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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가야고분 미스터리 탐험대’ 문화재청장상 수상

장수군 ‘가야고분 미스터리 탐험대’가 문화재청 우수사업에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지난 6일 2023년 지역문화유산교육 통합워크숍을 대전 KW컨벤선센터에서 열고 전국 46개 지역문화유산교육을 평가해 5개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사단법인 전북가야문화원에서 시행하는 ‘가야고분 미스터리 탐험대’는 장수군 대표 문화유산인 ‘장수 동촌리고분군’을 주제로 백두대간 서쪽에서 유일하게 확인되는 가야문화유산을 활용해 ‘장수가야 에피소드 공작소’, ‘청소년 문화유산 씽크탱크’, ‘장수 문화유산 교육강사 양성과정’ 등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전북가야문화원은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와 장수군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문화유산에 대해 쉽고 재밌는 방식으로 교육해 지역의 역사를 알리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며 지역민에게 다가가는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해 왔다. 특히 사업을 운영하면서 단순 방문이 아닌 증강현실기법을 활용한 문화유산 발굴 체험, 발굴된 유물을 활용한 3D 모형 제작 등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훈식 군수는 “앞으로도 장수군에서 조사되는 문화유산과 고고학적 발굴 성과를 활용한 장수군만의 역사체험교육을 운영해 지역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장수
  • 이재진
  • 2023.12.11 16:18

장수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 안전에 안심을 더한 화재 예방 ‘선봉’

장수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이 화기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는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화재안전조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사단은 각종 소방대상물을 방문해 현장 지도와 안전컨설팅 등을 통해 관계인 주도의 능동적인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필로티 구조 건축물이나 대규모 건축공사장 등에서 철저한 화재 안전조사를 추진, 선제적으로 예방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 315건(11월 28일 기준)의 화재로 49명의 인명피해(사망 1, 부상 48)와 37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의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유관기관 합동 안전조사 및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소방안전관리자와 관계자에게 원활한 소방시설 점검·관리 방법을 전달하고 또, 겨울철 화재안전에 대한 SNS와 영상회의를 활용한 소방안전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다문화가정과 아동·청소년 이용시설, 장애인·노인 복지시설 등 화재취약시설부터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축사 시설과 전통시장까지 안전 사각지대 제거를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이밖에도 장수소방서는 화재 예방 기동 순찰과 현지적응 합동 소방훈련, 성탄절·연말연시 등 화재 취약 시기 특별 경계 근무, 긴급구조통제단 대응태세 확립 등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빈틈없는 대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화재안전조사단 김영훈 소방위는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화재들은 대부분 평소에 우리가 놓치기 쉬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며 “각종 난방기기·화기 취급 증가 및 화목보일러 사용 등 화재 위험 요소가 급격히 증가하는 겨울철엔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장수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겨울철에 대비해 안전의 사각지대 없이 다각도에서 수많은 예방 활동을 펼치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22년) 전국 겨울철(12월~2월) 화재 발생 건수는 연평균 약 11,030건이 발생해 4계절 중 가장 많았고(28.1%) 이어서 봄철(3~5월) 27.8%, 여름철(6~8월)이 뒤를 이었다.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50.8%)가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23%), 기계적 요인(10.4%)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북의 경우 겨울철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24명, 재산 피해는 약 28억 5000만 원이 넘어 인명·재산 피해 또한 4계절 중 가장 컸다.

  • 장수
  • 이재진
  • 2023.12.11 16:18

장수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장수군이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우수사례 선발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무원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적극행정위원회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사례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한 사례 △새로운 행정수요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한 사례를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한다. 특히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온라인을 통해 군민·공무원 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의 대면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3건의 사례를 뽑았다. △최우수 사례는 체육맑은물사업소 체육진흥팀의 ‘체육시설 적극 지원으로 트레일 레이스 전국 대회 확대와 트레일 빌리지 조성 발판 마련’, △우수사례는 기획조정실 홍보팀의 ‘장수군 공식 블로그 및 SNS 제작·운영으로 군민과의 소통 창구 확대·강화’가 선정됐다. △장려 사례는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의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를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이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업무 담당자에게는 성과급 S등급과 근평가점,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해 군 홈페이지 및 전국 시·군·구로 홍보할 계획이다.

  • 장수
  • 이재진
  • 2023.12.07 16:22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 천사후원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이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천사후원 일환으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유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23가정에 3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난방유 지원사업에 천사후원으로 각 취급 주유소에서 10ℓ씩 더해 난방유를 배달했다. 천사후원은 1400원부터 누구나 신청 가입할 수 있는 소액기부 활동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적립된 기부금은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지원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여름 이불 지원에 이어 이번 겨울 난방유 지원도 천사 후원자의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금덕주유소 박민예 대표는 “각 가정에 10ℓ씩 기름을 더 넣어드리는 것으로 천사 나눔에 함께하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모 어르신은 “기름값 무서워 그동안 보일러 안 켜고 지내다 요즘 며칠 추워져 켰다 끄기를 반복하며 지냈다”면서 “당분간 기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어 한시름 놓게 되었다”고 전했다. 정호영 관장은 “추운 겨울 이웃에게 온기를 나눠 줄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천사후원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서로 돕고 나누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수
  • 이재진
  • 2023.12.07 15:57

장수재능시낭송회 조명순 씨, 제33회 재능시낭송대회 동상 수상

장수재능시낭송회 조명순 씨가 전국 최고 권위의 재능시낭송대회에서 입상해 한국시인협회로 부터 ‘시 낭송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조 씨는 지난 2일 (재)재능문화와 한국시인협회 공동 주최로 서울 혜화동 JCC아트센터에서 열린 제33회 재능시낭송대회에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 전국에서 1, 2차에 걸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33명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한국시인협회는 동상 이상 수상자에게 ‘시 낭송가’ 인증서를 수여한다. 1991년 이후 올해 33회째 맞는 재능시낭송대회는 국내 유일의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후원으로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누어 온라인 예선과 지역대회, 본선 대회로 개최된다. 조명순 씨는 장수재능시낭송회(2016년 창립) 회원으로 ‘장수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시낭송’과 ‘시극 및 시퍼포먼스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여러 시낭송 대회에 출전해 다수의 입상 경력이 있다. 시 낭송 저변확대에 노력해 온 그녀는 장수재능시낭송회 지부장을 지고 현재 장수군보건의료원 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조명순 씨는 “사람들에게 마음에 온기를 심어주고 감동을 주는 시 낭송가가 되기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계속 시 낭송이 주는 긍정의 힘을 널리 전파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장수
  • 이재진
  • 2023.12.06 17:07

장수 침령산성 춘송리 고분군서 신라 후기 추정 토기 출토

장수군 국가사적 침령산성에 인접한 춘송리 고분군에서 신라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하는 신라 토기가 출토됐다. 특히 4호분은 도굴 피해를 입지 않아 향후 발굴조사에서 그 실체가 드러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춘송리 고분군 시굴조사는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장수군과 군산대학교, 가야문화연구소가 협력해 전라북도 역사문화권 조사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춘송리 고분군은 ‘침령산성’에서 서북쪽으로 뻗은 동일 산줄기에 위치해 고분군과 산성이 한 그룹을 이룬다. 침령산성은 삼국부터 후삼국까지 운영된 장수군의 대표 산성으로 학술연구 성과 등을 통해 올해 8월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중요유적이다. 침령산성과 인접한 춘송리 고분군에는 대규모의 고분이 밀집돼 있으며 산줄기 정상부에 대형분, 주변 사면부에 중·소형 고분이 분포하고 있다. 이 중 10기에 대해 시굴 조사가 진행됐으며 석곽묘(돌덧널무덤, 시신이 묻히는 공간) 9기가 확인됐다. 석곽묘는 장축 방향이 등고선과 평행하고, 다듬지 않은 깬돌(割石)로 축조됐다. 이는 경주·울주·김천 등에서 조사된 신라 석곽묘의 속성과 상통하는 것으로 그중 4호분은 봉분의 지름이 15m 내외, 석곽묘의 길이가 4m 이상의 대형분이다. 이번 시굴조사 과정에서 7세기 전반 무렵의 신라 토기(뚜껑 편)가 출토돼 신라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향후 발굴조사가 이루어진다면 침령산성의 역사성을 밝히기 위한 핵심 자료가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수 지역에 숨어있는 역사적 사실들을 밝히기 위한 발굴조사를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장수
  • 이재진
  • 2023.12.03 16:49

장수향교, 제21회 기로연 행사 개최

장수향교(전교 육동수)가 27일 제21회 기로연 행사를 장수향교 충효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최훈식 군수와 장정복 군의장, 김종열 성균관유도회 장수군지부장, 주요 기관 단체장,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과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부터 70세 이상 원로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매년 봄 음력 3월 3일과 가을 음력 9월 9일에 국가에서 베푼 잔치에서 유래된 행사다. 이에 장수향교는 매년 기로연을 열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해오고 있다. 행사는 올해 95세가 되신 전명규 옹에게 기령패 전달과 헌작례 및 배례, 헌성례, 오찬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령패를 받은 전명규 옹은 1928년 8월 15일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나 함흥의대 재학 중 6·25사변이 발발, 남한으로 내려와 국군에 입대 마산국군통합병원 군의관과 의학과 교수로 근무하다 육군 대위로 예편했다. 이후 처가인 장수로 내려와 예비군 중대장을 맡아 향토방위에 일조했으며 양돈과 양계, 시설원예에 투신해 장수군 농업발전에 기반을 다졌다. 그 결과로 국방부 장관, 대통령 표창과 저축 생활화에 앞장선 공로로 재무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전명규 옹은 평소 성품이 온유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 씀씀이로 건강하고 장수하신 어른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발전과 우리의 자랑스러운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해오신 관내 어르신들이 존경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좀 더 아름다운 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참석하신 모든 어르신들의 안녕과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 장수
  • 이재진
  • 2023.11.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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