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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구직 단념 청년 돕는다

완주군은 구직 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을 돕고 노동시장 참여 등을 유도한다. 군은 국비 4억 1800만 원을 확보, 도비와 군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4억 5700만 원을 투입한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참여자의 특성을 고려해 도전(5주 이상), 도전+중기(15주 이상), 도전+장기(25주 이상) 3개 과정으로 구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 대상이다. 단, 지역특화청년 대상자는 45세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이수하는 청년에게는 도전 과정에서 최대 50만 원, 도전+중기 최대 150만 원, 도전+장기는 최대 2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수와 취업 관련 활동시에는 추가로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완주군은 해당 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캠택종합기술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하며, 5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 모집 후 5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은숙 지역활력과장은 “구직 단념 청년들의 적극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많은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원용
  • 2024.03.27 15:57

완주군의회, 제1회 추경예산안 총 5건 9억 삭감

완주군의회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군의회 예산결산특위는 지난 22일과 25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집행부가 일반회계로 48억 원 증액 요구한 세출예산 중 총 5건에 9억 6470만 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해 수정가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군의회가 삭감한 예산은 완주문화원 시설 리모델링비(1억 7500만 원)와 물품취득비(1500만 원), 고산다목적체육센터 조성 용역비(8000만 원), 청사관 시설비 2건(6억 9470만 원)이다. 김규성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추경사업은 추경예산제도의 취지에 맞게 시급하고 꼭 필요해 추진하는 사업인지, 사업의 당위성과 사전절차 이행여부 등을 고려해 심사했다”며 “예산심사 시 지적되었던 사항에 대해 추후 예산편성 시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일 개회한 제28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총 16건의 상정 안건 중 14건을 원안가결됐으며, 2건은 보류 및 부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제정된 ‘완주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에 따라 군의회는 향후 완주군 출자·출연 기관장에 대해 인사청문을 실시할 근거를 마련했다. 의회는 향후 시설공단이 설립될 경우 그 장이 첫 인사 청문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4.03.26 17:13

완주 용진중 학생 62명 아침급식 제공받는다

완주군과 용진중, 용진농협 등 3개 기관은 지난 25일 ‘중학생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과 연계한 ‘완주형 먹거리돌봄 따뜻_한 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상호 협력하여 원활한 아침급식 운영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식재료 사용 협력 △청소년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생활교육 협력이다. 3개 기관이 지혜를 모아 이날 협약에 동참하면서 27일부터 주 3일 용진중학교 아침급식 희망 학생 62명에게 간편식을 제공한다.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도 아침급식 모니터링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 조영민 용진중 교장은 “간편식 지원 단가는 1명당 한끼 3000원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로 다양하게 공급할 수 있는 공급처를 찾는 게 쉽지 않았다”며 “완주군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 아침을 책임지고 나서줘서 기쁘다”고 전했다. 홍의춘 용진농협 전무는 “시중의 단순가공품이 아닌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로컬푸드 1번지로서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생애주기별 결식우려가 있는 먹거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돌봄 정책이 확산중이다”며 “지역먹거리와 돌봄서비스를 연계해 군민 먹거리 복지 실현과 지역 농업 연결망을 강화하는 완주형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4.03.26 16:00

"완주 웰니스 축제서 힐링하세요"

`모악산에서 자연과 호흡하며 건강을 다진다.` 완주군은 다음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모악산 전북 도립미술관 일원에서 힐링 컨셉의 제2회 모악산 웰니스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웰빙, 건강, 행복`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웰니스 주제에 맞게 클래식, 어쿠스틱, 뮤지컬 등 무대공연을 기본으로 삼았다. 여기에 웃음소리로 상품을 수여하는 ‘웃으면 복이와요’, 턱걸이·매달리기 왕을 뽑는 ‘모악산 턱돌이를 찾아라’ 등 방문객 참여이벤트와 모악산 일대 관광 자원을 활용한 5가지 기획 체험이 마련됐다. 박동창 맨발걷기 명사와 함께하는 △모악산 맨발등반 △숲속에서 쉬며 체험하는 모악산 숲크 △모악산 축구장을 활용한 계류 비행으로 저수지 경관을 내려다보는 열기구 탑승 체험 △쑥뜸, 한의원 진료 등이 포함된 안덕마을 건강행복체험 △술박물관 체험&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웰니스 주제에 따라 지역 주민, 농가, 공익단체 등이 48개 부스를 마련,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완주군은 참여부스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해 축제장의 바가지요금 근절과 먹거리 부스 운영자들의 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축제가 봄철을 맞아 나들이 계획을 꾸리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4.03.26 13:15

완주군, 민·관·공·학 손잡고 "경제 살린다”

완주군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애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민·관·공·학 15개 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군은 25일 우석대학교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소기업 지원을 위한 완주군 민·관·공·학 지역협의체’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참여 기관들은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직면한 경영 현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공동으로 대응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협의체는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소상공인 종합지원대책과 현장형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한편, 소상공인·소기업 특화 정책연구개발과 지역 상권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 시대를 맞아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협의체와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과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완주군청(군수 유희태),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 경제살리기 완주지역본부(본부장 김종년), 소상공인연합회 완주군지회(회장 정양선), 완주군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용일), 완주군 청년경제인연합회(회장 이승연), 완주산단진흥회(회장 김용현), 삼례시장상인회(회장 박옥희), 봉동시장상인회(회장 이헌구), 고산시장상인회(회장 김경화), 기업은행 완주산단지점(지점장 이덕열), 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김대호), 전북은행 완주군청지점(지점장 김영필), 하나은행 전주공단지점(지점장 노석만), 우석대학교 LINC3.0 사업단(단장 이종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주센터(센터장 박성진) 등 16개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사진=오후 송고

  • 완주
  • 김원용
  • 2024.03.25 17:07

완주군, 이서 광석제 둘레길 조성

완주군이 혁신도시 입주기관, 단체와 손잡고 이서면에 위치한 광석제 둘레길을 조성한다. 완주군은 22일 유희태 군수, 류임철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이광희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 지사장, 윤택성 이서면주민자치위원장, 김영백 이서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둘레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석제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인접해 있고, 설화공원·노을공원과을 옆에 두고 있어 인근 주민과 직장인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다. 군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광석제에 계단과 야자매트, 수변테크를 설치할 예정이다. 공사는 행정적 절차를 거친 후 오는 10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협약을 체결한 각 기관은 부지와 시설 사용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증진하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윤택성 이서면주민자치위원장은 “혁신도시 입주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광석제 둘레길 조성으로 기관과 주민들이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적극적인 의견을 주고, 협조해 준 기관과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광석제가 이서면을 대표하는 새로운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원용
  • 2024.03.24 16:29

“펫티켓 지켜주세요”⋯완주군, 반려동물 민원 증가

완주군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펫티켓’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관내 등록된 반려동물은 3200여 마리로, 반려동물 증가와 함께 이웃 간의 갈등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완주군에서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고된 동물 관련 민원 수는 42건으로, 대부분이 유기 동물 발생 민원 및 목줄 미착용에 따른 피해 신고다. 목줄이 풀린 개로 인해 가축이 피해를 입었다는 사례도 있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은 필수사항이고, 산책 시 목줄, 가슴줄 및 배변처리가 필수적임에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경우가 적지 않은 실정이다. 완주군은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지켜야 할 예의를 뜻하는 ‘펫티켓’ 문화를 오는 5월까지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일정 계도기간 이후에는 위반행위에 대해 지도·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견주는 외출할 때 목줄을 미착용할 경우 1차 적발 시 20만 원, 2차 30만 원, 3차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반려견의 배변을 수거하지 않은 경우에는 1차 5만 원, 2차 7만 원, 3차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등록대상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경우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60만 원, 외출 시 인식표를 부착하지 않은 경우 5만 원부터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맹견 외출 시 안전장치 및 이동장치를 하지 않은 경우(목줄과 입마개 필수) 1차 100만 원, 2차 200만 원, 3차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위반 사항은 완주군 농업축산과 가축방역팀이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에 직접 출동해 사실 여부 조사를 한다. 군은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중성화 수술비 지원 등 반려동물 보호와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민원 최소화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4.03.24 15:57

완주군 출연기관 인사청문회 실시한다

앞으로 완주군 출자·출연 기관장에 대해 인사청문이 실시될 전망이다. 완주군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성중기)는 21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완주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완주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은 서남용 의장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으로, ‘지방자치법 제47조의 2’ 규정에 따라 조례에 위임된 절차와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있다. 조례안에서는 인사청문 대상을 명시하고,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과 절차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자료제출 요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청문 대상자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지방공사 사장, 지방공단 이사장,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기관장 등이다. 군의회가 출자·출연 기관장에 대해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제정한 것은 완주군이 추진 중인 완주시설공단 설립에 따른 공단 이사장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와 함께 기존 완주문화재단과 완주인재육성재단, 완주군공공급식지원센터 등 3곳도 완주군 출연 기관이어서 해당 기관장도 향후 인사청문 대상이 될 전망이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서남용 의장은 “공직후보자의 역량과 자질을 검증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인사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다”고 설명했다. 성중기 운영위원장은 “완주군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선제적으로 인사청문회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만큼 인사청문회의 순기능이 발휘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인사청문회가 진행되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운영위원회를 통과한 해당 조례안은 오늘 26일 제27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 완주
  • 김원용
  • 2024.03.21 15:59

도내 최초 완주군 통합관제센터, 10년간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10년 차를 맞은 완주군 통합관제센터가 주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4년 도내 군 최초로 개소했다. 현재 관제요원 12명이 533개소 1,128대의 CCTV를 4조 3교대로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해만 강력범죄, 교통사고, 재난 및 화재 대응 등에 576건의 영상정보를 제공했다. 관제요원 모니터링에 의한 경찰 출동 80건, 차량 도난이나 자살 의심 등에 따른 수배차량 알리미 등록은 154건에 달한다. 지난해 6월에는 관제요원이 CCTV 분석으로 실종 치매노인을 찾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이에 완주경찰서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또 화재나 폭행,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신속하게 경찰에게 연락을 취해 큰 사고로 번질 수 있는 사안을 원천 차단한 사례도 있었다. 완주군은 통합관제센터 역할을 계속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통합관제센터 운영 및 방범 CCTV 설치 사업을 군정 100대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주민참여예산 마을방범용 CCTV 설치사업, 범죄취약지역 방범용 CCTV 설치사업, 안전한 밝은거리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24개소에 87대의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삼봉지구 2단계, 미니복합타운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CCTV 설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효율적인 관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4.03.21 11:05

완주군, 입국 중단 필리핀 계절근로자 투입

계절근로자 파견을 유예한 필리핀이 예외적으로 완주군에 10명을 파견했다. 완주군은 필리핀 계절근로자 10명이 최근 입국해 영농철 일손을 돕는다고 밝혔다. 향후 48명도 추가로 필리핀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절차를 밟아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당초 필리핀은 타 지자체에서 인권침해 문제가 불거지자 계절근로자 송출을 중단해왔다. 이에 완주군은 주한 필리핀 대사관 노무관실(POLO), 필리핀 지자체와 수차례 서한을 발송하고, 영상회의 등을 통해 적극 소통하며 대응해 왔다. 그 결과 필리핀은 1, 2, 3차 권고문을 통해 예외적으로 출국이 승인될 수 있도록 했다. 이들은 5개월간 연장신청 시 최대 8개월간 고용 농가와 함께 농작업에 종사하게 된다. 현재 완주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가형 계절근로자는 총 96명으로 필리핀 계절근로자 64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32명(베트남, 캄보디아, 태국)이다. 완주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빠르게 적응해 일할 수 있도록 농가주 산재보험료 지원, 근로자 마약검사비 지원, 긴급의료비 편성, 희년의료공제회 관내 협력병원도 4개소로 확대했다. 또한, 완주군가족센터와 협력해 근로자 상담 관리, 한국어학당 연계, 명예(통역) 홍보대사 6명(필리핀 6, 베트남2)을 위촉해 지원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필리핀 계절근로자 입국이 다시 시작돼 기쁘다”며 “필리핀 정부의 송출유예 조치가 완전히 해제되는 날까지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4.03.19 11:11

완주 용진중 학생들, 로컬푸드로 아침식사 한다

완주 용진중학교 학부보들은 자녀의 아침 식사를 걱정하지 않게 됐다. 자녀들에게 완주로컬푸드를 활용한 아침 급식이 제공되면서다. 완주군은 로컬푸드 1번지로 상징되는 용진농협과 손을 잡고 용진중 학생들에게 아침 급식을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인 제공에 앞서 지난 15일 시법사업으로 메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용진중학교(교장 조영민)는 학생들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및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전북도교육청에 ‘아침 결식 개선 시범사업’을 신청, 예산을 확보했다. 하지만 간편식 지원 단가 3000원으로는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를 찾는 게 쉽지 않았다. 이에 학교 측은 완주군과 용진농협(조합장 이중진)이 손을 내밀었다. 단순 가공식품이 아닌 완주로컬푸드를 활용한 먹거리가 아침 급식에 제공하기 위해서다. 완주푸드허브사업단(단장 송미경)에서 제철지역농식품을 활용한 아침간편식 메뉴를 개발하고, 용진농협 2층 농가레스토랑 황금연못(대표 노은하)에서 주 3회 제조하기로 했다. 급식은 용진중 교사가 직접 수령해 용진중 가사실에서 아침 8시부터 아이들에게 제공한다. 송미경 경제식품과장은 “그동안 각 지자체에서 추진돼 왔던 아침급식 시범사업은 수요자(학생) 만족도는 대체적으로 높았지만 학교 현장의 준비상황, 예산 부족, 단순 인스턴트 메뉴 반복제공 등으로 지속되기 어려웠다”며 “완주군은 지역의 관계기관과 상호협력해 공공성에 기반한 양질의 청소년 먹거리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4.03.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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