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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폐말뚝·폐그물 방치 안전사고 우려

새만금 간척공사 어업권보상으로 어업행위가 상실된 변산면등 일부 해안선에 주인없는 김말목등 폐어구가 장기간 방치되면서 국립공원 해안선이 크게 멍들고 있다.또, 진서면의 왕포와 모항지역등 등 관내 해안가 일대에서는 어민들이 갖가지 형태의 그물을 수십㏊에 걸쳐 설치해 놓고 잡어까지 싹쓸이 하고 있으며, 이들 그물로 인한 해상 안전사고마저 크게 우려되고 있다.22일 부안군 및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관내 3천1백95㏊의 전체 해태양식장 중 새만금간척공사가 진행되면서 일부 어민을 제외, 실질적인 보상작업이 마무리 된 상태이다. 또 지난 93년 이후 계화면과 하서면등 방조제 내부지역 1천4백87㏊의 양식장은 어업권 상실과 함께 일반 지선으로 분류돼 있다.그러나 보상 이후 수년이 지나도록 계화면과 하서면, 변산면등 관내 해안가 일대에는 공유수면에 설치해놓은 김말목등이 철거되지 않고 지금까지 방치되면서 해안경관을 크게 해치고 있지만 관계당국은 이를 방관만 하고 있을 뿐이다.또 진서면의 왕포와 모항등지의 앞 바다에는 어민소득 향상을 위해 이 동성구획어업(실뱀장어)의 한시적인 허가로 6개구역에 걸쳐 2백72㏊에 걸쳐 그물이 설치돼 있다.하지만 일부 어민들은 어구 및 부유물을 이용, 해상에 각종 그물을 설치해 놓고 잡어까지도 싹쓸이 하는등 마구잡이식 불법 어로행위를 일삼고 있어 어족자원의 고갈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어민 김모씨(45·계화면)는 “지난해 해넘이 행사 이후 꾸준히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관내 해안일대 및 인근 해상에는 불법 어구 및 양식장의 잔해물이 방치되고 있어 주변경관 및 지역 이미지를 저해시키고 있다”면서 “이를 시급히 철거 하거나 철저한 지도단속으로 깨끗한 해안경관을 가꿔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김찬곤
  • 2000.06.23 23:02

[부안] 군 도내 교통행정시책평가 1위

부안군이 전북도의 올해 상반기 교통행정시책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21일 군에 따르면 지난1일부터 12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주차환경조성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시설확충등 6개분야 25개 항목에 이르는 전북도의 상반기 교통행정시책추진 평가에서 70점 만점에 52점을 얻어 도내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는 것.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한 주정차계도 모니터요원 운영과 교통민원패트롤팀 가동, 주차수요에 대응한 노외주차장 조성및 중앙로 홀짝제 운영등은 성공적인 사업으로 높이 평가받았다.또 주정차금지 표지판 차선도색, 시설확충, 단속인력의 지속적인 가동및 확대실시등이 우수사례로 꼽혔으며 계절별 테마단속등 기초질서의 근간이 되는 불법주정차의 근절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 추진한 것이 이같은 결과를 얻게 된것.이번 전북도의 교통행정시책 평가에 대해 최규환군수는 “부안군이 도내 1위를 차지할수 있었던 것은 기초질서 지키기에 참여해준 군민들에게 공이 돌아가야 한다”며“열악한 교통여건및 나만 편하면 된다는 일부 주민들의 개인이기주의 팽배로 질서 회복이 다소 어렵다고 들고 교통기초질서 확립으로 선진 부안군민이 돼줄것”을 당부했다한편, 올해 전북도의 상반기 교통행정시책 평가에서 군산시는 50.5를 얻어 영예의 2위를 차지했으며 47점을 확보한 고창군은 군부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부안
  • 김찬곤
  • 2000.06.22 23:02

[부안]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청신호

공사 착공과 함께 수년째 끌어왔던 부안군 종합예술회관 건립사업등 금년도 지역 현안사업 및 내년도 사업에 따른 국가예산 확보에 청신호가 예고되고 있다.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행정자치부를 비롯, 중앙부처의 예산확보 활동을 벌인 최규환군수는 부안군 현안사업 및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이번 중앙부처 방문에서 해당부처별 고위 관계자로부터 내년도 국가예산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적극적인 지원약속을 받아낸 것.특히, 지난92년 공사에 착공해 그동안 예산부족으로 수년째 끌어왔던 부안군 종합예술회관 건립사업의 경우 문화관광부로 부터 국비 10억원을 지원받아 올해 연내 준공이 가능해져 부안군 숙원사업이 해소될 전망이다.또, 부안공설운동장내 실내체육관 건립및 격포 요트경기장 건립, 문화재사업등에 모두 1백2억원을 지원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내 문화관광시설 유치에 두드러진 효과를 보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밖에도 연동제 몽리지역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및 영전지구 경지정리를 위해 관련사업비 33억원을 요청, 해당부처의 관계자로 부터 긍정적 답변을 얻어내는등 열악한 군재정을 확충, 살기좋은 부안건설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한편, 이번 중앙부처의 부안군 현안사업및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의 주요내역을 보면 행정자치부소관 곰소다용도부지 조성사업외 3개사업, 문화관광부의 격포 요트경기장 건립및 실내체육관건립외 6개사업, 농림부소관 연동제 보강공사와 영전지구 경지정리사업외 1개사업, 환경부소관 광역상수도 수수시설, 건설교통부소관 국도30호선 4차선확포장공사외 3개사업, 해양수산부소관 곰소어항시설 정비, 보건복지부소관 부안군보건소 이전 신축등 총23개사업에 1천3백억원을 지원요청 한것으로 알려졌다.

  • 부안
  • 김찬곤
  • 2000.06.22 23:02

[부안] 냉동 냉장공장 추진 마찰

수산물의 가격 안정 및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건립 추진중인 격포지구내 대단위 냉동·냉장시설 사업이 군과 수협간의 견해차로 자칫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다.부안군이 “어획부진 및 연근해 어선 출어 포기등은 현재 냉동보관 수요물량의 급감추세로 이어지고 있어 부안수협의 냉동공장 설립추진은 현실성및 타당성없이 방만하게 부풀려져 있다”며 “사업추진의 전반적인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력한 제동을 걸고 나선 것.16일 군에 따르면 부안수협은 지난해 어업인들의 지속적인 어업활동 보장 및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 아래 국·도비와 군비 자부담등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격포항내 일원에 연간 보관능력 3천4백여t규모의 대단위 냉동공장을 설립 추진키로 했다는 것.이에 따라 수협은 지난해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당국에 국비20억원을 요청하고 이미 10억원을 확보하는 한편, 도비8억원과 군비8억원등 냉동공장의 원할한 설립추진을 위해 행정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그러나 군은 이같은 부안수협의 냉동시설 사업계획에 대해 물동량이 많고 가공산업이 발달한 군산지역의 경우도 냉동·냉장업계의 전반적인 여건악화로 매년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며 실제로 업계의 가동률도 60%에 머물러 있다고 들고 수협의 냉동공장 설립 추진은 현실성이 없다고 강력 비난하고 있다.또 현재 부안수협이 운영하고 있는 곰소 냉동공장의 경우 보관능력은 3백60t규모이나 물동량의 현저한 감소에 따라 65t규모로 겨우 6분의1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관내 잡어 어획량은 연간 1천5백63t으로 추정되고 있는 만큼 냉동 냉장시설의 적정규모는 5백여t에 불과, 연간 생산량 2만1천5백t규모의 수협측의 산출 근거는 과다하게 부풀려져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와 관련 뜻있는 시민들은 “격포항내 일원에 냉동·냉장시설의 건립 추진은 현실적으로 필요하다”면서 “국·도비 유입은 지역발전을 위해 바람직하지만 사업추진을 위해 타당성및 현실성등 군과 수협간 신중한 검토가 이뤄져 어민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 부안
  • 김찬곤
  • 2000.06.17 23:02

[부안] 이동전화 가입자 불만 고조

최근들어 잦은 통화권 이탈 및 통화불능상태가 지속되면서 부안지역내 011 이동통신 가입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15일 SK텔레콤 전북지사에 따르면 SK텔레콤 및 신세기통신등 이동전화 가입자수가 급증하면서 5월말 현재 도내 011 이동통신 가입자들의 수만도 35만명을 웃돌고 있고, 부안지역의 경우 3천3백명 수준에 이르고 있다.그러나 이같은 수치는 거주지 기준이 아닌 대리점 가입자 기준이어서 타지역 대리점 가입자수까지를 합할 경우 부안관내 011 이동전화 가입자수는 이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또 이동전화의 가입자가 중·고교생및 청장년층에 이르기 까지 폭넓게 확산되면서 다양한 단말기등이 선보이고 있지만 관계회사는 단말기 판매및 이동전화 가입자수 올리기에만 급급할뿐 서비스관리는 뒷전인 실정이어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실제로 부안지역의 경우 지난 14일오후 10시께 011 이동 전화가 불통돼 많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이에 앞서 13일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또 12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10분까지 통화불능 상태가 지속되면서 예측없는 통화불능 상태는 이용객들의 짜증을 유발, 이용객들로 부터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이에 대해 SK텔레콤의 한 관계자는 “최근 부안지역에서 발생하는 011 이동통신의 통화불능사태는 터미널 주변 D빌딩의 배선 누전으로 옥상에 설치돼 있는 기지국의 전원이 해제돼 이같은 통화 불능사태를 야기시켰다”면서“ 원할한 통화를 위해 차량을 대기, 자체내 비상발전시키고 있다”며 “이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빌딩의 배선작업이 하루속히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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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찬곤
  • 2000.06.16 23:02

[부안] 유천도요지 복원사업 터덕

사적 제69호인 보안면 유천리 일원 유천도요지 복원사업이 지난96년 부지매입을 끝으로 표류, 자칫 전통의 맥이 끊길 위기에 처해 있다.지역문화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및 이해도모를 위해 현장체험학습 위주의 교육을 전개하면서 고유 전통문화에 대한 발굴 및 계승작업이 시급함에도 불구, 군의 사업추진은 수년째 터덕거리고 있어 전통의 맥을 잇기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12일 관내 도요업계에 따르면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 일원 유천도요지는 상감청자 절정기인 12∼13세기에 걸쳐 만들어졌으며 그릇모양이나 수법도 다양하여 전남 강진지방과 함께 양질의 도자기를 생산, 당시 고려왕실 및 귀족들에게 납품하였던 것으로 곳이다. 이 일대에는 33개의 가마터가 존재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지난63년 사적 제69호로 지정됐다.이에 따라 군은 고유 전통문화에 대한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지난 95년부터 2004년까지 10년간의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국비와 도비 군비등 총사업비 1백40억원을 들여 도자기 전시연구동, 체험관, 가마복원, 판매장, 관리사, 특산물판매장, 도공기숙사, 부대시설등의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유천도요지 복원정비를 추진해 왔다.그러나 군은 지난해 까지 고작 사업비 8억3천5백만원을 들여 1만여평의 부지를 매입하는 한편, 시굴조사와 발굴조사, 가마복원 1동 및 종합용역설계에 그치고 있을 뿐 도예문화 활성화를 위한 도예촌 공간조성및 학생들의 현장체험을 위한 실질적인 작업실 완비등은 형식적인 수준에 그쳐 방대한 사업계획은 오히려 주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또 고유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한 인재육성의 뒷바침은 전무한 형편이어서 자칫 전통의 맥이 끊길 위기에 처해 있다.실제로 보안면 유천도요지(이은규·45)에는 현장체험학습 위주의 교육이 실시되면서 지난해 이곳을 찾은 학생및 교육 관계자만도 2만여명 이상을 훨씬 웃돌고 있다. 또 변산면 학생해양수련원과 연계, 도내 교육당국으로 부터 전통문화의 체험코스로 각광을 받으면서 연일 문의가 쇄도하고 있지만 개인의 열악한 형편으로는 이들을 모두 수용할 수 없는 형편이어서 관광객들이 방문을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 부안
  • 김찬곤
  • 2000.06.13 23:02

[부안] 맑은 물 공급사업 순조

부안군 5대중점사업의 하나인 맑은물 공급사업이 군의 역동적인 사업추진과 함께 지난해 가압장 2개소를 비롯, 배수지2개소의 기반시설과 2백㎞에 이르는 관로공사등 순조를 보이고 있다.7일 군에 따르면 오는 2천1년까지 총사업비 2백21억7천여만원을 들여 관내 4백85개마을 2만6천여세대에 부안댐의 맑은 물을 공급함으로써 고지대 불부족 해소는 물론 먹는물 걱정을 완전히 해소한다는 맑은물 공급사업은 지난98년 99억3천5백여만원을 들여 가압장 1개소, 배수지 1개소의 기반시설과 1백27㎞의 관로공사를 마무리 하고 부안읍을 비롯 일부 지역에 맑은물을 공급해 왔다.또 지난해 83억원을 들여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 가업장 설치와 관로시설등으로 통수식을 갖고 1백34개마을 5천8백여세대에 추가로 상수도 공급을 실시해 왔다.이와 함께 군은 올해 고사포와 상록지구 배수시설에 14억원을 투입하며 격포가압장 시설에2억원, 각 읍면 마을단위 관로매설에 6억2천만원을 투입하고 변산면 격포∼모항간 상수도 공급사업에 사업비 5억2천4백만원을 들여 관로연장 8㎞를 매설키로 하고 지난4월께 공사에 착공, 현재 5.6㎞를 매설하는등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특히, 격포∼모항간 지역은 해수욕장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 지하수원이 부족하여 매년 고질적인 식수난을 겪고 있을 뿐 아니라 기존에 있는 관정조차도 수질이 오염되는등 지역균형개발을 위한 관광용수 공급이 시급했던 지역.따라서 올해 7월까지 이사업이 완공될 경우 5개마을 2백97세대 9백여주민과 상록·모항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 맑은 물을 공급, 주민숙원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 활기를 띨 전망이다.한편, 군은 관내 미급수 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 사업이 완료되는 2천1년 위도와 상서면 청림지역 일부를 제외한 관내 전 마을에 부안댐의 맑은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 부안
  • 김찬곤
  • 2000.06.09 23:02

[부안] 군의회 조례정비 특별위원회 운영

부안군의회(의장·허금기)는 지난달 말 1백19회 임시회에서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급자위주의 현행 조례를 수요자중심으로 전환, 비현실적이고 불합리한 조례를 개정 또는 폐지하여 주민불편 해소등 지방자치시대에 합당한 주민위주의 봉사행정을 구현키로 했다.이에 따라 군의회는 조례개정을 위한 전체 군민의 의견을 수렴키 위해 관내 유선방송과 인터넷홈페이지에 게재,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군민의 다각적인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다는 것.이번에 결성된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행정및 사회환경에 비추어 더 이상 존속의 필요성이 없는 조례를 비롯, 상위법령의 개정에도 불구 개정되지 아니한 조례, 시행과정에서 효율성이 저하된 조례, 기타 정비의 시급을 요하는 조례등을 위해 이번달 부터 올해 연말까지 7개월간의 비회기로 한시적 운영키로 했다.단계별 운영계획은 1단계로 행정규제정비 내용과 현재의 조례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2단계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예비심사를 실시한후 3단계에서는 예비심사를 중심으로 전체조례에 대한 종합심사후 위원회 안을 작성할 계획이다.이어 4단계에서는 개정 또는 폐지 조례안을 본회의에서 의결후 집행부에 이송할 계획이다.

  • 부안
  • 김찬곤
  • 2000.06.09 23:02

[부안] 본격 영농철 농약사용 각별 주의해야

본격 영농기를 맞아 각종 농약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특히 농약회사의 자사제품 사용 권유에 따라 충분한 시험기간도 거치지 않은 농약을 사용했다가 일년 농사를 망치는 농가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철저한 원인규명과 함께 보상을 위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7일 보안면 고모씨(44·내유천)등에 따르면 최근 관내 대농위주의 쌀 연구회 주관으로 미성농약(주)은 일부 기관장 및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이날 올해 첫 시판농약인 제초제 동시매입제가 특효약이라고 강변하며 관내 모 농약사를 통해서 구입, 살포토록 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고씨와 신활부락의 강모씨(37)는 미성농약의 충분한 제품교육과 함께 고씨의 논 4필지, 강씨의 논 5필지에 입제 동시매를 살포했지만 모가 타들어가는 고사직전의 피해를 입고 있다는 것.이 때문에 피해농가들은 해당 농약사를 상대로 강력 항변하는 한편, 적절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지만 농약사의 안일한 대처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이다.게다가 이 농약은 미성농약이 올해 첫 시판한 제초제로 일반 농가에서는 손쉽게 사용할수 없으며 살포를 위해서는 별도의 살포기가 뒤따라야 하는 불편이 따르고 있다.또 제품에 대한 충분한 시험기간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시판돼 충분한 검증과 함께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한편, 동시매는 미성농약(주)이 3년여의 연구끝에 벼 제초제의 특효약으로 시판하게 된 입제로 모 식재후 수일내 제초제를 살포하던 기존방식에서 탈피, 모를 심으면서 약제 살포가 가능토록 돼있으며 현재 도내에서는 부안, 익산, 김제등지에서 일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부안
  • 김찬곤
  • 2000.06.08 23:02

[부안] 비산먼지 농작물 피해

서해안고속도로 공사와 국도23·30호선의 확포장공사등 관내에 대형 공사가 장기간 진행되면서 농사피해등을 호소하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특히, 도로건설 현장 및 토취장 주변 농경지의 경우 소음과 뿌연 흙먼지 때문에 농작물의 생육이 지연돼 농가소득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며 해당 농민들의 원성이 고조되고 있다.6일 관내 토취장 주변 피해농가들에 따르면 국도23호선과 30호선의 4차선 확포장공사를 비롯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건설추진중인 서해안고속도로 공사가 진행되면서 성토등에 쓰일 토사 확보를 위해 관내에서는 지난해 20여건의 토취장 허가를 비롯 올해들어 21건이 추가로 허가됐다.특히, 관내 굵직굵직한 도로공사가 진행되면서 구간내 토사등을 납품키 위한 업주및 토지주의 무분별한 개발및 과열경쟁은 농심마저 멍들게 하고 있다.토취장및 공사현장에서 쏟아내는 흙먼지등이 인접 농경지나 비닐하우스단지로 유입돼 농작물을 고사시키거나 작물의 생육을 억제시켜 소득감소를 초래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서해안고속도로 공사구간중 줄포IC 인접 농경지의 경우 토취장및 공사현장에서 쏟아내는 흙먼지로 인해 영농에 절대적인 차질을 빚고 있을 뿐 아니라 현장을 오가는 대형 덤프트럭의 질주는 농민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하는등 대형교통사고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농민 김종연씨(38·줄포)는 “자신의 농경지는 서해안고속도로 공사현장에 인접해 있어 1일 평균 수십여대의 덤프트럭들이 토취장및 공사현장을 오가며 흙먼지를 일으키고 있다”면서“ 농작물의 피해를 우려, 수차례에 걸쳐 토취장및 공사현장에 적절한 시정책을 요구했지만 국책사업을 빌미로 번번히 묵살당했다”며 “올 농사가 불분명하다”고 말했다.또 부안읍 신흥리 이모씨(35·회사원)도 “퇴근 무렵 공사현장을 오가는 대형덤프트럭의 질주는 소형차 운전자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대형 교통사고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계당국의 적극적인 단속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 부안
  • 김찬곤
  • 2000.06.07 23:02

[부안] 변산반도에 구조요원 배치 시급

탐방객의 꾸준한 증가세와 함께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 및 익사사고 예방을 위해 변산반도 국립공원지역내에 전문 구조요원의 배치가 시급하다.특히, 국립공원관리소가 위치한 변산해수욕장의 경우 일제때인 지난 1933년 개장돼 호남지방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알려지면서 1963년 한국의 8대관광지로 선정된데 이어 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는등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변산반도 일대를 찾는 관광객 해난사고에 대비한 각종 안전구조장비는 소형보트에 불과할뿐 전문 구조요원은 전무한 실정이다.1일 국립공원 관리소에 따르면 1백57㎢의 방대한 면적과 함께 변산반도 국립공원지역내에는 산행을 위한 각종 등산코스및 여름철 피서객을 위해 변산해수욕장을 비롯 격포해수욕장, 고사포해수욕장및 상록해수욕장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 일대를 찾는 관광객및 탐방객의 수는 꾸준히 증가, 근래에는 연간 1백여만명에 달하고 있다.그러나 국립공원관리소는 공원지역내 자연보존및 생태계 보호, 등산로정비및 오염방지등에만 치중하고 있을 뿐 긴급 재난 재해사고 발생시 대부분 119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올해 긴급 재난 재해사고 발생에 따른 피해를 우려, 국립공원관리소가 방재기관으로 지정돼 있지만 구조장비는 소형보트 1대가 고작일 뿐 전문 구조요원은 전무,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들로 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실제로 이지역에는 관광객및 탐방객의 수가 매년 증가 하면서 지난93년에 2명이 목숨을 잃은것을 비롯, 94년1명, 96년4명, 97년2명등 모두 9명이 익사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또 실족및 안전사고 발생으로 수명이 목숨을 잃었지만 정작 관리소는 예산확보에만 급급할뿐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이에 대해 변산반도 국립공원 관리소는 “현재 운영과와 관리과등 2개과 23명이 근무하고 있다”며 “피서객 및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모터보트1대와전문구조요원을 확보, 각종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부안
  • 김찬곤
  • 2000.06.02 23:02

[부안] 관내 도로명 개정 지역특성 살려

부안관내 기존 도로에 새로운 명칭이 부여돼 지역적 특성을 살리게 된다.특히, 역사적인 측면과 문화적인 특성을 충분히 살리는 한편, 관광지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 옛 부안의 역사를 한눈에 알수 있도록 배려하게돼 부안 관광발전이 기대되고 있다.30일 군에 따르면 관내 주요도로망에 대해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특성에 맞게 도로명칭을 새롭게 부여, 이를 통한 부안발전의 근본적 토대를 삼는다는 것.이에 따라 군은 최근 임명직 4명과 위촉직 20명 등 모두 24명의 위원으로 부안군 도로명칭제정심의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최수부군수를 임명하는 한편, 다음달 2일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16일 공모된 기존도로명에 대해 본격 심의에 들어갈 계획이다.이번에 공모된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한 노선별 도로명칭은 기존 선은동 고개를 비롯 6개노선에 석정로와 낭주로, 매창로, 오리정로, 서림로, 성황로 등으로 이름지워져 문화적인 측면과 함께 역사성과 지역특성을 충분히 살리고 있다.특히, 군청삼거리∼읍사무소앞∼시외버스터미널로 이어지는 선은동고개의 경우 한국 서정시의 거목인 故 신석정시인의 생가앞을 지나는 도로로 석정을 추모, 후손들에게 이를 영원히 기리는 한편, 시내버스터미널사거리∼전라주유소앞 노선은 낭주로로 공모돼 통일신라시대에 부르던 옛명칭을 되살려 역사성을 충분히 부각시키고 있다.한편, 관내 주요도로에 대해 이번에 새롭게 부여될 도로명은 지난 16일 기공모한 도로명칭에 대해 군정조정위원회에서의 재심의를 하고 도로명칭제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안읍지역 주민의견을 수렴, 도로명칭제정심의위원회의 재심후 확정되게 된다.

  • 부안
  • 김찬곤
  • 2000.05.3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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