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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바람모퉁이 소공원화로 변모

서해안의 절경과 함께 바람의 소용돌이 속에서 마을의 안녕을 지켜주던 하서면 백련리 일원의 바람모퉁이가 공공근로 사업 일환으로 새롭게 정비돼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사진)특히, 지난 70년대 후반께 국도30호선 포장공사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산의 일부를 절개, 선형이 변경되면서 이지역은 일부 청소년들의 탈선현장으로 이용돼 왔지만 이번 바람모퉁이 공원화 사업 추진과 함께 편안한 쉼터로 조성돼 지역 관광진흥의 기폭제로 높이 기대되고 있다.12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지난 2월말까지 4단계 공공근로 사업 일환으로 연인원 2천7백여명을 동원, 사업비 1억여원을 투입해 동백나무와 철쭉, 잔디등을 식재하고 화단을 조성하는 한편, 산책로 개설과 자역석 쌓기등으로 바람모퉁이 소공원화 사업을 추진,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특히, 과거 소공원사업 추진 이전에는 잡초와 잡목이 우거져 주변 경관을 크게 해칠 뿐 아니라 각종 쓰레기와 오물의 무단 투기 및 방치로 환경오염마저 가중시켜 왔지만 이번 사업이 마무리 되면서 관광객들의 편안한 쉼터로 자리매김 하는등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 하고 있다.군은 또 올해 사업비 3천여만원을 투입, 주변 경관조성을 위해 회양목 1천주를 식재하고 2백여평의 부지에 패랭이꽃을 파종, 화단조성에 진력하는 한편, 사각정자 2동및 평판의자 40EA를 설치하고 1동의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 지역주민및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 부안
  • 김찬곤
  • 2000.04.14 23:02

[부안] 부안소방파출소 소방서로 승격

그동안 관내 일선 화재현장에서 화재진압 및 사고수습에 대한 인력 및 장비부족의 어려움에도 불구, 소규모 파출소로 운영돼 왔던 김제소방서 부안소방파출소가 지난 10일 행정자치부로부터 파출소에서 소방서로 승격됐다.새천년민주당 부안·고창지구당은(위원장·정균환의원) 지난3월 부안군의 핵심민원이자 주요공약의 하나인 부안소방파출소의 소방서 승격을 적극 건의, 최인기행자부장관으로 부터 지난10일 마침내 소방서 승격 승인을 받아냈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현재 파출소 1개소에 소방차량 11대와 소방사 23명이 근무하던 부안소방파출소는 그 규모를 대폭 확대, 본서인 소방서를 비롯, 파출소 2개소와 구조대 1개 대대가 편성되며 소방차량이 40대로 증차되고 소방인력도 60여명 이상으로 증원된다.특히, 현재 부안소방파출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굴절사다리차는 8층밖에 닿을 수 없어 고층건물 등의 대형화재에 대처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소방서 승격에 따라 15층높이까지 닿을 수 있는 고가사다리차를 보유하게 돼 고층건물 및 대형화재 발생시 적극 대처할수 있게 됐다.또 초동단계에서의 화재 진압은 물론 신속한 사고수습이 가능해져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 주민들에 양질의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됐다.

  • 부안
  • 김찬곤
  • 2000.04.14 23:02

[부안] 농협 영농자재 무상지원 호평

부안농협(조합장·김원철)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민조합원과 함께 하는 농협상 구현을 위해 영농자재를 무상으로 지원, 관내 농민조합원들로 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부안농협은 최근 농민조합원에 대한 영농의욕을 고취시키고 농협의 각종사업 이용과 출자금 증대운동에 협조해준 조합원의 성원에 보답 하고자 5천8백여만원의 지도사업비를 투입, 5천5백여명의 전 조합원에게 요소비료 2포씩 총1만1천30포를 무상으로 지급했다.농협은 또 지난해 관내 전지역 주민에게 문패를 달아 주는 한편, 영농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 후미에 야광판을 무료로 설치, 조합원들의 사기진작에 힘써오고 있다.부안농협의 이같은 농민조합원 돕기는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농민조합원과 함께 하며 농협본연의 역할을 수행, 우리 조합이라는 회원조합의 일체감 조성에 기초하고 있는 것. 취임후 지급받은 보수 전액을 관내 농민조합원 자녀의 장학금으로 전액 지급해 왔던 김원철조합장은“부안농협은 각종사업추진을 통하여 농민조합원에게 실익을 제공하고 건전하고 튼튼한 조합으로 육성, 농민조합원에게 비료는 물론 농약에 이르기 까지 영농자재 무상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부안
  • 김찬곤
  • 2000.04.12 23:02

[부안] 농촌 인력난 급류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농촌인력수급에 막대한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특히 총선열기가 점차 달아 오르면서 관내 청장년층을 비롯 농촌지역의 여성인력까지도 각 후보자의 선거사무원으로 동원 되는 등 적기 영농을 위한 농촌지역의 인력난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10일 부안군 및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총선을 앞두고 여당 후보를 비롯 무소속 후보등 각 후보자의 유세를 위한 선거사무원 정원은 선거연락소장 및 선거사무소장, 회계책임자및 지방의원과 유급당원을 제외 읍면당 3명씩을 선거사무원으로 둘 수가 있다.이에 따라 각 후보당 39명의 인력을 선거사무원의 정원으로 둘수가 있지만 최근 각 후보에 동원되고 있는 선거사무원은 적게는 50여명에서 많게는 1백여명 이상에 달하는등 하루평균 수백여명의 인원이 매일 후보자의 선거유세에 동원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또 공직선거관리규칙에 따라 선거사무원에 지급되는 1일 경비는 수당 3만원을 비롯, 식대1만원5천원, 실비1만원등 총 5만5천원이 일비로 지급되고 있다.이에 따라 본격 영농기를 앞두고 관내 농가는 벼농사 못자리와 고추정식, 땅콩과 수박농사등 한해 농사를 위한 비닐하우스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지만 청장년층을 비롯, 대부분의 인력이 농촌 일손돕기를 꺼리고 있다.게다가 농촌 일손돕기의 경우 1일 노임은 여성의 경우 2만5천원, 남성이 3만원선에 그치고 있는 반면 일거리 마저도 대부분 종일 허리를 굽혀가며 일해야 하는 단순노동에 그치고 있다.때문에 대다수 인력이 농촌 일손돕기를 탈피, 후보자의 선거유세에 유입돼 거리에 쏟아지고 있다.농민 김모씨(72·행안면)는 “농어촌 인구의 이농현상 심화로 영농철 매년 인력수급에 막대한 영향을 받고 있다”며 “그나마 총선이 다가오면서 여성인력마저도 농촌 일손돕기를 탈피, 고령의 노인들만 남아 영농대비에 심각한 차질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 부안
  • 김찬곤
  • 2000.04.11 23:02

[부안] 군, 곰소항일대 청결운동 실시

제2건국을 위한 새천년 새전북인운동이 확산되면서 부안군이 최근 지역주민과 공무원등 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곰소항 일원에 걸쳐 국토청결운동을 실시, 깨끗한 곰소항 조성으로 관광부안의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봄철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국립공원 변산반도를 비롯, 곰소항 일대에는 지역 특산품과 함께 주꾸미등을 맛보기 위한 미식가들의 행렬이 줄을 이으면서 관광부안의 건전풍토 조성 및 어민소득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7일 군에 따르면 관광부안의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깨끗하고 친절한 지역이미지 정착을 위해 지난 6일 공무원및 유관 기관단체 임직원 30여명과 육군제 8098부대 장병 1백여명, 소형선주협회 회원20여명및 진서 자율방범대와 해양자율방범대 회원50명, 지역주민1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곰소항 일대 청결운동을 전개 1일10여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특히, 자원봉사 장비로 지원된 굴삭기 2대와 경운기 2대를 비롯, 행정지원 장비로 집게차 1대, 청소차 2대가 동원돼 곰소항 일대 인접지역에 방치돼 있는 폐선및 어구, 생활쓰레기와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한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유수면 매립부지를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는등 봄철 행락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군은 또 지난달 곰소항 일원의 부두 인접지역에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여평규모의 최신식 화장실을 설치, 관광객및 행락객의 각종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주민 김용덕씨(53·진서 해양자율방범대장)는 “국토청결운동은 지역주민 및 기관단체가 참여한 공동체 의식의 하나로 이운동의 실천으로 곰소항이 더욱 청결해졌다”면서 “깨끗한 지역가꾸기로 부안알리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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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찬곤
  • 2000.04.08 23:02

[부안] 봄 바다서 아름다운 기억 만들어요

‘봄 바다의 대향연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세요!.’봄 바다의 대향연인 제2회 부안해변축제및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가 이번달 말께 국립공원 변산반도를 배경으로 청정해역인 격포항 일원에서 열린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개최되는 이번 부안군 해변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지게 된다. 이 축제는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해변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전북도와 수협, 관내 각 기관단체등이 참여,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이기간 제1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가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국의 초중고 대학 일반부를 대상으로 2백50여명의 선수및 임원진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각기 기량을 발휘, 1백20여척의 요트가 봄바다를 수놓는 한편, 풍성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봄 바다의 정취를 만끽하게 된다.서해안을 대표하는 이곳 부안은 3면이 바다로 99㎞의 해안선과 함께 변산반도 국립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조수간만의 차가 커 각종 어패류와 해조류의 서식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한편, 황금의 칠산어장과 오염되지 않은 갯벌은 각종 해산물이 서식할수 잇는 천혜의 입지를 갖추고 있는 곳.따라서 새로운 천년의 새장을 여는 제2회 해변축제는 첫날 식전행사로 농악 풍어제, 악대퍼레이드에 이어 개막식과 함께 식후행사로 고적대 시범, 해산물 시식회, 연예인 초청공연의 순으로 이어진다.둘째날에는 청소년 어울마당과 함께 요트대회 개막식이 전개되며 바지락까기 대회, 모터보트 수상쇼, 해변노래자랑의 순으로 이어지고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각종 공연과 함께 갯바위 낚시대회 및 해상선박퍼레이드등이 전개돼 군민화합과 함께 힘찬 부안군의 약진을 도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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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찬곤
  • 2000.04.08 23:02

[부안] 군, 새천년 새전북인 운동 실천 강행

부안군이 새천년 새전북인 운동의 실천으로 변화와 개혁을 주도, 미덕의 고장으로 거듭나는 등 살기좋은 고장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특히, 군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군수의 특강 및 월례조회등을 통한 친절, 질서, 청결, 선행 등 새천년 새전북인 운동의 4대덕목은 친절하고 남을 배려할줄 아는 실천 의지로 이어져 군민화합의 가시적 틀을 이루고 있다.군은 1일 오전 본청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월례조회를 갖고 전북도가 새 천년을 맞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전북인 운동의 실질적 실천을 위해 각 실과소는 물론 읍면별 자체 세부추진계획을 마련, 의식개혁을 통한 전체 군민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에 진력하고 있다.또, 지난 2월과 3월에도 군수주재의 각종 회의및 월례조회등을 통해 이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강조하는 한편, 매월 1회이상씩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등 불우계층을 방문, 이웃 사랑을 실천 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면서 살기좋은 부안건설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이와 함께 군은 새천년 새전북인 운동의 범 군민 확산을 위해 지난달 중순께 청내 간부공무원및 관련부서와의 실무협의를 거쳐 유관기관과의 협의회도 개최하는등 운동 정착의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특히, 총선이후 관내 불우가정세대에 ‘공직자 1가정 자매결연’사업 전개와 최군수의 직접적인 봉사활동 실천을 비롯, 부안군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내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해 놓은 한편, 지난달 29일 청내 주차장(구 경찰서)에서 3백여명의 공직자가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로 군민들로 부터 신뢰받는 공직자상 확립도 병행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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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찬곤
  • 2000.04.04 23:02

[부안] 서해2건설사업소 사업설명회 열려

국토의 균형개발 및 대중국 교역 활성화 도모, 물류비용 절감등을 위해 오는 2001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는 서해안고속도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한국도로공사 서해2건설사업소(소장·박래선)는 지난 30일 오후 사업소내 회의실에서 전라남·북도를 비롯, 고속도로 구간내 시·군청관계자와 농업기반공사 전라남·북도지사, 명예감독원등 공사 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건설의 사업개요 및 공사추진 현황, 애로 및 협조사항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총사업비 4조9천5백76억원을 투입, 지난90년부터 공사에 착공해 오2001년 완공을 목적으로 건설되는 서해안고속도로 공사는 총연장 3백53㎞(인천∼당진6차로, 당진∼목포4차로)로 수도권 서남부지역 및 지역간선도로 교통량 분산, 서해안 지역의 대규모 산업기지 개발촉진으로 국토의 균형발전은 물론 대중국 무역과의 교두보 역할을 맡게 된다.특히, 한국도공의 서해2건설사업소는 군산∼무안간 1백14㎞의 구간을 전담, 연약지반 처리및 휴게소 건립과 함께 각종 구조물 설치등 지난해 전체 공정률 38%를 보인데 이어 올해 35%, 내년도 27%의 단계별 성실 시공으로 공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한편, 이날 한국도공의 사업설명회에 앞서 부안군청 이귀근건설과장은 고속도로공사 추진에 따른 과적, 과속및 비산먼지등으로 인한 주민피해의 최소화를 요구하는 한편, 줄포IC∼국도30호간(영전사거리)의 도로 신설을 강력 건의 했다.

  • 부안
  • 김찬곤
  • 2000.04.01 23:02

[부안] 군, 청소년 성보호 나서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 시행과 함께 부안군이 관련 시행법률의 홍보에 적극 나서는 한편 성범죄로 부터 청소년을 보호, 아동 및 청소년의 성적 인권보호에 적극 나선다.30일 부안군 청소년상담실에 따르면 관내 초·중·고·대학생과 근로자 학부모에 이르기 까지 폭넓게 상담을 실시, 지난해 총 1백65건 1천3백17명에 대해 내방 상담과 집단 상담을 비롯, 전화 상담, 심리검사 등을 실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기반을 마련해 왔다.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성에 대한 궁금증이 다양하게 나타나면서 성과 이성문제가 28건에 모두 5백80명에 이르는 한편, 기타 가정사, 학업진로, 교우관계 및 정신건강, 성격, 여가활동 및 약물 오남용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매스컴, 음반, 비디오등 각종 대중매체를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수 있는 주변 여건을 감안, 관내 청소년들에 대해 건전한 여건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건전한 여가활동과 레크레이션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키로 했다.또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19세 미만 청소년의 성적인권을 침해하는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엄중한 처벌과 제재를 받는다)에 따라 청소년의 성매매를 행하는 유흥업주 관계자를 비롯, 청소년을 이용 음란물을 제작, 수입 수출한 사람과 성폭력을 행한사람은 실형등 엄벌에 처하는 한편, 신상을 공개, 처벌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군은 성적 인권이 침해된 아동및 청소년은 보호선도 조치하는 한편, 형사처벌 면제로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사회봉사, 수강명령, 병원, 선도보호시설 위탁등의 보호처분을 받도록 했다.

  • 부안
  • 김찬곤
  • 2000.04.01 23:02

[부안] 지역이기주의 민선걸림돌 우려

민선들어 일부 지역주민들의 집단 이기주의가 더욱 극성을 부리면서 각 지자체의 사업 추진등에 걸림돌로 작용하는등 문제점이 큰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특히 혐오시설 유치 및 각종 민원이 수반되는 사업발주의 경우 행정규제 또는 처벌기준이 없음에도 불구, 주민들은 일단 지자체장의 의지에 따라 사업시행의 성패가 달려 있으니 해결해 내라며 사사건건 집단 민원을 불사, 자칫 지역발전 저해는 물론 군민 화합을 가로막는 심각한 요인으로 등장한 것.28일 군에 따르면 서해안고속도로 공사와 새만금간척공사, 국도23호선및 30호선의 확포장공사와 관련 관내 건설경기가 활기를 띠면서 연약지반처리및 보조기층, 아스콘포장등이 진행되는 공사 현장을 둘러싸고 최근 각종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특히, 지난98년 (유)현대석산개발이 계화면 의복리 산41-2외 2필지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한채 석산개발 허가를 강행하면서 사업주와 지역주민, 행정당국간 첨예한 대립은 법정으로 비화, 결국 법원은 현대석산개발의 손을 들어 줬고 이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은 행정이 안일하게 대처를 했다며 군청사에 진입, 집단행동을 불사하는 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다.또, 부안읍 연곡리 일원 1천여평의 부지에 신축키로 한 장례식장 건축과 관련, 인접토지주들은 “행정은 법대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민원없는 행정을 위해서는 사전에 주민동의나 지역적인 검토가 뒤따라야 한다”면서 환경여건및 교통, 지역여건상의 이유를 들어 장례식장 건축은 절대 불가하다며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그러나 이같은 지역 이기주의가 강한 민원들은 행정과 갈등을 초래하고 또 군민화합 마저 위협하는 심각한 사태로 번지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게다가 관련법규의 규제나 처벌조항등 합법성이 결여된 주장임에도 불구, 지역주민의 동의나 명분만을 내세워 사사건건 강력 반발하며 민원을 제기, 행정 불신만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와 관련 뜻있는 군민들은 “지역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해서는 행정당국과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조율이 있어야 한다”면서 “지역이미지 훼손, 오폐수 배출 및 소음, 분진발생 및 안전사고 발생등 각종 민원발생을 이유로 사업시행에 대한 인접 주민들의 무조건적인 반대는 신중히 고려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 부안
  • 김찬곤
  • 2000.03.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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