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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종암저수지가 새고 있다

지난 1969년 설치돼 30여년간 인근 농경지에 농수를 공급해오고 있는 변산면 마포리 종암저수지가 새고 있어 몽리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지만 관계당국은 생색내기식 예산만을 배정, 주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이 저수지는 지난해 말 농업기반시설 정밀 안전진단에 따라 불완전 시설물로 지적되는등 전반적인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지만 중앙부처등 관계당국은 턱없는 보수 예산만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것.26일 변산면 마포리 일대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종암저수지는 지난69년 설치돼 반월, 종암, 격포등지의 1백29㏊ 농지에 용수를 전담하던 주요 수리시설물로 제방 신축당시 내부의 점토부족및 풍화암대 형성, 연약지반등에 따라 일부 구간에서 누수가 되고 있어 지난해 농업기반공사로 부터 시설물 안전진단에 따라 불안전 시설물로 분류, 제의 보수공사가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6천3백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취약부분 보강공사에 나서는 한편, 제의 상류사석부 보강및 누수부분의 제체보강, 연약지반 처리 등을 위해 올해 1월초께 전북도에 종암제 보수공사 사업계획서를 제출, 사업비 9억9천여만원을 긴급 요청했지만8천여만원에 그치는등 형식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다.또 제의 누수에 따른 관개용수의 부족은 일대 농경지에 물부족 현상을 초래, 1백여농가의 풍년농사에 먹구름을 예고하고 있다.이에 대해 종암마을 농민들은 “종암저수지는 오랜기간 인근지역 농경지의 용수를 전담해 왔다”면서 “제의 전반적인 보강공사가 시급한 실정임에도 불구 전북도의 턱없는 예산지원은 낯내기에 불과, 체면치례에 급급하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에 예산을 확보,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잔여부문에 대한 공사가 진행돼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김찬곤
  • 2000.05.27 23:02

[부안] 호남우도농악 부안농악 서울 나들이

호남우도농악의 대표로 자리매김 해온 부안농악이 27일 서울 놀이마당에 초청돼 선 보인다.부안농악은 상쇠 라금추씨(59·전북도 도립국악원교수)와 설장고의 명인 故 이동원씨의 장남인 이옥수씨(47·부안농악보존회장)가 그 부친의 생존시절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전승, 지금까지 맥을 이어오고 있다.호남우도농악은 두레풍장굿과 함께 전라도 지방의 농경문화가 응집돼 있으며 부안농악은 그 뿌리를 고스란히 이어오고 있다.부안농악의 판굿은 꽹가리를 치면서 둥글게 돌며 노는 오채질굿을 비롯 빠른 가락을 연주하며 겹겹으로 둥글게 돌면서 안바탕 나선형으로 감아도는 오방진굿, 호호 흥을 돋우는 호호굿등 음악과 춤놀이가 한데 어울리는 흥겨운 민중오락인 민족종합예술로 그 원형이 그대로 전승 보존되고 있는 것.특히, 부안농악의 상쇠 라금추씨는 독특하고 다양한 쇠가락과 함께 상모놀이(부포)가 장기이다. 그는 털 상모를 전후 좌우 상하로 쉴새없이 움직이며 쓰러질 듯 비스듬히 빙글 빌글 끊임없이 돌아가는 신명난 몸놀림으로 관중들의 흥을 절로 돋운다.우도농악은 전라도 서부지역의 농악을 칭하는 것으로 전북의 경우 이리, 김제, 부안, 고창, 정읍등지에서 전승되고 있는 굿으로 굿을 옮기고 받을 때 치는 문굿, 매귀당산굿, 줄다리기 할때 치는 줄굿, 기와밟기굿, 연극요소가 가장 많이 담겨져 있는 도둑잽이굿, 지심맬때 치는 풍장굿, 두레굿, 판굿등이 있으며 농경문화의 협동 협화 그리고 형태의 근간이 되는 12채가락이 토착화 되어 원형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한편, 부안농악은 전국 민속경연대회와 전라예술제 전국 농악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전국 대사습대회 차상등 호남우도농악의 상징적인 대표농악으로 널리 알려져 지난 87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받았다.

  • 부안
  • 김찬곤
  • 2000.05.26 23:02

[부안] 4년만의 결실 가정에 웃음 찾아

격무 가운데에도 불구, 4년여에 걸친 끈질긴 추적 끝에 이산가족의 극적인 만남을 주선, 한 가정에 웃음을 찾아준 경찰관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부안경찰서 정보과에 근무하는 김동하경사(43) 주선으로 부안읍에 사는 김진아씨가 28년만에 아버지 이명근씨등 가족을 극적으로 상봉한 것. 김경사가 김씨의 애타는 소식을 알게 된 것은 4년전인 지난 96년 수술을 받기위해 병원에 입원, 텔레비전을 시청하던 중 우연히 관내에 거주하는 김씨가 28년전 불과 4살의 나이에 가족과 헤어졌으며 뒤늦게나마 애타게 혈육을 찾고 있다는 사연을 접하게 됐다.김경사는 “헤어질 당시 김씨의 나이가 4세였고 바닷가 주변에서 살았다는 게 김씨가 자신의 과거에 대해 알고 있는 전부였다”면서 당시 혈육 추적의 어려움을 회고했다. 그러나 김경사는 포기하지 않고 계화면등 관내 해안가 위주의 마을을 돌며 김씨의 태생 이후 4년을 추적했다. 하늘이 도운 듯 김경사는 지난 3월께 서울에 거주하는 김씨의 부친 이명근씨(60)와 전남 목포에 거주하는 언니 이애자·애정씨를 찾아냈고 마침내 눈물의 가족상봉을 성사시켰다. 그는 또 최근 인터넷을 통해 미국 콜로라도주에 거주하는 한국인 양해민씨(51·여)가 27년전 미국에서 생활하던 중 헤어진 남동생을 찾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수차례의 전산조회를 거쳐 양씨의 동생 양창원씨가 지난 4월께 미국 LA로 이주했다는 정보를 입수, 또하나의 극적인 상봉을 일궈냈다. 양씨는 “영원히 만나지 못할 동생을 경찰이 찾아주었다”며 한국 경찰의 친절함과 고마움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고마움을 피력했다.김동하경사는 “경찰관으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이같은 일을 꾸준히 전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경찰이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부안
  • 김찬곤
  • 2000.05.25 23:02

[부안] 준농림지역 조례제정 시급

사유재산권 보호및 농어민 소득향상등 관광부안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준농림지역 개발에 대한 조례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특히, 도내 대부분 시군은 이미 준농림지역에 대한 조례를 제정해 주민 소득향상및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있지만 부안군을 비롯, 4개 시군은 무분별한 개발에 따른 자연경관 훼손등 악영향을 우려, 여전히 조례제정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22일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부안군은 제각기 뒤틀려 어우러진 내변산의 절경과 함께 99㎞의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비경등은 타지역에서 손쉽게 찾아볼수 없는 관광보고로 매년 이지역을 찾는 관광객및 탐방객만도 1백만명 이상을 웃돌고 있지만 이들 지역에 대한 개발이 제한되면서 숙박시설등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은 태부족, 스쳐가는 관광지로 전락한 상태이다.게다가 4백92㎢의 군 전체면적중 3분의 1인 1백57㎢면적이 지난 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각종 규제와 개발제한에 묶여 퇴보에 퇴보를 거듭,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또 공원지역내 숙박업소및 음식점등 시설물등은 대부분 지난60년대에 설치돼 이용객들이 이를 외면하는 한편,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다.특히, 관내 해안선및 국도변을 따라 이어지는 절경등은 굴뚝없는 산업육성과 함께 관광진흥및 관광활성화를 유도, 지역 균형발전및 주민소득향상등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지만 농어촌 취락지및 해안선 일대가 대부분 국토이용관리법 개정과 함께 준농림지역으로 묶여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그러나 군은 이같은 실정에도 불구, 해안지역의 무분별한 개발에 따른 자연경관 훼손및 러브호텔 난립등에 따른 농촌지역 주민정서의 악영향을 우려, 준농림지역 개발과 관련된 조례제정을 회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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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찬곤
  • 2000.05.23 23:02

[부안] 곰소항 선착장 주변 불법 포장마차 극성

곰소항내 선착장 주변에 무허가 포장마차가 불법 성행하면서 철거를 놓고 행정과 주민간 극심한 마찰이 예고되고 있다.특히, 생계를 목적으로 한 이들 업소들의 난립은 선박 접안을 어렵게 하는 등 항구의 기능까지 마비시킬 뿐 아니라 여과되지 않은 오폐수를 직접 바다에 흘려보내 수질오염을 가중시키는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다.16일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86년 물동량 감소및 접안시설 부족과 함께 1종항에서 2종항으로 전락, 급격한 쇠퇴의 길을 걷던 곰소항은 최근 몇년새 선착장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 포장마차가 성행하면서 기존 업소들과 잦은 마찰을 빚어 왔다.실제로 곰소항내 선착장 주변에는 지난해 10월부터 불법 포장마차가 음성적으로 성행하면서 현재 30여동에 이르는 한편, 이들업소들은 하루평균 상당액의 매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게다가 일부 업주들은 매상을 올리기 위해 주말이면 개소당 1∼2명의 여중고생을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 배달및 서빙등을 강요하는등 업주의 얌체 상혼은 청소년들의 탈선을 부추기고 있다. 또 선착장 주변을 중심으로 단지를 형성한 이들 불법건축물들은 파이프등 각종 건축자재를 이용, 선착장 주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있어 주변경관을 크게 저해시킬뿐 아니라 또다른 대형 안전사고를 예고하고 있다.그러나 이같은 상황에도 불구 행정당국은 성수기 지역소득을 고려 이를 수개월째 방치하다가 최근 계고장을 보내는등 단속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업주와 행정간 벌여온 줄다리기는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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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찬곤
  • 2000.05.17 23:02

[부안] 군 보건소 전염병 예방에 만전

부안군 보건소가 농번기 이동보건소를 확대 운영, 완벽한 방역체계를 구축키로 하는 등 전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 관내 거동불능·불편자를 위주로 한 가정방문실시와 마을경로당 순회 건강교실운영등 수준높은 의료서비스 실천으로 군민보건향상에 힘쓰고 있다.12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면단위 오지마을 주민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의사1명과 간호사2명으로 이동보건소를 운영, 경로당 및 마을 회관등지를 방문하여 무료진찰 및 상담, 투약, 물리치료 등을 실시, 지역주민들로 꾸준한 호평을 얻고 있다.이에 따라 군보건소는 주1회 운영하던 이동보건소를 주2회로 확대 운영하는 한편, 의사1명과 간호사1명으로 가정방문팀을 구성, 매월 1일과 15일 거동불편·불능자를 대상으로 진료및 투약, 건강상태 측정 및 간병요령 등을 지도하고 자원봉사자를 활용, 환자의 목욕및 집안환경정리를 실시하는 등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특히, 수인성전염병 등 각종 질병 발생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최근 격포항을 비롯 관내 9개항포구에 전염병오염도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전염병 매개체의 서식지인 취약지등을 대상으로 집중방역활동을 전개키로 하고 5백1개의 전마을에 주민자율방역단을 편성, 대소형 방역소독기 90대를 완비하는등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와함께 군보건소는 전염병환자 조기발견및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책 일환으로 일선 모니터망 58명을 위촉, 보건소 및 각 읍면 보건지소에 신고체계를 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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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찬곤
  • 2000.05.15 23:02

[부안] 자율방범대 활성화 다짐대회

민·경 협력치안체제 강화및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부안군자율방범대 활성 다짐 결의대회및 체육대회가 12일 오전 상서면 감교초등학교에서 최규환군수를 비롯, 허금기군의회의장, 이상선경찰서장, 윤풍광교육장, 문홍원농협부안군지부장, 이신호수협장, 조정호자율방범연합대장및 방범자문위원장 15명, 각 파출소장, 자율방범대원 등 관계자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이상선서장은 격려사에서 “민·경협력치안체제를 굳건히 다져 부안자율방범대가 명실상부한 지역치안 파수꾼으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 최규환군수도 축사에서“지역의 안정과 군민화합을 이루는 길에 방범대원들이 최선봉에 서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다짐대회에 이어 변산·진서·격포·동진등 15개 방범대가 팀을 구성, 족구와 배구경기를 펼치는 등 민·경화합의 한마당을 이뤘다.한편, 이날 본 행사에 앞서 보안 이철수씨(55)와 격포 천영안씨(53)가 유공 방범자문위원으로 경찰서장의 감사장을 수여받았으며 하헌환씨(40·서림 자율방범대)를 비롯 15명의 모범방범대원이 경찰서장의 표창을, 김기성씨(47·남서림 자율방범) 등 15명의 방범대원들이 각각 부안군수의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 부안
  • 김찬곤
  • 2000.05.13 23:02

[부안] '모세의 기적' 하섬 관광행렬 줄이어

변산반도가 한 점 흘려놓은 조그만 섬 하나가 '모세의 기적'을 일으키는 섬으로 세상에 알려지면서 최근 관광객의 행렬이 줄을 잇는 명승관광지로 부상, 눈길을 끌고 있다.이 섬은 아름다운데만 한껏 욕심을 부린 새우모양의 하섬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룬 넓은 백사장을 갖추고 있다.고사포해수욕장에서 백사장을 따라 10분거리에 위치한 이 섬은 면적 50㎢ 크기로 수반위에 장식해 놓은 아름답고 고운 수석처럼 깜찍스러운 섬.당초 개인의 소유였던 하섬은 지난 58년 원불교재단이 매입하면서 개발됐으며 원불교 총부 직할의 수양원이 설치돼 포교와 요양사업에 이용되고 있다.여름철 섬을 개방하면서 신도와 내방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아 점차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내온 하섬은 지난 4일∼7일까지 4일간에 걸친 징검다리 연휴 동안 서울, 부산을 비롯 전남과 경기지역에서 찾아온 수천여명의 관광객들로 백사장이 가득 메워졌다.매년 음력 1일과 15일부터 각 3일정도의 간조때면 하섬입구인 첫등에 바다가 갈라지면서 바닷길이 생겨 도보로 왕래할수 있는 자갈길이 생겨나 전남 완도의 바닷길과 함께 모세의 기적을 방불케하고 있다. 이러한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하기 위해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주말 휴일이면 끊임없이 찾고 있다.게다가 섬 안에는 2백여종의 식물이 울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고 또 아름드리 소나무가 풍뢰를 울리면서 태고의 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신비로움을 더해주고 있다.특히, 갯벌에서 즐기는 바지락 채취와 조개, 맛 등의 즉석 시식은 현장체험을 통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산교육의 장으로 높이 활용되는등 최근 외지인의 발길이 크게 증가하면서 관광부안의 명소로 점차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 부안
  • 김찬곤
  • 2000.05.12 23:02

[부안] 재경지정리 지구 시설물 보상

당국이 경지정리및 재경지정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지구내에 설치된 하우스등 농가 시설물에 대한 보상 문제는 외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시설원예농가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재경지정리지구내 기 설치된 시설물 철거시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자부담 처리토록 돼있는데다 시설물 보상에 대한 법적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농가 피해는 갈수록 늘어날 전망이어서 당국의 보상대책 마련이 촉구되고 있다.10일 부안군및 관내 시설원예농가들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관내 비닐하우스 현황을 보면 총1천2백69농가에 걸쳐 자동첨단하우스 65농가 3백86동, 비가림하우스(비닐하우스) 1천2백4농가 1천6백50동이 계화면을 비롯, 동진면등에 집중 설치돼 있다.특히, 비가림하우스의 경우 자동첨단하우스에 비해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다 하우스 설치시 시설비 전액을 해당농가들이 부담하고 있다.계화면 양산리 김모씨(47·으뜸군민대상 산업장수상)에 따르면 비가림하우스 설치를 위한 시설원예농가의 1필지당 비용은 길이10m, 넓이45∼46m 2백평규모로 1동을 건립하는데 3백70여만원이 소요되며 보통 6동을 설치하는게 통례하는 것.그러나 경지정리및 재경지정리가 시행되면서 비가림하우스 농가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재경지정리에 따른 사업지구내 하우스 철거시 설치비용을 고스란히 날려야할 형편에 처해있기 때문.실제로 올해 계화면 조포지구 2백63㏊의 농지에 대해 재경지정리 사업이 시행되면서 사업지구내에 설치된 23동의 비가림하우스는 현재10동이 철거를 마쳤고 나머지 하우스도 철거를 서두르고 있지만 시설물 철거에 따른 설치비용은 관련법에 따라 농가들에 자부담 처리토록 하고 있어 농가들이 강력 반발하는 한편, 농가부담 감소를 위해서는 법적보상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 항변하고 있다.또 앞으로 2천4년까지는 계화지구1천5백37㏊, 부안삼간지구1백92㏊, 영전지구1백20㏊의 농지에 대해 재경지정리사업이 확실시 되고 있어 시설원예농가들의 피해는 상당히 늘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부안
  • 김찬곤
  • 2000.05.11 23:02

[부안] 한전 지점 고객감동 서비스 제공 결의

한전부안지점(지점장·박찬섭)이 최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한달을 ‘고객의 달’로 지정하고 고객이 감동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부안지점은 지난 4월말까지 봄철 정전의 주범인 까치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8천1백여개의 까치집을 제거, 정전예방에 진력하는 한편, 양질의 전기공급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1백일 무고장 달성을 위한 전직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부안지점은 또 5월 고객의 달은 찾아가서 도와 드리는 현장 봉사활동을 집중 실시키로 하고 고객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봉사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10일과 오는 25일 각 읍면 이장단 회의에 참석하여 현장 민원접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객의 소리를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이번달 하순께는 유관기관 합동 이동지점 운영과 순회이동봉사활동을 실시, 각 가정의 옥내배선, 가전제품, 보안등, 계량기등의 수리와 인입선, 내선불량 개소 교체, 전기안전 점검등을 실시하는 한편, 관내 오지마을과 저소득층 무의탁 독거노인을 비롯, 소년소녀가장세대등에 대해서는 차량순회서비스도 병행 전개키로 했다.박찬섭지점장은 “전직원이 고객중심의 다양한 서비스 실천으로 고객만족을 실현, 군민과 함께하는 부안지점으로 발돋움 하자”고 말했다.

  • 부안
  • 김찬곤
  • 2000.05.11 23:02

[부안] 골재 가격하락 영세업체 경영난 가중

관내 석산업계의 과잉생산에 따른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가격파괴를 초래, 관내 영세업체의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다.특히, 서해안 고속도로공사와 국도23·30호선 확포장공사 등 관내에 굵직굵직한 대형 사업들이 건설, 추진되고 있지만 이들 현장의 보조기층및 표층처리, 아스콘포장을 위한 골재수급은 대부분 내년도 상반기 또는 2002년쯤에나 가능해 경영난 해소를 위한 업계의 과열경쟁이 우려되고 있다.4일 군에 따르면 4월말현재 관내 토석채취 허가현황을 보면 보안면 월천리 일원의 염창산업을 비롯, 서해채석, 부안산업, 정일산업, 영신산업 등 6개업체가 정상가동중에 있고 최근 현대석산개발이 이에 가세, 본격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그러나 서해안고속도로 공사의 일부 구간을 제외 관내에 필요한 올해 골재 수급량은 5만∼6만t에 머물고 있지만 6개업체가 생산해내는 골재량은 하루평균 수천t에 달하고 있다.게다가 이들 석산업계들은 생산량의 대부분을 국도확포장공사와 서해안고속도로공사에 전량 공급할 계획 이지만 국책사업으로 건설 추진되고 있는 서해안고속도로 공사와 국도23·30호선 4차선확포장공사의 현장은 현재 일부 구간을 제외 토목공사와 구조물공사등에 그치고 있다.이때문에 판로를 잃고 과잉생산된 혼합석및 아스콘골재등은 채석장에 방대하게 야적돼 있을 뿐 아니라 납품을 위한 과열경쟁은 가격파괴를 자초, 업체의 경영난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실제로 도로의 보조기층등에 쓰이는 혼합석의 경우 업체의 생산단가는 입방미터당 1만2천원선 이지만 일선현장에서의 거래 가격은 착불기준 9천원선을 훨씬 밑돌고 있다.

  • 부안
  • 김찬곤
  • 2000.05.0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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