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4-07 19:49 (화)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진안

진안군, 전국 11개 지자체와 '韓方동맹'

진안군이 약초 주산지이거나 집산지인 전국 11개 지자체와 한방(韓方)동맹을 맺었다. 한방산업을 추진중인 지자체들의 공동 이익과 발전을 위해서다.진안군, 충북 제천시, 충남 금산군, 경북 안동·대구 중구·영천·문경시, 경남 함양·산청군, 전남 화순·장흥군, 강원도 평창 등 전국 12개 시·군·구는 지난 20일 '전국한방도시협력회'를 결성했다.제천시 청풍리조트 힐호텔 컨벤션홀에서 마련된 이날 협력회에서 관계자들은 정관을 만들고 임원을 선출하는 데 이어 교류협정서를 발표하면서 한방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 체비를 갖췄다.4개 문항으로 이뤄진 교류협정문에 서명한 당해 단체장들은 한방산업을 각 지역의 동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하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협약에 따라 이들 지자체들은 앞으로 △인적·물적·정보교류 등 교류사업을 비롯 △GAP사업, 한약재 및 한방식품의 안정성검사시설 공동이용사업 △지역축제 교류 △지역 및 해외박람회 공동 참여 △현안 등에 관한 의견교환 △국가정책사업 건의 및 지원사업 등을 공동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위해 지난 4월 제안서를 해당 지자체에 발송한 주최 측은 한달 뒤인 5월 13일 창립총회 준비에 따른 실무담당관 회의를 거쳤다. 지난 3월 협력회 구성이 검토된 지 3개월 여만에 결실은 본 것.이날 창립총회에 참여했던 송영선 진안군수는 "한방도시간 상호교류 협력으로 공동발전을 모색함으로써 상호 공멸해가는 현 한방시장을 타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홍삼·한방특구로 지정된 진안군은 한방산업과 관련, 우수한약재유통시설(BTL)로 한약재유통지원시설을, 2기신활력사업으로 한방&아토피ZERO-건강산촌만들기 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다.

  • 진안
  • 이재문
  • 2008.06.23 23:02

급성백혈병 사투 '진용이' 온정 이어져

속보= 급성 백혈병으로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진용이를 살리기 위한 각계의 온정의 손길이 뜨겁다. 진안공고 자체 모금활동으로 불 붙은 성금모금은 진안군청 전 직원은 물론 농협군지부·한전·교육청 등 유관기관, 일반 독지가들로까지 점차 확산되고 있다.19일 현재 진안공고 자체 모금으로 452만원, 진안군 직원 660만, 군 노조 150만, 진안교육청 50만, 한전진안지점 50만, 농협진안군지부 50만, 철쭉회 50만원 등 2000여 만원이 보태진 상태다.송영선 군수도 지난 18일 진용이가 입원해 있는 전북대병원 무균실을 찾아 성금 모금액 1000여만원을 진용군의 어머니 이미숙씨(46·진안읍 노계동)에 직접 전달했다.이와는 별도로 지난 주 진용군의 양친 부모들이 지적장애 3등급을 받음에 따라 생활 및 재산상태 조사에 들어간 군 주민생활지원과는 이르면 내달 중 장애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결정을 할 예정이다.군은 또 암환자의료비 지원사업비로 200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진용군의 어머니 이씨는 "진용이의 골수검사 결과가 나오는 내주 중 항암치료를 할 지, 아니면 골수이식수술을 할 지 결정난다"며 "그나마 내려갔던 백혈구 수치는 3000으로 올라간 상황"이라고 말했다.한편 현재 항암치료중인 진용군은 올라간 열이 잡히질 않아 매우 고통스러워 하고 있으며, 매달 1500여 만원의 치료비에 수술비까지 더할 경우 병원비가 1억원 남짓 더 필요한 상태다. 도움을 주실 분은 김진용군 통장(농협 503019-51-101433)으로 성의를 보태면 된다.

  • 진안
  • 이재문
  • 2008.06.20 23:02

진안 산림훼손 대처 '늑장' 붕괴우려 제방 '방치'

산림훼손과 관련 진안군이 불법행위자를 찾는 데 늑장을 부리고 있는데다 현장보존을 이유로 붕괴위험이 높은 불법 제방을 그대로 방치해 빈축을 사고 있다.진안군은 지난달 19일 서울에 거주하는 J모씨가 진안읍 오천리 동구점마을 뒷산 임야에 대해 산허리를 잘라 불법 개간하고, 실개천 주변으로 임시 제방까지 쌓아올렸다는 제보를 현장 사진과 함께 받았다.군은 그러나 1개월여가 지났지만 담당부서인 산림자원과에서 아직까지 현장 실황조사조차 실시하지 않고 있다.현지 실황조사를 위해 입회토록 돼 있는 원인행위자인 J씨가 개인적 사유를 들어 연락을 차일피일 미뤄왔기 때문이라는 게 담당부서 관계자의 해명이다.산림경영 담당 직원은 "지난 10일에서야 세금추적을 통해 원인행위자를 찾게 됐다"면서 "실황조사가 끝나는 데로 불법 여부 및 규모를 가려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하지만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원인행위자를 추적했으면 손 쉽게 찾을수 있는데도 군이 뒤늦게 늑장 대응에 나서면서 비난은 면키 힘들게 됐다.더욱이 장마철이 이미 시작돼 허술한 제방이 무너질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형사처벌 수위가 가려질 법원의 판단 뒤 원상복구 명령을 내린다는 원론적인 방침만 세워놓고 있다.군은 언론에서 취재에 나서자 긴급히 붕괴 우려에 대비한 침사지 설치작업 등 재해방지에 만전을 기한다고 부산을 떨고 있다.한편 불법 현장에 대한 1차 예비조사 결과, 불법으로 개간된 임야는 1000여 ㎡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산지법 및 농지법, 하천법 적용여부는 조만간 있을 실황조사 결과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 진안
  • 이재문
  • 2008.06.19 23:02

진안농업기술센터 이전 '제동'

진안 반월리 일원에 첨단환경농업교육관 등이 곁들여진 진안군농업기술센터가 이전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100억 여원이 넘는 예산이 소요되는 이 사업은 현재 사업 이전과 관련된 기본 골격안이 마련된 상태이며, 조만간 군의회 의결만 통과하면 가시화 될 전망이다.하지만 일부 군의원 및 도의원들 사이에서 추가 확보될 예산문제, 거치지 않은 공론화 과정을 들어 반감기류가 형성되면서 자칫 표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군농업기술센터가 17일 군의회에 보고한 자료에 의하면 오는 2011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108억원을 들여 군농업기술센터를 이전하려는 계획을 추진중이다.이전부지로 거론되고 있는 진안읍 반월리 일원에는 농기계교육장을 비롯 생태관, 생태귀농인 센터, 가족농원 원예포장 등 주요 시설 외에도 주차장 및 기타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현재 4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군은 군농업기술센터 이전에 필요한 10만3304㎡의 여유 부지를 확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하지만 이 같은 부지 면적은 당초 예상됐던 6만6110㎡보다 3만7194㎡가 증액된 규모로, 예산 추가 확보없이는 추진이 힘들 것으로 보여 그리 녹록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군의원들은 이와 관련, "초안작성 당시 부지가 추가로 필요한 부분을 왜 예측하지 못했냐"고 따져물며, "예산이 추가 소요될 개연성이 높은 사안이 만큼 추후 논의하자"고 의결을 미뤘다.군농업기술센터 권대현 소장은 "선진지 벤치마킹을 다녀온 결과, 부득불 부지면적을 추가로 확보해야 할 상황에 처해 어쩔 수 없었다"면서 군의회 측의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김대섭 도의원은 군농업기술센터 이전과 관련, "현 기술센터 뒷쪽의 사유지 매입으로 충분히 가능하고, 시험포 등은 토질에 맞게 개발될 수 있도록 각 면에 분산 배치하면 그만"이라며 공론화없이 담당부서의 의견만으로 결정된 부분을 꼬집었다.

  • 진안
  • 이재문
  • 2008.06.18 23:02

진안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진 안심' 유력

진안군을 대표할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진 안심'이 유력히 검토되고 있다. 조만간 통합브랜드가 확정되면 지역 생산 모든 농·특산물 출하에 앞서 포장표면에 새로운 네임이 부착될 전망이다.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용역업체인 컨티뉴사로부터'진안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연구용역 개발계획'보고회를 갖고, 진안 대표 브랜드에 대한 최종 검토작업을 벌였다.공동브랜드로 유력시되는'진 안심'의 '안심'은 진안에서 진심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며, '심(心)'은 진안인의 포근하고 심성이 고은 마음을 담은 것으로 진안의 농·특산물은 정이 담긴 농산물이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이번 공동브랜드 선정을 위해 3000만원을 들여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연구용역을 실시해 온 용역팀은 지역정서에 맞는 '신비', '인심', '고원'을 주제로 발탁된 500개 시안을 도출해냈다. 이 가운데 최종 압축된 네임(안)에 포함된 '신비락(樂)'(103명), '진기(氣)안'(91명), '신비안'(44명), '하늘아래 첫만남'(86명) 등 7개 네임(안)에 대한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진 안심'(116명)의 공동브랜드 선정이 유력해진 것.공동브랜드 선정에 있어 군은 △청정자연서 자란 신선한 먹거리 △신령스런 기운 표현 △소비자 감성자극 △친근하고 부드러운 어감 △군 인증 브랜드 △엄격한 품질균일화 실현 등에 중점을 두었다.이정열 정책기획단장은 "지역적 특성을 잘 표현한 공동브랜드 개발로 차별화의 기틀마련은 물론 소비자들로 하여금 진안군 공동브랜드를 인지할 기반이 확보될 것”이라고 밝혔다.

  • 진안
  • 이재문
  • 2008.06.17 23:02

이름값 못하는 진안 흑돼지 '깜도야'

진안군 8품 중의 하나인 흑돼지 브랜드인 '깜도야'가 제 이름값을 못하고 있다.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해 20억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고도 제대로 된 판로조차 확보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사실상 허울뿐인 깜도야란 브랜드는 특히 관내 흑돼지 전량을 독점 판매하는 업체측에만 사용 허가가 나는 맹점 탓에 일반돼지가 흑돼지로 둔갑 판매되는 폐단만 낳고 있어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진안산 흑돼지 '깜도야'가 지역 대표 향토브랜드로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한 시점은 지난 2003년 7월. 전북대 수의과대학으로부터 맛과 향에 영향을 미칠 특이유전자 5개가 발견되면서 특허 등록을 추진했다.군은 진안산 흑돼지를 생산하는 12농가에 대해 종돈구입비를 비롯, 축사 및 소독시설, 육질개선제 사업, 자돈 인큐베이터 사업 등에 총 23억 여원을 지원했다.또 2006년 2월 익산대학 등 관련 3개 단체와 '진안흑돼지 깜도야 클러스터 협약'까지 체결한 군은 같은 해 8월 '깜도야 명품화'란 명분아래 명품화브랜드화사업에 뛰어들기까지 했다.하지만 정작, 진안산 흑돼지 깜도야를 전문적으로 취급·판매하는 업소는 단 한군데도 없는 실정이다. 협약을 통해 독점 계약 판매를 해오던 (주)지니스란 사업장이 지난 1월 문을 닫으면서 생긴 현상이다.이 때문에 몇몇 농가들을 상대로 특정업체가 소규모로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판로망을 확보하며 유지해 가면서 제 값을 받지 못하는 역효과만 보고 있다.이러면서 버젓이 깜도야란 이름을 내세워 일반돼지를 흑돼지로 속여 판매하는 업소들이 생겨나는 판국.진안군 장현우 축산담당은 "깜도야란 브랜드를 불법 사용하는 업소에 대해 올 초 내용증명을 통해 경고했다"면서 "연간 생산량이 적어 독점계약하려는 유수업체가 선뜻 나서지 않고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장 담당은 이어 "관내 정육점을 상대로 유통법인을 만들어 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진안산 흑돼지는 치밀한 육질에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나며, 열량이 낮아 비만방지에 좋고 어린이 두뇌발달에 좋은 DHA, EPA 함량이 유독 높아 살코기내 지방성분이 고루 분포돼 있는 특징을 지녔다.

  • 진안
  • 이재문
  • 2008.06.16 23:02

진안군 아토피 클러스터 조성사업 용역 착수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진안군의 '아토피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기본 골격안을 담은 용역 착수로 추진동력에 날개를 달게 됐다.관련 용역결과가 나오는 내년 1월쯤이면 구체적인 청사진이 제시될 전망이다.특히 중앙부처로부터 홍삼·한방특구에 아토피 클러스터를 포함한 홍삼·한방 아토피 특구지정 승인까지 확답받은 상황이어서 예산만 추가 확보되면 사업추진이 순조로울 것으로 보인다.전주대 산학협력팀은 최근 진안군 아토피사업 용역 보고회를 통해 △환경성 질환자에 미치는 영향평가 △적격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특구지정계획 수립 등 4분야의 방향을 제시했다.용역팀은 아토피 특구에 있어 한의학과 양의학, 자연의학, 산림생태, 시설특구 행정 등을 하나로 묶는 클러스터화를 이루는 데 중점을 두고 이 용역계획을 추진키로 했다.이를 위해 내발화를 비롯, 지속화, 다양화, 연계화 전략 등 4개부문의 종합추진전략을 구상해 놓은 용역팀은 아토피클러스터 구축에 필요한 위치 타당성, 조사방법 개발 등 적격성조사를 진행할 복안이다.이를 토대로 친환경성 질환 치유·치료, 교육, 연구·휴양·레저파크, 관광, 유통 등 5개 테마의 시설계획 및 예산검토를 거쳐 시설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게 용역팀의 구상.군은 용역결과물이 나올 2009년 1월 이후부터, 신활력사업과 지역농업클러스터와 연계된 아토피연구소, 아토피체험마을, 아토피케어스쿨 등 홍삼·한방을 통한 '아토피Zero' 현실화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현재 1000억원의 총 사업비 중 지역농업클러스터 및 신활력사업비조로 국비 24억2500만원과 도비 2억3000만(아토피케어스쿨), 군비 1억2000만원 등 33억 여원의 긴급 예산을 확보해 둔 상태다.아토피 특구와 관련해 군은 홍삼·한방 농공단지, 우수한약 유통지원시설 등이 들어설 현 홍삼·한방특구 면적(15만6869㎡)을 212만7855㎡규모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에 있다.이 같은 계획은 홍삼·한방특구 평가차 지난 달 8일 진안을 방문한 지식경제부 지역특화발전 특구기획단이 홍삼·한방 아토피 특구지정과 함께 적극 검토할 의사를 밝혀와 현실화 될 가능성이 커졌다.이정열 정책기획단장은 "전체적인 사업 구상은 용역이 끝나봐야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라며 "아토피 제로와 건강산촌을 만드는 데 그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전북도에서 지난해 실시한 아토피질환분석결과, 진안지역은 전체의 9%만이 아토피질환을 앓는 것으로 나타나 도내 평균 24.3%보다 크게 밑돌았다.

  • 진안
  • 이재문
  • 2008.06.12 23:02

진안 능길권역 종합개발 본격

농촌다움의 대표모델격인 진안군 동향면 능길권역(능금리·학선리)에 대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본격화됐다.10일 군은 농촌의 다원적 기능확충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착공에 들어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한국토지공사로 하여금 실시한 토지적정성평가 검수 완료로 가일층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오는 22일 농업진흥지역해제고시와 함께 본격적인 소득기반 및 기초생활시설 작업에 착수, 늦어도 내년 말까지는 관련 기반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지난 9일 주민설명회까지 거친 군은 주변 마을 담장정비(현재 공정률 90%)를 통한 1단계 농촌경관개선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3월부터 시작된 담장정비는 주민합의를 토대로 마을전체 경관을 고려, 마을 외부에 위치한 세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능길권역 이재철 공공사업 부위원장은 "교육과 견학 등 준비기간이 길어지면서 저조했던 관련사업은 2단계 사업추진 시 어느정도 차 오를 전망"이라며 "경관개선 뿐 아니라 권역의 소득증진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오는 2010년까지 5개년계획에 의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위탁받은 한국농촌공사 무진장지사로 하여금 총사업비 18억9500만원을 들여 실시되고 있다.

  • 진안
  • 이재문
  • 2008.06.11 23:02

용담호에 국제규모 카누경기장 추진

국제규모의 카누경기장이 진안 용담호에 들어서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현실화 될 경우 관광 활성화로 인한 용담호 주변 수몰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이 계획은 현재 유치의사를 밝힌 진안군에 전북카누연맹(회장 김성웅)이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하면서 토대는 마련됐으나, 예산확보 등이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진안군 전광상 부군수는 지난 10일 열린 의원간담회에서 카누연맹으로부터 '용담호가 카누연습장의 최적지'라는 평가를 최근 얻어냈다고 군의원들에 보고하며 협조를 당부했다.카누연습장의 용담호 유치를 이끌어 낸 군은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8·9월 중 전국 카누대회 및 아시아 카누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의 훈련장으로 용담호를 활용할 계획까지 세워뒀다.군은 이를 위해 대전에 사는 A씨가 경매로 떠 안은 모텔(주천 대불리 소재)을 임대받아 훈련에 참가할 선수들의 숙식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이 자리에서 전 부군수는 카누연습장으로서 어느정도 입지를 굳히면 카누경기는 물론 조정경기까지 유치한다는 야심찬 복안을 내비쳤다. 세계적인 카누의 명소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아래서다.이의 효율화를 위해 군은 카누에 '진안삼' 등 홍보물을 부착, 대내외에 진안을 알리는 창 역할까지 수행할 것으로 전해졌다.용담댐관리단(단장 정형희) 측도 용담호 내에 카누연습장을 개설한다는 군의 방침에 호의적인 입장을 내보이면서 최대 관건인 장소물색과 예산(도비지원)문제만 해결된다면 거칠 게 없을 전망이다.한편 용담호는 최소 1,500m의 길이를 확보하고 5-9m×9개의 레인에 선수가 출발선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양쪽에 2개의 예비레인을 갖춰야하는 최적의 (카누경기)조건을 갖췄다.

  • 진안
  • 이재문
  • 2008.06.11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