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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소방서 119구조대(대장 홍성광)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산악사고를 대비해 특별구조훈련을 집중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으로 산행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 증가에 대비해 등산객의 추락 및 조난사고 등에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19구조대원들은 등산객이 많이 찾는 장안산(장수군 소재) 일대에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신속한 출동을 위한 등산로 지리조사 △어플을 이용한 조난자의 정확한 위치파악 △부상자 응급처치 및 운반법 △추락 사고에 대비한 로프 하강 및 수직ㆍ수평 구조법 등 다양한 산악사고 대비 구조훈련이 실시됐다. 홍성광 대장은 가을철 단풍놀이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즐거운 산행을 위해서는 기상정보와 등반하는 산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무리한 산행보다는 자기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상시를 대비한 휴대폰의 예비 배터리나 휴대용 랜턴 및 비상식량 등을 준비하여 안전한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이 지난 10일 본소 2층 대회의실에서 법률소비자 분야에 대한 농업인의 고충 해소를 위해 이동 법률상담실을 운영했다. 농협 이동 법률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소비자원이 농업인의 법률 문제 및 영농소비생활 과정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교육 및 상담을 해주는 농업인 실익 증진사업이다. 이날 교육ㆍ상담에 관내 농업인 및 취약계층 주민 79명이 참석했다. 이번 농협 이동 법률상담실은 한국소비자원 장원석 강사가 고령자를 위한 소비자교육과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정학 팀장은 생활 속의 가족법을 강의하고 상담 코너를 통해 실생활 불편사항의 문제해결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곽점용 조합장은 이번 이동법률상담실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소비생활 과정의 문제해결을 위해 외부기관과 협력하고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 지역발전과 농업인의 실익 증진에 보탬이 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아 장수군 산서면 노인회 주관으로 11일 산서초등학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권희상 노인회장과 회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산서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경로위안잔치와 공연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과 기념사, 축사,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으며 감사패는 노인복지 증진에 힘쓴 공로로 산서면 봉정마을 김준홍 씨가 수상했다. 2부 행사는 산서면 주민 동아리의 에어로빅 공연과 색소폰 연주,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근동 면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흥겹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4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장수군보건의료원이 10일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장수시장 일원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장수군지부와 공동으로 임산부를 배려해주세요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캠페인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과 장수군의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에 대한 홍보와 외관상으로 표나지 않는 임신 초기 여성들이 공공장소 등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임산부 가방 고리를 배부했다. 임산부의 날은 모자보건법에 의거 임신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에 착안해 10월 10일로 지정했다. 장수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초기 임산부들은 겉보기에 구분이 쉽지 않아 공공장소에서 시민들의 배려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임산부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민 여러분꼐서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350-2762)로 문의하면 된다.
계남노인회(회장 김정수)가 10일 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아 계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 노인복지 증진에 힘쓴 공로로 난평마을 진만수(80)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2부 행사로는 신나는 예술버스와 다양한 문화 공연과 경품 추첨 등이 이어져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지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계남면 자율방범대(대장 양종범)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노인공경에 모범을 보였다. 김연식 면장은 19년째 변함없는 마음으로 경로잔치를 베풀고 있는 계남면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노인공경의 지역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드림스타트가 9일, 10일 이틀간 부산시 일원에서 드림가족이 함께하는 행복나들이라는 주제로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아동가정 22가구 76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국립해양박물관 관람과 가족단위 어묵만들기 체험,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단위 서바이벌, 음악활동 등 신나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바쁜 일상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들이 교감하고 정을 나누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족들과 행복나들이를 한다는 생각에 가슴이 설레였다며 가족들과 평소보다 더 많이 웃고 더 많은 대화를 나눠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장수 벧엘의 집 대책위(이하 대책위)가 10일 오전 11시 장수군청 광장에서 장수군 규탄 결의대회를 가졌다. 지난 2일 장수군수실을 점거한 후 7일 궂은 날씨 속에 열린 군청 집회에 이은 두 번째 집회다. 이날 집회에 시민사회 및 장애인 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규탄 결의문을 낭독했다. 대책위는 결의문에 △장수군수는 진정성 있게 공식적으로 사과하라, △장수군은 임시이사 선임을 철회하고 민관대책협의회에 참여해 임시이사 선임을 협의하라, △장수군은 가해자를 추가조사 의뢰하고 고발하라 등 3가지 요구안을 제시했다. 만약 이 요구안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집회의 무게를 장수군수는 감당해야 될 것이라고 공표했다. 대책위는 벧엘의 집 운영 주체인 법인의 신임이사 선임에 가해자인 이사장이 추천한 이사들을 전원 승인하는 상식적이지 않은 행정의 모습을 보였다며 이에 학대받은 피해 장애인의 권익과 가해자 처벌을 위해 장수군의 책임있는 행동이 있을 때까지 무기한 투쟁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 3월 18일 벧엘의 집 내 장애인 학대를 접수하고 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사실을 확인하고 20일 전현직 직원 3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가해자들을 장애인복지법 및 관련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 전주지검 남원지청은 이달 중순경 기소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현재 벧엘의 집은 7월 1일부로 법인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폐쇄 행정처분과 8월 1일 대표이사는 직무집행 정지명령이 전북도로 부터 내려진 상태다. 시설엔 11명의 장애인 입소자가 남아있다.
장수군이 최근 3년간 이상기후와 사과 값 폭락으로 사과농가들이 파산위기에 처하게 됨에 따라 농산물 생산비 최저가 보장 등 장수사과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에 나섰다. 9일 군은 최근 농산물 공판장 사과 거래가격이 포장 박스 비용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폭락하자 군 담당부서와 장수사과비상대책위는 회의를 통해 장수사과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협상으로 지난 19일부터 군청광장에 야적한 사과박스가 모두 수거됐다. 발전 대책은 생산비 최저가 보장을 위한 조례안 제정과 노후과원 폐원지원금, APC유통 활성화 방안 등이다. 또 장수사과비상대책위원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사과발전 방안을 상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1년간 20억원씩 5년간 총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장수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수매저장판매 등 가격안정 대책 재원으로 활용하는 생산비 최저가를 보장하기 위한 가칭 농산물 가격안정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 또한 노후과원 폐원 지원은 내년 본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장수사과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으며 농가들의 어려움을 최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최고의 품질로 장수사과를 만들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장수 벧엘장애인의 집 인권유린 사건이 내부고발로 세간에 알려진지 7개월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다시 난항 속에 빠졌다. 장수 벧엘장애인의집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벧엘의 집에서 30여일 간의 천막농성을 접고 지난 2일 늦은 저녁 장수군수실을 점거하고 농성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지난 7일 궂은 날씨에도 군청 내에서 규탄 결의대회도 가졌다. 대책위가 군수실을 점거한 이유는 벧엘장애인의집 법인해산 및 청산을 위해 대책위와 협의해 임시이사를 선임할 것을 요구했으나 가해자인 전 법인이사장의 이해관계인으로 신임이사 선임을 강행했다는 것이다. 강현석 공동대표는 법인해산 및 청산절차를 거쳐 피해자 보상을 이뤄내기까지는 임시이사로 참여해야 가능하다면서 지난 2일 장수 부군수를 포함한 관계자 회의에서 탈 시설 지원 외 임시이사 선임을 대책위와 협의키로 했으나 이미 신임이사가 선임된 것을 뒤늦게 알았다면서 이것은 대책위를 기만한 행위라며 강력히 항의했다. 이제는 행정을 믿을 수 없으며 장수군수의 책임성 있는 답변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법인 이사 선임은 우선순위가 있어 절차에 따라 법인 이해관계인으로 선임한 것이다면서 법인설립 허가 취소와 입소자 피해보상 문제는 검찰에 기소 중에 있는 법인의 재판 결과에 따라 대응하면 된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무엇보다 우선으로 입소 장애인들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의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면서 발달(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피해자들이 자립 생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대책위의 요구와 부합하는 자립욕구조사를 바탕으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체험을 마치고 퇴소자립금 지원과 LH에 전주 아파트 협조 공문을 요청하는 등 자립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지원책을 지난 2일 부군수와 대책위는 만족하고 합의점을 찾은 듯했으나 이사선임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다시 군수서약서를 요구하며 군수실을 점거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사태의 쟁점은 법인 임시이사 선임에 있다. 대책위는 신임이사진을 철회하고 다시 추천 이사로 선임해 달라고 요구하고, 행정은 적법한 절차에 의해 선임된 이사진을 번복해 철회하면 행정의 일관성과 소송에 휘말려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처럼 양측의 팽팽한 입장차에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선 유연한 정치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이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사태를 지켜본 장수읍 정모씨는 군수실 점거와 행정을 무력화 하려는 행위는 어떠한 이유든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양측은 진정으로 아직 시설에 남아있는 피해자들을 위한다면 적극적으로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 3월 18일 벧엘의 집 내 장애인 학대를 접수하고 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사실을 확인 전현직 직원 3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가해자들을 장애인복지법 및 관련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 전주지검 남원지청은 이달 중순경 기소할 예정이다. 현재 벧엘의 집은 7월 1일부로 법인 장애인거주시설 폐쇄 행정처분이 내려진 상태로 11명의 장애인 입소자가 시설에 남아있다.
장수군이 2019년 제2회 마을리더 아카데미 개강식을 8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장수군 일자리경제실이 주관하고 장수군마을만들기중간지원조직 (사)장수지역활력센터(이사장 송남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수군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 중인 35개 마을의 리더 200여명이 모여 상반기 활동을 공유하고 추진위원들의 리더십 강화, 추진 방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산서면 마평마을 어머님합창단의 창공연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마을 리더는 마을사업을 추진하는 입장에서 바람직한 주민주도형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 이웃마을과 소통하며 스스로 점검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길재 일자리경제실장은 바쁘신 와중에 마을 공동체를 위해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이 진정한 리더라며 앞으로도 계속 소통하며 장수군의 살맛나는 마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제3회 김동신 의병장 추모제가 7일 장수군 장계면 동명마을 묘역에서 거행했다. (사)김동신추모사업회가 주최하고 장계덕유회 주관으로 열린 추모제는 김동신 의병장 후손 및 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류지봉 장계면장의 추모사를 시작으로 제례봉행 초헌관에 류지봉 장계면장, 아헌관에 김종문 장수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이홍식 장계덕유회장이 맡아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류지봉 장계면장은 추모사를 통해 장군님의 용감하고 의로운 투쟁정신은 우국 충혼과 함께 영원히 빛날 것이라며 후손들의 가슴속에 살아 숨 쉬어 나라를 지키고, 민족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신 의병장은 1906년 최익현, 민종식과 함께 무주와 순창, 구례 등 전남북 일대에서 큰 활약을 펼쳐 삼남의병대장이라는 칭호를 얻었으며 일본 경찰에 체포된 후 내란죄로 종신유형을 선고 받고 순국,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다.
호남의병장 전해산 장군 추모제가 7일 장수군 번암면 전해산 기념관에서 거행됐다. 제109주기를 맞은 이번 추모제는 번암면유도회 주관으로 장영수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 사회단체장과 유림, 유족,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례 봉행에는 초헌관에 장영수 군수, 아헌관에 김용문 군의원, 종헌관에 주영생 전북동부보훈지청장으로 거행됐다. 장변완 번암면유도회장은 이번 추모제를 통해 전해산 의병장의 애국충정 정신을 본받고 호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 번암면 대론리 원촌마을에서 성장한 전해산 장군은 지난 1905년 을사조약 체결로 국권이 약탈당한 뒤 1908년 500여명의 의병을 거느리고 장수남원순창장성담양광주 등 9개 지역에서 70여회의 전투를 치르며 크고 작은 전공을 세웠다. 고종 황제의 밀조를 받고 의병장에 추대된 전해산 장군은 호남인으로는 유일하게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되기도 했다. 이에 장수군은 전해산 장군의 애국충정을 추모하기 하고 후손에게 물려주고자 유해가 안치된 음력 9월 9일을 기념해 매년 추모제를 지내고 있다.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가 11월 소방의 날을 앞두고 7일 순직한 소방공무원 가족을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1년 12월 10일 전북 정읍시 수성동 부영2차아파트에서 민방위의 날 도(道)단위 시범훈련 예행연습 중 6층에서 바스켓을 이용한 인명구조 활강 훈련 중 추락하여 순직한 故 조재술 소방장의 어머니가 홀로 장수군 계북면에 생활하고 계셔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故 조재술 소방장의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을 잊지 않고 찾아와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생전의 아들의 모습을 회상하며 따뜻하고 착실한 아들였다며 애써 눈물을 삼키셨다. 박덕규 서장은 도민을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마음 깊이 빌며 모든 소방공무원을 당신의 아들과 같이 생각하시라며 어려움이 있으실 땐 언제든 연락주시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며 위로했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장영수)이 지역인재 육성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9년 2학기 대학 신입생 반값 등록 장학금 신청을 이달 25일까지 접수한다. 장학생 선발 신청자격은 대학교 1학년 신입생으로 현재 부모 중 1인이 공고일 이전 2년 이상 장수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다. 장학금은 최대 400만원한도로 지원하며 2019년 대학 신입생 본인이 2학기 등록금 관련 받은 모든 국가 장학금을 제외한 본인 부담금의 반값을 장학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재단에서는 11월 중 지원대상자를 최종선발 할 예정으로 각 주소지별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신청할 수 있다. 장영수 이사장은 학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학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대학 신입생 반값등록금 장학생을 선발하는 만큼 해당 학생들이 모두 수혜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행정지원과 평생교육팀(063-350-21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에 대한 심각한 인권침해로 시설 폐쇄된 장수 벧엘장애인의집 사태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2일 장수벧엘장애인의집대책위원회(공동대표 강현석송기춘, 이하 대책위)는 장수군수실을 점거하고 실력행사에 돌입했다. 7일 대책위는 장수군이 책임을 회피하고 장수 벧엘장애인의집 피해 장애인 인권을 우롱하고 무시하고 있다며 군청광장에서 규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책위는 벧엘장애인의집 법인해산 및 청산을 위해 대책위와 협의해 임시이사를 선임할 것을 요구했으나 가해자인 전 법인 이사장의 이해관계인을 신임이사로 선임을 강행했다. 또 피해자 자립과 가해자 처벌, 법인해산 및 청산을 위한 대책단과 전라북도, 전주시, 전북장애인인권옹호기관, 전북발달장애인센터가 참여한 민관대책협의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에 학대받은 피해자의 권익과 가해자 처벌을 위해 장수군수의 책임있는 행동이 있을 때까지 무기한 투쟁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강현석 공동대표는 임시이사 선임을 고집하는 이유를 법인이 살아있는 이상 또 다른 2차 피해가 속출할 것이다며 법인해산 및 청산절차를 거쳐 피해자 보상이 이뤄지기까지 임시이사로 참여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수군 관계자는 법인 측에서 임시이사를 이해관계인으로 선임해 줄 것을 청구했다며 사유재산에 대한 이해관계인이 없을 때에 행정에서 직권으로 선임할 수 있을 뿐이다며 한계성을 토로했다. 그는 지난 3월 18일 시설 내 장애인학대 신고를 접수하고 실태조사를 통해 20일 장수경찰서에 고발조치하고 7월 1일 법인 시설폐쇄 행정처분을 내린 이후 대표이사 해임과 법인설립 허가 취소를 전북도에 요청했으나 직무집행 정지명령과 허가취소 불가로 각각 통보받았다고 밝히며 법인설립 허가 취소는 검찰에서 기소하고 법원의 심판을 기다려 결정해야 될 사안이다고 말했다. 또한 대책위의 요구대로 탈시설을 위한 자립금을 지원해 독립 또는 공동생활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현재 시설에 남아있는 11명의 장애인을 관리할 시설 종사자가 모두 그만두고 2명만 남아있어 공무원을 현장에 투입해 관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가 10월 한 달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국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방법을 집중 교육 홍보한다. 이는 순환기계통 질환 및 급성 심정지 발생이 증가하는 환절기를 맞아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홍보함으로써 군민들의 응급상황에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집중홍보 주요내용은 △안전체험교육 소회지역에 응급처치 체험 기회 제공, △119구급대원 되어보기 체험의 날 운영, △어린이,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응급처치 교육 홍보 추진, △다양한 홍보수단을 통한 응급처치의 중요성 전방위 홍보 등이다. 이와 관련해 무진장소방서는 10월에 진행하는 진안홍삼축제에서 119구급대원 역할체험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실습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119구급대원 되어보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응급처치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 등은 무진장소방서 방호구조과 예방안전팀 교육담당자(063-350-6242)에게 문의하면 된다.
장수군이 오는 23일까지 장수사과 사행시 백일장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수군청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장수군 대표 농특산물인 장수사과로 사행시를 지어 댓글로 게시하면 된다. 군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 사과즙과 사과잼, 사과칩을 증정한다. 장기정 기획홍보실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장수사과를 알리는 것은 물론 군 SNS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수군 향우인의 밤 행사가 4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장영수 군수를 비롯해 김종문 군의장, 이상인 재경장수군민회장, 이정만 재전장수향우회장, 관계자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화합을 다지는 만찬,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 우애의 인사 등이 진행됐다. 장영수 군수는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을 향해 있는 재경재전향우회원들의 고향사랑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장수군과 향우회원 간 관계를 돈독히 하여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 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에서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펼쳐져 체육 강군의 이미지를 높였다. 지난 5일 제3회 의암 주논개배 족구대회가 장수한누리전당 야외족구장에서 열렸다. 장수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장수군족구협회(회장 김영서)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장수군 관내 동호인 뿐 아니라 금산, 진안, 무주군 족구 동호인 10팀 150여명이 참가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제15회 뜬봉샘배 테니스대회가 장수군체육회 주최, 장수군테니스협회(회장 이성철)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전국의 테니스동호회 회원 약 200여명이 참가해 코트를 누볐다. 장영수 군수는 푸르른 10월의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전국 동호인 여러분과 주논개배 체육행사를 장수군에서 열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장수군에 더 많은 체육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군민생활체육의 활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수군 동촌리 고분군(東村里 古墳群)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52호로 지정돼 장수가야의 역사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지난 4일 국가사적 지정 기념행사 및 장수군 가야홍보관 개관식을 한누리전당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장영수 군수와 문화재청 정재숙 청장, 최용범 전라북도행정부지사 등 지자체장 및 관계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동촌리 고분군 소개와 관리단체에 지정서를 교부하고 이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전라북도 최초로 건립된 가야홍보관은 전라북도 지역의 가야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판낼과 홀로그램으로 알기 쉽게 도와주고 2층에는 트릭아트를 통해 장수군 대표 유적지를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동촌리 고분군 국가사적 제552호 기념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적지정으로 장수가야의 위상과 역사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장수 가야 역사를 널리 알리고 밝히기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 동촌리 고분은 장수군 장수읍 마봉산(해발 723.9m)산줄기에 지름 20~30m 내외의 중대형 고총을 포함한 83기가 분포한 고분군이다. 다양한 유구와 유물의 특성을 근거로 5세기 초엽부터 6세기 초엽에 걸쳐 형성된 가야세력의 수장층 고분군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가야문화뿐만 아니라 백제와의 역학관계를 밝힐 수 있는 중요 유적으로 확인됐다. 특히 장수 동촌리 고분군은 그동안 백제권으로 인식되었던 장수 지역에 가야세력이 존재했다는 것을 알리는 중요 유적이다. 정부혁신 역점과제인 가야사 연구는 물론, 가야와 백제의 역학관계와 교류사를 잘 보여주는 유적으로 고대 사회상을 밝혀줄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유적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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