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5-21 11:49 (목)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장수

[장수] 태풍피해 장수 과수농가 '망연자실'

지난 9일과 10일 태풍 에위니아가 할퀴고 지나간 장수지역에 사과낙과 피해농가들이 속출하고 있으나 마땅한 대책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농가들이 망연자실하고 있다.강풍과 함께 9일 평균 강우량 37.2㎜, 10일 79.4㎜가 내린 장수지역에는 사과농가들이 낙과피해와 함께 사과나무가 부러지거나 쓰러지는 피해를 입었다.13일 현재 장수군 농업소득과에서는 51농가에서 39㏊의 사과낙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말했다.이번 피해는 장마철에 내린 비로 약해진 지반에 태풍까지 겹쳐 사과나무가 쓰러지거나 부러지고 특히 꼭지가 약한 홍로가 많은 피해를 입었다.달려있는 사과들도 멍이들고 상처를 입어 농가들이 입은 피해는 상상을 초월한다며 애를 태우고 있다.그러나 농업재해법상 피해면적, 낙과수 등의 지수를 곱해 기준점의 최소 300점이상은 나와야 보상이 가능한데 점수가 기준점을 믿돌아 농가들이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계남면 신전리에서 과원을 운영하는 정모씨(46)는 “낙과 피해와 함께 성목 50주 이상이 지주와 함께 쓰러지거나 부러졌지만 규정만 따지는 행정이 싫어 신고도 안했다” 며 “이번 태풍으로 한해 농사를 망쳐 의욕이 없다”고 말했다.계북면 어전리에서 8년생 과원 1㏊를 운영 중인 이모씨(36)도 “낙과된 사과만 작은 컨테이너 박스로 53박스에 이른다” 며 “달려 있는 사과도 상처를 입어 수확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주워 놓은 사과 처리에 애로를 겪고 있다”고 하소연했다.장수지역에는 771㏊의 사과 과원이 조성된 가운데 636㏊가 수확을 하고 있으며 이중 39㏊가 피해를 입었다.

  • 장수
  • 우연태
  • 2006.07.14 23:02

[장수] 장수 장계 동동마을-한국산업단지공단 '자매결연맺고 감자캐기 체험'

장수군 장계면 좌도풍물동동정보화마을(위원장 최희숙)이 12일 현지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과 자매결연식을 가졌다.이날 결연식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칠두 이사장, 산업자원부 전원남 서기관, 김홍기 군의회의장, 정영모 장계면장, 이종관 전 개발위원장, 박성근 장계농협장, 한병태·박용근 전 도의원, 김인배 우리당 장수군협의회장 및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한국산업단지공단 인직원 40여명은 자매결연식에 앞서 감자캐기 체험행사도 가졌다.이날 자매결연식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행사용 테이블 9개와 의자 50개, 스위트 홈셋트 50개를 마을에 기증했고 동동마을은 답례로 가시오가피 엑기스 50개를 선물했다.특히 김칠두 이사장은 감자케기 체험 행사비로 금일봉을 마을에 전달, 주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최희숙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동정보화마을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청정지역이다” 며 “이번 자매결연이 일회성이 아닌 도·농간 상생정신을 바탕으로 자매의 정을 꾸준히 이어가자”고 말했다.김칠두 이사장도 “동동마을에 와보니 어릴때 외가댁에 온 기분이 든다” 며 “오늘을 계기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을 이해하고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수
  • 우연태
  • 2006.07.13 23:02

[장수] 장수지역 수달 서식지 '생태계 파괴' 심각

천연기념물 330호로 지정된 수달이 국도까지 올라와 자동차에 치어죽는 사고가 발생, 서식지 보존대책과 함께 생태계 복원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지난 6일 오후 5시경 장수군 장계면 금곡리 망남입구 국도상에서 도로를 횡단하려던 수달 1마리가 자동차에 치어 즉사했다.죽은 수달은 전체 길이가 약1.3m로 금강 상류인 장계천과 연결된 논을따라 국도 26호선을 횡단하다 치었다.죽은 수달을 처음 발견한 장계면 장계리 남동마을 성성기씨(47)는 “자동차 운행중 차에 치어 죽은 수달을 발견했다” 며 “2년전에도 같은 장소에서 수달이 자동차에 깔여 죽은적이 있다”고 말했다.한편 금강 상류인 장계천과 천천면 연평천 등에서는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수차례 목격되고 있으나 보존대책은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많은 수달이 서식하고 있는 금강상류에는 지난해 수해피해시 흘러내려온 모래가 쌓이고 복구공사의 여파로 다슬기와 피라미마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생태계가 파괴돼 수달보호를 위해서는 생태계 복원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천천면의 한 주민은 “섬진강의 수달 서식지에는 경고문과 함께 낚시도 못하도록 되어 있으나 연평천 등에는 아무런 조치가 없다” 며 “‘야생동물특별보호구역’이나 ‘수달보호구역’ 지정과 함께 서식환경 보호 및 생태복원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장수
  • 우연태
  • 2006.07.10 23:02

[장수] 장수사과 가공상품화 워크숍

22일 장수군 장수읍 개정리 사과시험포내 연구동에서 사과가공상품화를 위한 장수사과 여성연구회(회장 김영희) 워크숍이 열려 관심을 끌었다.(관련기사 20면)이날 워크숍에는 장수사과 여성연구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사과 가공상품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됐다.강사로 초빙된 박윤점 원광대교수는 여성연구회원들과 함께 사과꽃 뿐만 아니라 야생화 압화를 이용한 명함판, 손거울, 미니액자와 사과와 허브를 활용한 비누와 천연 화장품을 만들었다.강사와 함께 비누와 입욕제 및 압화로 다양한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만들어본 회원들은 조금만 심혈을 기울이면 가내수공업으로 발전시킬수 있겠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김영희 회장은 “웰빙과 함께 핸드메이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장수군의 특산품인 장수사과를 이용한 나만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직접 만들며 사용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설레인다” 며 “장수사과 가공 상품화의 일환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워크숍을 주최한 송남수 장수사과클러스터사업단장은 “그동안은 사과 생산에 주력했지만 이제는 2∼3차 산업인 가공과 서비스에도 초점을 맞출 시점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 장수
  • 우연태
  • 2006.06.23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