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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2004년도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재난안전관리 분야 평가결과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지난 5일 정부중앙청사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와 함께 건설과 방재담당 김광수씨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군은 지난해 재난예방사업을 추진하면서 재난의 예방, 수습, 복구 등 재난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예방 하는데 총력을 기울인 결과가 인정을 받은 것.군은 2004년도 안전문화운동 시책의 일환으로 오지마을과 농촌마을 957세대을 대상으로 전기·가스·보일러 등 생활안전 개선사업에 2800만원을 투자했다.뿐만 아니라 안전점검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편성, 기동력을 갖춘 전문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재난예방에 크게 기여한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마인들 조성 및 안전문화운동의 확산과 빈틈없는 건설행정으로 재난사고 없는 장수군 만들기에 앞정서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장수군은 지난해에는 소하천정비사업이 전국 우수군으로 평가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은바 있으며 지방도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순창군이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2004 재난안전관리 유공포상’에서 ‘단체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5일 정부종합청사에서 교통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6일 군수실에서 실과소원장들과 함께 자축했다. 순창군은 매년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기위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유지관리와 교통사고 잦은 곳·위험도로의 선형개량,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거리질서 확립을 위한 헌신노력, 각 운수업체 지도점검 및 교육 실시로 교통사고 예방 분야의 안전의식 확산에 앞장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입안에서 녹는 부드러운 맛과 수작업으로 속이 꽉찬 한비즌한과를 맛본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주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장수군 계북면 농소마을에 위치한 '한비즌전통한과' 공장(대표 김순분)이 추석절을 앞두고 농번기에 잠시 중단됐던 한과공장이 다시 돌아가면서 활기를 띄고있다.한비즌한과는 청정지역인 공장주변에서 생산되는 가시오가피, 오미자, 참깨, 송화가루,흑임자, 기장 등 다양한 곡물을 구입, 가공하고 있어 농가소득에도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특히 김순분 대표의 뛰어난 눈살미와 끊임없는 연구와 지도로 주민들이 직접 손으로 빚은 한비즌한과는 속이 꽉 차고 부드러우면서도 달지 않아 전국 유명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인정을 받아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한비즌한과는 지난해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04 전국국제발효식품 엑스포 행사에 참가해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 받기도 했다.한비즌한과는 장수군 농업기술센터가 2002년 농촌여성 일감갖기 사업의 일환으로 농소마을 생활개선회에 7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가운데 연간 5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김순분 대표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생산하되 전통을 살리려고 노력한다" 며 "한비즌전통한과는 150g∼2.2㎏ 단위로 다양하며 가격은 2천원부터 16만원가까지 갖추어져 있다.한비즌한과의 맛을 보려는 소비자는 전화(063-352-1230)로 주문하면 된다.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지부장 박형규)가 지난달 22일부터 5일까지 고향쌀 팔아주기 특별 판매 운동을 벌여 농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고있다.장수군의 재고쌀이 1000여톤이 넘게 남아있는 가운데 곧 햅쌀이 출하될 예정이어서 장수군지부는 이번 기간동안 고향쌀 3000여포대(1억2천여만원 상당) 팔았다.이번 행사에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식당 및 출향인사들이 적극적으로 동참으로 일일 200포(20㎏)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특히 박형규 장수군지부장은 5일부터 6일까지 중앙본부에서 근무하면서 사귄 지인들과 연고자들 뿐만 아니라 동기 지점장들에게 쌀 판매를 위해 500여포를 싣고 직접 판매에 나서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박 지부장은 "햅쌀이 나오기전 재고물량을 최대한 판매하여 2005년 추국수매가 차질없도록 하기 위해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며 "많은 분들의 협조로 판매실적을 올렸으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에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수군 계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욱)는 3일 오후 4시부터 계북면 농소리 연동마을을 찾아 '2005 자원봉사마을만들기'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그동안 계북면자치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에서 주민들이 배우고 익힌 솜씨를 가지고 경락맛사지와 댄스스포츠, 인형극 및 풍물놀이, 사물놀이, 천연염색 등의 다체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뿐만 아니라 의료봉사, 농업기술상담,노래교실과 음식나누기 등을 통해 수해 피해로 시름에 쌓인 주민들을 위로 하고 격려해줘 많은 갈채를 받았다.이번 행사에는 자치위원회 뿐만 아니라 체육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여성자원봉사회, 적십자 봉사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계북면에 등록된 18개 단체가 참여하여 의미를 더 했다.이번 행사는 (사)열린사회 시민연합과 (주)SK텔레콤이 주최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공동 프로젝트인 '2005 자원봉사만들기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돼 5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이루어졌다.이 행사는 지난 5월 전국에서 118개소 주민자치센터가 응모한 가운데서 선정된 10개 단체중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계북면자치센터가 선정돼 10월 경남 진주에서 열리는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에 전시부스를 제공받아 장수군과 자치위원회의 활동 모습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게 된다.이병욱 위원장은 "자원봉사만들기 행사는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만들어 내는 축제의 장이다" 며 "수해피해로 근심에 쌓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어 제기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이후에도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의 특산물이 장수사과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섰다.장수군농특산물 공동마케팅사업단은 지난 8월 29일 농협양재유통센터에 금년도에 수확한 햇사과 출하를 시작으로 전국 농협유통센터에 지속적인 출하를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농협유통센터 뿐만 아니라 민간 대형유통업체인 롯데마트와 삼성홈플러스와 납품체결 등 출하의 다변화를 통해 사과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공동마케팅사업단은 출향자 1만명을 대상으로 택배주문 안내장을 발송하고 10일까지 예약 주문도 받고있다.박형규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장은 “시식행사 등을 통해 장수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최고등급의 사과에는 명품띠를 둘러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며 “향후 농업인들이 생산하는 농산물에 대해서는 공동마케팅을 통한 안정적인 판로확대로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지부장 박형규)가 지난달 22일부터 2일까지 고향쌀 팔아주기 특별 판매 운동을 벌이고 있어 농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고있다.장수군의 재고쌀이 1천여톤이 넘게 남아있는 가운데 곧 햅쌀이 출하될 예정이어서 장수군지부는 특별추진기간을 통해 집중적으로 고향쌀 팔아주기에 나선 것.이번 행사에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식당 및 출향인사들이 적극적으로 동참 한 가운데 일일 200포(20㎏)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박형규 장수군지부장은 “햅쌀이 나오기전 재고물량을 최대한 판매하여 2005년 추국수매가 차질없도록 하기 위해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며 “많은 분들의 협조로 실적이 올라가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에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점산지유통센터(APC) 경영지원시스템 공동개발 용역 대표기관인 장수군이 31일 오후2시 상황실에서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는 APC 경영지원시스템 공동개발 용역을 의뢰한 영주시·충주시·의성군의 담당자와 농협 관계자 및 관계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개 시군의 소프트웨어공동개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APC 경영시스템 구축은 과실생산 단계부터 유통까지 즉 생산-수확-입고-저장-선별-포장-출하-마케팅 등 전 과정을 DB화 하여 경영개선, APC운영개선 등을 통해 급변하는 소비시장에 신속하고 탄력 있는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이 시스템 구축은 차후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농산물생산이력제 등을 근거 있게 추진할 수 있는 기초 데이터 확보 차원에서도 그 의미가 매우 크다.한편 장수군은 지난해 FTA기금 중 174억원을 확보, 선진국형 과일선별포장시설인 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을 추진중에 있어 이번 경영지원시스템 공동개발로 인해 현재 정부에서 추진중인 농산물생산유통 통합 정보시스템 구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장수경찰서(서장 박관배)는 추석절을 앞두고 30일 오후 3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관내 금융기관 방범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절도 등 예방을 위한 회의를 가져다.이날 회의에는 관내 25개소의 금융기관 30명의 방범책임자들을 대상으로 강·절도 사건사례와 대책을 토의하고 추석연휴가 끝날때까지 치안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뿐만 아니라 농축산물 도난방지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 강화와 음주단속 강화 등을 통해 금융기관과 경찰이 협력을 통해 단 한건의 범죄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장수경찰서는 지난 29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사고 방지를 위한 특별교양’도 실시했다.이날 특별 교양에서 박관배 서장은 “경찰 개인의 잘못된 행동들이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큰 영향을 줄수있다” 며 “직원 모두가 프로의식을 가지고 기본업무 수칙과 공직자로 모범적인 생활과 군민들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박찬희)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결핵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 이동검진반의 협조를 받아 흉부 X-선 검진을 실시했다.400여명의 주민들에게 무료로 실시한 이번 X-선 검진결과 유소견자에 대하여는 내원후 정밀검사과 객담도말 및 배양검사를 통해 결핵환자로 판명되면 완치 시까지 등록관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결핵 조기 검진이 필요한 대상자는 △2주 이상의 기침, 객담, 혈담이 보이거나 △ 결핵환자와 가족인 사람 △ 결핵 고 위험군 환자 △ 결핵 검진을 원하는 사람들로 언제든지 의료원을 방문하면 상담과 함께 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장수 애플 사이버 농장의 사과나무들이 주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장수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수)는 봄에 분양한 사과나무의 사과들이 탐스럽게 익어 오는 9월 8일부터 10월말까지 품종별로 수확 시기에 맞춰 수확해 줄것을 당부했다.수확시기는 홍로, 만월은 9월 8일부터, 명월은 24일부터, 하니는 10월 1일부터, 후지는 10월 29일부터가 적기로 각 2∼5일내에 수확해 줄것을 부탁했다.수확체험 피분양자들에게는 상자를 무료로 제공하며 1그루에서 수확한 사과가 20㎏이 넘지 않으면 20㎏을 보전해 줄 뿐만 아니라 일정이 바쁜 회원들게는 택배로 보내주는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주 5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도시민들의 여가기간 활용과 농촌체험 기회제공 및 장수사과의 우수성 홍보를 목적으로 지난 2003년부터 사과시범포내 사과나무를 1년 단위로 분양하는 Apple Cyber Farm을 운영해 오고 있다.올해도 지난 1월 홍로, 하니, 명월 등 6품종 3천300주의 사과나무를 2천여명의 도시민들에게 분양하고 지난 5월 사과꽃 축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사과 수확을 위해 1만3천여명의 인원이 장수를 찾아 지역경제에도 많은 효과가 미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전주시 진북2동 (주)화신 김덕수 사장이 장수군을 찾아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데 이어 장계면개발위원회(위원장 이종관)와 장계면민간사회단체안전망(회장 조점석)이 각각 장계면장에게 100만원의 이재민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하이태 총재와 박성근 무·진·장 부총재, 양완철 장계라이온스 회장, 이종관 고문 등 관계자들은 25일 장계농협 하이마트에서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 부안군 이재민들에게 250만원, 진안·무주·장수군의 이재민들에게 7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 격려했다.
장수군은 오는 26일까지 향토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군민의 장’ 수상 후보자를 접수 받는다.시상부문은 4개 부문으로 △문화체육장(교육·예술·언론 등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자, 군민의 체위향상에 공헌하였거나 군민체육의명예를 대내외에 빛나게 하는데 기여한 자)△산업공익장(생산성을 높이는 등 지방산업보호·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자, 공공사업·사회사업 기타 봉사활동을 통하여 군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자) △ 애향장(자랑스런 장수군 출신으로서 내고장 향토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효열장(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미풍양속의 귀감을 실천함으로서 널리 주민의 칭송을 받는 효자·효부·효녀로서 실천한 자) 등이다추천자는 군민 20인 이상 연서 또는 각 사회단체장과 유관기관장, 학교장, 실·과·직속기관장, 읍면장이 할 수 있다제출서류는 추천서(소정양식, 사진1매)와 공적조서 및 증빙서류, 주민등록등본 각 1통이다한편 시상은 오는 10월 5일 제38회 장수군민의 날 행사때 실시된다.
장수군이 환경부로 부터 가축분뇨 통합관리센터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가축분뇨 자원화에 본격 나선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비를 지원 받아 가축분뇨 비료제조시설과 포장·유통시설 설치, 돈분뇨의 발생부터 처리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따라서 값싸고 친환경경적인 유기질비료 공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농산물 가격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농촌지역의 주 오염원인 돈 분뇨를 자원화함으로써 하천수질오염 예방과 토양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군이 환경부로 부터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2003년부터 자연순환형 친환경농업 정착을 위한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한 것과 17억원의 군비를 들여 우분 맞춤비료 4천톤, 돈분 비료 9천톤 등 연간 13천톤을 생산할 수 있는 가축분뇨자원화시설을 설치 운영해온 점이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해 피해지에 대한 성금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장수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진해시 새마을 가족 44명이 지난 17일 장수를 방문 15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계북면 월현리에서 봉사를 벌이며 우정을 나눴다.한편 전주 고려병원(원장 박근호)도 19일 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써 달라며 수재의연금 200만원을 장수군에 기탁했다.박 원장은 "이번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며 "적은 액수지만 좌절하지 말고 용기와 희망을 갖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인 주 논개 탄신 431주년 기념 논개 대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19일 오전 10시 30분 상황실에서 (사)의암 주논개 정신선양회(회장 김진영)이사회에서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하는 의미에서 논개 대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에 따라 10월 5일과 6일 2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6개 부분 45개 종목의 모든행사를 취소하고 군민의 날인 10월 5일에도 제례봉행과 기념식만 간소하게 치르기로 했다.대신 수해복구 작업이 마무리되면 푸른 음악회와 논개충절무, 마당극, 영화와 가요음악 등을 통해 군민 위로 공연을 벌일 계획이다.군은 지난 10일에는 군 체육회 임원회의에서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한바 있다.
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박찬희)과 지난 6월 9일 협진결연식을 가진 남원의료원(원장 김정희)이 합동으로 관내에서 가장 많은수해피해를 입은 계북면 주민자차센터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이날 무료진료에는 피해지역 주민들의 건강 검진과 전염병 예방을 위해 내과, 외과, 신경외과, 피부과, 한방과에서 의사와 간호원 등 22명의 진료반이 봉사활동을 벌였다.진료에 앞서 김정희 남원의료원장은 전 직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150만원의 수재의연금을 장수군에 전달했다.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수)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기계들의 무상수리을 위해 팔을 걷고나섰다.지난 8∼9일 전 직원의 일제출장을 통해 수해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농기계들을 파악한 결과 27개 마을 100여 농가에서 경운기, 이앙기, 트랙터, 콤바인 등 34종에 235대의 농기계들이 긴급수리 상태에 있어 긴급수리반을 편성 수리에 나섰다.아직도 땅 속에 매몰된 농기계는 신속히 꺼내 세척, 수리하고 비에 젖은 농기계들도 녹이 발생하지 않도록 9일부터 21일까지 수리를 완료 할 계획이다.단기간에 많은 농기계들을 수리하기 위해서 농업기술센터는 전북농민교육원 농기계 교관 3명과 장계농협 농기계수리센터 수리요원 2명을 지원받아 3개반 8명이 마을을 순회하며 농계를 수리하고 있어 농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있다.정길수 소장은 “중점 수리기간이 끝나면 다시 읍면별로 마을을 순회하여 이번 수리에서 빠진 농기계들까지 무상 수리하여 추수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 팔덕면 장안(長安)마을이 지난 5월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지정된 이후 각종 관련 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타 자치단체의 시범모델이 되고 있다.농촌건강장수마을은 농촌진흥청에서 고령화에 대비해 활기찬 농촌건강장수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전국 100개마을을 선정 시범 육성하는 사업이다.시범마을로 선정된 장안마을에는 올해부터 3년간 1억4200여만원(국비50%,지방비50%)이 지원돼 군 주관하에 노인일거리창출 및 생활환경정비, 건강관리, 각종 교육 및 행사 등 다양한 건강 장수 프로그램들이 추진된다. 최근 실시한 장수거북이를 형상화한 토피어리(실내화분) 만들기 교육에는 30대 주부에서부터 80대 할머니에 이르기까지 마을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딘 손끝을 바쁘게 움직이며 열심히 자신의 작품 완성을 위해 몰두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또 지난 11일부터 마을회관에서 운영중인 장수춤 체조 시간에는 여름철 느슨해지기 쉬운 심신을 단련하기 위해 마을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 마을전체에 활기가 넘치고 있다.앞으로도 군은 장안마을에 화단및마을가꾸기, 지혜로운노후생활, 농산물가공 등 다채로운 장수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높이 쌓은 담을 허물어 주민 상호간 마음의 벽을 없애고 마을안길에는 꽃을 심어 장수공원을 만드는 등 친환경적 마을가꾸기 사업도 실천해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수군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 예정인 의암 주 논개탄신 431주년 및 제38회 장수군민의 날 행사중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지난 10일 군 체육회 임원회의에서 이재민들의 아픔과 슬픔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군민체육대회 취소에 따라 군은 군민체육대회와 장수 논개 하프마라톤대회, 전북 남녀궁도대회, 무진장게이트볼대회, 전국탁구대회, 장수군수배테니스대회, 논개배바둑대회 등 체육행사비 1억6천8백만원을 수해복구비로 전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재민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장수읍 이장단(이장장 류상일)이 17일 수재의연금 2백만원을 군에 전달한데 이어 장수 팔공청년회(회장 김종석)와 자율방범대(대장 장명현)회원들도 굴삭기 3대와 덤프트럭 1대를 수해복구 현장에 지원했다.뿐만 아니라 전북지체장애인협회(회장 양해도) 회원들도 지난 11일 수재의연금 70만원을 장수군에 기탁했다.
장수군은 16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장재영 군수, 류상일 이장협의회장, 김남수 농업경영인회장, 이원희 농민회장 및 사회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장 군수는 지난 2∼3일 327㎜라는 사상 초유의 기습 폭우로 710억여원의 재산피해와 사망 1명, 부상 7명, 191세대 459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피해을 입었다고 말했다.그러나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상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이 어렵다는 중앙정부의 입장에 따라 사회기관단체들과 연대하여 특별재난지역 지정 선포를 건의하는 서명운동을 전개 1만2천300명의 서명을 받아 중앙에 건의하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장수군은 재정자립도가 낮아 특별재난지역 지정 없이는 도저히 복구가 불가능하다” 며 “피해규모가 너무 크기 때문에 지역단위에서는 복구에 한계가 있어 중앙정부차원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기자회견을 마친 장쟁영 군수와 대표자 4명은 이날 오후 행정자치부와 소방방제청을 방문하여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문’을 전달하기 위해 상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