답하면서 오랜만에 교류가 재개됐다. 민선식 부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은 25일 글로벌 디지털 무역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드론택시, 트론택배 등 저고도 경제, 인공지능 AI 기반 스마트로봇 등 첨단 디지털 트렌드를 살펴봤다. 또 도시 거버넌스와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는 주제로 각 나라 도시들과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도시 발전 방안을 교류했다. 끝으로 마지막 26일에는 국제 자매 우호도시 우정의 청원 기념식수 행사에 참여해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 양 도시가 발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민선식 부시장은 “양 도시가 다시 교류의 장을 열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계기로 행정, 경제, 문화,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협력과 우호 증진이 이뤄져 상생발전 관계가 활짝 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제95회 춘향제 때 항주시 대표단과 공연단을 초청하여 재개된 교류를 적극적으로 이어 갈 예정이다.

  • 남원
  • 신기철
  • 2024.09.29 15:04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지역사회 열망 '똘똘'

남원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건립 후보지 1차 공모를 통과하면서 지역사회가 최종 유치 성공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내고 있다. 제2중앙경찰학교가 남원에 유치될 경우 신임경찰관 교육생과 면회객 방문 등으로 매년 300억 원 정도의 경제효과와 상주인력 300여 명의 인구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서라도 이번에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남원공설시장 상인회는 지난 26일 남원공설시장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상인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경찰학교를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이만근 남원공설시장상인회장은 “제2중앙경찰학교의 유치는 지역 경제와 안전을 함께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남원이 유치할 수 있도록 지역 상인과 주민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남원시이통장연합회도 같은 날 정기총회를 열고 경찰학교 유치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앞서 남원시 이통장연합회는 26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모춘재 연합회장은 "남원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자원과 더불어 KTX와 고속도로 등 원활한 교통환경까지 갖춘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모든 분야에서 경찰학교 부지로서 최적이다. 선정위원회가 이를 알아주길 바라며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모든 주민들이 유치 활동에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가 제출한 경찰학교 부지인 지리산 바래봉이 위치한 운봉읍 역시 유치를 위한 철저한 준비와 각오를 다짐했다. 남원시 운봉읍은 27일 지리산 바래봉 인근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운봉 유치 민관협력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유치추진 활동을 본격화했다. 위원회장으로는 이은주 운봉읍장, 신동열 운봉애향회장, 손원철 운봉읍이장협의회장이 추대됐고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36명이 위원으로 구성돼 경찰학교 최종 유치 시까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추진위는 발족식을 거행한 후 운봉읍 허브밸리 인근에서 주민 150여 명과 함께 결의문을 낭독하고 유치 열망 구호를 열창했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남원시 운봉읍은 조선 정감록 십승지에 해당하는 곳으로 유서깊은 역사와 문화, 천혜의 자연 환경을 고루 갖췄다"며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최종 선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치 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청은 미래 치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경찰인재 양성을 위해 연간 5000명의 신임 경찰관을 양성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건립을 추진 중이다. 1차 공모에서 남원시와 충남 예산시, 아산군이 선정됐으며 10월에 2차 평가를 진행하고 11월중 최종 후보지를 발표될 예정이다.

  • 남원
  • 이준서
  • 2024.09.29 15:04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