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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구자현 대학원생, 스마트 광결정 형광 소재 개발 '주목'

전북대학교 정광운 교수(고분자나노공학과·대학원 나노융합공학과) 연구팀의 구자현 대학원생(박사과정)이 빛을 이용한 간단한 공정으로 '스마트 광결정 형광 소재'를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소재는 자외선 노출시간에 따라 반사파장 및 원편광 형광 특성이 제어되며, 추가로 광중합까지 가능해 첨단 광학필터나 고차원 보안 필름 등으로의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광학 및 재료과학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옵티컬 머티리얼즈(Advanced Optical Materials, IF=10.050)'의 2023년 3월 17일자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연구팀은 광이성질화(光異性質化)가 가능한 응집유도발광 액정 분자를 합성하고 이를 포함하는 디스플레이나 광학장비 등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소재인 ‘콜레스테릭 액정’ 혼합물을 제안했다. 이 혼합물은 전단 코팅이 쉽고, 유도된 광결정 특성은 자외선 조사 시 광이성질화에 의해 그 특성이 변화되는 특징을 갖는다. 추가적으로 460nm 빛을 이용한 광중합을 통해 제어된 상태를 그대로 고분자화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또한 개발한 소재를 이용해 다중 광학 정보 저장 시스템 및 신개념 위조방지코드를 실증해 연구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연구는 광이성질화와 광중합 과정을 독립화 해 고차원 다기능 광결정 소재를 개발한 것으로, 고차원 기능성 소재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구자현 씨는 “빛을 이용한 간단한 공정을 통해 얻어진 고차원의 광학 소재는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해당 연구가 첨단 광학 필터, 복합화 보안 필름 등으로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광학 및 소재 분야에 널리 이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실지원사업 및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 대학
  • 육경근
  • 2023.03.21 15:58

"교권보호 사라져"vs"혼란만 부추겨"⋯전북교육인권조례 논란

전국 최초로 입법예고된 '전북도교육청 교육인권 증진 기본조례안'(이하 전북교육인권조례)이 전북도의회 심의를 앞두고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이 조례안은 도의회 임시회 등을 거쳐 이르면 4월께 확정된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21일 "전북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교육인권조례에는 교권보호대책이 빠져있다"며 제정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전북교육청은 "전교조가 기본적인 사실관계 조차 확인하지 않은 내용을 배포해 혼란만 야기했다"면서 강하게 반발했다. 전북지부는 이날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교육청은 정체 모를 교육인권조례를 전국 최초로 입법 예고했다고 자화자찬하면서 극심한 갈등을 불러오고 있다"며 "우리는 교권이나 교사인권이라는 명확한 표현을 써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도교육청은 '교육인권'이라는 처음 보는 모호한 개념으로 본질을 흐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들은 “해당 조례는 기존 학생인권조례를 거의 그대로 베껴서 만들었다. 이 때문에 학생인권센터가 교육인권센터로 간판을 바꿔달며 교권보호 업무를 가져갔다”며 “또 잘 운영되던 교권치유센터도 다른 센터 밑으로 들어갔다. 전문화된 독립기구로서의 교육활동보호센터를 만들지 않고 그냥 기존 학생인권센터 조직의 하위팀으로만 두겠다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날 전북지부는 △교육활동보호센터 신설 및 교권옹호관 배치 △교권침해 법률 대응을 위한 상근 변호사 배치 △아동학대신고 교사 위한 법률비용 지원 △교사의 교육적 권한 명시 △위기 발생 시 즉시 분리, 지원, 상담하는 관리자 책무 명시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전북지부의 주장이 사실관계조차 확인하지 않은 주장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전북교육청은 “현재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전북교육인권센터로 이전해 교육활동 침해 관련 상담 등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활동 보호도 담당하고 있다”면서 “또 법률지원단을 구성,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법률자문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활동보호센터와 관련해서는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교육활동 침해예방 및 대응강화 방안을 발표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법률 개정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법률 개정이 이뤄지면 교원치유센터를 교육활동보호센터로 확대 개편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현재 ‘교육활동보호 혁신 TF를 구성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면서 “교육단체와 현장 교직원 등과 협력해 흔들림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03.21 15:35

전북교육청, 수업연계 학생 해외현장체험학습 기회 늘린다

전북교육청이 교육과정 연계 국제교류 수업을 통한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를 지원하고 세계시민으로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수업 연계 학생 해외 현장체험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일 2층 강당에서 국제교류수업 학교로 선정된 초∙중∙고 41개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 국제교류수업 학교 운영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현장 중심의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구촌 공동체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 나갈 미래역량을 지닌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한국학교-해외학교 매칭 방안 △온라인 공동수업 지원 방안 △학생 해외 현장체험학습 지원 방안 △국제교류수업 시범 운영 사례를 나누었고 △교류 국가별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도교육청은 국제교류수업 연계 사제동행 프로젝트형 해외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세계 시민성 함양 및 글로벌 역량 강화와 미래 핵심역량 함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영임 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은 “향후 초중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 수업 중심의 국제교류를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교육과정 다양화를 도모하고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교육의 가치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03.20 17:27

전북대 학생들, 세계 최고 연구소에서 '연구자 꿈' 키운다

전북대 학생들이 세계 최고 연구소에서 연구자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전북대는 20일 정부가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데 발맞춰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에게 반도체 분야 세계 최고 연구소에서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할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대는 지난달 말까지 6주 동안 반도체과학기술학과 5명, 물리학과 3명, 전자공학부 2명의 학생과 이들을 지도할 교수 1명을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에서 보내 국제 공동연구를 진행토록 했다.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는 기초부터 응용 연구 분야까지 나노 및 세라믹 분야에서 세계 최신 연구를 이끄는 곳이다. 국내에서 국제 공동 연구협력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파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도체과학기술학과 김희대 교수를 비롯한 10명의 학생은 이 연구소에서 6주 동안 머물며 세계 최고의 연구진들과 함께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원자 배열까지 판별할 수 있는 주사전자현미경(SEM)을 비롯한 다양한 전자현미경(TEM, FIB, XCT)의 사용법을 익혔다. 학생들은 실제 조개껍데기 샘플을 가져와 가공 작업(Sample plate polishing)을 거쳐 가공된 조개 껍데기 표면을 엑스레이 현미경(X-ray microscopy)을 이용해 측정하고, 이 데이터를 실제 3차원 이미지로 모델링(X-ray image 3D modeling)해서 구현했다. 이 같은 연구를 통해 향후 다양한 생체 샘플들을 가공해 엑스레이 현미경으로 이미지로 시각화 할 수 있는 연구 능력을 배양할 기회를 가졌다. 또한 초음파(Ultrasound)를 통한 실제 물체 속 균열(Crack)및 결함(Defect)을 눈으로 보지 않고 감지하는 ‘비파괴 연구’를 이론과 실습을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이를 의료용 기기로 응용하는 기술을 익히기 위해 3차원 프린트(3D printer) 기계를 직접 다뤄보는 시간도 가졌다. 전북대 반도체과학기술학과 박종현 학생은 “겨울방학의 일부를 세계 최고 연구소에서 반도체 분야 최신 연구 동향을 살피고, 프로젝트에도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평생에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며 “연구자가 되겠다는 막연한 꿈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의 소중한 경험이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로 함께 참여한 김희대 교수는 “프라운호퍼 연구소에서의 경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국제적 수준의 첨단 연구 방법과 내용일 익힐 수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연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연구 방향에 대한 다양한 고찰을 한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학
  • 육경근
  • 2023.03.20 15:58

"우리땅 독도, 알아야 지킨다".. 전북교육청 독도체험관 개관

"우리땅 독도, 우리가 알아야 지킵니다." 전북교육청 '독도체험관'이 부안군 변산면에 소재한 학생해양수련원에 들어섰다. 도교육청은 20일 학생해양수련원(원장 이상덕)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이정석 부안군 부군수, 김명지 전북도의회 의원, 전북교육청 간부 및 직속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 독도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도체험관은 △독도 일반현황 △독도의 자연환경 △독도의 역사 △독도 체험 등 크게 4개의 공간으로 건립됐다. 특히 각 공간의 핵심 주제를 지역 특성과 조화롭게 결합해 관람객이 독도를 보다 실감이 나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도록 조성했다. 먼저, 지리 공간은 독도의 자연환경(지형, 지질, 동식물 등)이 관람객에게 특별하게 부각이 될 수 있도록 그래픽, 조명, 모형 등을 활용해 구축했다. 이어 역사 공간은 문헌 기록과 사진, 그래픽, 영상, 고지도 활용 등의 시각 자료를 이용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꾸몄다. 체험 공간은 디스플레이 변화, 영상, 터치패드, 스크린 등을 연동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독도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전북교육청은 독도체험관이 학생과 전북도민들의 독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독도가 우리의 영토라는 주인 의식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년 고창 삼인학습장에 설치된 독도체험관은 석면 공사와 안전진단 문제 등의 이유로 이전을 결정한 바 있다. 또한 이날 학생해양수련원에서는 ‘세월호 등대’ 이전식도 함께 열렸다. 세월호 등대는 2020년 4월 전북교육청 앞마당에 설치됐다 지난달 15일 학생해양수련원으로 이전됐다.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추모비도 이곳에 건립됐다. 세월호 등대와 세월호 희생자 추모비가 있는 학생해양수련원에는 해양안전체험관, 수상안전체험관, 생존캠핑체험장 등 해양사고를 비롯한 각종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시설이 있다. 해양수련원은 수련 활동 외에도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관계 치유 프로그램 등 민주시민교육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교육청 간부들과 직속 기관장,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북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독도체험관 개관을 축하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오늘 개관하는 독도체험관을 통해 모든 학생과 전북도민들이 우리나라 영토에 대한 주권 의식을 갖고 독도 사랑을 실천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배움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03.20 14:21

전북교육청, 초등학교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전북교육청이 초등학교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9일 개학기를 맞아 오는 4월 5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전체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병설 유치원을 포함한 초등학교 어린이놀이시설 839곳이다. 이는 사전 점검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관리주체(어린이놀이시설 소유자)의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 △어린이 놀이기구의 유지관리 상태 및 안전기준 적정성 여부 등이다. 어린이 놀이기구의 고정·작동·손상 및 마모 상태, 자유 및 하강 공간 확보, 얽매임 등의 상태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하고, 시설개선이 필요한 경우 관리주체에 수리·보수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또 고액 예산이 투입되거나 전문적 판단 등이 필요한 경우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경숙 도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이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 취약 요소를 신속하게 발견·해결해 모든 어린이가 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03.19 13:43

'전북형 미래학교'조성 속도낸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핵심 사업인 '전북형 미래학교 조성'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9일 에듀테크 기반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스마트기기 보급 결정에 이어 16일 서 교육감과 국·과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챗GPT와 메타버스 시연회'를 개최했다. 챗GPT는 GPT-3.5, GPT-4를 기반으로 OpneAI에서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이다.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수집된 대규모 텍스트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와 다양한 대화형 플랫폼을 제공하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서비스이다. 이날 시연회는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교육 체제로의 전환을 앞두고 전북 여건에 맞는 미래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에듀테크 기반 수업 환경을 조성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조민수 미래교육과 장학사가 챗GPT를 활용한 시 쓰기를, 엄태상 전주 송북초 교사가 메타버스 활용 사례를 선보였다. 전북교육청은 향후 학교 현장에 챗GPT와 메타버스 활용 교육이 도입되면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인공지능 이해·활용 수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식전달’위주의 수업이 아닌 ‘사고’위주의 수업 전환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워줄 것으로 예상된다. 민완성 도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향후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을 시작으로 메타버스 구축, 에듀테크 교육 환경 구축, 교수학습플랫폼 구축과 함께 다양한 학생 활동과 교사 연수 등을 통하여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나아가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미래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초등학생에게 태블릿PC ‘웨일북’을, 중‧고등학생에게는 노트북을 보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03.16 16:30

전북교육청, 대입진학지도 권역별 협의체 운영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교사들의 대입 진학지도 역량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권역별 진학부장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도내 7개 권역별로 구성되는 협의체는 도내 100개 고교 진학부장들이 참여하게 된다. 1권역인 전주는 24개교, 2권역 군산은 9개교, 3권역인 익지역은 14개교 3학년 부장들이 참여한다. 4권역인 정읍·고창은 15개교, 5권역인 남원·임실·순창·장수는 13개교, 6권역인 김제·부안은 13개교, 완주진안무주지역(7권역)은 12개교 진학부장이 참여하게 된다. 진학부장 협의체는 당장 17일부터 28일까지 순차적으로 회의를 갖고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입지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진학지도 협의체 활성화 방안 △지역 및 학교 특성을 고려한 대입 지원 전략 방안 △권역별 대면진학상담 실시 방안 △권역별 학생, 학부모 입시설명회 시행 방안 등이다. 유효선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대학 입시지도를 위해서는 도교육청, 대입진학지도지원단, 권역별 진학 부장 협의체와의 소통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교육청에서는 대입제도 변화를 고려해 각 지역 진학지도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03.16 16:27

“교육재능 나눔하세요”.. 전북교육청, 개인교육기부단 모집

전북교육청이 교육기부 활성화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5일 찾아가는 맞춤형 개인기부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기부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3년 교육기부 활성화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 교육기부는 개인이나 기업, 대학, 공공기관, 단체 등 사회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유‧초‧중‧고 교육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는 것이다. 각계 전문가 또는 전문분야 퇴직자를 대상으로 모집분야는 문화, 문학, 음악, 미술, 체육, 인성, 과학, 공학, 외국어, 방송언론, 의료, 경제, 미용, 공공, 서비스 등이다. 찾아가는 맞춤형 개인교육기부단은 기관추천과 개인신청을 통해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은 신청서 등의 제출 서류를 작성해 오는 17~24일까지 도교육청 교육협력과로 우편(전북 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111)이나 이메일(kh3007@jbedu.kr) 로 신청하면 된다. 기관추천자는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외부 위원이 포함된 심의위원회를 구성, 전문성 및 자격 적합 여부를 서면 심의한 뒤 50명 내외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개별 안내하며, 선정된 교육기부자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각급 학교에서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와 함께 유학생 교육기부를 통한 ‘지구촌 문화교실’도 운영한다. 전북대, 전주대, 원광대, 군산대 등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선발해 지역의 초등학교에서 해당 국가의 문화와 언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선발된 유학생들에게는 활동비를 지원한다. 임경진 도교육청 교육협력과장은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 속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필요로 한다”면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고, 진로직업‧체험활동을 도울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개인교육기부단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03.16 16:27