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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정천면(면장 이명진)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마을 좌담회를 가졌다. 좌담회에서 주민들은 개인적 고충이나 마을의 애로사항을 토로하며 해결방안이나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군 정책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하며 토론을 펼치는 등 시종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주민들은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부대끼며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면사무소가 고맙다며 이제 권위적이고 일방적인 행정은 옛 이야기가 된 듯하다고 말했다. 이명진 면장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생각을 더 많이 알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며 드러난 문제점을 완벽히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안군이 체재형 가족농원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마이산이 한눈에 보이는 경관 속에 마련된 체재형 가족 농원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사람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군이 마련한 총 8세대의 임시 주거 단지다. 이번에 입주 신청을 받는 세대는 입주가 연장된 3세대를 제외한 5세대다. 입주 신청 자격은 현재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진안 거주 1년 미만인 자로 30세 이상이어야 한다. 세대 구성원이 2명 이상이어야 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입주는 오는 3월부터 실시되며 선정된 자는 최대 2년 동안 체재형 농원에서 생활할 수 있다. 입주신청은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이메일 등으로 가능하다. 군은 사전 설명회와 선정 워크숍을 통해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입주자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영농기술 교육, 초보 귀농인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군이 운영하는 환경농업대학에 입학해 농업기술 습득은 물론 지역 농민들과 정보 교류도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김필환 소장은 체재형 가족농원이 귀농귀촌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안군이 이달 말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연납이란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내는 것으로 이럴 경우 일정 세액이 감면된다. 10일 군에 따르면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불로 납부할 경우 연간 세액의 10%를 감면한다. 3월, 6월, 9월에 낼 경우 각각 7.5%, 5%, 2.5%를 감면한다. 연납 신청은 자동차 소재지 관할 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인터넷(위택스)으로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 연납을 활용한 주민에겐 올해엔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연납고지서가 발송된다. 다만 지난해 연납자라도 자동차를 신규 취득한 경우에는 다시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무인현금인출기(ATM)를 이용하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납부 등을 할 수 있다.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폰 납부도 가능하다.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말소, 이전 등을 하는 경우엔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연납 고지서를 수령한 후 납부하지 않은 경우라도 불이익은 없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에 많은 군민들이 연납을 신청해 세금감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새해부터 새로운 일자리 8800개 만들기에 도전한다. 최근 민선 7기 일자리종합계획을 수립한 진안군은 군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www.reis.or.kr)에 이 같은 계획을 공시했다. 최성용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주요 사업부서 실과소장과 진안군여성일자리센터장 등 민관이 함께 하는 일자리창출추진단 꾸리기도 마친 상황이다. 이번에 수립한 일자리종합계획에 따르면 △지역참여형 △청정진안형 △융복합산업형 △성과지향형 △청년친화형 일자리 창출 등 5대 추진전략에 따라 15개 분야 핵심 사업에 4년에 걸쳐 870억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75%에 머문 고용률을 2022년까지 79%로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또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지원 사업을 추진해 청년고용률 45%(2017년 대비 11.8% 상향)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로컬 JOB센터 구축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의 일자리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이항로 군수는 지속적인 인구 유출과 심각한 노령인구 증가로 인해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면서 민선7기 일자리종합계획을 통해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낙후지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군민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유해 야생동물로부터의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한 개체수 조절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멧돼지와 고라니 등에 의한 농작물 피해로 지난해 피해 예방시설에 8800만원(72농가)과 피해보상금 4500만원(100농가)을 지급했다. 2017년에는 피해예방에 6000만원(52농가)과 보상금 5000만원(128농가)을 투입하는 등 이에 따른 소요예산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야산 인근 경작지에서의 농작물 재배 자체가 힘들다는 농가의 여론에 따라 군은 수렵장 개장과 기피제 보급 등 여러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해오고 있으나 피해를 줄이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피해가 계속적으로 확산되자 진안군은 그간 수확기(8~11월) 한차례 운영하던 포획단 운영을 올 해에는 파종기((4~7월)에도 추가 편성해 연 2회 운영키로 하고 관련 예산을 증액했다. 울타리 설치에 그쳤던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도 지난해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부터 그물망이나 능형, 방형 철조망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키로 하고 주민 신청 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지난해 9월 환경부의 수렵장 개장승인 시 관내 멧돼지는 1800여 마리, 고라니는 260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군은 올 해에도 수렵장 개장을 검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멧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의 적절한 개체수 조절에 적극 나서 농민들이 힘들게 가꾼 농산물 등의 피해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분야의 지원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안내책자 1300부를 제작배포한다. 이 책에는 농업, 식품, 임업, 원예, 축산 분야의 총 131개 사업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업 기간과 사업 내용, 신청 방법 등 필요한 정보에 대한 빠른 이해를 돕도록 했다. 군은 사업 내용을 몰라 신청 시기를 놓치거나 누락되는 농업인이 없도록 읍면사무소와 유관기관, 마을회관 및 다중집합장소 등에 배포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진안군 홈페이지(www.jinan.go.kr)를 통해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내책자를 통해 사업 홍보 효과를 높여 모든 농업인이 골고루 혜택을 받고 적기에 사업 신청과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과 악화방지를 위한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진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전담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과 검진실, 상담실, 쉼터, 프로그램실, 치매환자와 가족이 교류 할 수 있는 가족카페까지 갖추고 환자와 가족 모두를 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 발생 위험 요인과 위험 정도를 정확히 파악해 총 3가지 형태로 개인별 인지능력에 맞는 맞춤별 인지건강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한다. 또 초기 치매환자를 위한 인지재활 교실을 매일(월~금) 3시간씩 3개월 동안 진행하면서 증상 악화방지를 위한 회상요법, 작업치료, 원예치료, 뇌 운동 인지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교실과 치매 전단계인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한 인지강화 교실 역시 참여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인지건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진안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진안군 치매안심센터(430-8588)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이 진안고원 바른몸 치유캠프 운영계획을 밝혔다. 과체중,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달 17일까지 참여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캠프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생활습관 개선 특화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일상생활 체험과 함께 질환관리 교육을 받게 되며 생활습관에 대한 전문교육과 친환경 시설에서 자연식이, 노르딕워킹, 스트레스 감소프로그램 등 건강생활 체험이 주를 이룬다. 지난해 11월 처음 시범 운영된 치유캠프는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에는 1월과 11월 연 2회 운영한다.
진안 마이산에서 생겨나는 오묘하고 경이적인 자연현상이 해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마이산 탑사에 놓인 정화수에서 올해도 변함없이 하늘을 향해 솟구친 형상을 띤 역(逆)고드름이 탄생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고드름은 위로부터 생겨나 그 방향이 아래로 향하는 것이 일반적 현상이지만 이곳의 역고드름은 자연의 섭리를 거역(?)하면서 아래쪽에서부터 자라나와 거꾸로 커지는 신비스러움을 연출해내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그릇 안에 담긴 물이 얼며 부피가 커지면서 덜 얼어붙은 표면으로 물이 밀려나와 위로 솟구치며 생기는 특이현상으로 알려진다. 올해의 경우에는 10~16cm 크기로 3개의 역고드름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매서운 겨울바람이 마이산 허리자락을 휘감을 때가 되면 어김없이 하늘로 솟아오르는 신비한 역고드름을 보기 위한 탐방객들로 북적이기 시작한다. 진안군은 이것에 착안해 마이산 고드름축제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올해 처음 펼쳐지는 이 축제에서는 옛날썰매타기, 팽이치기, 연날리기, 컬링 등의 다양한 즐길 거리는 물론, 군밤과 군고구마를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먹거리 체험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지난 12월 22일 시작된 축제는 마이산북부상가 일원에서 다음달 2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진안 마이산이 3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해 홍보하는 한국관광 100선은 지자체 추천, 빅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년마다 선정발표한다. 이미 세계 최고 권위의 여행 안내서인 프랑스 미슐랭그린가이드에서 별 3개 만점을 받아 세계인의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진안 마이산은 이번 선정을 통해 다시 한 번 대표 관광지로서 그 인기와 명성을 확인했다. 진안군은 그동안 관광박람회 참가와 문화관광 팸투어, 시티투어 운영, 단체관광객유치 인센티브 사업 등 다양하고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으로 진안 관광 인지도 제고에 힘써왔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마이산은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여와 대국민 홍보여행(팸투어) 기회가 제공되며, 전국 관광안내소에 배포되는 한국관광 100선 지도에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또 관광정보 제공 누리집인대한민국 구석구석에 국어는 물론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 번역된 상세 내용이 전 세계에 소개될 예정이다. 이항로 군수는 3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계기로 마이산뿐만 아니라, 진안고원만의 훌륭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전략적인 홍보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새해 저소득층 주거안정지원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주거급여 수급자의 수선유지사업과 저소득층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등에 올해 8억4300만원을 투입키로 한 것. 주거급여 수급자 주거급여사업은 매월 지급되는 임차급여와 수선유지급여로 나누어 가구별 소득인정액이나 주택 노후도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저소득층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올해 125동을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1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장애인 중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며 총 11동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난방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해 창호교체, 단열 등의 주거복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각 사업별 금액은 차등 지원되며, 주택의 노후도 등에 따라 다양한 자원연계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주거안정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전체 204가구에 8억1800만원을 투입한 바 있다.
진안 주천면 소재 ㈜마이산채원 대표 안치홍 씨가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지난 2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주)마이산채원은 농업회사법인이다. 안 대표는 큰 돈은 아니지만 지역의 인재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내놓는 것이라며 이 장학금이 성장 잠재력이 훌륭한 꿈나무에게 요긴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산채원에서 생산한 고사리, 도라지, 호박말랭이 등 주천면 산나물은 지난해 미국 LA에 3차례 수출길에 오른 바 있다. 친환경으로 재배해 식감이 좋은 편이며 고향의 맛을 그리워하는 LA지역 한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안장학숙이 이달 말까지 입사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남학생 41명, 여학생 41명 등 총 82명이다. 지원 자격은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보호자의 자녀로 전주시 소재 고등학교 및 전북권 대학교(전문대 포함)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 주어진다. 대학교 재학생은 직전 학년 총 평점 평균성적이 B학점 이상인 학생이어야 하고, 고등학생과 대학교 신입생은 직전 학년 성적이 전체 학년의 40/100이내에 들어야 한다. 진안장학숙은 다음달 중 선발심의위원회를 열고 성적과 가정형편의 정도, 소외계층 여부를 고려해 입사생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보호자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진안장학숙(063-430-8950~5)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백정숙 장학숙장은 지역의 꿈나무들이 학업에 정진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된 주거 환경 및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전주 아중지역에 처음 문을 열어 쾌적한 환경과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진안장학숙은 지역 인재양성의 요람 역할을 충실히 하며 갈수록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24시간 입사생을 관리하며 일일 3식의 영양 급식을 제공할 뿐 아니라 능력 있는 강사를 통해 영어수학 등 주요 과목 심화학습까지 시켜주고 있다.
진안군 부귀면(면장 김진구)에 따뜻한 나눔의 행렬이 이어져 한창 기승을 부리는 추위마저 녹일 태세다. 나눔의 주인공은 허경석(69), 김병환(68), 이석근(65), 유재영(65), 임덕진(66) 씨와 부귀면 청년회(회장 주명한)다. 허경석 씨와 김병환 씨는 죽마고우 사이로 모두 부귀면 출신이다. 둘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00만원의 성금을 면사무소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신정리 가정마을이 고향인 김 씨는 전주 안골에서 웰빙새알팥죽집이란 상호를 달고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고, 신정리 서판마을 출신인 허 씨는 고향인 부귀면에 거주하면서 행복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둘은 40여년 간의 우정을 이어온 둘도 없는 친구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자 뜻을 모으고 3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석근 씨는 부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중수항마을에서 양계장을 운영하는 유재영(65) 씨는 50만원, 같은 마을에서 사과농장을 운영하는 임덕진 씨(66)는 10만원의 성금을 각각 기탁했다. 부귀면 청년회(회장 주명한)는 관내 마을회관 등에 국수와 귤 40박스를 전달했다. 부귀면 김진구 면장은 춥지만 훈훈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내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따뜻한 부귀면을 만들 수 있어 마음이 훈훈하다고 말했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 발전 비전 제시를 위한 기술지도는 물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현장중심 신기술 보급을 위해 각종 사업을 성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센터가 농가 편익 도모를 위해 추진 중인 농작업대행 및 농기계 폐오일 교환사업 등은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에 김필환 농촌지원과장이 2일 내부 승진 취임했다. 40여 년간 진안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농업분야 전문가로 평가 받는 신임 김필환 소장은 1980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인력육성담당, 생명농업담당 등을 거쳐 2014년 농촌지도관으로 임명됐고, 기술담당관, 농촌지원과장을 거쳐 이날 소장으로 임명돼 센터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김필환 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농가들의 편익과 소득 증대를 위해 각종 기술보급사업과 다양한 시범사업을 확대하는 등 진안 농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마이산을 찾은 태조 이성계가 꿈속에서 금척을 받았다는 전설을 모티브로 쓴 소설 금척(김종록 작가 집필)이 최근 진안 관내 작은도서관 10곳에 비치됐다. 진안을 배경으로 쓴 이 소설을 군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안군이 취한 조치다. 금척은 김종록 작가가 근대사의 일대 사건과 연계해 집필했으며 흥미로운 스토리로 구성됐다는 평을 듣고 있다. 진안군이 소설을 비치한 곳은 △푸른꿈, 마이, 노계3동, 마이성결(이상 진안읍) △능길마을, 성산(이상 동향면) △숲속(정천면) △흰구름(백운면) △진안사랑(마령면) △북카페 뜰안(성수면) 등 다수 읍면에 소재하는 작은도서관들이다. 책이 비치됨에 따라 소설 금척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 가까운 작은도서관을 방문하면 곧바로 열람 가능하다. 군은 관내 공립 작은도서관 6개소에서 소설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또 군은 소설 금척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생들이 김종록 작가와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기로 했다.
진안군과 진안군귀농귀촌인협의회(회장 박영복)가 연말을 맞아 지난 28일 귀농귀촌 멘토단 운영 평가회를 가졌다. 잔안군마을만들기센터에서 열린 이날 평가회에서 선진농업 관내 귀농귀촌인과 멘토단은 귀농귀촌의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귀농 및 귀촌 인구는 계속 증가세다. 2019년에는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귀농귀촌인 간 멘토멘티 결연체인 귀농귀촌 멘토단은 농업기술과 농촌생활 적응 노하우 전수 등 신예 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 지원을 위해 구성됐다.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운영됐으며 참여 멘토는 선도농업인 12명이었다.
진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정부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지난 28일 군은 밝혔다. 이번 정부 혁신 평가는 공정성 및 객관성 담보를 위해 2개의 평가단(정부혁신평가단, 국민평가단)으로 구성,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사회적 가치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등 정부혁신 3대 전략 11개 세부 사례였으며, 평가 대상은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 등 총 243개 지방자치단체로 이 가운데 25%가량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추진해 온 정책 중 △산림민원 해결을 위한 산림패트롤 서비스 △주민이 행복한 쓰레기 3NO운동 실천 △같이의 가치 진안홍삼축제는 동행입니다 △U-ICT를 통한 노지 인삼 무인방제 시스템 구축 △마을축제를 통한 농촌 공동체 활성화 △통합사례 관리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정신건강치매안심 전문가 양성 등을 추진 정책의 대표적 혁신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특히 혁신 인프라 조성 분야(우수사례 경진대회), 군민과의 소통 및 상향식 정책참여 분야(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 상설화) 등에서 전국 최상위권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항로 군수는 민선 6기부터 현재까지 추진한 공약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들이 사회적 가치 중심의 정부혁신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이번 정부혁신 평가 결과를 거울삼아 향후 각종 정책 전반에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큰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민선 7기 혁신 기반을 내실 있게 다져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 진안지부(지부장 구경본)가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 600만원을 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학생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자는 취지다. 협회 진안지부 회원들은 지난 26일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숙)을 찾아 관내 28개 초중고교에서 미리 선발한 학생 30명에게 각각 20만원씩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구경본 회장은 협회가 마련한 장학금이 적지만 학업을 이루는 데 요긴하게 쓰였으면 좋겠고, 학생들이 꼭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 진안지부는 관내 23개 농가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이들은 총 7만두가량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진안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고드름축제가 한창이다. 축제는 마이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겨울의 흥겨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이산 역고드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올해 처음 기획됐다. 지난 22일 시작된 축제는 내년 2월 20일까지 계속되며 겨울철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군 관계자는 전망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얼음구조물이 설치되고 오색 조명이 장식돼 야간이면 장관이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옛날썰매, 팽이치기, 연날리기, 컬링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어 겨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군밤, 군고구마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특별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축제 홍보 전단지 뒷면에 있는 빙고를 완성하면 선물을 지급받을 수 있다. 고드름축제를 주최한 진안마을주식회사 강주현 대표는 올해 처음 치르는 축제여서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겨울을 즐기는 데는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드름축제장 인근에서는 마이산 명인명품관이 주관하는 소원빛축제가 진행 중이며 내년 1월 1일까지 이어진다. 국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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