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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축구단 진안에 '뜬다'

영원한 인기 스타 이덕화, '스타킹'의 몹쓸맨 박상면, '꼬마신랑' 김정훈, 레슬링 해설가 심권호, 축구 명해설가 신문선, 무술감독 정두홍, 텔렌트 정웅인,….이름만 들어도 귀가 솔깃한 인기 연예인 20여 명이 홍삼의 고장, 진안고원 땅을 밟는다. 오는 18일 진안 공설운동장 잔디뻘에서 열릴 '군민화합 연예인 초청 축구대회'를 위해서다.최수종씨를 단장으로 한 'KBS 일레븐 연예인 축구단'이 진안에 유치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는 데 벌써부터 군민들을 흥분케하고 있다.인기 방송인인 만큼 개개인의 일정을 맞추는 데만도 장장 2개월이 걸렸다. 당초 10월 13일 군민의 날 행사 때 초청하려했던 계획이 5일 늦춰질 정도로 유치가 녹록치만은 않았다고.진안군과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스포츠 창(주)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후반 30분 경기로 치뤄진다. 이를 관전할 참가 군민만 1000여 명을 예상하고 있다.대회에 앞서 마련될 참가 연예인들의 팬 사인회 및 경품 추천은 TV로만 보던 인기 연예인을 가까이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아울러 연예인 싸인 볼이 전달되고, 송영선 군수가 직접 그라운드로 나와 시축을 하는 것으로 연예인팀과 진안군대표팀간 2경기의 친선 축구대회는 축포를 쏘아 올릴 예정이다.장강섭 문화관광과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축구경기를 통해 지역민의 체육발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진안 관광자원 홍보에 일보할 이번 행사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진안
  • 이재문
  • 2008.10.03 23:02

"산촌생태마을조성 주민참여 우선해야"

전국 최우수 산촌생태마을로 선정된 진안 주천면 중리마을에서 지난 2일 진안군, 전북도, 산림청, 산촌생태마을 관계자, 마을주민 등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산촌생태마을의 성공사례와 애로사항 및 문제점, 마을주민간 갈등 극복사례 등 추진과정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서다.2008년도 산촌생태마을 사전설계 및 마을간 학습모임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산림소득의 중요성과 산촌생태마을의 필요성이 중점 대두됐다.이를 위해선 내발적 사업시행이 되도록하는 주민 자발적인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고대석 전북도 산림녹지과장은 강평을 통해 "일선에서 산촌생태마을을 담당하는 시·군 담당자와 일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이 사업이 산림경영 거점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과장은 이어 "현지 주민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틀이 되도록 적극 지도해 주는 임무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자문도 곁들였다.송영선 진안군수는 "이 토론회를 통해 마을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는 데 이바지 하길 바란다"면서 산림소득의 시금석이 될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산림청 이중락 담당관과 진안 능길마을 박천창 회장은 '산촌생태마을 사업의 이해'와 '무진장 좋은 귀농 1번지, 사람만이 희망이다. 미래의 땅 능길마을'이란 주제로 각각 특강을 벌이기도 했다.아울러 각 시·군에서 나온 발제자들도 산촌생태마을의 성공사례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우수 발표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 진안
  • 이재문
  • 2008.10.03 23:02

동부권 고추브랜드 육성사업 '위기'

진안군과 임실군이 공동으로 추진중인 전북 동부권 고추브랜드 종합육성사업이 부지선정을 놓고 파열음을 내고 있다.문제의 발단은 고추종합처리장 부지로 지난 달 25일 임실군 관촌면 병암리 일대가 최종 선정되자 진안군이 출자금 반납까지 결행할 의사를 밝히면서 '따로 국밥(?)'이 될 처지에 이르렀다.이 때문에 올해 사업추진이 부진한 시군은 사업중지도 고려한다는 농림수산식품부의 방침에 따라 부지선정 논란이 계속될 경우 자칫 어렵사리 따 온 이 사업비를 반납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당초 협약대로 라면 100억 여원이 소요되는 고추종합처리시설은 양 군의 경계지역에 들어서는 게 마땅하다는 게 진안군의 논리다.진안군에 따르면 양 군은 지난해 6월 농림수산식품부에 공동으로 원예브랜드 종합육성사업 계획서를 제출하면서 양 군 경계지역인 진안 성수 좌산리와 임실 관촌 복흥리 일대를 사업예정부지로 합의했다.하지만 사업 확정 후 임실군에서는 교통의 편리성, 고추수매의 적지 등의 이유를 들어 일방적으로 관촌면 병암리 일대를 사업 예정부지로 변경했다는 것.이에 진안지역 고추생산자 대표 농가들은 자체적인 모임을 통해 당초 협약대로 부지가 선정되지 않으면 일체 사업참여를 유보하는 한편 희망농가 외에는 현재 납입한 출자금도 반환하기로 결의했다.당초 사업 예정부지에 대한 양 군과 농가들의 입장차가 커 해당 농가들간 7차례에 걸친 토론회와 간담회 등을 가졌지만 쉽게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올 사업의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이로써 진안군과 임실군 추진했던 전북동부권 고추브랜드 종합육성사업은 임실군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혀가는 등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다.실제 진안군은 지난 달 26일 농수산부를 찾은 자리에서 출자금은 물론 부지매입비, 군비부담 등을 일체 하지 않겠다는 의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진안군 관계자는 "출자금을 낸 해당 농가들이 아예 따로 사업을 추진하는 게 낫다"라는 입장을 표명함에 따라 이후 투자될 군비로 고추 생산·유통지원사업을 확대하기로 하는 등 대안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 진안
  • 이재문
  • 2008.10.01 23:02

[사람] 진안 성수면민의 장 선정

진안 성수면은 지난 달 30일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김학수 면장)를 열고 애향장에 전승현씨(50·경기도 시흥시), 산업장에 이정진(62), 효열장에 육정자씨(69) 등 3명을 선정했다.애향장 전승현씨는 성수면 재경향우회 활동을 하면서 대내외적인 행사 때마다 협조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며 고향 발전 뿐 아니라 출향민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헌신한 공로가 인정됐다.산업장 이정진씨는 변화하는 농촌현실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농가소득 1천만원 향상에 이바지하고, 마을의 경조사와 궂은 일에 앞장서 주민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등 면을 위해 기여한 바가 크다.효열장 육정자씨는 10여 년간 치매와 노환으로 거동이 힘든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해 주위 사람들의 귀감이 되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성수면은 오는 3일로 예정된 '제14회 성수면민의 날'행사 기념식 때 이들에 대한 수상과 아울러 외궁초 5년 김윤호군외 3명, 진성중 3년 손대선 외 3명 등 3개교 9명의 우수학생에 대해 각 20만원씩 총 1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은 좌포리 산내마을 출신 김종상씨가 100만원을, 김학수 성수면장이 40만원을 기탁하면서 예년보다 140만원이 증액됐다.

  • 진안
  • 이재문
  • 2008.10.01 23:02

국태민안 기원 천지인 삼극제 봉행

진안고장의 한말 유학자 수당(守堂) 이덕응(李德應)선생에 의해 시작된 '화양산 황단대제(皇壇代祭)'가 올해로 아흔회 째를 맞이했다.국태민안(國泰民安)을 기원하고 조선망국에 따른 자주독립을 염원하는 이 삼극제는 음력 팔월 그음날 주천 대불리 개화동 화양산 현지에서 매년 봉행되고 있다.지난 28일 봉행된 올 대제에는 진안, 금산, 서울, 대전, 완주, 전주 등 각처에서 참반한 유림, 제자, 후손 등 100여 명이 뜻을 같이했다.이날 대제는 북쪽을 향해 제물을 진설하고 성인예에 따라 초헌관에 전희재 전 전북도 부지사, 아헌관에 조주행 지방유림, 종헌관에 김영천 지방유림 등에 의해 엄숙하게 올려졌다.전국 유일의 황단대제는 수당(1866∼1949)선생이 고종황제의 승하소식을 듣고 화양산에 올라 망곡한 후 순종으로부터 황단 설단을 윤허받은 天地人 삼극에 대한 제사다.천극은 '옥황상제'를, 지극은 '공자'를, 인극은 '고종황제의 신위'를 뜻 한다.본관이 전주인 수당 선생은 평생을 자주 독립의 염원과 후진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황단제를 이끌어 왔으며, 궁내부 판인관과 13도 전선도강장, 삼극사 등을 지냈다.유품으론 고서전적 교지 등 200여종 450점이 전해져 내려오며, 전라, 경상, 충청지방에 걸쳐 200여 명의 제자를 두고 있다.이같은 숭고한 전통을 그대로 이어 받고자 화양산 황단보존회 회장 정진호(83)씨, 부회장 손희창씨를 중심으로 전승돼 계축년 4월 영귀대에서의 맹세를 되새기며 이 화양산 황단대제를 봉행하게 된 것이다.

  • 진안
  • 이재문
  • 2008.09.30 23:02

진안홍삼배 전국 장기 패왕전

전국의 내로라하는 장기 고수들이 진안고원에 모였다. 최고의 고수를 가리기 위해서다.지난 28일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진안홍삼배 전국 장기 패왕전'에는 전국에서 내려 온 전국 전문프로기사 64명과 아마기사 128명 등 192명이 참여했다.올해 처음으로 진안에서 유치된 이번 장기 패왕전은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장기협회 전북지회 주관, 진안군 후원아래 마련됐다.참가 바둑기사들은 4인 1조 예선리그를 거쳐 본선에 오른 32명이 단판 토너먼크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자웅을 가렸다.주최지인 진안에서는 진안군청 주민만족과 생활안전계장 박준선씨 1명이 고수들 틈바구니에서 아마기사로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이날 대회 최고 우승자 1명에게는 전문기사 초(初)단 면허 자격이 수여되고, 종목 수상자에게는 총 600여 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특히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진안에서 생산된 특산품과 함께 중식이 제공돼 깊은 인상을 남겼다.송정엽 군의장 등 200여 명의 내외빈과 함께 이날 대회에 참석한 송영선 군수는 "장기를 사랑하는 동호인 상호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이며, 침체된 장기의 열기를 다시 한번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발휘, 멋진 승부를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에 앞선 지난 27일 문예체육회관과 공설운동자 등 종목별경기장에서는 진안군체육회장기 종목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안군체육회와 종목별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테니스, 탁구, 축구, 배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등 6개 종목에서 1,0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 진안
  • 이재문
  • 2008.09.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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