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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확진, 무주 태권도원.반디랜드.덕유산 초비상

무주군 설천면 야산에서 발견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 나무가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무주군과 산림청 등 24개 관계기관이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조사에 나서는 등 방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곳은 설천면 소천리 일대로 충북 영동군과 인접하고 반경 5km 이내에 태권도원과 반디랜드, 덕유산국립공원 등 관광지가 위치해 관계기관 간 협업 방제가 요구되는 지역이다.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데 앞으로 모두베기(수집·파쇄 1회)를 비롯한 나무(예방)주사(20ha), 약제살포(지상방제 20ha)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산림병해충예찰단의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발생지역 주변 산림 정밀조사 등도 진행된다. 무주군청 신정호 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에이즈로도 알려진 소나무재선충병은 한번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하다”며 “확산으로 인한 산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면 소나무류의 이동 제한 구역 내 소나무 이동이 제한되며 소나무를 취급하는 업체에서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절차를 거쳐 이동해야 한다. 화목을 취급하는 농가에서도 먼저 허가받고 소나무 원목을 이동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는 관련 법에 따라 처벌을 받는다.

  • 무주
  • 김효종
  • 2024.11.10 08:55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무주 태권도진흥재단, 농촌 봉사활동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지난달 31일과 4일, 지역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지난달 31일에는 설천면 일대 포도 농가를 찾아 고정 집게 제거 등 올해 포도 농사 마무리를 도왔다. 이어 4일에는 무풍면에 위치한 고추 농가를 찾아 고추 수확과 지주대 제거 등에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민영 주임은 “태권도진흥재단에 입사 후 처음으로 함께한 사회 공헌활동이다”며 “농사 경험이 없어서 서툴렀지만 지역 농가 어르신들을 위해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맛있는 무주 포도를 먹을 수 있도록 땀 흘리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지역의 현실로 다가온 어려움 극복을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은 지역 사회와 함께 노력을 하겠다”며 “정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공동체라는 인식하에 태권도를 통해 지역 발전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역 청소년 태권도원 초청 행사, 사랑의 헌혈, 행복 밥차, 사랑의 온기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지역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4.11.04 17:05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1박 2일 특별한 무주 캠핑여행 8~9일 진행

무주군이 오는 8일과 9일 ‘1박 2일 캠핑 여행’을 진행한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무주’를 주제로 한 이번 여행은 자연특별시 무주의 맛과 멋, 그리고 여행의 즐거움을 알린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반디랜드 청소년 야영장에서의 캠핑과 반디랜드 야외공연, 태권도 공연, 태권어드벤처 체험, 태권명상숲길 걷기,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관람 등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반디랜드 청소년야영장은 4개의 야영지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크기의 텐트 설치가 가능하다. 각 야영지에는 화장실과 개수대가 설치돼 있어 편하게 야영을 즐길 수 있다. 또 제1야영지 아래에는 남녀 각각 9명씩 들어갈 수 있는 샤워실(온수 이용 가능) 이용도 가능하다.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에서는 반딧불이를 비롯한 네발변이 하늘소 등 희귀곤충과 표본, 열대식물, 동·식물 화석을 비롯해 천연기념물 수달도 볼 수 있으며 태권도원 일원에 30,356㎡규모로 자리한 ‘태권어드벤처(만 10세 이상 이용가능 시설)’에는 태권도 품새의 이름을 딴 8개 코스(28,200㎡)에 70여 종의 모험과 체험 · 시설이 설치돼 있다. 난이도도 ‘하~최상’까지 4단계로 구분해 연령과 흥미에 따른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야외 명상 체험시설인 ‘태권명상숲길’은 태권 품새(팔괘)를 테마로 각 품새에 맞는 시설과 조형물들이 설치돼 있어 산책을 즐기며 명상하기에 최적의 공간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무주 1박 2일 캠핑 여행’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행사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서 접수를 하면 된다. (문의 063-227-4450) 참가자들에게는 반디랜드 야영장 할인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무주군청 오해동 관광진흥과장은 “자연특별시 무주의 깊어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며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아름다운 무주의 자연과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4.11.04 14:57

무주반딧불축제, 친환경 분야 대표성 인정 대한민국상품대상 ESG경영부문 대상 수상 영예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인 ‘무주반딧불축제’가 지난 2일 숙명여대에서 열린 대한민국상품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축제 최초 ESG경영부문(환경 친화상품)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10월 세계축제협회가 주관한 ‘2024 피너클어워즈 프로그램’ 부분 동상 수상에 이은 영예로,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적인 생태·환경축제라는 것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황인홍 군수는 “연이은 수상으로 무주반딧불축제의 존재가치와 위상을 재확인하게 됐다”며 “기후환경 위기 속에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 가치를 공유하는 생태관광이 지역발전의 바람직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무주반딧불축제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상품대상은 (사)한국상품학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해마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대표 기업과 지자체의 우수 상품 등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무주군은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념을 접목해 친환경을 실천에 앞장서는 등 지역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준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사)한국상품학회관계자는 “무주반딧불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환경축제로서 무주가 ‘자연특별시’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생태관광 중심지로 자리를 잡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특히 올해는 바가지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 없는 3무(無) 축제에 더해 친환경 실천을 주도한 축제로 사회 전반에 끼친 영향력 또한 상당해 ESG경영부문 대상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한국상품학회는 상품 및 서비스, 상품 형성 요인과 유통에 관련된 상품학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곳으로 1982년 설립됐다. 국내 우수 상품을 발굴하고 상품개발 및 마케팅 사례를 학술적으로 체계화하기 위해 대한민국상품 대상을 개최해 오고 있다. 대한민국상품대상 ESG경영부문(환경 친화상품) 대상은 그동안 블랙야크(2021년), 쿠팡(주)(2022년), 시몬스 침대(2023년) 등 소비자 인지도가 높은 대기업들이 수상해 이 상의 공신력과 파급력을 입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4.11.03 17:33

무주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토부장관 표창

무주군이 31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열린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부산도시재생박람회' 개막식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이 상은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재생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주군은 △사업비 집행 실적을 비롯한 전담 조직의 사업관리 노력, 사업 목표 달성도, 부진 사업 개선 노력 등의 사업추진 실적평가와 성과관리체계 구축, 지역 참여도, △홍보 등 성과관리 부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양호를 받아냈다. 황인홍 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무주읍과 설천면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는 한편, 앞으로 운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목원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무주읍·설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혜천)를 설치해 무주읍과 설천면 주민협의체 중심의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 도시재생대학 운영과 주민공모사업 시행, 도시재생 세미나 개최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모델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내년 무주읍과 설천면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완료 후에는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민간 위탁을 통해 무주읍의 생활문화어울림센터와 고령친화커뮤니티센터, 설천면의 삼도봉장터 복합센터, 태권스테이션 등의 시설 운영을 맡길 예정이다.

  • 무주
  • 김효종
  • 2024.10.31 11:16

무주군자봉센터 봉트리, 손수 제작 '이불 나눔' 실천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강우·이하 센터)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활용해 손수 제작한 이불을 관내 요양시설에 전달하는 선행을 펼쳤다. 센터는 28일 재능을 가지고 있는 지역의 봉사자들을 활용한 맞춤형 재능나눔 프로그램 봉트리 봉사단이 직접 만든 이불을 무주관내 시설 한마음 요양원과, 방주요양원에 각각 30개씩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봉트리 봉사단은 지역에서 재봉틀을 활용할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는 봉사단으로 박숙희외 9명이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로 재28회 무주반딧불축제에 폐현수막을 활용한 앞치마를 만들어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오염 예방에 앞장서서 친환경 축제가 될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도 했다. 봉트리 봉사단 박숙희 회장은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우리가 만든 이불로 쾌적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잠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재능을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이강우 이사장은 “우리 지역에도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다”면서 “이 재능을 가진 분들의 인프라을 확충하고 자원봉사와 연결하여 활용할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4.10.28 17:50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자원봉사단, 교통사고·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무주군 관내 어르신들이 스스로의 안전확보와 인권 제고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지회장 이광부) 자원봉사단 중 ‘무풍그라운드골프’ 봉사단은 지난 24일 교통사고 예방과 노인학대 방지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무주군 무풍면 주요 거리에서 현수막과 팻말을 들고 주민들에게 안전운전과 노인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무풍그라운드골프 봉사단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노인 자원봉사단의 4개 클럽 중 하나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의 필요성과 노인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렸다. 이들은 ‘학대받는 어르신들을 지켜달라’,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는 등의 구호가 적힌 현수막과 팻말을 들고 주민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어내면서 어르신 보호와 존경받는 어르신상 확립 기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경 단장은 “고령자들이 주행 시 위험에 처하는 일이 빈번하다”며 “같은 어르신의 입장에서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사고와 학대를 예방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이광부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주군 내 노인 안전과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4.10.27 14:35

무주군, 조선왕조실록 포쇄·이안 의식 학술대회 성황

무주군은 지난 25일 무주읍 최북미술관에서 ‘조선왕조실록 포쇄‧이안의식의 무형유산적 가치발굴과 확산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무주문화원(원장 맹갑상)과 무형문화연구원(원장 함한희)이 주최하고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가 후원한 이날 학술대회는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본 포쇄·이안의식 관련 학술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무형유산 지정을 위한 기초를 닦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군수와 이강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성근 완주문화원 원장을 비롯한 적상산 국가유산 선양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전주역사박물관 이동희 관장(예원예술대학교 교수)이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포쇄의식의 역사와 무형유산적 가치”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통해 학술대회 시작을 알렸으며 박대길 전북민주주의연구소 소장이 ‘적상산사고 설치의 역사성과 무주 위상 제고’,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재준 선임 사서가 ‘적상산사고 봉안 자료 현황과 가치’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김정수 전주대학교 교수는 ‘유·무형 유산을 연계한 문화콘텐츠 활용 전략’을, 박현정 전주대학교 교수는 ‘1800년대 적상산사고 포쇄 의식 복식 고증’에 관한 내용을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았던 종합토론에서는 조계영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과 박용만 충북대학교 우암연구소 연구원, 오세미나전북대학교 교수, 김영선 전통문화연구소 ‘태한’의 소장이 앞서 발표된 4가지 주제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군수는 “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을 보존·관리했던 적상산사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자 유의미한 학술 연구의 토대를 구축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조선왕조 472년의 숨결을 품은 고장답게 지나간 역사를 되짚어 새로운 역사를 촘촘히 새겨나갈 수 있도록 정성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 2019년부터 조선왕조실록 묘향산사고본 적상산사고 이안행렬을 재연하며 역사적 고증에 힘써 왔으며 올해는 포쇄·이안 의식(2024 국가유산청공모 선정) 기록화를 더한 국가문화유산축전을 개최해 그 가치를 널리 알렸다. 적상산사고는 조선왕조실록이 약 3백 년간 보관됐던 곳으로, 전시관에는 조선왕조실록 복본 34권(왕조별로 1권씩 27권, 무주에 관한 기록 7권)과 왕실 족보인 선원록 복제본 5권이 제작, 전시돼 있으며 전시패널과 디오라마 등 총 22종의 전시물들이 설치돼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4.10.27 14:30

무주군, 공모사업 국·도비 420억 원 확보…열악한 지방재정 단비 기대

무주군이 지난해 확보한 국·도비 127억 원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420억 원을 확보해 내는 성과를 올렸다. 이같은 쾌거는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중앙부처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도비 사업은 23개에 달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453억 원) △무주 노후 상수도(정수장) 정비(382억 원) △전북특별자치도 명품 관광지 조성(66억 원) △지역 특성 살리기(8억 원) 등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2024~2028, 무풍면)에는 총사업비 453억 원이 투입되며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 추진과 기숙사 신축을 비롯한 태권도 늘봄학교 운영, 무주형 태권도 특화 공교육 체계 구축 사업 등이 추진된다. 특히 내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될 무주 노후 상수도(정수장) 정비사업(총사업비 382억 원, 무주정수장)은 시설이 낡은 무주정수장을 이전·신설하는 것으로 취수시설(9,460㎥/일), 정수시설(8,600㎥/일), 송・배수관로 등이 설치된다. 전북특별자치도 명품 관광지 조성 사업(2025~2028, 무주읍 태권브이랜드 일원)에는 총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태권브이랜드 조성과 로봇 및 격납고 조성, 태권브이 비밀기지 전시 및 체험을 위한 콘텐츠 구축 등을 진행시킬 예정. 이외에도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2024~2025, 무주읍 최북미술관 일원)은 책방과 전시장, 소공연장, 체험공간 등을 갖춘 무주반디문화창작소를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8억 원이 투입된다. 황인홍 군수는 “군 재정 형편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공모 선정을 통한 국·도비 확보는 지역 발전은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동안 공모사업 추진・관리 계획 수립과 분기별 추진 상황 점검 등 체계적인 관리와 대응을 통해 이와 같은 결실을 거둘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 남은 공모사업 대응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24.10.22 13:48

무주상상반디숲, 전북자치도 건축문화상 ‘금상’

무주군 최초의 복합문화시설 ‘무주상상반디숲’이 제25회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상 사용 승인 부문 공공분야 ‘금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진흥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상은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고 예술적·상징적 의미가 뛰어난 건축물을 선정·수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 승인 부문 공공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하게 된 무주상상반디숲은 공공도서관과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가 입주해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무주의 산세와 어우러진 외경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국가유산 보물 한풍루(무주읍 소재)의 처마선을 모티브로 지붕을 부드럽게 구현한 것은 물론, 사방으로 트인 아름다운 조망과 일조권 등의 기능적 측면을 충분히 확보한 건축물이라는 호평도 받았다. 시설 내부도 복합문화시설다운 면모로 공간별 특성을 살렸으며 이용객 편의에 맞춘 쓰임새를 부여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황인홍 군수는 “자연특별시 무주의 환경적 특성과 정체성, 그리고 실용성을 담은 공공건축물로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의 가치를 구현하는 건축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24.10.21 16:28

‘지방소멸 위기, 100세 건강도시로 넘는다!’ 무주군, 도시재생 정책세미나

‘자연특별시 무주군’이 17일 설천면 나봄리조트에서 “100세 건강도시 무주‘를 위한 도시재생 정책토론회(세미나)”를 개최했다. 무주군과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무주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무주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설천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무주읍 반디나래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백성일 전북일보 부사장을 비롯한 최봉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목원대 교수), 김항집 한국도시재생학회 회장(광주대 교수), 임형백 한국지역개발학회 회장(성결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과 각 읍·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 그리고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용재 무주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이 진행한 1부 주제발표에서 ㈜거름의 백종인 소장은 ’무주, 왜 100세 건강도시인가?‘라는 주제로 자연특별시 무주의 특성과 현황, 건강도시 무주 비전, 건강도시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내용을 공유하고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과 사업내용 등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백 소장은 “무주가 100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장수마을이 될 수 있었던 데는 청정 자연환경과 노인들의 신체활동, 인지능력, 정서적 교류 등에 영향을 미친 맞춤형 복지정책이 큰 몫을 했다”며 “무주가 고령친화 건강도시로 남으려면 고령화 현실을 반영해 건강 수명은 늘리고 건강 격차는 낮추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령친화 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도시재생 콘텐츠로 고령인구 복지와 노후 주거지 개선, 골목상권 활성화, 보행환경 개선, 젊은 인구 유입, 그리고 주민주도형 생활문화환경 조성 등을 제시했다. 또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지역 자산을 연계하고 새로운 변화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면서 무주읍을 중심으로 관광지와 숙박, 체험, 소비를 통합하는 로컬관광 거점화를 중점 전략으로 제시했다. 특히 고랭지 스마트팜 단지화 등 무주형 일자리 기반구축을 연계전략으로 들어 이목을 끌었다. ’지속가능한 무주군 건강도시 지역특화방안‘을 발표한 정철모 전 전북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신자유주의 이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지역개발 인식(패러다임)과 함께 에콰도르 빌카밤바 등 세계 장수마을, 그리고 이들의 특성을 소개하는 등 건강한 지역만들기 추진사례를 공유했다. 이외에도 무주군의 창조적 건강도시 만들기와 건강도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됐다. 무주군의 지역적 입지조건을 비롯해 인구구조와 다양한 지역자산, 종합발전계획 등을 분석한 정철모 전 센터장은 무주군 창조적 건강도시 추진 방향으로 지역산업 특성화와 인적자원 혁신, 친환경 정주공간 재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주민 역량 강화와 주민갈등 해소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으며 도시재생 성공을 위해서는 주민참여와 부처협업, 지역특화, 민관협력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부 종합토론 시간에는 이양재 원광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최봉문 목원대 교수, 김향집 광주대 교수, 임형백 성결대 교수, 황지욱 전북대 교수, 김혜천 무주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종표 전북일보 논설위원, 이상석 무주군청 농촌활력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발표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봉문 교수는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일은 국가의 노력과 지역의 자발적인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무주군은 국가 정책이나 사업을 지역발전의 한 축으로 잘 받아 활용하고 있는 지자체로서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항집 교수는 “인구감소에 따른 도시침체는 수도권을 제외한 우리나라 지방도시의 공통적인 현상”이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종료되고 사업예산이 감소되는 현 시점에서 도농복합도시인 무주군과 지방도시는 여전히 도시재생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토론자를 비롯한 도시재생 전문가들은 “이상기후라는 최악의 세계 현상에 직면한 현대사회에서 단순히 오래 사는 장수 지역을 넘어 아프지 않고 오래 사는, 무병장수를 추구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적의 도시가 앞으로 인류가 추구하는 살기 좋은 지역이 될 것이다”며 “그를 위한 최적의 도시는 이 시대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청정도시 무주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황인홍 군수는 “우리 무주를 비롯한 지방소도시들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머지않아 많은 마을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며 “도시재생 방안을 함께 고민했던 이번 정책토론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가기 위한 매우 의미 있는 걸음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온 힘을 쏟고 있는 무주군은 무주읍과 설천면, 안성면에서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완료했으며, 무풍면에서는 장기 방치된 복지회관을 철거하고 어울림센터를 신축하는 인정사업도 모두 마무리한 상태다. 현재는 무주읍 반디나래지원센터 조성사업과 설천면, 무주읍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4.10.17 16:48

자연특별시 무주에서 ‘맨발 걷기’, 기다려지네! 금강변 마실길에 ‘맨발 걷기 길’ 조성 계획

무주군이 무주읍 대차리 소이나루공원 일원 금강변 마실길에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한다. 다음달 공사를 시작해 12월에 완공 예정인 ‘맨발 걷기 길(길이 572m, 폭 1.5~2m)’은 건강과 체험에 집중되고 있는 관광객들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총사업비 5억 원(도·군비 각 50%)이 투입될 예정. 군에 따르면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황톳길(172m)과 마사토길(400m), 몽돌자갈지압길(40m)이 조성되며 발을 씻는 곳(1곳)과 신발 보관함, 안내판, 벤치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무주군청 오해동 관광진흥과장은 “맨발 걷기 길이 자연특별시 무주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친환경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금도 주말이면 전국 각지에서 소이나루 공원을 찾는 분들이 많고 평소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도 많은데 맨발 걷기 길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또 산책 장소로서 지역의 매력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주읍 ‘맨발 걷기 길’ 조성 사업은 지난 1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10월 말 완료 예정이며 무주군은 4월(1차)과 10월 15일(2차) 서면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사업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들었다.

  • 무주
  • 김효종
  • 2024.10.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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